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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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909호 지방도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을 출발하여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도착하는 지방도이다.
영천시의 서쪽끝에서 시작하여 동쪽끝까지를 아래로 처지는 반월형태로 두르고 있는 도로로 지나갈 때 경주시 서면을 일부 통과한다. 교통의 요지라 불리는 영천이지만[1], 접근성이 그리 좋지 못한 대창면, 북안면 남부 등 남부 지역의 여러마을을 이어주는 도로와 함께 아화와 고경을 이어주는 도로이며 청통면과 대창면의 주 간선도로 역할을 하고 있고, 북안면의 4번 국도 및 내서로의 대체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와 2번 교차하지만 둘 다 나들목은 없다.
전체 구간 중 영천시 구간이 꽤 긴게 특징.
전 구간 완주시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 1시간 20분 정도이다.
2. 주요 경유지[편집]
2.1. 대구광역시(폐지)[편집]
팔공로 불로삼거리 ~ 능성동 구간
909번 지방도에서 폐지 후 대구광역시도 제32호선 및 제81호선으로 편입. 참고로 옛 기점 바로 옆에 대구국제공항이 있으며 팔공산IC와 교차한다. 참고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파군재IC와도 간접적으로 교차하며 이시아폴리스 내부를 지난다.
이 후 공산터널을 지나 공산우체국, 공산중학교 등을 지난다.
불로삼거리 ~ 능성동 경로: 불로삼거리 ~ 팔공산IC ~ 한국폴리텍대학영남융합기술캠퍼스 ~ 파군재IC(간접연계) ~ 공산터널 ~ 공산우체국 ~ 갓바위삼거리 ~ 능성동
2.2. 경산시[편집]
와촌면 - 팔공산 도립공원 남쪽에서 대구광역시 팔공로로 부터 넘어오며 시경계에서 출발한다. 옛 대구 구간은 위에서 보듯 폐지되었다. 중간에 '신한교차로'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선본사, 관음휴게소로 갈 수 있으며 갓바위로 올라갈 수 있다. 이 도로는 803번이 이용하는 도로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 비슷하게 가다가 박사리에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와 교차한다. 동강리에서 919번 지방도와 중첩되어 북쪽으로 올라간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청통와촌IC와 연결된다.
구간:시경계 ~ 김두범효자각 ~ 신한교차로 ~ 박사북교차로 ~ 박사교차로 ~ 동강교차로 ~ 청통와촌IC
2.3. 영천시[편집]
청통면 - 신학리의 청통사거리에서 919번 지방도로 부터 분기된다. 또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 교차하지만 나들목은 없다. 와촌면에 청통와촌IC가 있어 세울 이유가 없다. 원촌리를 지나 청통사거리 좌측으로 조금만 더 가면 은해사가 나온다. 또한 여기서 919번 지방도와 분기된다. 또한 보성공업단지를 지나고
금호읍 - 풍악제를 지나고 교대리 교대사거리에서 4번 국도와 교차하며 금호읍내를 지나면 '금창2교'를 건넌다. 이후 '금호오계공단'을 지난다.
대창면
경부고속도로와 교차하지만 나들목은 없고 대창2리동사무소 등을 지나 대창면소재지를 지난다. 이 후 경부고속선과도 평행하게 간다. 이후 어방리를 지나 직천리에서 고개를 하나 넘으며 헤어핀이 꽤 있어 운전시 주의해야 한다.
북안면 - 당리삼거리에서 921번 지방도와 합류했다가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2] 신리리에서 다시 분기한다. 이후 효리부터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당일치기로 시내버스만 타고 이동할 때 영천 버스 763을 탔다면 이 구간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있는 구간이다.2.4. 경주시[편집]
이후 심곡지를 지나고 도리2리를 지나 작은 고개를 넘으면 다시 영천시다.
2.5. 영천시[편집]
고경면 - 조금 가다가 '예닮뜰전원교회'를 지나면 덕정리에서 904번 지방도와 합류하며 종료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9 14:49:07에 나무위키 909번 지방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경주시내, 하양, 대구, 포항, 청송, 안동 방면의 도로가 만나는 곳이다. 특히 포항 방면은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개통 이전 대구에서 포항으로 가기 위해 경주나 영천을 거쳐야 했는데, 경주로 가기에는 거리가 길었다. 그래서 주로 영천을 거쳐 포항 방면으로 갔는데, 자연스럽게 대구에서 경주, 포항 방면의 길이 분기되는 곳이 영천이 된 것. 그러나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개통 이후 대구에서 영천을 거쳐 포항으로 가는 차는 시외버스를 제외하고 거의 다 사라졌다. 과거에는 이러한 요인으로 영천-포항간 28번 국도에 화물차가 많았다.[2] 참고로 남쪽으로 내려가면 악명높은 '오재'가 있다. 이 고개는 청도군과 영천시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고개이지만 영천 쪽은 아주 험하며 청도 쪽은 연결도로가 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