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월드 챔피언십 눈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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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8강 종료 이후 WE가 중계 화면을 보고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눈맵 의혹으로 인해 촉발된 사건. 당시 8강에 진출한 8팀 중 무려 5팀이 연루되긴 했으나, 실제로 혐의가 인정된 것은 아주부 프로스트 한 팀 뿐이었다.
사건의 시작은 서양 포럼쪽에서 WE가 경기중에 눈맵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대회용 클라이언트라 관전 딜레이가 없기 때문에 대회장 화면으로 눈맵이 가능했다.
해당 눈맵 논란이 터지자 TSM vs 아주부 프로스트 영상에서도 눈맵논란이 터지고 있다. TSM과 아주부[1] 서로서로 번갈아가며 눈맵을 시전. 그리고 TPA와 나진 경기에서도 TPA가 눈맵을 했다는 의혹이[2] 불거졌다.한국의 사례에서 교훈이 없었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고개만 돌리면 눈맵이 가능하도록 경기장을 설계한 라이엇 게임즈의 과실이다. 라이엇 측에서도 처음 하는 대규모 대회다 보니까 눈맵이나 귀맵을 생각하지 않은 듯한 개방적인 디자인을 선택한 것이 악수가 되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e-Sports 대회에는 부스가 설치되어 귀 치팅이나 맵 훔쳐보기 등을 방지하는데, 라이엇은 선수가 고개만 조금 돌리면 상대팀의 미니맵을 볼 수 있도록 경기장을 설계한 것.
라이엇 조사 결과 및 판정이 나왔다.
최종적으로 라이엇게임즈에선 TSM전 아주부 프로스트가 눈맵을 통해 이득을 봤다고 판단, 이미 결정된 승패까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중대한 규정 위반의 경우 상금의 20%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준결승에 오르면서 확보한 상금의 20%인 3만 달러를 벌금으로 부과했으며 이 벌금을 한국에서 진행 중인 자선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라이엇 덕에 졸지에 기부천사가 돼버린 캐떡.[3] 또한 다른 '눈맵' 행위가 발생한 WE 팀의 WeiXiao 선수, IG의 Zz1tai 선수는 경고를 받았다.[4] 하지만 TPA와 나진소드의 경기에서 고개를 돌린 Stanley 선수의 경우에는 빛의 반사에 반응한 것으로 판단하여 무혐의로 결론냈다.
온게임넷처럼 타임머신 부스를 쓰지 않아 아주 손쉽게 반칙을 저지를 수 있는 환경자체에도 어느정도 문제소지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치팅을 한 선수들에게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스타판을 뒤엎은 사건의 경우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는 일단 제외하고 비주류 선수들이 많아서 승부조작의 유혹에 쉽게 넘어갔던 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다고 용서를 받을 수는 없다..
위의 예시의 경우는 최저 임금도 못받던 일부 선수들에 한하여 정상 참작의 여지라도 있었지만, 그리고 그런 화를 만든 것 또한 선수들의 고용주나 협회의 문제이지만 실제로 잘못을 저지른 것은 선수들 개개인의 문제이기 때문.
이 사건으로 인해 눈맵을 시행한 팀들은 롤드컵에서 공공의 적처럼 되었고, 결승전에서 Azubu Frost는 TPA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관중들이 무서울 정도였다고 한다. Azubu Frost 측에 의하면 관중들에게 압도당해 손을 떠는 등 제 실력이 나오지 않았고, 그것이 결승전 패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여담이지만 TSM의 레지날드는지가 헤드셋의 한쪽을 슬쩍 빼는 귀맵을 시전했으면서 경기에 지고 난 후 남의 치팅을 이르는 졸렬함을 시전했다. 장건웅도 정말 용서받지 못할 짓을 했지만 레지날드의 졸렬함은 실로 하늘을 찔렀다. 자신도 반칙했으면서 경기를 지고 나니까 상대의 반칙을 탓하는 것은 논란이 될 만한 소지. 홀스사장은 고품격 롤 예능방송 롤러와에서 이에 대해 클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간나쉐키라는 욕으로 시원하게 한마디 하셨다. 만약 레지날드가 한국인이었다거나 은퇴하는 게 아니였다면 엄청나게 욕을 먹었을 거라는 말도 했다. 물론 그렇다고 반칙을 한 선수의 행위가 정당화되는 건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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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8강 종료 이후 WE가 중계 화면을 보고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눈맵 의혹으로 인해 촉발된 사건. 당시 8강에 진출한 8팀 중 무려 5팀이 연루되긴 했으나, 실제로 혐의가 인정된 것은 아주부 프로스트 한 팀 뿐이었다.
2. 상세[편집]
사건의 시작은 서양 포럼쪽에서 WE가 경기중에 눈맵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대회용 클라이언트라 관전 딜레이가 없기 때문에 대회장 화면으로 눈맵이 가능했다.
해당 눈맵 논란이 터지자 TSM vs 아주부 프로스트 영상에서도 눈맵논란이 터지고 있다. TSM과 아주부[1] 서로서로 번갈아가며 눈맵을 시전. 그리고 TPA와 나진 경기에서도 TPA가 눈맵을 했다는 의혹이[2] 불거졌다.
2.1. 눈맵 사례[편집]
3. 원인[편집]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고개만 돌리면 눈맵이 가능하도록 경기장을 설계한 라이엇 게임즈의 과실이다. 라이엇 측에서도 처음 하는 대규모 대회다 보니까 눈맵이나 귀맵을 생각하지 않은 듯한 개방적인 디자인을 선택한 것이 악수가 되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e-Sports 대회에는 부스가 설치되어 귀 치팅이나 맵 훔쳐보기 등을 방지하는데, 라이엇은 선수가 고개만 조금 돌리면 상대팀의 미니맵을 볼 수 있도록 경기장을 설계한 것.
4. 라이엇 게임즈의 조사 및 징계[편집]
라이엇 조사 결과 및 판정이 나왔다.
4.1. Azubu Frost 징계[편집]
최종적으로 라이엇게임즈에선 TSM전 아주부 프로스트가 눈맵을 통해 이득을 봤다고 판단, 이미 결정된 승패까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중대한 규정 위반의 경우 상금의 20%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준결승에 오르면서 확보한 상금의 20%인 3만 달러를 벌금으로 부과했으며 이 벌금을 한국에서 진행 중인 자선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5. 결론[편집]
온게임넷처럼 타임머신 부스를 쓰지 않아 아주 손쉽게 반칙을 저지를 수 있는 환경자체에도 어느정도 문제소지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치팅을 한 선수들에게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스타판을 뒤엎은 사건의 경우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는 일단 제외하고 비주류 선수들이 많아서 승부조작의 유혹에 쉽게 넘어갔던 점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다고 용서를 받을 수는 없다..
위의 예시의 경우는 최저 임금도 못받던 일부 선수들에 한하여 정상 참작의 여지라도 있었지만, 그리고 그런 화를 만든 것 또한 선수들의 고용주나 협회의 문제이지만 실제로 잘못을 저지른 것은 선수들 개개인의 문제이기 때문.
5.1. 결승전에서의 영향[편집]
이 사건으로 인해 눈맵을 시행한 팀들은 롤드컵에서 공공의 적처럼 되었고, 결승전에서 Azubu Frost는 TPA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관중들이 무서울 정도였다고 한다. Azubu Frost 측에 의하면 관중들에게 압도당해 손을 떠는 등 제 실력이 나오지 않았고, 그것이 결승전 패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6. 여담[편집]
여담이지만 TSM의 레지날드는
[1] 아주부같은 경우 건웅이 고개를 각각 19분과 38분 지점에서 돌렸고 직후 시야가 없는 곳에, 게다가 거기 TSM 선수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던 곳에 정확히 핑을 꽂으며 불씨를 지폈다.[2] 1경기에서 고스트 먹다가 갑자기 시야도 없는 블루쪽으로 향하는 TPA.[3] 여기서 한국에 하필이면 기증하겠다는 거 때문에 사람들은 국가 입장에선 회수율 100%라는 농담을 했다. 그것을 다시 라이엇에서 회수했을 경우 돈독 올랐다고 비난을 받았을 테니 그나마 최선의 선택.[4] 장건웅의 쓰레기짓이 여기서 빛을 발하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경고후에 눈맵을 하지 않았으나 건웅은 꿋꿋하게 경고 받고도 한번 더 당당하게 돌아보고 핑을 찍었다. 말그대로 빼도박도 못하고 확인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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