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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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溟きより湧き出づるを畏れよ――。
어둠으로부터 솟아나는 것을 두려워하라――.
덱 빌드 팩 에인션트 가디언즈에서 데뷔한 유희왕/OCG의 카드군.
2. 설명[편집]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 유희왕의 5번째 파충류족 카드군이다. 파충류족 카드군은 에볼드 이후로 약 9년만에 등장했으며, 에볼드를 "에볼" 시리즈의 구성원으로 친다면 순수 파충류족 테마로서의 등장은 레프티레스 이후 약 12년만이다.
유희왕에는 이 카드군이 나오기 전에도 명계의 마왕 하데스, 듀얼 드래곤인 명계룡 드래고네크로/명계탁룡 드래고큐토스 등 명계라고 이름 붙은 몬스터가 많았지만 이쪽은 바다 명(溟)으로 한자가 다르다. 그래서 한국판에서는 무사신, 마탄환, 마요괴의 경우처럼 적당한 1글자를 더 끼워넣은 명세계로 번역되었다.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의 헤르모폴리스 신화에 들장하는 여덟 신 오그도아드로, TCG권의 카드명 "Ogdoadic" 역시 이를 반영하여 작명되었다. "명계의 연원"에서 묘사되는 '혼돈의 바다'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여성 4명, 남성 4명으로 총 4쌍. 여신은 뱀과 융합되어 있으며 남신은 개구리와 융합되어 있다. 명계의 메인 몬스터들이 나가 형태인 몬스터와 이족보행 몬스터 둘로 나뉜 것도 모티브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각 카드들과 이에 대응하는 오그도아드에서의 모티브는 다음과 같다.
3. 성능[편집]
빛과 어둠의 파충류족을 중심으로 묘지와 관련된 효과를 구사해 싸우는 새로운 시리즈 등장!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발매하는 것으로, 묘지에서 솟아나는 레벨 8 레벨 10의 주력을 불러 싸우는 전개가 강력!
묘지에 동료를 보내는 효과를 활용해 전력을 확충──묘지의 동료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강력한 효과가 되는 카드도 수록되어 전개가 강력해진다.
파충류족 몬스터를 빠르게 묘지로 보내고, 상급 몬스터들을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이 기본 전략인 카드군이다. 파충류족 한정 고통의 선택이라 불리는 스네이크 레인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덱. 레벨 8 이상의 상급 몬스터들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명세계 몬스터는 오그도어비스를 제외하곤 2종류씩 총 4분류로 묶을 수 있는데, 패에서 버리고 같은 속성의 추가 덤핑을 노릴 수 있는 명세계의 재 - 눌/나이아, 묘지에 존재할시 패 한 장과 교환할 수 있는 명세계의 막 - 프로기/조하, 묘지에서 필드의 몬스터 한 장을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상대방에게 어드밴티지를 제공하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덱의 전개에 반드시 필요한 명세계의 황혼 - 커스 / 혼암 - 알레트, 커스와 알레트의 단점을 메꿔주는 명세계왕 - 아론과 명세계비 - 애뮤네시아로 나뉘게 된다.
앞서 언급했듯 최상급 몬스터 아론과 애뮤네시아는 조건부로 상대를 방해하거나 자신이 이득을 볼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오그도어비스를 제외한 명세계 몬스터들은 기본적으로 아론이나 애뮤네시아가 필드에 존재할 때에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론과 애뮤네시아가 둘 다 필드에 존재한다면 강력한 연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나, 최상급 몬스터를 필드에 준비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는 효과 특성상 안정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아론/애뮤네시아가 필드에 없을 때에는 고유 효과가 그리 강력하지 않음에도 상대에게 어드밴티지를 퍼주는 치명적인 디메리트가 붙게 된다.
묘지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 무덤의 지명자, 저택 와라시처럼 묘지에서의 효과 발동을 막거나,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처럼 제외 존으로 카드를 보내는 카드들이 천적이다.
상급 몬스터를 빨리 덤핑하는 것이 핵심인데, 효과 몬스터의 덤핑 능력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스네이크 레인의 의존도가 높다. 스네이크 레인이 하루 우라라한테 막히면 전개가 굉장히 꼬인다. 전술한 묘지 견제에 약하다는 단점까지 더해져 대표적인 패 트랩 전반에 취약하기 때문에 플레이를 방해당하기 쉽다.
또 다른 문제는 릴리스 충당. 파충류족은 본래 전개랑 거리가 먼 카드군인데, 이번 카드군도 아니나 다를까 하급 몬스터들은 대체로 서치+덤핑 위주의 효과인지라 별도로 릴리스를 마련하기 위한 밑준비가 필요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릴리스할 몬스터에 딱히 제한은 없기 때문에 꺼내기 쉬운 특수 소환 몬스터나 토큰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상기한 수많은 단점들로 인해 환경권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으며 강력한 덱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움이 많지만, 장점이 없는 테마는 아니다. 그동안 알맞는 덱이 없어 놀고만 있던 고성능 파충류족 지원 카드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별다른 소환 제약은 없다는 점 덕분에 폭발력이 상당하며 전개 방식도 다양하다. 또, 묘지에서 계속해서 효과를 발동하는 특성상 견제당하지만 않는다면 랭크 8 엑시즈를 계속해서 소환할 수 있어 원핸드 전개 테마이면서도 장기전에도 유리하다.
테마에 하자가 많은 편이라 카드값이 꽤 저렴하다는 웃지 못할 장점이 있다. 에인션트 가디언즈 카드팩 출신이라 카드를 까는 사람이 없어 카드값이 무척 비싸다는 오해가 있는데, 팩 동기인 도레미코드가 그나마 미소녀 테마라서 남는 부산물들인 명세계 카드들이 물량이 꽤 있다.
반대로 마스터 듀얼에서는 숨막히게 비싼 테마로, 스네이크 레인과 사수련이 모두 UR인데 같은 시크릿 팩에서도 안나오고, 시너지가 좋은 M프레임과 제로올도 다른 시크릿 팩 출신인데 이 카드들도 UR이다.
여담으로 이 테마는 현재 마스터 듀얼에서 유일하게 소환 컷인이 없는 덱 빌드 팩 테마이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추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특유의 구조 때문에 빌드가 불안불안했으나, 추가 지원인 여명세계벽으로 몬스터 효과만큼은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빌드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4. 효과 몬스터[편집]
4.1. 레벨 4[편집]
4.1.1. 명세계의 재-눌[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의 재－눌,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滓<rp>(</rp><rt>おり</rt><rp>)</rp></ruby>－ヌル,
영어판명칭=Nunu\, the Ogdoadic Remnant,
레벨=4, 속성=빛, 종족=파충류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파충류족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또는 "명세계"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신은 파충류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의 효과는 자신을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덤핑 효과. 묘지를 활용하는 효과가 많은 덱 특성상 활용도가 높다. 패를 1장 잃게 되기는 하나 ②의 효과로 소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묘지로 보내지는 점은 이점에 가깝다.
②의 효과는 조건을 충족하면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는 효과. 자신이 필드에 남아있는 한 파충류족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어 범용적인 엑스트라 덱 몬스터와 연계하기는 어렵지만, 파충류족에는 킹그렘린이나 레프티레스 에키두나 등 유용한 효과를 지닌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많아 큰 문제는 아니다. 특히 엑시즈 소재가 되면 필드를 벗어날 경우 제외되는 디메리트가 사라지므로 킹그렘린과는 궁합이 뛰어나다.
이 카드와 아무 패 한장만 있다면, 아론이나 아뮤네시아 한 장을 소환할 수 있다.
- 눌의 효과로 조하를 묘지로, 조하의 효과로 패를 한 장 묘지로 보내고 조하를 샐비지.
- 조하를 일반 소환, 눌을 특수 소환하여 킹그렘린을 엑시즈 소환.
- 킹그렘린으로 나이아를 서치, 나이아의 효과로 커스를 묘지로.
- 킹그렘린을 릴리스하고 커스를 소환, 커스의 효과로 나이아도 소환.
- 나이아의 효과로 사수련을 가져와 덱에서 아론이나 아뮤네시아를 묘지로.
- 커스와 나이아를 묘지로 보내고 방금 보낸 왕부부 중 하나를 소환.
카드명인 눌은 헤르모폴리스 신화의 원초의 신인 "눈"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존재의 기원인 원초의 물 혹은 혼돈으로 여겨지며, 동시에 원초의 물에서 태어난 오그도아드의 한 기둥이기도 하다. 오그도아드에서는 쌍을 이루는 여신 나우네트와 함께 원초의 물의 개념을 상징한다고 여겨진다.
4.1.2. 명세계의 재-나이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의 재－나이아,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滓<rp>(</rp><rt>おり</rt><rp>)</rp></ruby>－ナイア,
영어판명칭=Nauya\, the Ogdoadic Remnant,
레벨=4,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공격력=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파충류족 / 빛 속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명세계"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눌과 유사한 덱 덤핑 효과. 소생 효과를 가진 눌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다.
②의 효과는 소환 시의 마법/함정 서치 효과.
이 카드와 필드에 아무 몬스터 한 장만 있다면, 아뮤네시아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나이아의 효과로 커스를 묘지로.
- 필드의 몬스터 하나를 릴리스하고 커스를 소환, 나이아도 소환.
- 나이아의 효과로 사수련을 서치, 사수련으로 눌을 묘지로.
- 눌을 특수 소환, 눌과 나이아로 킹그렘린을 소환.
- 킹그렘린으로 눌을 서치, 눌 효과로 아뮤네시아를 묘지로.
- 킹그렘린과 커스를 릴리스하고 아뮤네시아 특수 소환.
또는, 같은 조건으로, 에일리언 덱의 꿈의 필드인 제로올 봉쇄필드를 완성할 수 있다. 이 전개는 눌과 아무 패 1장으로도 가능하다. 눌 문서의 전개법 3번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1. 나이아의 효과로 커스를 묘지로.
2. 필드에 몬스터 하나를 릴리스하고 커스를 소환, 나이아도 소환.
3. 나이아의 효과로 여명세계벽을 서치, 여명세계벽으로 커스를 릴리스하고 토큰 4장 소환.
4. 에일리언 솔저 M과 제로올을 각각 소환하여 혹성오염 바이러스 서치 후 세트.
+4-1. 만약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제로올을 곧바로 소환하지 않고 레프티레스 에키두나를 우선 소환하고, 에키두나의 효과를 발동해 원하는 파충류족 몬스터 하나를 가져온다.
+4-2. 에키두나를 소재로 제로올을 소환하여 4번과 같은 필드를 만든다. 여명세계벽으로 제외된 나이아를 되돌리고 네페르어비스를 덤핑한다.
+4-3. 에일리언 솔저 M의 효과를 발동해 4-1에서 가져온 파충류족을 버리고 아무 몬스터에게나 카운터를 쌓는다.
+4-4. 네페르어비스의 유발 효과로 스스로를 묘지에서 자체 특수소환하고, 이후 4-3에서 버린 그 파충류족을 네페르어비스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다.
카드명의 유래는 헤르모폴리스 신화에서 오그도아드 중 "나우네트". 오그도아드에서는 남편 눈과 함께 원초의 물의 개념을 상징한다고 여겨진다.
4.1.3. 명세계의 막-프로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의 막－프로기,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漠<rp>(</rp><rt>すなはら</rt><rp>)</rp></ruby>－フロギ,
영어판명칭=Flogos\, the Ogdoadic Boundless,
레벨=4, 속성=빛, 종족=파충류족, 공격력=1800, 수비력=14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과\, 그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대상인 묘지의 몬스터를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대상인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를 묘지의 몬스터와 교환하는 효과. 상당히 독특한 효과인데, 상대 묘지에 몬스터가 없으면 제거가 불가능하며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낸 몬스터보다 공격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보통 이런 효과가 상급 몬스터를 제거하기 위해 쓰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효율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위협적인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어떻게든 처리하거나 어뮤네시아와 연계하는 등으로 이득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②의 효과는 패를 1장 버리고 묘지에서 자신을 패로 되돌리는 효과. 패의 최상급 명세계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면 코스트는 없는 셈이고, 가시적인 어드벤티지를 위해 라이트 서펜트를 채용하는 것도 좋다.
카드명의 유래는 헤르모폴리스 신화에서 오그도아드 중 "후". 고대 이집트어로 홍수를 의미하며 무한, 영원을 상징한다.
4.1.4. 명세계의 막-조하[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의 막－조하,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漠<rp>(</rp><rt>すなはら</rt><rp>)</rp></ruby>－ゾーハ,
영어판명칭=Zohah\, the Ogdoadic Boundless,
레벨=4,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공격력=1500, 수비력=17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덱에서 1장 드로우하고\, 자신은 덱에서 "명세계의 막-조하" 이외의 "명세계"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서로의 플레이어는 패를 1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명세계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 보통 소환 시에 서치 효과를 제공하는 다른 테마의 몬스터들과 달리 발동 조건이 비교적 귀찮고, 패를 버려야 하므로 어드밴티지가 늘어나지는 않는 점, 상대에게도 패 교환을 시켜주는 점 등 난감한 점이 많다. 프로기와 마찬가지로 다른 카드와 연계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아론이 필드에 있을 때에 발동에 성공하면 상대의 핸드 데스까지 노릴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프로기와 같은 묘지 회수 효과.
카드명의 유래는 오그도아드 중 후의 여성형인 "하우헷".
4.2. 레벨 8[편집]
4.2.1. 명세계의 황혼-커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의 황혼－커스,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黄昏<rp>(</rp><rt>たそがれ</rt><rp>)</rp></ruby>－カース,
영어판명칭=Keurse\, the Ogdoadic Light,
레벨=8, 속성=빛, 종족=파충류족, 공격력=400, 수비력=24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상대는 자신의 묘지에서 몬스터 1장을 골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레벨 4 이하의 "명세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①의 효과는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묘지에서 소생되는 효과. 추가로 상대는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다. 상대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때에, 또는 어뮤네시아가 필드에 있을 때에 발동할 수 있으면 이득. 상대 몬스터를 소생하는 효과는 상대에게 소환권을 주는 형태라 특수 소환의 주체는 상대가 된다. 커스의 효과 발동 전에 증G를 발동해 놓으면 1드로우를 볼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묘지의 하급 명세계 몬스터를 소생하는 효과.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는 디메리트는 엑시즈 소환으로 해결할 수 있다.
①의 효과를 사용할 때에는, 특히 존재나 소환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군의 특수 소환을 트리거로 필드를 견제하는 트라이브리게이드 흉조 슈라이그와 같은 몬스터가 필드에 있다거나, 오르페골 클리막스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상대 묘지에 갈라테아가 있다거나.
카드명의 유래는 오그도아드 중 하나인 "쿡". 고대 이집트어로 어둠을 의미하며 어둠과 혼돈, 불명확함, 불확실함을 상징한다.
4.2.2. 명세계의 혼암-알레트[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의 혼암－알레트,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昏闇<rp>(</rp><rt>くらやみ</rt><rp>)</rp></ruby>－アレート,
영어판명칭=Aleirtt\, the Ogdoadic Dark,
레벨=8,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공격력=2000, 수비력=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상대는 자신의 묘지에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몬스터 중에서\, 파충류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묘지로 되돌린다.)]
①의 효과는 커스와 같은 소생 효과. 상대에게 어드밴티지를 제공해준다는 점도 같다. 아론이 필드에 있으면 핸드 데스로 연계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패 트랩 계열 몬스터를 패로 되돌려주면 손해가 막심하므로 발동 타이밍을 주의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 시에 파충류족을 포함하는 제외된 몬스터를 2장 묘지로 되돌리는 효과. 눌 등 소생되었을 때 필드를 벗어나면 제외되는 몬스터를 묘지로 되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모티브는 오그도아드 중 하나인 카우케트이나 이름법은 다르다.
4.2.3. 명세계왕-아론[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왕－아론,
일어판명칭=<ruby>溟界王<rp>(</rp><rt>めいかいおう</rt><rp>)</rp></ruby>－アロン,
영어판명칭=Aron\, the Ogdoadic King,
레벨=8, 속성=빛, 종족=파충류족, 공격력=2500, 수비력=2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카드를 패에 넣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효과3=③: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명세계왕-아론" 이외의 빛 / 어둠 속성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고 묘지에서 소생되는 효과. 공격력/수비력이 적당히 높은 편이긴 하지만 단독으로 효과가 강력하다고 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손해를 줄일 수단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
②의 효과는 상대가 카드를 패에 넣었을 때 발동하는 핸드 데스 효과. 서치 효과는 굉장히 자주 사용되는 효과이므로 효과 발동 기회는 많은 편이다. 또한 조하의 효과로 상대에게 드로우를 강제하여 능동적으로 핸드 데스 효과를 발동하거나, 알레트의 ①의 효과 발동 시에 상대가 카드를 회수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 가능한 서치 혹은 샐비지 효과. 명세계에는 상대 몬스터를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카드가 꽤 많아 연계를 노릴 수 있다.
아론의 ②번 효과는 애뮤네시아의 ③번 효과를 곧바로 유발할 수 있다[1]. 또한 애뮤네시아의 ②번 효과 역시 아론의 ③번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카드 혼자서는 자신의 필드를 유지하거나 상대 필드를 억제할 수 없고, 특히 ③번 효과의 발동 조건이 아뮤네시아나 오그도어비스 등 다른 카드와 연계하지 않는다면 발동시키기가 매우 힘들어 아뮤네시아보다 우선순위는 떨어진다. 대신 이 카드는 다른 견제 효과와 협동하여 어드밴티지 격차를 더욱 벌리게 하는 일종의 서포터로서, 선봉보다는 후속 장악과 스노우볼에 특화된 셈이다. 중반 이후의 매턴 패털이는 몬스터 클린보다도 치명적이며, ③번 효과로 레프티레스 히드라를 가져와 바로네스라도 소환한다면 힘싸움에서 엄청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카드명의 유래는 오그도아드 중 하나인 "아문". 고대 이집트어로 숨겨짐을 의미하며 바람과 공기의 신으로 태양신 라와 합쳐진 후 아문-라로 자리잡는다.
4.2.4. 명세계비-애뮤네시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비－애뮤네시아,
일어판명칭=<ruby>溟界妃<rp>(</rp><rt>めいかいひ</rt><rp>)</rp></ruby>－アミュネシア,
영어판명칭=Amunessia\, the Ogdoadic Queen,
레벨=8,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공격력=2700, 수비력=21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상대 묘지에서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
효과3=③: 상대의 패 / 덱에서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에서 "명세계비-아뮤네시아" 이외의 빛 / 어둠 속성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①의 효과는 아론과 같은 소생 효과.
②의 효과는 상대 묘지의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에 발동 가능한 제거 효과. 프로기의 효과를 추가 제거로 연결하거나 커스의 효과 발동시 상대의 소생을 억제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상대 패/덱의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 가능한 소생 효과. 덤핑 효과에 대한 견제가 되는 것은 물론, 조하나 아론 등의 효과로 상대 패의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도 발동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애뮤네시아의 이 ③번 효과와 사수련의 소생 효과가 오그도어비스의 가장 핵심적이고 효율적인 소환 경로이다.
아론과 함께 필드에 소환한 상태에서 둘 중 한 쪽의 ②의 효과를 발동하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면 다른 한 쪽의 ③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최상급 몬스터 두 장을 필드에 소환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성공하면 강력한 견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아론과는 달리 선봉장 역할에 특화되어 있다. 가장 직접적인 견제 능력인 필드 견제 능력을 가진 데다가, ③번 효과는 아론의 그것과 달리 발동시키기가 매우 쉬워 필드에 혼자서 앉아서도 후속 에이스를 띄울 수 있다. ③번 효과로 특수 소환할 대상으로는, 어차피 패 한 장을 턴다고 달라질 것이 없는 상황에서 상대의 전개를 끊어버려야 할 상황(주로 초반)에는 오그도어비스가, 치열한 힘싸움과 어드밴티지 싸움이 교착되는 중반부터는 소중한 패 한 장을 매 턴마다 털어버리는 아론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카드명의 유래는 오그도아드 중 "아문"의 여성형 혹은 부인으로 묘사되는 "아무네트". 아문과 동일하게 불가시성을 상징한다.
4.3. 레벨 10[편집]
4.3.1. 명세계신-오그도어비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신－오그도어비스,
일어판명칭=<ruby>溟界神<rp>(</rp><rt>めいかいしん</rt><rp>)</rp></ruby>－オグドアビス,
영어판명칭=Ogdoabyss\, the Ogdoadic Overlord,
레벨=10, 속성=빛, 종족=파충류족, 공격력=3100, 수비력=22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묘지에서 특수 소환된 앞면 표시 몬스터 이외의\, 자신 /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레벨 10, 공격력 3100의 최상급 몬스터. 고기가 가가기고의 2950 이후 17년 만에 파충류족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갱신하였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명세계는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이 특기인 테마라 자신의 몬스터의 손해는 줄이면서 상대 몬스터를 다수 제거할 수 있으며, 묘지로 보내는 방식의 프리 체인 광역 제거 효과는 쉽게 방어하기도 어렵다.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1회용으로만 발동 가능하므로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강력한 효과를 지녔으나 명세계의 최종 몬스터답게 3장의 릴리스를 요구하기에 ①의 효과로 소환하기에는 코스트가 굉장히 무겁다. ①의 효과 발동이 무효되기라도 하면 몬스터 3장만 손해 보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이 카드 자체는 소환 조건이 한정된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몬스터 3장을 소비하지 않고도 다양한 소생 카드로 특수 소환해서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다른 소환 방법을 찾는 편이 효율이 좋다.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 단순한 소생 함정 카드만 해도 몬스터 비대상 비파괴 전체 제거 효과가 되어 굉장히 강력해진다. 같이 수록된 명세계의 사수련과 병행하면 바로 튀어날 수 있어 더욱 좋다.
모티브는 통합된 오그도아드 그 자체.
4.3.2. 명세계신-네페르어비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명세계신－네페르어비스,
일어판명칭=<ruby>溟界神<rp>(</rp><rt>めいかいしん</rt><rp>)</rp></ruby>－ネフェルアビス,
영어판명칭=Nephilabyss\, the Ogdoadic Overlord,
레벨=10,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공격력=2200, 수비력=31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이나 상대의 패 / 덱에서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다음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파충류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어 있을 경우\, "명세계신－네페르어비스" 이외의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지원받은 명세계의 또다른 에이스 몬스터. 전체적으로 오그도어비스와 상반되는 요소가 많은데 공수는 오그도어비스의 공수를 뒤집은 수치에 빛 속성에 반대인 어둠 속성이다.
①번 효과는 자신 또는 상대 패/덱에서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묘지에 있는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소생 효과. 조건이 매우 간단하지만, 제약으로 다음 턴 종료 때까지 파충류족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큰 디메리트가 걸렸다.
②번 효과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 경우 이 카드를 제외한 묘지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추가 소생 효과. ①번 효과로 소환 후 바로 연계해 추가로 전개할 수 있어 왕부부나 오그도어비스 등을 편하게 살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커스처럼 전개 요원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효과의 진면목은 아무 몬스터나 다 살릴 수 있다는 것.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등의 범용 엑스트라 덱 에이스를 계속 우려먹거나, 폭발적인 물량으로 액세스코드 토커나 바렐스워드 드래곤 등 고링크 피니셔들을 잔뜩 뽑아 게임을 끝낼 수 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이 효과를 쓰기에는 ①번 효과에 디메리트가 있어 다른 묘지 소생 효과를 가진 카드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
모티브는 치유의 신 네페르템. 태초의 물로부터 탄생했다는 전승 때문에 눌과 나이아의 디자인을 답습한 것을 볼 수 있다.
5. 마법 카드[편집]
5.1. 일반 마법[편집]
5.1.1. 명세계의 사수련[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명세계의 사수련,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蛇睡蓮<rp>(</rp><rt>じゃすいれん</rt><rp>)</rp></ruby>,
영어판명칭=Ogdoadic Water Lily,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있다.,
효과1=①: 덱에서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그 후\, 자신 묘지에 파충류족 몬스터가 5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자신 묘지에서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파충류족 전용 어리석은 매장. 조건부로 파충류족 몬스터를 소생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명세계를 지정하는 효과는 없으므로 파충류족 범용 서포트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소생 효과의 조건은 파충류족 5종류인데,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지 않는다면 스네이크 레인 이후 발동하는 것으로 손쉽게 조건을 채울 수 있다. 명세계 카드만으로는 몬스터를 소생하기 위해 드는 코스트가 꽤 무거우므로 1:1 교환으로 소생이 가능한 이 카드는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파충류족 덱은 어리석은 매장을 사실상 4장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네이크 레인까지 감안하면 엄청난 장수.
어리석은 매장 + 조건부 죽은 자의 소생 효과를 합친, 명세계의 핵심 마법카드. 특히 부활효과는 릴리스가 2장 필요한 아론이나 애뮤네시아, 그 이상인 오그도어비스를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으며 나이아로 서치가 가능해 패로 확보가 쉬운 편이다.
최악의 천적은 응전의 G. 맞으면 덱에서 파충류족 하나를 제외하는 효과로 변모한다. 묘지에 카드를 묻지 못했으니 파충류족 5종류가 있어도 소생 효과까지 막히게 된다.
일러스트는 수면에 비치는 눌의 모습. 이집트흰수련(Nymphaea lotus)은 이집트 벽화에서도 여러 번 등장한 이집트의 국화이기도 하다.
5.2. 속공 마법[편집]
5.2.1. 여명세계벽[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여명세계벽,
일어판명칭=<ruby>黎溟界闢<rp>(</rp><rt>れいめいかいびゃく</rt><rp>)</rp></ruby>,
영어판명칭=Ogdoadic Daybreak,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있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레벨 2 당 1장까지\, 자신 필드에 "명세계 토큰"(파충류족 / 어둠 / 레벨 2 / 공 0 / 수 0)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의 제외 상태인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린다. 그 후\, 덱에서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
어원은 여명+명계+개벽으로, 계벽과 개벽은 둘 다 발음이 카이뱌쿠(かいびゃく)로 같다.
필드의 파충류족을 릴리스하고 토큰을 소환하는 최상급 전개카드. 레벨 10의 파충류족을 릴리스하여 5개의 토큰을 소환하면 제로올+마이티+혹성오염이라는 아주 강력한 필살기가 된다.
이 카드의 출시 덕분에 나이아가 제외되는 리스크를 감수하면 눌 원핸드로도 제로올+마이티+혹성오염을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나이아가 제외되더라도 ②의 효과로 회수하면 그만이라 단점도 거의 없다. 아예 나이아를 되돌리고 에일리언 버스터를 묻으면 버스터의 효과로 A 카운터가 2개 생겨서 제로올로 추가 일소가 가능해 전개 수단도 늘리고 버스터를 묘지에 묻었으니 후속까지 챙길 수 있게 된다.
5.3. 지속 마법[편집]
5.3.1. 명세계의 대이무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명세계의 대이무기,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大蛟<rp>(</rp><rt>おおみず</rt><rp>)</rp></ruby>,
영어판명칭=Ogdoadic Serpent Strik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몬스터와는 원래 속성이 다른 자신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몬스터가 상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①의 효과는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속성이 다른 파충류족 몬스터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에 레벨 제약이 없는 것이 핵심.
②의 효과는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몬스터가 상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파충류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
두 효과 모두 명세계 몬스터만이 아닌 파충류족 몬스터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포트 카드의 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파충류족답게 각각의 효과가 우수하다. 매 턴 1:1 교환으로 어떠한 조건 없이 묘지의 몬스터 소생이 가능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파충류족 몬스터를 묘지에 공급할 수 있다.
특히 ①번 효과는 아론, 애뮤네시아, 오그도어비스를 1장 만으로 소환할 수 있는, 명계의 단점인 극심한 자원 소모를 매꿀 수 있다. 몬스터 충당은 묘지에 존재하는 프로기, 조하의 효과로 패 1장만 버리면 언제든지 확보할 수 있다.
패 1장 묘지로 보낸 후 조하를 샐비지 후, 일반소환한 조하를 ①번 효과로 릴리스 하여 묘지의 아론을 소환했다면 상대 덱 1장과 패1장을 묘지로 보내고 자신은 명세계 1장을 덤핑할 수 있다. 반대로 프로기를 ①번 효과로 릴리스해 묘지의 애뮤네시아를 소환하여 상대 몬스터나 마법/함정을 제거하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점을 굳이 찾자면 이 카드 단독으로는 추가 어드밴티지를 벌 수는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의 턴에 능동적으로 발동하려면 다른 카드의 도움이 필수적이고 ①의 효과는 묘지 자원이 충분해야 활약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명세계왕-아론이 혼돈의 바다를 격양시키는 모습.
5.4. 필드 마법[편집]
5.4.1. 명세계의 연원[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명세계의 연원,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淵源<rp>(</rp><rt>えんげん</rt><rp>)</rp></ruby>,
영어판명칭=Ogdoadic Origi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파충류족 몬스터가 전투 또는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필드 존의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의 종류 수만큼\, 상대의 덱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①의 효과는 자신의 파충류족 몬스터가 전투 혹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상대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 파충류족 테마를 쓴다면 견제용으로 쓸만하다.
②의 효과는 자신이 상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발동 가능한 덱 파괴 효과. 스네이크 레인의 존재로 파충류족 몬스터를 다량 묘지로 보내는 것 자체는 쉬운 편이다. 문제는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는 묘지 자원이 핵심인 듀얼 환경에 있어서 상대 좋은 꼴만 시켜주는 효과라는 점. 애뮤네시아와의 연계를 노리거나 적극적으로 묘지에 몬스터를 쌓아서 덱 파괴를 하고 싶어도, 발동 조건이 상대에 의한 파괴라 그마저도 쉽지 않다.
명세계의 견제 능력 상당수가 까다로운 조건부이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한 조건으로 비파괴 제거는 나쁘지 않은 효과. 상대의 행동에 반격하거나 자폭해서 능동적으로 상대 카드를 지울 수 있는 등, 존재 자체 만으로 상대의 행동에 태클을 걸 수 있기 때문에 1장 정도 넣어두면 좋은 카드다.
일러스트는 명세계의 원형이 되는 혼돈의 바다가 일렁이는 모습.
6. 함정 카드[편집]
6.1. 일반 함정[편집]
6.1.1. 명세계가 부르는 이무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명세계가 부르는 이무기,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呼<rp>(</rp><rt>よ</rt><rp>)</rp></ruby>び<ruby>蛟<rp>(</rp><rt>みず</rt><rp>)</rp></ruby>,
영어판명칭=Ogdoadic Calling,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각각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명세계 토큰"(파충류족 / 어둠 / 레벨 2 / 공 0 / 수 0) 2장을 특수 소환한다. 자신의 묘지에 "명세계" 몬스터가 8종류 이상 존재할 경우\, 대신에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효과2=●자신의 묘지에서 카드명이 다른 파충류족 몬스터 2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효과로 소환되는 토큰은 명세계 효과 발동을 위한 코스트로 사용하거나 각종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우수한 효과이긴 하나 함정 카드라 발동이 너무 늦는 점이 흠.
묘지에 명세계 몬스터가 8종류 이상일 경우에는 대신 묘지의 파충류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효과 무효나 공격 제한 등 디메리트가 전혀 없어 적용에 성공하면 이득이 크지만, 조건이 빡빡해서 운이 좋으면 발동 가능한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명세계가 아직 9종류밖에 되지 않기에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일러스트는 조하와 프로기가 원초의 바다에서 생성 및 돌격하는 모습.
6.2. 지속 함정[편집]
6.2.1. 명세계의 허구[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명세계의 허구,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の<ruby>虚<rp>(</rp><rt>うつろ</rt><rp>)</rp></ruby>,
영어판명칭=Ogdoadic Hollow,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파충류족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진다.,
효과2=②: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파충류족 몬스터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①의 효과는 자신의 파충류족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소생하는 효과. 함정 카드라 묘지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 상대 효과에 체인해서 상대를 방해할 수 있는 점이 유용하다. 소생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지기는 하나, 명세계는 자신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묘지의 몬스터를 소생할 수 있으므로 몬스터를 미리 처리해두기 쉽다.
②의 효과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자신 필드의 파충류족 이외의 모든 몬스터가 묘지로 가는 디메리트 효과.
일러스트는 명세계비-아뮤네시아로 보이는 몬스터가 지팡이를 들어 혼돈의 바다를 조종하고 있다.
7. 기타[편집]
7.1. 명세계 토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토큰=,
한글판명칭=명세계 토큰,
일어판명칭=<ruby>溟界<rp>(</rp><rt>めいかい</rt><rp>)</rp></ruby>トークン,
영어판명칭=Ogdoadic Token,
속성=어둠, 종족=파충류족, 레벨=2,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명세계 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하단1=※"명세계 토큰" 이외의 토큰으로 사용할 경우\, 그 토큰의 종족 / 속성 /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적용한다.,
덱구성불가= )]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편집]
- 파충류족 관련 카드
파충류족 전반을 서포트하는 카드에는 범용성이 높고 강력한 카드가 많아 거의 필수적으로 함께 사용하게 된다.
파충류족 전반을 서치할 수 있는 엑시즈 몬스터. 명세계 하급 몬스터들은 전부 레벨 4라 소재 마련이 어렵지 않으며, 특히 눌은 소생 효과를 가져 소재로 쓰기 쉽다. 자신의 효과로 소생된 눌을 엑시즈 소재로 삼는 것으로 제외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소환 조건이 간단한 파충류족 링크 몬스터. 패에서 썩는 파충류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면서 파괴되었을 때의 효과로 몬스터의 소생까지 노릴 수 있다.
마법카드 여명세계벽 지원 이후로 전개력이 크게 늘어나 선턴 제로올+마이티/프레임+혹성오염 바이러스 콤보가 정말 쉬워졌다.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마이티/프레이임을 릴리스해서 혹성오염 바이러스를 발동해두면 소환되는 상대 몬스터에게 A카운터를 얹혀 수비표시로 만들 수 있고, 제로올의 효과로 무효상대가 되기 때문에 필드의 몬스터에 강력한 락을 걸 수 있다.
마법카드 여명세계벽 지원 이후로 전개력이 크게 늘어나 선턴 제로올+마이티/프레임+혹성오염 바이러스 콤보가 정말 쉬워졌다.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마이티/프레이임을 릴리스해서 혹성오염 바이러스를 발동해두면 소환되는 상대 몬스터에게 A카운터를 얹혀 수비표시로 만들 수 있고, 제로올의 효과로 무효상대가 되기 때문에 필드의 몬스터에 강력한 락을 걸 수 있다.
말이 필요 없는 파충류족의 최강 덤핑 카드. 묘지에 몬스터가 많을수록 힘을 발휘하는 테마이기에 반드시 3장 채용해야 한다.
강력한 프리 체인 견제 카드. 상대의 행동을 견제할 만한 카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파충류족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있으면 바로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일반/특수 소환하기만 하면 덱에서 파충류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동시에 대상 지정한 상대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한다. 레벨이 3이라서 엑시즈 소환으로 잇기는 어려우니 다른 코스트나 링크 소환으로 치워버리는 것이 좋다.
일반 / 특수 소환하기만 하면 바로 레벨 8 파충류족 몬스터를 서치하며, 이 카드가 제외되면 필드 위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에 다음 턴까지 파괴 내성을 부여한다. 레벨 8 파충류족 몬스터가 에이스인 명세계와 궁합이 매우 좋으며, 레벨도 4라서 킹그렘린 소환 소재로도 적합하다.
묘지에 파충류족 1장만 있어도 패특소가 가능하며 레벨8 이라 엑시즈축 명세계와 궁합이 아주 좋다. 묘지에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있고 이 카드 외에 패가 1장 더 있을 경우, 패에서 특소해 바로 8랭크 엑시즈도 가능하다. 파충류족 특성상 덤핑이 쉬운 편인 것도 덤.
상대 몬스터를 약체화시키면서 파충류족 몬스터를 서치하는 레프티레스 에키두나가 대표적. 레프티레스 히드라는 패에서 쉽게 특수 소환 가능한 파충류족 튜너 몬스터라는 점만으로도 채용 가치가 있으며, 에키두나와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파충류족 서치 장수를 늘릴 수도 있다.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에서 등장한 코아틀의 경우에도 쉬운 특수 소환이 가능한 레벨 4 튜너라는 점에서 플레잉 폭을 넓혀주며, 이 경우 레벨 12의 염참기 파이널시그마도 소환이 용이하다.
레프티레스 투입형에서 고려할 수 있는 카드. 소환에 성공하면 토큰을 이용한 추가 전개와 레프티레스 에키두나+레프티레스 라미아를 이용한 최대 10장 드로우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8레벨 튜너는 주로 염참기 마그마를 이용하는 편. 다만 이 과정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 긴 탓에 온갖 패트랩을 다 맞는지라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비시바르킨 대박을 노린다면 반드시 써야 하는 몬스터로, 사인신 토큰의 종족을 파충류족으로 바꿔서 레프티레스 에키두나를 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같은 파충류족이라 서포트를 공유하며 명세계 카드의 패코스트로 버려지면 특수소환이 가능해 링크 소재 및 릴리스 셔틀로 기능하는 것이 가능한 카드.
명세계의 연원이나 섀도우 디스토피아 등 필드 마법 카드를 채용하기 쉬운 덱이므로 스네이크 레인 등으로 묘지로 보내두면 소생이 어렵지 않다. 파충류족 카드군이라서 대사해 골드 골곤다를 채용하지 않아 타점은 0이 되지만, 레벨이 8이라 최상급 명세계 몬스터와 함께 엑시즈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소생이 간단한 상급 명세계 몬스터는 레벨이 8로 통일되어 있어 랭크 8 엑시즈 소환이 어렵지 않다. 패사대공 골곤다나 디아블로스를 채용했다면 소환 난이도가 더욱 쉬워진다. 시오르페골 딩기르수나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등 범용성이 높은 엑시즈 몬스터의 채용 가치가 높으며, 더하여 강력한 제거 능력을 가진 아제우스의 채용도 고려할 수 있다.
딩기르수로 아제우스를 엑시즈 소환할 경우, 딩기르수 위에 겹쳐 소환해 4소재 아제우스를 만들 수 있다. 단 페인 게이너 소환 조건이 '엑시즈 소재 2개 이상을 가진 어둠 속성' 위에 겹쳐서 소환하는 것이므로 딩기르수가 파괴 무효 효과를 사용했으면 엑시즈 소재 부족으로 페인 게이너를 겹쳐 소환 할 수 없다.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코스트가 많은 덱이므로 궁합이 좋다. ②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코스트로 쓰거나 ③의 효과로 생성된 토큰을 릴리스할 수도 있다. 암흑의 마왕 디아블로스 역시 릴리스를 트리거로 특수 소환되는 레벨 8 어둠 속성 몬스터라는 점에서 궁합이 좋다. 명세계의 연원의 성능이 애매한 편이라 필드 마법으로 디스토피아를 채용하는 덱이 많다.
몬스터가 릴리스되는것을 트리거로 묘지에서 부활하는 카드. 눌처럼 제외되는 디메리트를 엑시즈 소환으로 회피할 수 있어 여러번 우려먹을 수 있다. 단 트레일이 드래곤족이기 때문에 채용하려면 어리석은 매장이나 용의 영묘를 투입해야 한다.
레벨이 8인 덕에 레벨 4 튜너가 있으면 바로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며,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면 덱 위 5장을 넘기고 최소 4장의 카드를 덤핑할 수 있다. 명세계 몬스터들은 전부 속성이 빛 아니면 어둠이라서 카오스 룰러의 효과로 패에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묘지의 빛 또는 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해 자체 부활 효과도 있으며 랭크 8 엑시즈 소환 소재로 써서 제외되는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다. 기존에는 파충류족에 쓸만한 레벨 4 튜너가 없어 소환하기 애매한 면이 있었지만,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에서 레프티네스 코아틀이 추가된 이후로는 소환하기 쉬워졌다.
-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전선복귀 등 묘지 소생 카드
덤핑은 명세계를 비롯한 파충류족의 특징이기에 원하는 명세계 몬스터를 묘지에 묻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개중인 상대 턴에 기습해서 오그도어비스를 부활 후 광역 제거를 노리는게 일반적이다. 아론이 있는 상태에선 조하나 알레트를 소환해 상대 한데스를 노릴 수 있으며, 애뮤네시아가 있는 상태라면 커스나 프로기를 소환해 상대 카드를 제거할 수 있다. 최상급 명세계 몬스터들의 연계를 이용해 상대 턴에 급습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8랭크 엑시즈 전개형이나 레프티레스 투입형 보다는 순수 명세계 타입에 어울리는 카드.
[1] 단, 아론②->애뮤네시아③은 그 반대와 달리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무작위로 고른 그 카드가 몬스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 상대 패에 몬스터가 아예 없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