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Roach 코치 탬퍼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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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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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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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SI 일정 논란
6월 1일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의 순당무 폄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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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T1 양대인 감독-이재민 코치 경질 사건
8월 24일
2021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 변경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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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 챔피언십 논란 및 사건 사고
10월 4일
DWG KIA 공식 유튜브 타인 명의 계정 플레이 사건
10월 26일
LCK 샐러리 캡 도입 논란
11월 17일
11월 21일
11월 21일
11월 22일
12월 1일
12월 13일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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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와디드-김여뉴 계정 공유 사건
1월 29일
DRX 김정수 감독 경질 사건
2월 23일
4월 9일
페이커 패싱 선동 사건
4월 14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평가전 논란
4월 18일
T1 팬덤의 김정균 산업 스파이 선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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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SI RNG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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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7월 20일
7월 23일
7월 26일
SKT 마이너 갤러리 성명문 작성 및 2차 트럭 시위 사건
8월 11일
T1 조 마쉬 CEO 유료 컨텐츠 무단 유출 사건
8월 28일
11월 6일
DRX 우승 폄하 사건
11월 19일
DRX 2022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
11월 28일
임재현 코치 과거사 왜곡 사건

2023년

1월 21일
라이엇 본사 사이버 테러 사건
3월 9일
4월 14일
LCK 굿즈 되팔이 미성년자 섹트 사칭 사건
5월 10일
T1 팬덤 및 단장의 LCK 공식 트위터 무고 저격 논란
6월 27일
클리드 인스턴트 메신저 성희롱 사건
12월 2일
울프 사이버불링 사건
12월 20일
Gen.G 중국 주권 및 영토의 무결성 지지 포스팅 논란






1. 개요
2. 상세
3. 반응
4. 근황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1 LCK 스토브리그 진행 중 T1 코치로 전환된 T1 Roach가 템퍼링으로 LCK 사무국에 의해 징계를 받은 사건.


2. 상세[편집]


2021년 12월 13일, LOL Esports 홈페이지에 로치가 템퍼링으로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아래는 그 전문.

제 4차 e스포츠 제재 안내

개요

LCK 사무국은 T1 소속 “로치” 김강희 코치가 LCK 규정 내 “템퍼링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세부 내용을 검토한 결과, “로치” 김강희 코치에게 벌금 300만원 및 4경기 출전정지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징계 수위는 LCK 페널티 인덱스에 따라 정해졌으며, 제재 대상자는 페널티에 대한 서면을 수신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e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세 배경

LCK 사무국은 지난 11월 29일 한 LCK 팀으로부터 T1 소속 “로치” 김강희 코치가 해당 팀 소속 선수에게 직접 계약 현황을 문의한 정황을 접수 받았습니다. LCK 사무국은 제출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T1 사무국 및 코치 본인에게 사실 여부 및 경위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LCK 규정에 따르면 선수 및 코칭스태프, 단장을 포함한 팀 임직원, 팀, 게임단 및 게임단주는 다른 팀을 통해서만 해당 팀 소속 선수의 계약 현황에 대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로치” 김강희 코치는 팀을 통하지 않고 선수에게 직접 FA 여부를 문의한 사실을 인정하였고, LCK 사무국은 코치가 소속 팀의 요청이 아닌 개인의 판단으로 연락한 사실을 코치로부터 직접 확인했습니다.

다만 아직 계약이 종료되지 않았다는 선수의 답변을 받고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지 않은 증거 자료 및 선수의 계약 현황 문의 외에 의도가 없었던 정황을 고려하여, “로치” 김강희 코치에게 300만원 및 4경기 출장정지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2 LCK 혹은 LCK CL 스프링 개막일 기준 “로치” 김강희 코치가 로스터에 등록된 리그에 본인이 소속된 게임단이 참가하는 첫 4경기에 대한 출장정지입니다.

관련 규정

2.12. 템퍼링 금지

선수 및 코칭스태프, 단장을 포함한 팀 임직원, 팀, 게임단 및 게임단주는 다른 팀과 선수 계약이 체결된 선수를 직접적으로 유인, 회유하거나 고용 계약 등을 제안할 수 없고, 해당 선수가 소속 팀과의 계약을 위반하거나 해지하도록 유도하여서는 아니 된다. 선수 및 코칭스태프, 단장을 포함한 팀 임직원, 팀, 게임단 및 게임단주는 다른 팀을 통해서만 해당 팀 소속 선수의 계약 현황에 대해 문의할 수 있고, 이적을 제의할 수 있다. 소속팀을 통하지 않은 연락을 받은 선수 및 코칭스태프는 그 즉시 소속팀에 해당 내용을 알릴 의무가 있고, 만약 알리지 않을 경우 페널티를 부과 받을 수 있다.

페널티 대상

리그 사무국은 선수 및 코칭스태프, 단장을 포함한 팀 임직원, 팀, 게임단 및 게임단주가 본 규정 또는 대한민국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에 관여했거나, 그러한 행위를 시도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된 GPI(Global Penalty Index) 및 본 규정을 근거로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 만일 GPI와 본 규정의 내용이 다른 경우에는 본 규정이 우선한다. 페널티의 유형과 수준은 별첨 1. 페널티 인덱스에서 정한다.

게임 외 불건전 행위 (LCK Penalty Index)

템퍼링 행위

1차 적발 : 6개월 이하 출장정지 또는 LCK 참가자격 정지, 3천만원 이하의 벌금

2차 적발 : 12개월 이하 출장정지 또는 LCK 참가자격 정지, 5천만원 이하의 벌금

3차 적발 : 최대 무기한 출장정지 또는 LCK 참가자격 정지, 1억원 이하의 벌금

징계 조치 사항 및 선수 권리

LCK 규정집 9.2.12 및 10.1 조항, LCK 페널티 인덱스에 따라 LCK 사무국은 “로치” 김강희 코치에게 벌금 300만원 및 4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합니다. 코치는 페널티에 대한 서면을 수신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e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 LCK 사무국이 부과한 페널티가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요약하자면 이렇다.
  • LCK는 다른 팀을 통해서만 해당 구성원에게 계약 현황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 2021년 11월 29일, 로치가 선수에게 팀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계약 현황(FA 여부)을 문의했다.
  • 이는 규정 위반이며 따라서 벌금 300만원 및 4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부과한다.


3. 반응[편집]


일단 로치가 팀을 통하지 않고 선수에게 직접적으로 문의한 것은 공언된 사실이다.

최대한 잘 쳐줘도 안타까워하는 정도가 가장 호의적인 반응이고, 웬만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아무리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한들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문의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이는 규정상으로 템퍼링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토브리그에서 프런트의 행보에 불만을 드러냈던 T1 팬들 중 몇몇은 '스토브리그에서는 0입이었으면서 정작 템퍼링은 했네' 식으로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그냥 FA 여부만 묻고 바로 그만둔 점과, 같이 언급된 젠지의 경우 아카데미 선수들을 콜업한 것을 영입으로 판단했다는 다소 황당한 징계를 받았고 이전 칸나 사건에서도 사무국이 이상한 대응을 했다고 여겨지기에 의구심을 갖는 반응도 있다. T1 팬들 중 일부가 이런 문제 때문에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같이 징계가 내려진 젠지에 대한 징계가 누가 봐도 비합리적인 징계인 데다 해당 징계도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아서 의구심이 드는 내용은 있었다. 또, 템퍼링 당사자인 로치가 직전까지 선수로 있었고, 코치가 되자마자 발생한 상황이라 고의라기보다는 아니라 메뉴얼 미숙지 및 경험 부족로 인한 실수라고 여기는 편.

또한 한가지 더 이상한 점은 도대체 농심과 담원이 언급한 여러팀이 얽혀있는 템퍼링 사건은 어디갔는가?이다. 이 사건을 농심과 담원이 언급한 템퍼링과 동일한 사건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건은 12월 초에 일어나서 중순에 이미 논란이 터지면서 언급이 됐었다. 그런데 이 사건은 그 이후인 12월 말에 일어난 일이다. 도대체 해당 템퍼링의 사건 조사는 이루어지고는 있는건지 어떻게 된 건지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T1 CEO 조 마쉬 역시 해당 징계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 근황[편집]


2022년 1월 10일, 2022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1주차에 코치로 정상적으로 출전을 했는데, 이 사건이 현재 재심 단계 중이라 로치는 정상적으로 출전을 했다고 한다. 2022년 1월 24일, 재심에서 기존의 징계수위가 유지되었고, 벌금 300만원 + 3주차의 4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


5.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11:26:52에 나무위키 T1 Roach 코치 탬퍼링 사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