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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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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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새턴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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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상
제18회
(1991년)


제19회
(1992년)


제20회
(1993년)

가위손

알라딘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알라딘 (1992)
Aladdin

파일:aladdin.jpg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뮤지컬, 어드벤처, 가족, 판타지
감독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각본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제작
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주연
파일:미국 국기.svg 스콧 와인거, 로빈 윌리엄스, 린다 라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수진, 김명곤, 홍영란
음악
앨런 멩컨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픽처스 디스트리뷰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1]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2년 11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3년 7월 3일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상영 시간
90분
제작비
$28,000,000
북미 박스오피스
$217,350,219
월드 박스오피스
$504,050,219
서울 총 관객수
647,266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초기.svg 전체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줄거리
5. 등장인물
8. 평가
9. 흥행
10. 수상
11. 파생작
11.1. 후속작
11.5. 게임
11.5.1. 세가/버진 게임스
11.5.2. 캡콤
11.5.3. 세가/심즈[2]
11.5.4. 패미컴
12. 기타




1. 개요[편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31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2. 예고편[편집]




예고편



VHS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키우는 원숭이 아부와 함께 살아가는 아그라바의 좀도둑 알라딘은 어느 날 궁궐을 탈출한 술탄의 딸 자스민에게 한눈에 반한다. 술탄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사악한 마법사 자파는 알라딘을 눈여겨보고 그에게 마법의 램프를 가져다주면 부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동굴에 들어가서 램프를 찾던 알라딘은 도중에 동굴이 무너지는 바람에 갇히게 된다. 위기에 빠진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 지니와 마법 양탄자의 도움으로 동굴에서 탈출한다. 지니의 주인이 된 알라딘은 지니를 램프에서 구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지니의 힘을 빌어 왕자로 변신해 자스민에게 청혼하기 위해 아그라바로 돌아온다. 알라딘 때문에 자신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자 자파는 알라딘을 붙잡아 바다에 던지는데...



4.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느 사막, 한 보부상이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고 있지만 사람들은 흥미가 없는지[3][4] 떠나려자 램프를 보여주고 보통 램프가 아니라고 한 젊은이의 인생을 바꾼 램프라고 말한다.(Arabian Nights)

보부상은 일단 속이 시커만 한 남자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는데 여기, 마법사 자파와 그의 앵무새 이아고는 황금 풍뎅이를 손에 넣고 자신이 보유한 것과 두개를 하나로 맞추자 신비의 동굴이 나타나고 자파는 부하인 카짐을 시켜 동굴안에 들어가게 하나 허나 동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오르지 "진흙속의 진주"[5]뿐이라는데 당연히 조건에 맞지 않았던 신비의 동굴에게 먹혀 죽고 자파는 부하가 죽었음에도 개의치 않고 반드시 진흙속의 진주라는 자를 찾기로 결심한다.

그 시각, 아그라바의 어느 한 시장 여기 좀도둑 청년 알라딘이 있다.부모도[스포일러] 친구도 없이 원숭이 아부와 단둘이 살며 좀도둑질로 하루를 연명함과 동시에 자신을 잡으려 드는 경비대를 여러 시장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따돌리는 능청스러움을 지녔다.(One Jump Ahead), 비룩 가난하고 도둑질로 살긴 해도 마음씨는 누구보다 따뜻해서 자신이 훔친 빵을 자신보다 어린 남매가 굶주려하지, 그들에게 기부하는 따뜻한 면모를 지녔다.[6] 그러던 중 공주에게 청혼하려 가는 왕자 '아킴드'가 아까 그 남매가 지나가지 채찍질을 해대자 알라딘은 대신 나서고 "내가 당신이였다면, 그렇게 떵떵거리지 않았을 거다."[7]라 일침을 날리나 왕자는 오히려 알라딘을 모욕하고 결국 알라딘은 망신만 당한 채 집으로 돌아오고 자신의 집을 통해 보이는 궁궐을 바라보고 언젠가는 자신들의 삶도 좋아져 궁궐같은 집에서 살게 될리고 희망을 품는다.(One Jump Ahead Reprise)

같은 시각 궁궐, 국왕 술탄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다.바로 딸 자스민 공주 때문에 그도 그럴것이 자스민 오는 신랑감이란 신랑감이란 다 차버리는 것[8]더군더나 이제 16살 생일까지는 3일 밖에 남지 않아서 그런 것, 그러나 자스민 역시 원하지도 않는 신랑과 결혼을 해야 하는데다 친구라고 호랑이 라자가 전부인데다 그야말로 갇혀사는 것과 마찬가지인 삶 때문에 자유를 희망하면서[9] 새장에 갇힌 비둘기들을 풀어주고 기분을 해소한다.

그렇게 술탄이 딸 때문에 골치를 썩던 와중, 누군가 모습을 드러는데 그는 바로 마법사 자파, 사실 그는 평소에는 왕의 신임을 얻는 대상이지만 실제론 호시탐탐 왕국을 노리는 마법사로 술탄이 지혜를 구하자 신임을 주는 척 하고, 최면을 걸어서 술탄의 반지를 빼돌린다. 이후 자신의 방에서 진흙속의 진주가 누구인지 확인하나 그리고 그 자가 바로 알라딘을 깨닫고 알라딘을 잡아오기로 한다.

그날 밤, 왕실 생활을 견디다 못한 자스민은 라자의 도움으로 왕국을 탈출하고, 다음날 아침 시장 자스민이 배고파 하는 아이에게 사과를 건네주나 문제는 세상 물정을 몰라 돈 내야 하는 걸 몰라서 법을 어긴 대가로 손이 잘릴 위기에 놓이나[10] 이를 본 알라딘이 나타나서 자스민이 정신이 이상한 자신의 동생이라 속이고 구해준다. 이후 자스민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알라딘 둘은 서로의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토론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나 문제는 왕실 경비대가 들이닥치고 만 것 그러자 둘은 그들이 서로 자신들을 잡으러 왔다 여기나[11] 결국 알라딘은 왕실 경비대어게 잡히는데, 사실 이들은 자파의 명으로 알라딘을 잡고자 온 거 였고 그러자 자스민은 자신의 공주 신분을 이용해 알라딘을 풀어 줄 것을 명하고 그제서야 자신이 만난 여인이 공주임을 알게 된 알라딘은 당황하나 병사들은 자파의 명이니 어쩔 수 없다는 말뿐이였다.

그렇게 자스민는 다시 궁궐에 들어오고 자파에게 알라딘의 행방을 묻나 자파는 범죄자길래 교수형을 시켰다고 속이고 자스민은 알라딘의 죽음이 자신의 탓으로 여기고 눈물을 흘린다.

그 시각 감옥에 갇힌 알라딘과 아부 알라딘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공주였다는 사실에 신분차로 인해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에 슬퍼하던 중 그때 노인으로 분장한 자파가 나타나 자신을 도와주면 원하는 걸 들어주겠다고 알라딘을 감옥의 비밀통로를 통해 신비의 동굴로 데려가고 알라딘은 동굴에 램프를 가져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보물은 건들지 말고 램프만 가져올 껄 명한다.

그렇게 동굴로 향한 알라딘은 우연찮게 자신들을 따라오던 마법의 양탄자가 아부의 모자를 주워주게 된 걸 계기로 친구가 된 양탄자와 램프를 찾으러가고 이후 찾아낸 램프를 가지고 나가려던 찰나 아부가 원숭이 석상이 들고있던 보물을 건드리는 바람에 동굴이 무녀져 내리기 시작하고 양탄자의 도움으로 빠져나가고 자파에게 도움을 청하나 자파는 램프를 주면 살려주겠다나 자파는 램프를 얻자마자 알라딘을 죽이려 드나 아부가 이를 제지하나 둘이 같이 동굴속으로 던져져 갇혀버리고 자파는 분장을 풀고 램프를 취득하려나 이미 램프는 아부가 빼돌렸지요 그 제서야 그 사실을 안 자파는 울분을 터트린다.

그 시각 궁귈 술탄이 자스민을 위로해주는 사이 알라딘은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고 자파가 왜 이리도 램프를 원했나 하고 문질러보는데 그 속에서 정령 지니가 나타나고 지니는 자신이 소원 3개를 들어준다고[12] 자신이 어떤존재인지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Friend Like Me) 지니는 알라딘이 자신의 주인으로서 소원을 들어주겠다지만 알라딘은 "네가 정말 능력이 있으면, 우리를 여기서 나가게 해보라!"라고 도발하고 지니는 알라딘을 동굴에서 탈출시킨 후 이제 두개가 남았다지만 알라딘은 테스트니 정식은 아니라고 결국 지니는 알라딘의 꼼수에 넘어가고 만다.[13] 한편 왕궁에서는 술탄이 자스민의 이야기대로 자파가 멋대로 일 처리한 걸 자스민에게 사과하도록 하나 자스민은 강제로 결혼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왕비가 되면 당신을 쫓아낼 거라 위협하고 자파는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다 왕국의 법상 자스민이 신랑을 찾지 못하면 그 즉시 신랑은 바로 자신의 차지가 된다는 걸 알고 이를 이용해 왕이 될 계략을 꾸민다.

한편 알라딘은 자신이 자스민을 사랑하니 자스민의 마음을 얻을 만큼의 왕자가 되게 해 달라고 첫 소원을 빌고 알라딘은 코끼리가 된 아부와 지니의 요술 덕에 아바부와 왕국의 알리 왕자라는 이름으로 자스민에게로 엄청난 퍼레이드와 함께 자스민에게로 향하고[14][15] 그렇게 왕실에 입국하게 된다.(Prince Ali)

그렇게 술탄, 자파와 마주한 알라딘은[16] 자스민에게 청혼하러 왔다고 자신의 재력으로 술탄의 마음을 사로잡으나 그러나 알라딘을 보고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는 존재로 여긴 자파는 얘가 누군지 알고 이러냐지만 정작 자스민은 셋을 한심히 여길 뿐이였다. 그날 밤 알라딘은 첫인상 최악으로 굳어져 어떻게 해야 자스민의 마음을 얻을까 고민하다 지니의 조언대로 솔직하게 나서보기로 하며 양탄자의 힘으로 자스민의 방으로 향한다.

그러나 자스민은 아까 일 때문에 알라딘을 매몰차게 차대고 심지어 라자또한 위협해댄다.그러나 알라딘은 지니의 조언대로 칭찬을 해대고 분위기가 좋아하던 것도 잠시 자스민은 여전히 알라딘을 여느 왕자들과 다를 바 없게 여기고 그럼 다르다는 걸 증명하려면 어디 한 번 뛰어내려보라지만 하지만 밑에 대기하고 있던 양탄자의 도움으로 알라딘은 탑승 후 안전하냐 묻는 자스민에게 한 번 타보지 않겠냐며 자신을 믿냐 묻고[17] 이후 둘은 요술 양탄자를 타고 유랑하여[18] 알라딘은 자스민이 그토록 원하던 자유로운 삶을 선사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A Whole New World)

그렇게 중국, 자금성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다 자스민은 우연찮게 아부 얘기로 알라딘을 떠내고[19] 결국 자스민에게 정체를 들킨 알라딘 이에 자스민은 어째서 왕자행세를 했나 묻지만 알라딘은 자신또한 왕자고 그저 당신처럼 평민분장하고 그냥 시장 둘러보는 게 취미라 둘러대고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은 가까워지고 급기야 궁전으로 돌아와 키스까지 하고 서로에게 완전히 호감을 갖는다.

그렇게 자스민과 한층 더 가까위졌다는 사실에 기뻐하던 알라딘 그것도 잠시 알라딘은 곧, 왕실 근위대에게 잡히는데 사실 자파가 이번에도 근위대를 시켜[20] 방해요소인 알라딘을 없애고 자신이 자스민을 차지할 계략이였던 것[21] 이후 포박된 채 바다 속에 던져진 알라딘 다행히 램프가 있던 탓에 던져지며 우연찮게 램프에 닿아서 지니를 소환 지니는 죽을 위기에 놓인 알라딘을 살리고자 의식을 잃은 알라딘의 두 번째 소원을 자신을 살려달라는 걸로 바꾸었으고 지니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알라딘은 감사의 포웅을 하고 왕국으로 날아간다.

그 시각, 알라딘에게 완전히 호감을 갖게 된[22] 자스민 그때 자파에게 세뇌한 술탄이 나타나고 영문도 모르는 자스민은 알라딘과 결혼하겠다지만 세뇌당한 술탄은 자파와 결혼을 강조하고 자스민을 그럴 일 없다고 알라딘과 결혼하겠다지만 자파는 알라딘은 뗘났다지만 그때 알라딘이 나타나고 자파의 악행을 밝히나 술탄에게 거짓이라며 세뇌를 건 자파 그때 알라딘은 자파의 힘의 원천이 지팡이[23]임을 깨닫고 지팡이를 내리쳐서 파괴해서 술탄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주고 술탄은 알라딘의 말대로 자파가 자신을 이용해왔단 사실에 분노해서 잡아드리려 했으나 일단 자파는 도망치는데 문제는 알라딘이 램프를 가졌단 걸 자파가 알아차린 것이였다.

그렇게 자스민도 자신에게 반했겠다, 거기다 공주의 완벽한 신랑감+간신을 잡은 대가로 술탄의 신임까지 얻은 알라딘 그러나 자신 또한 정체를 숨긴데다 사실 둘을 속인거나 마찬가지다 보니 알라딘의 마음도 편치 많은 않다.그 시각 도망간 자파는 어떻게든 튀려는 이아고와 달리 죽은 줄 알라딘이 살아서 램프를 가졌단 걸 안 자파는 램프를 손에 넣을 계략을 꾸민다.

같은 시각 알라딘도, 술탄의 말 때문에 고민에 빠지고 거지였던 자신더라 왕이 되라니 알라딘은 앞으로 막막해서 기뻐서 어떻게든 자유가 되려는 지니와 다르게[24] 알라딘은 자스민 공주와 결혼시 왕이 되어야 하는데다 거기다 자신은 지니가 있기에 괜찮은 사람 대접 받는 거라고 거기다 가짜인 게 탄로난 질도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지니를 풀어주 수 없다고, 결국 알라딘에게 실망한 지니는 다른 주인들과 다를 밖에 없다고 램프로 들어가고 알라딘은 어떻게든 지니에게 말해보려하나 지니는 혀를 내밀고 결국 알라딘도 화가 나서 램프를 베게로 누르고 결국 걱정된 아부가 쳐다보자 알라딘은 급기야 아부에게 뭘 쳐다보냐고 욱박을 지르고 서운해진 아부가 떠나자 알라딘은 그제서야 자신이 한 짓을 깨닫고 사과하려나 아부도 실망해서 떠나보리고 알라딘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자스민에게 진실을 고백하기로 한다.[25]

그러나 이아고가 자스민의 목소리로 알라딘을 불러내서 알라딘을 따돌린 후[26] 자파는 그 틈을 타 램프를 빼돌려 자파에게 바치고 램프의 새 주인이 되고 램프를 뺏긴줄도 모른채 술탄은 알라딘을 자스민의 신랑감으로 정하는 선포식을 열고 그렇게 알라딘은 자스민에게 진실을 고백하려하나 문제는 이 선포식 때문에 기회를 놓친 채 불려가고 만다. 그 시각, 램프의 새 주인이 된 자파는 불러낸 지니로[27] 하여금 자신의 첫번째 소원 아그라바를 다스리는 술탄이 되게 해달라고 한다.

그렇게 새로운 왕이 된 자파 그때 갑자기 하늘 어두워짐과 동시에 술탄의 옷이 사라지고 술탄의 옷을 입게 된 자파가 나타나고 자파는 자신의 새로운 왕이 되었음을 선포하고 지니로 맞서려는 알라딘은 그제서야 자파가 새로운 주인이 되었음을 깨닫고 궁궐을 지니를 시켜 단숨에 옮기고[28] 자신에게 복종하라지만 자스민은 그럴 일 없다고 겁먹어서 숙이려는 술탄과는 다르게 반항을 하자 자파는 왕에게 절하지 못하겠다면 마법사 앞에서 해주겠다고 두번째 소원으로 자신을 최고의 마법사가 되게 해달라고 빈다.

그렇게 최강의 마법사가 된 자파는 다시 되찾은 자신의 지팡이로 덤비는 아부와 라자를 본 모습인 원숭이와 새끼 호랑이로 만든 후 자스민과 술탄을 자신 앞에서 절하게 만든 후 양탄자로 덤비는 알라딘을 마법으로 사로잡아 자스민 앞에서 알라딘의 실체를 밝히고 알라딘과 아부 탑과 함께 지구의 끝 북극으로 보내버린다(Prince Ali Reprise)[29][30] 한 순간의 최강의 마법사이자, 아그라바의 왕이 된 자파는 미친듯이 웃어대고 술탄과 자스민은 겁에 질린다.[31]

이후 북극으로 추방된 알라딘과 아부는 그대로 얼어죽을 위기에 놓이나 양탄자의 도움으로 아그라바로 향한다.그 시각, 왕이 된 자파는 자스민을 자신의 노예로 술탄은 꼭두각시 인형처럼 만들고 라자는 우리에 가두어서 조롱해대고 있다.[32] 한편 자파는 자스민을 자신의 부인으로 삼으려지만 자스민이 이를 거절해대는 통에 어찌할까 고민하다 램프를 이용해 자스민을 자신과 사랑에 빠지게 해달라고 빌려나 규정상 사랑에 빠지게 하는 지니의 법에 어긋나다 들어주기 불가능 하다던 중[33] 어떤 자스민은 몰래 잡임한 알라딘을 보고 알라딘이 램프를 빼돌릴 수 있는 시간을 벌고자 자파에게 연심을 품은 척 유혹해댄다.[34] 알라딘이 램프에 코앞까지 다가온 찰나 하필 왕관에 비친 모습으로 인해 자파는 알라딘의 귀환과 자스민이 자신을 속였음을 깨닫고 분노하고 아부와 양탄자를 인형과 실타래로 만들어 버리고 자스민은 모래시계에 가두고 알라딘은 칼로 만든 벽에 가둔다.

그러나 알라딘은 칼을 뽑아들과 뛰쳐나와 자파와 싸우기로 하나 램프를 다시 얻은 자파는 불을 뿜어서 알라딘을 둘러싸고 알라딘은 자파를 싸울 능력도 없는 비겁한 뱀이라 도발해대나 자파는 그럼 얼마나 무서운 뱀인지 보라며 거대한 코브라로 변신해서 알라딘을 공격하고 알라딘은 자파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그러나 간신히 자파를 칼로 찔러서 빠져나오고 자스민이 모래에 묻히기 전 꺼내려하나 자파는 알라딘을 붙잡고 지니 없이 넌 아무것도 아니라고 조롱하나 그 순간 알라딘은 좋은 생각을 떠올려 지금의 널 만든 건 지니이고 지니야 말로 최강이니 넌 2인자일 뿐이라고 도발하고 그러자 지니는 왜 애꿏은 나를 끌어들이까 하고 바라보던 것도 잠시 결국 이 도발에 넘어간 마지막 소원으로 자신이 지니가 되게 해달라고 빈다.

지니는 에라 나도 모르겠단 식으로 자파를 지니로 만들고 그 사이 알라딘은 자스민을 구하고 지니가 된 자파는 자신이 진정한 강자라고 좋아하지만 자파가 한 가지 간과한 게 있었으니 지니는 막강한 힘이 있어도 램프 속에 갇혀 살아야하는 것, 즉 지니가 된 이상 자파는 램프에 갇혀 사는 신세가 됨에 따라 자파는 나만 갈 순 없다고이아고를 끝고서 둘이서 램프에 갇히고 자파가 사라짐에 따라 자파의 주문에 걸린 모두가 본모습을 되찾고 지니는 자파의 램프를 사막 한가운데로 던진다.[35]

모든 것이 끝난 후 알라딘에게 자스민에게 왕자라고 속인 것을 사과하고 자스민도 그런 알라딘을 딱하게 여기고 둘은 서로를 사랑함에도 신분차로 인해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에 슬퍼하다 이를 본 지니는 마지막 소원으로 다시 왕자가 되주겠다지만 정작 알라딘은 그토록 원하던 자유는 어쩌냐지만 자신의 운명이니 어쩔 수 없다 치고 알라딘의 사랑을 맺어주러지만 알라딘은 거짓이 아닌 진실된 모습으로 사랑을 이루고자 알라딘은 이미 정신적 성장을 거침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지니가 자유가 되는 걸 마지막 소원으로 빈다.

지니는 예상외의 소원에 놀라던 것도 잠시 그토록 바라던 자유의 몸이 되고 기쁨에 좋아하고 시험하고자 알라딘에게 나일 강 옮기기 같은 건 터무늬 없는 걸 시킴에도 거부를 본인 의지로 하자 지니는 자유의 몸이 된 기념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고 떠나기 전 이제 자신이 없으니 예전으로 돌아갈 알라딘 "누가 뭔래도 넌 나의 왕자"라고 껴안아주고 알라딘도 그런 지니를 껴안아준다.[36] 이를 지켜보던 술탄은 알라딘에게 감명 받아 중요한 건 겉이 아닌 속이라고 이제부터 공주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결혼할 수 있도록 왕실의 법을 바꾸고 이에 자스민은 알라딘을 자신의 신랑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본 지니는 기뻐하고 모두를 껴안고 떠난 이후 알라딘과 자스민이 양탄자에서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식을 올리고 이후 달이 지니의 얼굴로 변하며 영화가 끝이 났음을 알린다.


5. 등장인물[편집]


  • 알라딘
  • 자스민 공주
  • 자파
  • 지니
  • 아부
  • 마법의 양탄자
  • 이아고
  • 술탄
  • 보부상 - 알라딘의 유명한 오프닝을 부르며 등장, 램프를 보통 램프가 아니라고 소개하며 도입부를 여는 역할을 맡는 캐릭터이다.
  • 라줄 - 아그라바의 경비대장
  • 라자 - 자스민 공주의 애완 호랑이
  • 카짐 - 초반에 나오는 좀도둑. 신비의 동굴에 잡아먹힌다.성우는 유해무
  • 아킴드 왕자 - 자스민에게 청혼하러 가던 중 자신의 말 앞을 가로막은 아이를 채찍으로 때리려는 그를 알라딘이 매너를 좀 지키라며 말리자 그를 밀치고 모욕을 준다. 자스민에게 청혼하지만 라자에게 바지가 물려 찢겨진 후 모욕을 당했다며 화를 내며 돌아가는데 자스민의 말로는 잘난 척을 해서 놀려준 것이라 한다. 이후 등장은 없다.
  • 신비의 동굴 - 램프를 비롯한 보물들이 숨겨진 신비의 동굴로 동굴의 입구가 살아있다. 마음이 깨끗한 자가 아니면 동굴에 진입하는 즉시 호랑이 모습을 한 입구에 잡아먹히고 만다.성우는 김준


6. 세계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그라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사운드트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애니메이션)/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디즈니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명작 중 하나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과 함께 1990년대 초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 4대 간판 흥행작이다. 주인공 알라딘은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 중 몇 되지 않는 유색인종[37]이다.

자스민 공주는 여태 공주 캐릭터들과 달리 능동적인 성격으로 주목을 받았다. 램프의 마신인 지니그 특유의 목소리와 흥이 넘치는 연기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재탄생했고, 사실상 램프의 요정의 이미지를 장악해버렸다. 이전까지 동화책에서 다뤄지는 램프의 요정은 매우 엄숙하고 무시무시한 인상까지 느껴졌지만, 로빈 윌리엄스의 지니는 굉장히 부산한 행동으로 그전까지 굳어진 램프의 요정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38] 특히 파란색 몸에 근사한 턱수염은 지니 캐릭터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주제곡은 디즈니 간판곡이라고 해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A Whole New World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9. 흥행[편집]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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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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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혼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알라딘
쥬라기 공원
라이온 킹
$505.7M
$519.8M
$504.1M
$983.8M
$858.6M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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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3
인디펜던스 데이
타이타닉
아마겟돈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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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1월 연말 시즌부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했다. 북미의 경우, 11월 개봉하여 꾸준히 흥행이 계속되어 결국 1992년 전 세계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해외 애니메이션으로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그 해 40억 엔이 넘는 대박을 거둬들여 당시 해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한 적도 있을 정도였다.[39] 주제가도 큰 인기를 끌어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를 놀라게 했다.


10. 수상[편집]




11. 파생작[편집]



11.1. 후속작[편집]


후속편으로 홈비디오용 속편이 두 편 제작되었는데, 1994년 2편 '알라딘 2: 돌아온 자파'와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을 모티브로 한 1996년 3편 '알라딘과 도적의 왕'이다.

이외에도 2007년 Disney Princess Enchanted Tales: Follow Your Dreams(국내 정발명은 '디즈니 프린세스 마법 이야기: 꿈을 찾아서') 이름으로 발매됐다. 전반부는 오로라의 이야기, 후반부는 자스민의 이야기이다. 판매량이 좋지 않았는지 다른 공주들도 발매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40]


11.2. TV 시리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TV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3. 뮤지컬[편집]


2014년 3월 20일, 뮤지컬로 각색되어 브로드웨이에서 개막되었다.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로 알라딘 역에 아담 제이콥스, 자스민 역에 코트니 리드, 지니 역은 제임스 먼로 아이글하트가 맡았으며 제임스 먼로 아이글하트는 지니 역을 통해 토니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뮤지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4. 실사 영화[편집]


2019년 가이 리치가 연출하고 미나 마수드가 알라딘, 나오미 스콧이 자스민, 윌 스미스가 지니 역을 맡은 실사 영화가 개봉 되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외에도 2015년 디즈니에서 지니의 기원과 요술램프에 갇히게 된 과정을 다룬 프리퀄 형식의 스핀오프 실사 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제작이 취소되었다. 제작 발표 당시 지니가 주인공인 만큼 로빈 윌리엄스가 아닌 지니가 어떻게 구현될지 팬들이 기대와 걱정을 내비쳤다.[41]


11.5. 게임[편집]


세가캡콤이 각각 라이센스를 얻어 3가지의 게임이 발매되었다. PC플랫폼은 Windows, Mac OS X, Linux 등에서 실행 가능한 이식버전을 GOG.com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 1993 Disney's Aladdin (Virgin Games): Sega Genesis, DOS, Amiga, NES, Game Boy, Game Boy Color, Microsoft Windows
  • 1993 Disney's Aladdin (캡콤): SNES, Game Boy Advance
  • 1994 Disney's Aladdin (세가): Game Gear, Master System
  • 2001 Disney's Aladdin in Nasira's Revenge: Play Station, Windows
  • 2002 킹덤 하츠
  • 2004 킹덤 하츠 Chain of Memories
  • 2005 킹덤 하츠 2

11.5.1. 세가/버진 게임스[편집]



Difficult 난이도 플레이 영상

가장 유명하고 또 가장 평이 좋은 버전. 1993년 11월 메가드라이브판이 발매되고 후에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분명 퍼블리셔가 세가인데 패미컴이나 게임보이로도 발매된 것이 미묘한 부분. 일단 닌텐도 기종은 버진 그룹 게임사업부였던 버진 게임스가 독자적으로 발매한 것으로 보인다.

알라딘을 조작해서 검과 사과[42]를 이용해 적을 물리치며 진행하는 전형적인 액션게임. 단계는 10단계까지 있다.[43] 버진 게임스의 여러 디즈니 게임 중에서도 캐릭터의 재현도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원작 애니메이션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한 그림체과 동세는 물론 높은 프레임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특히 메가드라이브판은 하드웨어 특성인지 화면 스크롤와 원경의 다중 스크롤도 정말 부드럽다. 배경 그래픽의 경우 원판이 컬러 표현에 한계가 있는 메가드라이브로 개발된지라 적은 컬러와 원색적인 색감으로 다소 투박해 보이긴 한다.[44][45] 특히 많은 색을 사용한 캡콤 개발의 슈퍼 패미컴 판에 비하면 점패턴이나 선패턴으로 색을 섞어 표현한 경우가 많다. 다만, 이럼에도 배경 재현도 역시 이 버진판이 가장 낫다. 캡콤판은 고퀄리티긴 하나 자체 해석으로 배경을 동화풍으로 그린 부분이 많은데 비해 버진판은 원작다운 표현을 중시했고, 일부는 거의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다.[46]

원숭이 아이템을 먹을 경우, 클리어 시 보너스 게임이 있다.

스토리 연출의 경우에는 스테이지 내에서 연출되는 건 없고 중간에 텍스트와 대화창 캐릭터들의 짤막한 이미지로만 설명하며, 스테이지는 오로지 게임 플레이용으로만 이용된다. 그래서 그래픽의 재현도가 좋은 것에 비해 스토리텔링 연출은 다소 허술하다는 느낌이 있다. 알라딘이 자동으로 움직이거나 캐릭터가 특정 행위를 하는 등의 스테이지 내 이벤트가 전무하며, 그 부드럽고 재현도 높다는 개임 내 캐릭터로 자스민과 술탄을 볼 일이 없다(...). 자스민은 마지막에 키스하는 모습으로만 겨우 등장. 보스의 경우도 연출도 없이 갑툭튀한다. 특히 자파의 경우도 막판에 이 된 것은 머리만 작게 나와서 불만 주구장창 쏘는 게 전부. 죽여도 딱히 연출도 없다. 물론 아케이드적인 게임성에 충실하고, 스토리는 그 곁다리로서만 활용하는 건 당시 게임에 주로 보이는 모습이지만[47], 비교 대상이 되는 캡콤판이 연출에 충실했던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 그리고 스테이지 구성을 위해서인지 스토리가 원작에서 일부 변경되거나 순서가 바뀌거나 원작에는 없는 내용도 삽입했다.

스테이지 배경에 다른 디즈니 작품의 패러디나 원작도 그렇듯 시대에 맞지 않는 요소가 재미로 들어간 게 많다. THE DESERT에서는 빨랫줄에 걸린 빨래 중 미키 머리 모양의 모자가 있고, 이동식 화장실[48]은 남/녀 표시와 함께 지니(...) 표시도 있다. 중간에 현대적인 STOP 표지판도 보인다. SULTAN'S DUNGEON에서는 벽에 인어공주의 세바스찬이 묶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또 패러디는 아니나, 열쇠를 문 개를 뼈다귀로 꼬시려는 수감자도 있다. INSIDE THE LAMP의 배경에는 브라운관 TV와 메가드라이브가 보인다. 이 배경의 메가드라이브는 PC판에도 나오나, 아미가판에서는 삭제되었다(...).

아미가, MS-DOS[49], 패미컴, 게임보이[50]로 이식되었다. 국내에는 도스 버전으로 접한 사람이 많겠지만, 역시 퀄리티가 제일 좋은 건 오리지널인 메가드라이브판. 도스판도 이식도는 괜찮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연출에서 일부 빠진 부분이 있다.[51] 단지 BGM의 경우 사운드 카드만 받쳐준다면 PC판이 가장 좋다.[52] 다만 스테이지 중간의 보스전에서 전용 BGM이 나오지 않고,[53] 4개 스테이지 정도가 음악이 서로 바뀌었다.[54] 메가드라이브판은 소닉 더 헤지혹 1, 2편에 이어 누적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총 400만장 이상.

2019년 가을에 라이온 킹 게임과 묶어 현행 기기로 이식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스팀.

스테이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1단계: 시장
  • 2단계: 사막 - 풍뎅이 찾기
  • 3단계: 시장
  • 4단계: 술탄의 던전
  • 5단계: 동굴
  • 6단계: 용암굴 탈출1
  • 7단계: 용암굴 탈출2 - 양탄자 탑승
  • 8단계: 램프 안
  • 9단계: 술탄의 궁전
  • 10단계: 자파의 궁전

11.5.2. 캡콤[편집]



이쪽은 슈퍼패미컴으로 발매. 메가드라이브판보다 조금 늦게 나왔다. 메인 게임 디자이너는 미카미 신지. 2000년대에 들어 게임보이 어드밴스로도 이식되었다. 이쪽도 좋은 게임이긴 하나 위의 메가드라이브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다.

그래픽 자체는 컬러수를 많이 쓴 슈퍼패미컴이 우위이지만, 애니메이션을 원작 수준으로 재현해 낸 메가드라이브에 비해 프레임이 다소 끊어지는 느낌도 들고 스타일도 캡콤의 그것은 재해석을 해낸 편이라 메가드라이브 쪽이 고평가를 받는 편. 오죽했으면 메가드라이브판이 공개되자 캡콤의 개발자들이 마지막 한 순간까지 애니메이션을 고치려고 했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이니.

대신 스토리 텔링이나 연출 면에서는 캡콤판이 우위. 중간 데모와 엔딩이 엄연히 존재하며,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거진 재현해내었다. 또한 초기 시장 스테이지처럼 배경과 함정에 각종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녹아들게 했다. 이벤트도 일러스트에 텍스트 연출도 존재하나 스테이지 내에서 캐릭터들로 진행되는 부분도 있어서 두건 쓴 쟈스민이 과일장수에게 붙잡힌 이벤트나, 동굴에서 양탄자를 만나는 이벤트 등 깨알같은 연출이 많다.

각종 보스전의 연출도 좋은 편. 특히 자파 보스전은 한번 격파하면 거대한 뱀으로 변신하는데, 뱀이 너무 작아서 원작의 박력을 1g도 살리지 못한 메가드라이브 판에 비하면 이쪽은 거의 다크소울 급의 스케일을 보여준다.[55] 무엇보다 A Whole New World 부분을 그대로 스테이지로 만든 부분이 백미. 대부분 원작대로 진행되나 중간에 피라미드를 탐험하는 오리지널 스테이지가 하나 있다.[56]

배경 음악은 메가드라이브판이 원작의 음악을 그대로 쓴 곡이 많다면 이 슈퍼패미컴판은 대부분이 오리지널곡이다. 다만 각 스테이지에 해당되는 원곡의 분위기나 일부 멜로디를 차용하긴 했다. 초기 스테이지의 시장 BGM은 One Jump Ahead와는 다르지만, 중간중간 비슷한 멜로디가 들리긴 하다. 원곡 그대로 쓰인게 들리는 건 크게 램프 스테이지의 Friend Like Me와 양탄자 스테이지의 A Whole New World 정도. 그나마도 마무리는 약간 다르기는 하다. 작곡가는 이와이 유키, 타케하라 유코, 야마모토 세츠오.[57]

사과를 던지는 건 메가드라이브판과 같지만 이쪽은 검이 없고 대신 점프해서 적을 밟아 해치울 수 있다.[58] 단차가 있는 곳을 페르시아의 왕자처럼 매달려 올라가거나 여러 지형지물을 이용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 그러나 스테이지 길이가 다소 짧은 것이 종종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이게 양 기종의 가장 큰 차이인데, 뛰어난 애니메이션에 아케이드급 플랫폼 액션을 즐길수 있었던 점이 메가드라이브가 고평가 받는 이유가 아닌가 한다. 그러나 둘 다 훌륭한 게임임에는 분명한 사실이며 게임성에 의해 나눠지는 취향의 차이일 뿐 슈퍼패미컴판 역시 다양한 플랫폼 액션과 원작 재현도로 인해 아직도 명작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알라딘의 genesis vs snes 는 자주 도는 떡밥이지만 결국 선호도의 차이라는 결론만 나고 끝날 정도.

미카미 신지는 칼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고 디즈니의 간섭 때문에 일본판 표지에 지니를 등장시킬 수 없었는데 미국이나 제네시스 판은 지니가 나와서 황당했다던 기억, 자신이 개발자만 아니었으면 메가드라이브 판을 샀을 것이라고 했다.(반대로 이 말을 메가드라이브판 개발자 데이비드 페리에게 들려줬더니 '내가 개발자만 아니었으면 SNES판을 샀을것' 이라고 답해줬다고)


11.5.3. 세가/심즈[59][편집]


게임기어마스터 시스템으로 발매. 위의 두 게임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잡고 있다. 공격의 개념이 아예 없고 적과 장애물을 피해 진행하는 게임. 일부 스테이지는 아예 강제 스크롤의 러닝 액션 게임이 되어 있다. 기기의 성능을 생각하면 그래픽도 굉장한 수준. 특히 위의 두 버전이 스토리 진행을 텍스트로 때운 반면, 이쪽은 스프라이트를 이용한 컷신을 보여준다. 플레이 그래픽은 전반적으로 슈퍼패미컴에서 소스를 가져와 열화시킨 부분이 많이 보이나, 왕궁 배경같이 일부는 메가드라이브판에서 가져오기도 했다(...)


11.5.4. 패미컴[편집]



버진 게임스판의 이식작으로, 유럽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되었다. 게임보이판을 조정 없이 그대로 집어넣은 것이라 해적판 쪽의 완성도가 더 높을 정도인 괴작이다.

부틀렉 이식도 있다. 캡콤판과 버진판의 해적판이 존재하며, 당연히 정식으로 나온건 아니고 그래픽도 그만큼 다운그레이드 되어있다.
그리고 캡콤판 알라딘 부틀렉의 경우 또 개조 롬으로 한게 있는지 얼굴만 뽀빠이(...)로 바꾼 2차 해킹롬도 존재한다.


12. 기타[편집]


  • 작중 배경이 되는 언어인 아랍어는 물론이고 히브리어나 터키어 더빙, 한국어 더빙, 일어 더빙도 싱크로가 좋다.

  • 사람들에게 "너 알라딘이 중국인인 거 알아?"라고 말하면 깜짝 놀라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 알라딘 문서 참조. 사실 원작도 중국이긴 하지만 아랍 사람들의 오리엔탈리즘이 잔뜩 들어간 중국이라 전혀 중국스러운 느낌이 안 나지만[60] 아예 중동으로 배경을 잡은 이 작품이 엄청나게 흥행해서 알라딘과 요술 램프의 배경=아랍이라고 쐐기를 박아 버렸다.

  • 램프의 지니가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되어버리면서, 원작에 나왔던 반지의 요정은 아예 존재가 없어져 버렸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원래 아라비안 나이트알라딘 이야기에는 지니가 두 명 나온다. 모두가 아는 램프의 지니와 '반지'의 지니. 그러나 지니가 둘이면 헷갈릴까 우려해서인지 반지 지니는 잘렸다.
사실 원작에서부터 이미 램프 지니가 반지 지니보다 훨씬 세다고 못박아 놓았다. 콩라인 "소원을 들어준다"라는 이미지가 확실한 램프 지니와 달리 이 반지 지니의 능력은 이동밖에 없기 때문. 그리고 본작에서는 마법의 양탄자가 이 역할을 완벽하게 대체해 버렸다(...).[61] 여기 말고도 알라딘 관련 매체 중 램프 지니는 대개 반드시 나오지만, 반지 지니가 등장하는 작품은 별로 없다. 기껏해야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소닉과 비밀의 링, 포켓몬 극장판 18기 후파 광륜의 초마신 정도?

  • 영화 개봉 당시 아랍권에선 말이 많았다. 영화 시작 부분에서 나오는 노래 'Arabian Nights' 가사 중 "이방인의 귀를 자르는 곳이라네~" 부분은 아랍권 나라들의 반발로 수정되었다. 이외에도 터번이나 여성들의 옷 등이 인종차별이나 편견 요소로 지적되었다.
아랍권만 두들긴 게 아니라 이스라엘에서도 기분 나빠했는데, 이유가 상영 당시 홍보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가 아니라는 이벤트를 열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이스라엘 내 유태인 단체들이 항의했으나 디즈니 측은 "이스라엘 실질적 수도는 텔아비브가 아니냐? 예루살렘은 중립구역이나 마찬가지"라며 항의를 무시했다.

  • 내용면에서 1940년 작 바그다드의 도둑(the thief of bagdad)에서 영향을 받았다. 바그다드의 도둑에서도 대신 자파라는 인물이 왕자 아메드를 함정에 빠뜨린다. 또한 작중 주인공의 이름은 아부로 알라딘에 등장하는 원숭이와 이름이 같은데, 도둑질로 먹고 살던 아부가 자파의 음모에 빠져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는 설정도 알라딘을 연상시킨다. 참고로 해당 작품은 1924년에 나온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 원작에서는 도둑질로 먹고 살던 주인공이 왕궁을 월담했다가 공주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진 나머지 이국의 왕자로 신분을 위장해 공주에게 구혼을 하는데, 이 역시 알라딘과 비슷한 전개이다. 때문에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를 비롯해 바그다드의 도둑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아랍권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들과 닮은 점이 많다.

  • 욤욤 공주와 도둑(1993)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배경 설정이나 주요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을 만한 공통점이 발견된다. 욤욤 공주와 도둑은 1993년에 개봉하여 1992년에 개봉한 알라딘 보다 개봉 시기가 늦지만 무려 30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동안 제작이 진행되어왔다. 이 기나긴 제작 기간 동안 수많은 애니메이터들이 이 작품을 거쳐갔으며, 알라딘에서 각각 자파와 지니의 애니메이팅을 담당했던 Andreas Deja와 Eric Goldberg도 욤욤 공주와 도둑의 감독 리처드 윌리엄스의 스튜디오에서 일을 했던 경험이 있다.

  • 작품 곳곳에 컴퓨터 그래픽이 활발하게 사용되었으며 3D를 염두에 둔 애니메이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곳곳에 3D 그래픽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초반부에 호랑이 형태를 한 마법의 동굴이 말하는 장면을 보면 지금의 기준으로는 프레임이나 모션이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20년이 넘은 영화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훌륭한 CG를 감상할 수 있다. 사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온전히 셀 애니메이션 방식으로만 제작을 완성한 것은 전전 작인 인어공주가 마지막으로, 바로 전작인 미녀와 야수에서도 벨과 야수가 춤추는 장면을 비롯해 곳곳에 CG가 사용되었다.

  • 미국에서 전문 성우라는 직업의 입지를 크게 약화시킨 작품으로도 유명하다(관련 기사(영문)). 알라딘 전에도 애니메이션에 유명 헐리웃 배우를 성우로 캐스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대개 작품당 한 명 정도로 소규모였으며 그나마도 유명한 현역 A급 배우를 성우로 캐스팅하는 경우는 전무했다. 알라딘을 제작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직전 작품인 미녀와 야수만 봐도 배우가 성우로 캐스팅된 경우는 찻주전자 부인 역의 안젤라 랜스버리[62] 뿐일 정도이며, 그 이전 작품들은 거의 모든 캐릭터의 목소리를 전문 성우들이 담당했다.[63] 그러나 알라딘에서 로빈 윌리암스의 지니가 대히트를 치면서 유명 배우를 성우로 캐스팅하는 것이 관객 동원에 큰 도움이 됨을 깨달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이후 애니메이션들에 점점 많은 유명 헐리웃 배우들을 성우로 캐스팅하게 되고, 당장 다음 작품인 라이언 킹에는 모든 주연을 헐리웃 유명 배우들[64]로 채워넣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전문 성우들이 설 자리를 좁히기 시작했다. 이러한 추이는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에는 주역의 목소리는 당연히 유명 배우가 담당하는 것으로 굳어진 상황.

  • 로빈 윌리엄스도 이럴 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걱정을 했으며, 디즈니와 출연 계약을 맺을 때 자기 이름을 영화 포스터에 크게 표기하는 등 자신의 출연을 강조하지 못하도록 신신당부했다. 허나 이를 서면 계약으로 명시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으며, 디즈니는 로빈 읠리엄스와의 약속을 어기고 로빈 윌리엄스의 출연 사실을 이 작품의 마케팅에 적극 활용했다. 로빈 윌리엄스는 대노했고, 디즈니 경영진은 피카소의 그림을 윌리엄스에게 선물로 보내며 그를 달래려고 노력했으나 읠리엄스는 방송 인터뷰 등에서 디즈니 경영진을 비난하는 등 강경한 행보를 이어갔다(관련 기사(영문)).

  • 로빈 윌리엄스의 안티 디즈니 행보는 이후에도 계속되었기에, 알라딘 속편 제작 시 지니 역으로 츨연하길 거절했다. 디즈니의 CEO였던 제프리 카첸버그 역시 로빈 윌리엄스에게 화가 나서, 다음 해(1993년)에 윌리엄스가 출연한 애니메이션인 푸른 골짜기의 제작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등 치졸한 모습을 보였다(관련 기사(영문)).

  •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91e0fd01e102d69416c7b4259290f728.jpg
2014년 로빈 윌리엄스의 부고가 알려지자 오스카상트위터 계정은 알라딘의 대사와 장면을 인용해 그를 배웅했다. "Genie, you're free."는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대사이지만, 사용된 이미지는 중반부에 물에 빠진 알라딘을 지니가 구해준 장면이다.

  • 한국판 성우진도 굉장히 캐스팅이 잘 됐으며, 한국판 성우진 중 유일한 비전문 성우였던 김명곤은 원판 로빈 윌리엄스 못지 않은 열연을 펼쳐서 교차해 들어보면 한사람이 한국어와 영어 모두 연기하는 거 아니냐는 착각이 순간 드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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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트 디즈니가 국내 영화 배급을 시작한 이후 디즈니 클래식 작품으로는 최초로 국내에 배급되었다. 이전에는 잠시나마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가 디즈니 계열 작품들을 배급했었다.[2] 세가와 산리츠 전기가 투자해서 세운 회사. 은행강도 게임, 겟배스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드림캐스트판이 이 회사 작품이다. 이외에도 세가 에이지스 2600의 몇몇 리메이크를 제작했다.[3] 그도 그럴것이 팔려다가 물건이 부러졌다.[4] 이때 잘보면 사람들이 떠나는 게 마치 카메라의 움직임 같은 연출과 더불어 마치 화면을 마주보는 연출을 통해 이 보부상이 제4의 벽을 넘는 캐릭터 임을 알 수 있다.[5] 자신이 가진 재능을 완전히 발휘 못하는 사람을 칭한다.[스포일러] 사실 아버지는 살아있었다.[6] 아부는 뺏기지 않으려던 것도 잠시, 알라딘의 말에 하는 수 없이 넘긴다.[7] 실사판에서는 그 왕자의 경비병으로 역할이 바꼈다.[8] 그도 그럴것이 당연히 싸가지도 없는 아킴드 왕자는 자스민에게도 무례하게 굴다가 결국 라자에게 바지가 뜯기누 굴육을 당한 걸로 보인다.[9] 결국 빡친 술탄은 라자에게 "너도 딸 낳으면 알까라고" 분노하자 라자는 "뭔 소리여?" 하고 바란다.[10] 다만 실사판에서는 돈이 될 만한 걸 내놓으라고 변경되었고 사과에서 빵으로 바꼈다.[11] 자스민은 술탄이 자신을 찾고자 보낸 줄 알았으며, 알라딘은(아까 사과 가게에서 아부가 일부를 털었다.) 자신의 도둑질이 탄로 난 줄 알고 착각했다.[12] 누군가를 죽인다든지, 사랑을 들어준다든지, 죽은 이를 살린다든지, 소원 추가는 제외[13] 그래서인지 실사판에서는 지니가 비디오 판독을 해서 아부가 램프를 만졌기에 아부가 빈 소원으로 통쳐진 걸로 되었다.[14] 이 당시 자파는 술탄에게 법 운운하고 자스민을 자신의 신부로 맺어달라고 세뇌걸던 중(이때 자네는 너무 늙어지 않냐는 술탄의 반응이 압권) 알라딘의 행진의 큰 소리 덕에 최면이 풀린다.[15] 정작 자스민은 얘도 나한테 청혼하러 하는 한심한 애네 라고 떠나가는 게 함정[16] 다만 자파는 변장을 푼 후다 보니 알라딘은 그저 왕실 법무장관으로 알고 있었다.[17] 이 당시 자스민은 혹시 알라딘=알리 왕자 이지 않을 께 여기고 있던 중이였고 더군더나 이 대사는 알라딘이 자스민과 도주중에 시도했었다. 결국 이 대사를 시점으로 알라딘=알리왕자로 확신하게 되었다.[18] 이 때 이집트에 갔을 때 한 석궁이 스핑크스를 장식하다는데 알라딘과 자스민은 반가워서 손을 흔들었을 뿐이였으나 이를 본 석궁은 놀라는 바람에 결국 스핑크스의 코를 부셨고 이에 에고...죄송 하고 바라본다.[19] 아부가 불꽃놀이 못봐서 아쉽다는데 알라딘은 개는 그거랑 나는 거 싫어한다고 신명나게 털었다.이에 한심하는 듯 보는 양탄자가 압권[20] 마찬가지로 실사판에서는 이아고 이를 감시하고 자파에게 알려서 자파가 알라딘을 잡도록 하는 장면으로 수정된데다, 한밤이였던 원작과 달리 다음날 아침으로 변경되고 여기선 의자에 포박된 채 심문 당해진 채 밀쳐진다.[21] 급기야 아부와 양탄자를 찾지만, 둘 다 잡힌 상태였다.[22] 아예 A Whole New World를 콧노래로 불렀다.[23] 자파가 마법을 쓸때 지팡이가 붉게 빛났었다.[24] 사실 알라딘이 마지막에 지니의 쟈유를 소원으로 빈다고 했다.[25] 즉 알라딘은 가짜 왕자 노릇에 취해 진정한 자신을 잃기 전 진실을 알려 모든 걸 바로 잡기로 한 것[26] 이때 장대와 홍학부리로 써서 꼬시는데 이를 본 수컷 홍학이 암컷인 줄 꼬시려다 이아고에게 얻어 맞는다.[27] 이 당시 지니는 알라딘인줄 알고 계속 불만 털어놓다가 자길 소환한게 자파인 것을 알고 놀라서 당신의 나의 새 주인 속이 시꺼먼 남자냐고 자파에게 얼굴을 밟힌다. 짧긴 해도 알라딘과 자파가 지니를 어떻게 여기는지를 단숨에 보여준 장면이 된다.[28] 이때의 지니는 그간 보인 친근한 모습이 아닌 그야말로 램프의 정령답에 자파의 명령에 따르면서 시민들조차 겁먹고 도망갈 정도의 무지막지함과 막강함을 보인다.[29] 문제는 양탄자도 함께 따라가서 알라딘이 손쉽게 돌아오게 되는 계기가 되고 마는데, 참고로 이는 원전 설화에서 자파가 알라딘을 동굴에 보낼때 널 지키라고 반지 정령이 있는 반지를 건네주어 알라딘이 갇힌 후에도 빠져나오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 장면을 오마주 함과 더불어 자파우 실책을 제대로 보여준다.[30] 이것 때문인지 실사에서는 지니과 몰래 양탄자를 보내준다.[31] 이때 천둥번개가 치고 자파의 그림자가 클로즈업 되므로써 자파로 인해 왕궁에 닥칠 위기를 제대로 보여준다.[32] 정확히는 술탄이 이아고에게 맛난 거 먹으라고 과자를 주는데 이아고는 맛없어서 괴로워 하는데 이아고가 이를 이용해서 복수한 거다.[33] 이 말을 들은 자파는 파란 얼간이가 말한다고 넌 내 노예니 소원이나 들어달라고 수염을 잡아당긴다. 자파에게 지니는 그제 목적을 이루는 수단임을 보여준다.[34] 이때 자스민의 속셈을 몰랐던 지니와 아부의 병찐 표정이 압권[35] 실사판에서는 한층 더 나아가 본인이 봉인 되었던 신비의 동굴에 던졌다.즉 진흙속의 진주가 또 나타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봉인 되나 마찬가지나 되어 버렸다.[36] 이후 지니의 담당 성우 로빈 윌리엄스가 작고함에 따라 그를 추모 할 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 장면으로 그를 추모한다.[37] 아랍인은 유럽인과 같은 코카소이드 인종도 많기에 등장인물들의 피부가 까만 것은 오류라는 지적도 있으나, 이것도 지역차가 심해서 유럽 백인과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하얀 사람들도 있고 아프리카 흑인과 비슷할 정도로 까만 사람들도 있다. 또 알라딘의 배경은 사막이고 전설을 바탕으로 한 먼 옛날이라 자외선 차단 기술이 지금만큼 발달되지 않아 피부가 햇빛에 타서 까매졌을 가능성이 높다. 궁전 안에서만 자란 자스민은 예외일 수도 있지만... 한국인 중에서도 동남아 등 더운 나라에서 오래 산 사람은 자외선 차단을 게을리하면 현지인만큼이나 피부가 까매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인지 흑인인 티아나와는 달리 알라딘의 등장인물들은 비교적 백인 캐릭터와 별 차이가 없는 피부색으로 그려진 공식 일러스트도 많으며 작중에서도 밤이거나 실내가 배경일 때를 제외하면 그리 까만 피부로 묘사되지는 않았다. 또한 디즈니의 역대 백인 캐릭터들도 화풍 때문에 별로 희지는 않은 편이다.[38] 다만 무시무시한 이미지는 1편 중후반부 자파가 램프를 손에 넣고 지니의 힘을 악용할 때와 2편에서 지니가 된 자파 본인을 통해서 보여줬다.[39] 이후 꽤 오랜 시간 후인 2001년 다이너소어에 의해 갱신된다.[40] Disney Princess Enchanted Tales: A Kingdom of Kindness 제목으로 오로라의 또다른 이야기와 의 이야기를 출시 예정이었고 트레일러도 공개됐지만 결국 발매되지 않았다.#[41] 알라딘을 보아왔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지니를 담당했던 성우는 2명이다! 로빈 윌리엄스는 1편과 3편, 그리고 몇 개의 TV시리즈 에피소드에 참여를 했고, 2편과 대부분의 TV시리즈는 호머 심슨 성우로 유명한 댄 카스텔라네타가 연기했다.[42] 사과는 총 99개까지 모을 수 있으며, 만일 다 모아지면 더 이상은 사과가 보이지 않게 되며, 만약 그 과정에서 하나를 사용해서 하나라도 줄면 다시 사과가 보여서 다시 모을 수 있다. 또한 중간에 에너지가 다 떨어져서 목숨 하나가 깎이면 사과 10개로 초기화되고, 사과로만 퇴치가 가능한 보스(3,9,10단계 메인보스)와 싸울 경우 사과가 다 떨어지면 구석에서 다시 4개의 사과를 얻을 수 있다.[43] 3단계는 중간 보스와 메인 보스가 둘 다 있으며, 9단계 궁전에서는 앵무새 이아고가, 최종 단계는 자파가 메인 보스다. 5단계 동굴맵은 중간 보스만 있다.[44] 이후 이식작들은 컬러를 더 쓸 수 있는 환경임에도 이 소스들을 그대로 사용했다.[45] 다만, 아미가판은 원경만은 좀 더 컬러를 써서 표현, 다만 그만큼 원경이 화려해진 건 아니라 큰 차이는 없다.[46] 사실 첫 스테이지인 시장은 캡콤판이 원작의 왁자지껄함을 잘 살리긴 했고 버진판이 거칠고 삭막해 보일 순 있으나 그 역시 디테일적으론 버진판이 원작에 가까우며, 그 외 스테이지들은 버진판이 퀄리티면에서도 입체적으로 원작을 잘 살린편이다.[47] 고전 게임들은 메뉴얼에만 상세 설정이나 스토리를 적어두고, 정작 플레이하는 게임 내에는 정보를 덜 푸는 경향이 있었다.[48] 이 이동식 화장실도 공원 같은 곳에서 보이는 모양이 아니라 텐트에 화장실 표시를 해 놓은 모양이다.[49] 95년까지만 해도 용산 터미널 전자상가로 가는 육교에 이거 한국 정발판 광고가 큼직하게 붙여져 있었다.[50] 오리지널 흑백버전과 컬러버전이 모두 발매되었다.[51] 전반적인 구성은 잘 가져왔기에 큰 부족함이나 차이는 없지만, 세세하게 보면 배경의 다중스크롤이 일부 빠지거나 밋밋해지고, 배경의 작은 애니메이션들이 빠지는 등 섬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52] 타이틀의 A Whole New World의 경우 끝까지 들어보면 짧게나마 알라딘의 음성도 들을 수 있다. 다만 메가드라이브판과 PC판 모두 원작에 나왔던 음악은 원작의 길이대로 나온 반면 이 곡 하나만은 1분도 안되는 짧은 길이로 원작의 소절이 전부 나오지 못했는데, 음성 재현에 따른 용량 문제였을지도...[53] 이아고가 유령을 소환하는 보스전의 경우에는 그게 단독 스테이지라 그런지 보스전 음악이 제대로 나왔다. 아마 PC판은 중간에 BGM을 바꿀 수 없는 시스템적 문제가 있던 걸지도?[54] 메가드라이브판은 자파를 쓰러트리고 엔딩으로 넘어갈 때 당연히 음악이 바뀌지만, PC판은 최종 스테이지의 음악이 끝까지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덕분에 로맨틱한 키스씬과 엔딩 크래딧 때 까지 긴박감 넘치는 BGM을 들을 수 있다(...).[55] 메가드라이브판 최종보스전은 이후 라이온 킹이나 헤라클래스 등에서 접할 수 있는 디즈니 2d게임 특유의 "내가 구체적으로 뭘 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클리어 한 느낌"을 가장 처음 구현한 기념비적 요소다. 아무래도 인게임 애니메이션에 너무 공을 들이다보니 포기해버린 요소인 듯.[56] 램프의 동굴에서 탈출한 후 피라미드로 보이는 이집트식 사원의 내부를 탐험하게 되는데, 그 존재와 구성이 약간 이질적인 스테이지기도 하다. 배경음악의 OST명은 "Raiders of the Lost Monkey"인데 유적탐험이란 점에서 인디아나 존스(1편 원제: Raiders of the Lost Ark)를 의도하고 붙인 곡명인 듯. 그리고 이곡은 슈퍼패미컴판 페르시아 왕자와 음악풍이 상당히 유사하다. 그래서인지 이집트 양식이라곤 하나 일부 아이템이 그럴 뿐이고, 전반적인 스테이지 분위기나 함정에서 페르시아 왕자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57] 세 명 모두 록맨 X의 BGM을 담당하였다.[58] 버진 알라딘은 기본적으로 칼을 들고 나와서 근접공격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원거리 무기인 사과 던지기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그런데 캡콤 알라딘은 칼 그딴거 없고, 사과 던지기는 대미지가 없고 기절만 시킬 뿐이다. 그러니까 버진 알라딘이 칼질과 사과던지기만으로 간단하게 몹들을 정리할 수 있다면, 캡콤 알라딘은 사과 던져서 기절시키고, 일일이 접근해서 밟아줘야 그제서야 몹이 정리된다...[59] 세가와 산리츠 전기가 투자해서 세운 회사. 은행강도 게임, 겟배스와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드림캐스트판이 이 회사 작품이다. 이외에도 세가 에이지스 2600의 몇몇 리메이크를 제작했다.[60] 그나마 위구르와는 좀 비슷하다.[61] 원래 이 양탄자는 아메드 왕자와 페리 바누 요정이라는 이야기에서 나왔다.[62] 탐정물 TV 연속극인 제시카의 추리극장 주연 배우.[63] 예를 들어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인 벨의 성우인 페이지 오하라와 비스트의 성우인 로비 벤슨, 인어공주의 주인공인 아리엘 성우인 조디 벤슨과 에릭 왕자인 크리스 반스 중 누구도 헐리웃 배우가 아니다. 이들은 모두 무대 연기도 했지만 성우로 훨씬 유명한 이들이다.[64] 매튜 브로더릭, 제레미 아이언스, 제임스 얼 존스, 우피 골드버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