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굿즈 되팔이 미성년자 섹트 사칭 사건

덤프버전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논란 및 사건 사고|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논란 및 사건 사고
]]

[ ~ 2015년 ]


[ 2016년 ~ 2020년 ]


[ 2021년 ~ ]

2021년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상반기

3월 23일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파일:MSI white 152px.png

2021 MSI 일정 논란
6월 1일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의 순당무 폄하 사건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하반기

7월 15일
T1 양대인 감독-이재민 코치 경질 사건
8월 24일
2021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 변경 사건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2021 월드 챔피언십 논란 및 사건 사고
10월 4일
DWG KIA 공식 유튜브 타인 명의 계정 플레이 사건
10월 26일
LCK 샐러리 캡 도입 논란
11월 17일
11월 21일
11월 21일
11월 22일
12월 1일
12월 13일


2022년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상반기

1월 6일
와디드-김여뉴 계정 공유 사건
1월 29일
DRX 김정수 감독 경질 사건
2월 23일
4월 9일
페이커 패싱 선동 사건
4월 14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평가전 논란
4월 18일
T1 팬덤의 김정균 산업 스파이 선동 사건

파일:MSI white 152px.png

2022 MSI RNG 특혜 논란

파일:LCK 심볼 화이트.svg 하반기

7월 13일
7월 20일
7월 23일
7월 26일
SKT 마이너 갤러리 성명문 작성 및 2차 트럭 시위 사건
8월 11일
T1 조 마쉬 CEO 유료 컨텐츠 무단 유출 사건
8월 28일
11월 6일
DRX 우승 폄하 사건
11월 19일
DRX 2022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
11월 28일
임재현 코치 과거사 왜곡 사건

2023년

1월 21일
라이엇 본사 사이버 테러 사건
3월 9일
4월 14일
LCK 굿즈 되팔이 미성년자 섹트 사칭 사건
5월 10일
T1 팬덤 및 단장의 LCK 공식 트위터 무고 저격 논란
6월 27일
클리드 인스턴트 메신저 성희롱 사건
12월 2일
울프 사이버불링 사건
12월 20일
Gen.G 중국 주권 및 영토의 무결성 지지 포스팅 논란




1. 개요
2. 전개
3. 여담
3.1. 디시 롤갤의 사건 왜곡
3.2. 펨코 관리자의 공론화 글 삭제


1. 개요[편집]


2023년, LCK 굿즈를 되팔이하는 업자가 되팔이 행위에 대해 저격을 당하자, 저격한 미성년자와 그 친구의 신상털이를 한 뒤 사진을 도용해 섹트를 사칭하고, 미성년자의 친구의 사진을 찍고 지갑까지 강탈한 사건.


2. 전개[편집]


파일:섹트도용사건2.png
신상털이 후 섹트를 사칭한 가해자
사칭 후 피해자를 되팔이로 몰아 간 가해자
트위터 섹트 사칭 사건 요약(에펨코리아) (아카이브)
재업)개추요청) 오늘자 롤판 역대급 섹트사칭 사건요약(디시)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이하 피해자 A), 피해자의 친구(이하 피해자 B)는 직관 굿즈를 가해자에게 주는 조건으로 티켓을 가해자에게 양도받은 후[1] 결승전 직관을 다녀왔다. 그리고 피해자 B는 그때 가해자에게 넘겨준 직관 굿즈가 너무 가지고 싶었던 나머지 트위터에 굿즈 양도를 찾아보다가 가해자가 해당 굿즈를 비싼 가격에 되팔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2]

이에 피해자 B의 말을 들은 피해자 A는 트위터에 가해자의 되팔이 행위를 저격했다. 그러자 가해자는 피해자 A와 피해자 B의 신상을 털고 사진을 도용해 섹트를 사칭했고, 피해자 B는 번호까지 털려 수백 통의 전화와 문자를 받았다.

시간이 지난 후 페이커와 데프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가해자와 피해자 B가 우연히 마주치자 가해자는 즉시 피해자 B의 얼굴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피해자 B는 무서워서 도망을 다녔으나 가해자는 쫓아와 지갑을 뺏은 후, 청소년증과 카드를 확인한 뒤 바닥에 던지고 도망갔다고 한다.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 A와 피해자 B의 사진을 이용하여 역으로 그 둘이 되팔이처럼 보이게 거래글을 올렸고, 이를 통해 둘을 사기꾼으로 몰아갔다. 또한 외부에는 본인이 되팔이 저격을 당했다는 이야기는 없이 피해자를 사칭하고 괴롭힌 이유를 피해자가 T1 팬에서 젠지 팬으로 갈아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전히 T1을 응원하고 트위터 닉네임부터 @t1으로 시작하는 친구의 개인정보까지 도용한 시점에서 피해자가 젠지 팬으로 갈아탔다는 것은 명목상의 이유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피해자에게 트위터에서 저격을 당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파일:섹트사칭사건3.png
피해자 A와 B를 조롱하는 가해자

이에 피해자 A와 피해자 B는 가해자를 고소했다. 사건 접수 이후 가해자에게 연락했으나 가해자는 일관된 조롱으로 응답하며 두 피해자에 대한 괴롭힘을 지속했고, 결국 피해자 측이 4월 14일 디씨 롤갤펨코 롤게 등 대형 커뮤니티에 공론화를 부탁하며 사건을 공개했다. 이후 가해자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으며, 사건은 현재 관할 경찰서에 접수되어 고소 진행 중이다.

3. 여담[편집]


에펨코리아에서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이전부터 동반인 제도를 이용하여 조직적으로 굿즈를 되팔이했다는 증언이 제기되었다.# 아직 해당 주장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한편 디씨 롤갤 및 펨코 롤갤에서 @t1_zzu 계정이 가해자의 계정이라고 오인되어 헛저격 및 2차 가해가 일어났는데, 상단의 사진에서 이미 명시되어 있듯 이는 피해자 B의 계정이다.디씨 롤갤(아카이브) 펨코 롤갤(아카이브)

위에 서술된 계정 오인 사격으로 인해 사건 초기 가해자가 T1의 팬으로 지목되자 갈드컵을 우려한 펨코 롤갤의 몇몇 T1 팬들과 트위터, 디시 롤갤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여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아카이브)[3]

이 사건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다. #

3.1. 디시 롤갤의 사건 왜곡[편집]


피해자 A는 공론화 과정에서 가해자의 신원 특정을 위해 가해자가 당시 T1 슬리퍼를 신고 있었음과 T1의 경기에 더 자주 출몰하는 것을 언급했다. 그런데 이러한 피해자의 증언이 마침 @t1_zzu 계정이 가해자의 계정이라는 가짜뉴스가 퍼진 것과 합쳐져 디씨 롤갤과 펨코 롤갤에서는 가해자가 T1 팬덤이라고 단정지으며 갈드컵을 열었다. 이로 인해 피해자 A가 펨코 롤갤을 방문하여 T1과 젠지를 갈라치는 행동을 중단하고 논점을 흐리지 말 것을 당부하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후 디시 롤갤과 펨코 포텐[4]은 피해자 A의 증언에 집중해 가해자가 T1 팬이라고 주장하며 여전히 해당 사건을 이용하여 갈드컵을 열고,# 펨코 롤갤에서는 피해자가 글을 올린 이후에는 가해자의 소속보다는 가해자가 굿즈 되팔이라는 점에 집중하고 디시 롤갤의 행태를 비판하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되며# 두 커뮤니티 간의 분쟁이 발생하게 되었다.

한편 디시에서는 펨코가 이번 사건을 묻으려고 해외 리그 중계를 시작한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고#[5] 이 상황을 전달받은 펨코에서 디시 롤갤의 음모론을 반박하자,# 디시 롤갤에서는 T1 팬이 다른 약팀을 응원하는 척 한다는 이른바 가면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이에 펨코 롤갤에서 디시 롤갤을 비판하는 등 # 서로 인기글을 퍼가며 분쟁이 이어졌다.


3.2. 펨코 관리자의 공론화 글 삭제[편집]


사건이 대형 커뮤니티에 알려지는 과정에서 에펨코리아 관리자가 사건의 공론화를 위해 작성한 글을 삭제하고 작성자를 '시위, 신고, 화력, 청원, 민원 요청/인증 금지'라는 이유로 1460일 차단하여 논란이 되었다. 차단 당한 글작성자는 에펨코리아 관리자에게 차단 사유를 문의했고, 관리자는 시위, 신고, 화력, 청원, 민원 요청 관련 목적으로 가입하여 차단했다고 답변한다. 그러나 글작성자는 한참 전인 2021년9월에 가입하여 위의 차단사유와 관련이 없다. 원글(아카이브) 차단문의

펨코 인기글에 등재되자마자 펨코 관리자가 독단적으로 사건 공론화 글을 삭제한 것인데, 이에 대해 펨코 롤갤 내부에서는 삭제 기준의 이중잣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6:08:59에 나무위키 LCK 굿즈 되팔이 미성년자 섹트 사칭 사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사정상 못 가게 되어 표를 양도 하는 것이고 그 친구에게 굿즈를 받아다 주기로 했기 때문에 굿즈를 넘겨줘야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2] 사건 요약글과 다른 점이 있다. 요약글에는 피해자 A가 표를 양도 받았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자 A가 저격하자 피해자의 친구인 피해자 B의 신상까지 턴 것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피해자 A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 표를 양도 받은 것은 피해자 B이고 후술할 번호 유출도 표를 양도 받을 때 번호를 주었기 때문에 생긴 사건이다.[3] 해당 글은 자세히 보면 이 펨코 롤갤글과 비슷한 내용의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포텐 자체가 디시 롤갤 못지않게 어떤 글이건 상관없이 갈드컵을 여는 막장 성향이 강해서 펨코 롤갤의 의견과는 달리 봐야 할 필요가 있다.[5] 이는 말이 안 된다. 해당 시간대는 펨코 롤갤에서 해외 리그를 시청하는 소수 유저들이 주로 자신들의 리그를 중계하는 시간대이다. 심지어 해당 경기는 결승전이었기에 더 많이 언급되는 것은 당연하며 LLA 특성상 한국 선수들도 많이 참여했기에 리그가 끝난 LCK의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