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엑스

최근 편집일시 :

파일:서울랜드 로고 화이트.svg
서울랜드
관련 문서

[ 펼치기 · 접기 ]
어트랙션
미래의 나라: 달나라 열차은하열차 888블랙홀 2000스카이엑스
삼천리 동산: 도깨비바람
※ 개장일순 나열
기타
서울대공원





파일:서울랜드 로고 화이트.svg
스카이엑스
Sky-X



이름
스카이엑스
영문명
SKY-X
위치
서울랜드 미래의 나라
개장일
2000년 4월(추정)
최고높이
50m[1]
최고속도
85km/h
탑승 인원
3명
신체 조건
120cm 이상

1. 개요[편집]


과천의 서울랜드에 있는 어트랙션들 중 하나로, 스릴 중심인 미래의 나라에서 보면, 샷드롭과 함께 우뚝 솟아있다.

2. 상세[편집]


번지점프스카이다이빙을 섞어놓은 듯한 어트랙션으로, 줄을 위에서 움직이게 하기 위해 설치해놓은 n자의 구조물을 제외한다면, 딱히 시설이랄 것도 없다. 왜냐하면 줄 하나에 의지한채 약 30초동안 50m까지 천천히 올라갔다가 잠깐 멈춘 후, 시속 85km로 땅까지 급락하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이다.[2] 이때 더 무서운 점은, 다 올라왔을때 무려 자기가 스스로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당겨야 한다는 것이다![3] 밑에서 캐스트가 3, 2, 1, 활강!이라고 외치는데, 만약 제때 당기지 못하면 지상 17층 높이인 50m 제자리에서 오도가도 못한다. 하지만 올라갈때 전망도 아주 좋고, 서울랜드 전경이 다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손잡이를 당기면 굉장히 짜릿한 낙하가 시작되니 1번 타면 여러번 타게 만드는 중독성을 주는 어트랙션이다.


3. 스릴 강도[편집]


흔히들 서울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을 얘기하라고 하면, 다들 블랙홀 2000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블랙홀 2000은 서울랜드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인데다, 트랙 길이도 드라켄보다도 27m 긴 974m라 워낙 규모가 커 인지도가 높은 반면에, 스카이X는 그냥 n자로 된 높이만 50m인 작은 구조물만 있어 잘 보이지도 않고, 보인다고 해도 사람이 워낙 작아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스카이X를 보면, 그냥 높은 구조물인가보다 이러고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큼 대기시간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다.

일단 스릴 강도는, 위에서 상술했듯, 서울랜드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수준의 어트랙션 10에 들어간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드라켄, T 익스프레스, 스카이드롭, 메가스윙 360 = 크라크[4]에 이어 국내에서 5번째로 무서운 어트랙션인데, 이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은 드라켄, T익스프레스가 아닌, 스카이X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5] 이 때문에, 스릴보단 어린이 중심이며 기껏 해봐야 에버랜드롤링 엑스 트레인, 은하열차 888[6] 이상 ~ 롯데월드후렌치 레볼루션 미만잡인 블랙홀 2000이 대표 어트랙션이 되어버린 일명 최약체 놀이공원으로 불리는 서울랜드 내에서도 이것 하나만큼은 무섭다고 하는 관광객들도 대다수이며, 심지어 최약체라는 이유로 서울랜드를 그렇게 싫어하던 스릴 매니아들마저도 서울랜드에 꼭 방문할 이유가 하나 생겼을 정도이다.

스카이X를 더 스릴있게 즐기고 싶다면, 팔을 앞으로 쭉 뻗으면 된다.


4. 방송 촬영 기록[편집]


무한도전에도 '1등 스릴라이더'로 나왔으며, 심지어 차태현전지현 주연[7] 영화인 '엽기적인 그녀'에도 나왔을 정도이다!

5. 여담[편집]


  • 물론 이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일단 손님들이 다음번에도 또 오게끔 유도하기 위해 손님들한테 굉장히 친절한 다른 어트랙션들 캐스트와는 달리,[8] 스카이X 캐스트들은 왠지 모르게 굉장히 불친절하다. 이게 뭔소리냐면, 일단 탑승할때부터 다른 어트랙션 캐스트들에 비해 심상치 않게 좀 불친절하며, '3, 2, 1, 활강!'을 외칠때도 말투가 신나지 않고 뭔가 화난 말투이다. 특히 가장 불친절할 때는 언제냐면, 탑승객이 손잡이를 안당길때인데, 그때는 진짜 타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고민되게 정말 불친절하다. 어떻게 말하나면, '위에 계시면 더 무섭습니다.'를 다른 캐스트들처럼 웃으면서 말해야 하는데 다들 무표정으로 말하며, 제지하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건 기본이고, 심지어 대부분은 '위에 계시면 더 무섭습니다.'로 말 안하고 '약속 지키셔야 됩니다!' 이렇게 무슨 탑승객을 협박하는 말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다 좋은데 너무 불친철한 캐스트들 때문에 스카이X를 탈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

  • 국내에 비슷한 놀이기구가 '빅 스윙'이라는 이름으로 충북 청풍랜드에 있다. 다만 차이점은, 스카이X는 3인용인 반면, 빅 스윙은 4인용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6 20:25:46에 나무위키 스카이엑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파트 17층 높이[2] 롤러코스터처럼 구조물 기둥에 붙어서 올라가는게 절대 아니며, 위에서 내려온 줄이 위로 당겨지면서 올라가는 방식이다.[3] 다른건 몰라도, 손잡이 당기는 것 때문에 무섭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4] 메가스윙 360과 크라크는 스릴 강도가 같다.[5] 실제로 드라켄이나 T익스프레스는 안전바로 고정되어 있어서 그나마 안정감이 드는데, 스카이X는 안전바 하나도 없이 오직 줄에만 의지한채 올라가는 터라 물론 안전관리를 하는걸 알아도, 혹시라도 지상 50m 상공에서 줄이 끊어질 것 같은 엄청난 공포감이 드는데다, 드라켄, T익스프레스는 자동으로 낙하하는 반면, 스카이X는 자기가 수동으로 손잡이를 당겨서 낙하하는 거기 때문에 공포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6] 롤링X트레인, 은하열차 888 둘이 거의 비슷한 단계이다.[7] 주 연기[8] 특히 잠실 롯데월드에버랜드가 가장 친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