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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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heon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약칭 BIAF[1]
1. 개요[편집]
홈페이지
1999년부터 매년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2014년까지 PISAF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을 썼다가 2015년부터 BIA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 확장.개편하였다.
여름에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나 부천국제만화축제와는 다르게, 주로 가을 10월 중순에 열리는 편이다. 2023년에는 10월 20일 부터 24일까지, 총 5일에 걸쳐 개최 예정이며,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암흑기가 도래한 부천의 다른 국제 행사들과 다르게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하는 중이다.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자매결연 및 상호양해각서(MOU) 체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추고 있다. 경쟁영화제로 장편, 단편, 학생, TV, 한국경쟁, 그리고 2019년 런칭한 VR 경쟁 부문과 초청장편, BIAF클래식, 애니투게더 및 특별전 외에 마스터클래스, 스페셜토크를 포함한 프로그램 클래스로 크게 나눠진다.
애니메이션 더빙이나 주제가를 부른 주로 배우나 아이돌을 홍보대사로 하여 비약적인 인지도 상승과 새로운 콜라보를 시도하였다. 2012년 시크릿을 시작으로 2013년 데프콘[2] , 2014년 다니엘 헤니가 홍보대사를 맡았다. BIAF로 명칭 변경 후, 2015년 소녀시대 써니, 2016년에는 Red Velvet 슬기, 2017년에는 에이핑크 박초롱이 극장 에티켓과 추천작 영상을 소개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8년에는 JYP 배우 신은수가 홍보대사. 2019년은 웹드라마 에이틴 으로 잘 알려진 뮤직뱅크 사회자 신예은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같은 소속사 ITZY가 개막공연을 했다. 2020년은 에이프릴 이나은 홍보대사로 개막식 공연도 에이프릴이 했다. BIAF2020 개막식에서 에이틴 주역인 신예은이 사회자로 이나은이 홍보대사로 2하나의 만남이 이뤄졌다.
2021년은 위클리 이수진(Weeekly) 홍보대사로 개막식 공연도 위클리가 했다.
2022년 홍보대사로 Billlie 수현을 발표하였다.
2023년 홍보대사는 IZ*ONE 출신의 최예나가 맡아 활약했다.
2017년 개막식에 에이핑크를 겨냥한 폭탄 테러 협박으로 개막작 빅 배드 폭스 상영없이 리셉션만 진행하는 불행이 있었으나, 이로 인하여 실시간 검색 1위 및 뉴스의 촛점이 되기도. 2018년 1월 27일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박초롱의 깜짝 등장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국제영화제 공식지정을 발표하였다. 아카데미 공식지정에는 영화제를 다녀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출신 감독 인어공주, 알라딘 그리고 모아나 감독인 존 머스커와 포카혼타스 에릭 골드버그 감독 및 안시, 자그레브, 오타와 3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추천과 지지를 받았다.
2018년에는 상영작에 미스 모노크롬이 포함됨에 따라 게스트로 성우 호리에 유이가 1999년 이후로 근 20년만에 내한을 하여 화제가 되었다.[3]
2018년 디즈니 미키 마우스 90주년 탄생을 맞이하여 디즈니 포카혼타스의 에릭 골드버그 감독이 방문했다. 2018년10월 17일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하여 미키 마우스와 시그니처인 알라딘의 '지니'를 생방송에서 그렸다. 알라딘은 2019년 실사영화로 공개, 박스오피스 흥행몰이에 성공. 참고로 '지니'는 윌 스미스가 분하였다.
2019년 개막작은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 그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를 블라인드 시사, 깜짝 상영하였다.
2020년 홍보대사 에이프릴 이나은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9월9일 2020년 개막작 및 장편 경쟁작 발표했다. 오프라인 행사가 아예 취소된 2009년과는 달리 오프라인 상영을 결정했다. CGV 부천점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정식개봉 전에 프리미어 상영했고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을 상영했다. 이로써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크린에 걸리게 되었다.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2020년 장편 대상 해수의 아이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과 코니시 켄이치 애니메이션 감독이 BIAF2021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연출하였으며, 개막작으로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의 항구의 니쿠코 가 선정되었다. BIAF2021 홍보대사이수진(Weeekly) 이 속한 Weeekly가 개막식 공연도 함께 했다. 개막식 사회는 이전 2012년 홍보대사 시크릿 전효성, 그리고 아나운서 배성재가 6년째 맡았다.
2021년 국제경쟁 부문에는 칸, 베를린,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외에도 BIAF 프리미어 작품들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이미 2022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출품자격을 얻은 <이스터 에그>, <예술에 관하여>, <껍질> 등이 선정작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주어지는 BIAF 단편 대상은 <베스티아>가 수상, 제 94회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2022년 8월, 호리에 유이 방한 후 3년만에 레뷰 스타라이트, BanG Dream!의 인기 성우 아이바 아이나 방한을 확정했다.
2023년 8월, 카와모리 쇼지의 두번째 방한이 확정되었으며 마크로스 플러스 극장판과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2종 상영이 확정되었다.
2. 역대 상영작[편집]
- 2010년
-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홍련편
- 극장판 천원돌파 그렌라간 나암편[4]
- 극장판 문학소녀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The First Strike~
- 2015년
-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
- 겁쟁이 페달: 더 무비
- 백일홍: 미스 호쿠사이
- 죽은 자의 제국
- 낙원추방
- 2017년
- 빅 배드 폭스
- 이 세상의 한구석에(애니메이션)
- 극장판 유레카 세븐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너의 목소리
- 2018년
- 어나더 데이 오브 라이프
- 멋진 케이크!
- 푸난
-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 극장판 일곱 개의 대죄: 천공의 포로
- 나츠메 우인장: 세상과 연을 맺다
- 미스 모노크롬
- 우리의 계절은
- 2019년
-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 개막작
- 날씨의 아이 - 블라인드 시사회
- 미래의 미라이
- 버스데이 원더랜드
- 박모
-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 드래곤 길들이기 3
- 마이펫의 이중생활 2
- 토이 스토리 4
- 인간실격
- 프린세스 아야
- 2020년
- 캘러미티 제인 - 개막작
- 번개맨 : 더 비기닝
- 해수의 아이
- 프로메어
-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 판타스틱 플래닛
-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전하고 싶은 멜로디
- 극장판 울려라! 유포니엄: 맹세의 피날레
- 2022년
- 꼬마 니콜라 - 개막작
- 극장판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론도 론도 론도
- 극장판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
-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
- 극장판 허긋토! 프리큐어♡두 사람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
-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 사슴의 왕
-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 이 세상의 (그리고 다른 세상의) 한구석에[5]
- 엄마의 땅
- 2023년
- 마크로스 플러스 극장판
- 마크로스 프론티어 거짓의 가희
-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
- 샌드랜드
- 로봇 드림
- 특별편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
- 예술대학 1994
- 시로코와 바람의 왕국
- 불새: 에덴의 꽃
- 켄즈케 왕국
- 마스 익스프레스
- 치킨 포 린다!
- 철콘 근크리트
- 마담 탕의 포레스트
- 금의 나라 물의 나라
- 사이렌
-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
-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
3. 역대 수상작[편집]
홈페이지에 공지 된 수상작만 표시 됩니다.
[ 2017년 펼치기 · 접기 ]
2018년부터 단편 부문 대상작은 특혜로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출품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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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 다른 영화제들에 비해서 인지도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에 선정되었다. BIAF에서 단편 대상 수상작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출품 자격을 얻는다. 2020년 이후 한국단편 심사위원상까지 2개 부문 후보 등록을 아카데미위원회와 함께 추진중이라고 한다.
- 예전에는 부산국제영화제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경쟁해야 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왜냐하면 영화제에서 가져올 애니메이션을 이들 영화제에서 가져가는 케이스가 적지 않았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최 시기가 위의 두 영화제보다 늦기 때문에 다소 불리한 부분이 있었다. 그럼에도 아카데미 공식지정과 더불어 기대작과 화제작의 프리미어 상영 등을 가져가는 등. 최근 들어 애니메이션영화제 다운 활약을 하고 있다. 2017년 개막작 <어나더 데이 오브 라이프> 이후부터는 칸영화제 애니메이션 선정작과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캘러미티 제인> 등 주요 애니메이션 화제작을 BIAF가 가져 갔다. 2023년에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 <치킨 포 린다!>를 포함, 칸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로봇 드림>이 개막작,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 <마스 익스프레스> 가 국제경쟁, 그리고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예술대학 1994>,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개막작 <사이렌>,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 경쟁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 등의 국제영화제 화제작이 BIAF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 한때 경쟁 페스티벌로는 SICAF가 있어서 콩라인이였었으나, SICAF가 2015년부터 쭉 하향세가 이어지면서 오히려 상황이 역전, BIAF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마스코트는 뿌부.
- CGV 부천에서 관람할 경우 BIAF에서 주는 할인권으로 현대백화점 주차장 할인을 단 1회만 할 수 있으며 당일에 영화를 2번 봤다고 해서 주차 할인을 한번에 2번 이상 받을 수 없다. 주차 할인을 2번 이상 받고 싶다면 영화 하나를 다 보거나 아니면 남은 할인 시간이 애매할 때 잠깐 출차했다가 입차하고 다시 할인 적용을 받으면 된다. 발권할 때 당일에 볼 영화 티켓들을 한꺼번에 발권했는데 주차 할인은 한 번 밖에 안 된다며 주차권을 한 장만 줄 수도 있는데 그때는 반드시 상관없으니 발권 티켓 수 만큼 주차권을 달라고 해야 한다. 아니면 한꺼번에 발권받지 말고 한 번에 한 장씩 발권해서 주차권을 여러 개 받을 수도 있다.
- 배지라는 ID 카드를 판매하는데, 영화제 기간 동안 최소 4번 이상 작품을 볼 계획이거나 휴가를 사용해서 제대로 영화제를 즐길 계획을 가졌다면, 무조건 배지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2023년 기준으로 3만원에 배지를 구입할 수 있는데, 개막작과 무료 상영작같은 특수 상영작을 제외하면 하루 최대 4회까지 무료 발권[6] 을 할 수 있으며, 배지 구매자에게 선물 제공 및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배지 구입자는 일반 예매일보다 하루 먼저 예매가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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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2014년까지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였으나, 2015년부터 학생이 빠지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 이름이 바뀌었다.[2]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나 혼자 산다에 나오기도 했다.[3] 당일에 호리에 유이 팬들은 물론이고 호리에와 친한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의 팬들 몇몇이 유카리 왕국 핫피까지 입고 왔다고 한다(...).[4] 원래는 2009년에 개봉하려고 했지만, 당시 전 세계를 강타한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때문에 2010년으로 연기했다.[5] 2017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상영했던 이 세상의 한구석에에서 30분 정도 러닝타임이 추가된 완전판[6] 2023년 기준으로 장편작 티켓 가격이 8000원이다.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4번 이상 볼 생각이면, 무조건 배지 구입이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