귀인 정씨(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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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종의 후궁에 대한 내용은 귀인 정씨(성종) 문서
, 조선 인종의 후궁에 대한 내용은 귀인 정씨(인종) 문서
, 조선 고종의 후궁에 대한 내용은 귀인 정씨(고종)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조선 선조의 후궁. 아버지는 안악 군수를 지낸 정황(鄭滉)이며, 어머니는 한씨이다. 그녀의 고모는 인종의 후궁 귀인 정씨이고, 송강 정철의 조카가 된다.[1]
2. 생애[편집]
최립의 《간이집》에 실린 〈귀인 정씨의 묘지명〉에 따르면, 그녀는 1571년(선조 4) 숙의로 간택되어 입궁하였다.[2] 1573년(선조 6년) 명나라 만력제의 즉위에 따라 정2품 소의가 되었다가 1578년(선조 10) 왕대비 인순왕후의 상이 끝나면서 종1품 귀인으로 품계가 올랐다.
그런데 정씨는 23세의 나이로 임신하였는데, 보통 후궁이 출산할 때는 으레 그 어머니가 입궁하여 도와주는데도 외부인이 궁중에 들어오는 것은 법도에 어긋난다며 거절하였다. 증세가 심각하여 선조가 궁궐 밖으로 나가서 출산할 수 있게 해주었지만, 하필 난산이어서 출산 중에 사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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