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3번 지방도

가천면소재지의 창천삼거리에서 59번 국도로 부터 분기하며 시작한다.
금봉리를 지나는 길에는 독용산성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법전리에서 포천계곡길과 합류. 좌회전하면 포천계곡으로 갈 수 있다.

포천계곡을 따라가다 신계리에서 길이 끊긴다. 원래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까지 연결되어야하지만, 아직 개통되지 않았다. 현재 공사중으로 2021년 12월에 관통되었으며 최종 개통은 2025년에 될 예정이다. 참고로 신계리 삼거리에서 좌회전시 다시 가천면소재지로 되돌아간다.

끊긴 지방도는 네어비 지도 기준 장전리 마고실마을회관에서 다시 시작한다.
장전교
백천교를 건너면 30번 국도에 합류한다.

증산면소재지 소재 증산삼거리에서 30번 국도로 부터 분기한다. 여기서부터는 증산에서 지례,김천으로 넘어가는 최단거리 길이다.

부항리마을회관을 지나면 급커브가 시작되며 가목재의 시작점을 알린다.가목재 정상이다.
가목재는 증산면과 지례면의 경계로 급커브에 헤어핀이 많고 시설이 빈약해 주의해서 가야 한다. 강원도의 대관령, 만항재 등과 비교해봐도 꿇리지 않을 수준의 급커브를 자랑한다. 참고로 고도차 때문인지 증산면 방면은 급커브도 그리 심하지 않고 그나마 농지가 있는 반면 지례면 방면은 까마득한 절벽이며 경사에 커브 수준도 아주 심하다.
그렇게 가목재를 주의해서 내려오면 헤어핀 2번과 함께 속수교를 건너며 가목재가 종료됨을 알린다.
증산교차로에서 3번 국도에 합류한다.

도곡리 신평교차로에서 3번 국도로부터 분기한다.
신지례교를 건너면 상부삼거리가 나오는데 부항면 방면으로 좌회전하자.

조금 가면 부항댐이 나온다. 903번 지방도는 부항댐을 지나며 2012년에 이설된 도로를 지난다. 옛 도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수몰되었다. 이 구간은 김천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며 캠핑장이 있고 댐의 영향으로 안개가 자주 끼니 주말 아침에는 특히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부항터널을 지나면 부항댐이 끝난다.
부항면소재지인 사등리를 지나면 월곡리의 이름없는 삼거리에서 1089번 지방도가 분기한다. 이 지방도는 부항에서 무주로 넘어가는 길로 쓰인다. 중간에 부항초등학교 지례분교장이 있으므로 조심해서 운전하자.
하대리부터는 커브와 구배가 심하다. 하대리 - 파천리, 파천리 - 안간리 등 여러 곳에 급커브가 있으며 특히 제일 심한 곳은 안간리 - 마산리 구간이다. 안간리와 마산리 사이의 고개를 넘으면 구성면으로 넘어간다.
구성면 마산리의 이름없는 삼거리에서 901번 지방도에 합류하며 또 끊긴다. 원래는 필산을 지나 주례2리로 이어져야 한다. 2022년 1월 구성~대항간 도로공사 계획사업에서 지방도 계획으로 선정되었다. 뉴스기사 하지만, 아직 착공되지 않았다. 현재 최단거리 우회경로는 다음과 같다. 개설되더라도 마산리 삼거리까지는 또 우두령이라는 험한 고개를 넘어야 하므로 초보자들에게는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

끊긴 지방도는 주례2리경로당에서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주례1리 방면으로 가자. 이 구간은 과거에는 비포장도로 였으나 2021년에 도로 확포장이 완료되어 2차로에 포장도로로 변했다. 그래도 구배에 커브가 심하므로 주의해서 운전하자.
화실호두앞에서 다시 황악로에 합류한다. 좌회전하자.

좌회전하자마자 바람재 정상이 나온다. 바람재 정상이후 운수리 구간은 급커브에 헤어핀이 심하므로 반드시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운수1리회관에 나오면 바람재 구간이 종료되며 직지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는 우회전하자. 직지관광단지를 지난다.
향천리에서 편도 도로로 바뀐다. 직지사 방면이 옛 터널, 김천방면이 새 터널이다. 복전터널을 지나면 다시 합류한다.
덕천네거리에서 4번 국도에 합류한다. 이후 구간은 또 끊겨있다.

양천동에서 3번 국도로부터 분기하며 다시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교량이 있으며, 선형이 59번 국도와 비슷하게 간다.
계속 남쪽으로 내려오면 행정구역이 조마면에서 지례면으로 바뀐다. 울곡리에서 김천방면으로 가는 어떤 도로가 나온다.

성주군 금수면으로 넘어오자마자 30번 국도와 만나며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