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롯데월드 어드벤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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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필의 아름다운 백마를 타고 떠나는 로맨틱한 여행!

롯데월드 측의 소개 문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있는 회전목마.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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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의 랜드마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과 동시에 개장했으며, 1회 탑승 인원이 64명으로 꽤 많은 편이다.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나오는 '연애 드라마'에는 아이스링크와 함께 꼭 등장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2003년작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 장면에서 태화가 회전목마에 탄 한정서를 따라가며 "한정서! 나 좋아, 싫어?"(이것을 워크맨에서 장성규가 변형해서 “잡것들! 너 나 좋아, 싫어?”라고 했다. 실제로 '잡것'은 워크맨 구독자를 가리키는 애칭이기도 하다.)라는 명대사를 외치는 명장면을 찍은 곳이다. 그런데 소년소녀 모습에서 성인 모습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서 역의 박신혜가 최지우로 바뀌는 장면에서는 나름 수긍했으나, 태화 역의 이완에서 신현준으로 바뀜에 따라 예상보다 나이에 비해 노안으로 꽤 삭은 듯한 모습이 나와서 당시의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탓에 한동안 공포의 회전목마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본체를 제외한 천막지붕과 조명, BGM 등은 여러차례 리뉴얼이 된 바 있다. 다만 2019년 기준 10년째 같은 BGM을 사용 중이다. 키 100cm 이상만 보호자 없이 탈 수 있다.

세계에서 몇안되는 실내 회전목마이다.[2] 비클은 총 64대로 정원도 마찬가지로 64명이다. 비클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안장의 색깔이나 무늬, 말이 고개를 얼마나 숙였는지, 얼마나 발을 높게 올렸는지 같은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다른 회전목마들은 보통 비클의 종류가 말과 바구니[3]로 두 종류인 반면 롯데월드의 회전목마는 말 밖에 없다.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기로 유명하다. 특히 야경에는 조명이 켜져서 매직 캐슬과 함께 사진 촬영이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을 정도. 덕분에 탑승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타는 사람들도 많으며, 이 때문에 대기줄이 꽤 있는 편이다. 이런 사람들 말고도 유아들이나, 스릴 어트랙션을 타다가 지쳤을 때 한번 타는 사람들도 많다. 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멀미가 심한 경우에는 회전목마 자체가 가운데를 중심으로 계속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어트랙션이고, 말도 계속 높낮이가 바뀌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스릴기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직패스 사용이 가능하다.

3. 이용 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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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cm 이상만 탑승이 가능하며, 110cm 미만은 보호자 동승 시에만 탑승이 가능하다. 음주가 있는 경우나 임산부, 심/혈관계 질환자, 디스크 환자는 탑승이 제한된다. 나이 제한이 없는 얼마 안되는 어트랙션이다. 이 덕분에 모든 사람들이 탑승할 수 있는 몊 안되는 어트랙션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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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 12월에 누적 탑승객 5500만명을 달성했다고 한다.#

• 워크맨에서 장성규가 근무했던 어트랙션 중 하나이기도 하다. #

• 회전목마를 타면 출발 시 위치와 도착 시 위치가 다르다.

• 회전목마 앞에는 돈을 내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큐브가 있다. 야간 조명이 더욱 돋보이는 밤에 찍으면 더 이쁘다. 출발구호는 '달려라 이랴이랴 야호!'.

•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회전목마에 탑승한 아이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동쪽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에 드래곤 와일드 슈팅, 후렌치 레볼루션의 540도 구간, 월드 모노레일, 플라이 벤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