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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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
다이나믹 월드: 메가스윙 360
어드벤처 월드: 부메랑카멜백

운행 종료된 어트랙션: 스카이드롭
기타
83타워이랜드그룹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시설
4.1. 판타지 월드
4.2. 매직 월드
4.3. 어드벤처 월드
4.4. 다이나믹 월드
4.6. 철거된 놀이기구
5. 마스코트
6. 요금
8. 교통
8.1. 버스 노선
9. 사건 사고
9.1. 하늘마차 고장 사고
9.2. 허리케인 알바생 다리 절단 사고
10. 문제점
10.1. 노후화된 어트랙션들
10.2. 열악한 사육장
11. 매체
12.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이월드전경.jpg

꿈, 사랑, 축제의 나라! 이월드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에 위치한 테마파크. 1995년 3월 28일 개장했으며 현재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15번 출구에서 약 6분 정도 거리에 정문이 위치해 있다. 후문은 내당역 2·3번 출구 하차 후 파도고개로 올라가야 나온다.


2. 역사[편집]


파일:우방타워랜드_로고.jpg
우방타워랜드 시절 로고.

1981년, 경상북도 대구시가 대구직할시(현재의 대구광역시)로 승격되었으며 이를 기념하여 주식회사 한국타워가 1984년 10월부터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대구타워를 기공한다. 하지만 1986년 회사가 부도나며 타워는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마는데, 1년 뒤인 1987년 대구·경북 지역 건설업체인 우방이 짓다 만 대구타워를 완공하는 조건으로 대구타워 주변으로 테마파크를 건설하기로 약속한다. 이후 대구타워는 우방타워란 명칭으로 1992년 1월 8일 완공 이후 개관하였으며, 약속대로 1993년부터 놀이공원도 착공되어 1995년 3월 25일 '우방타워랜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하는데 이것이 현재의 이월드이다.

그런데 모기업인 우방이 경영난을 겪다가, 2006년 세븐마운틴그룹(C&그룹)에 인수되어 상호를 'C&우방랜드'로 바꾸어서 근근히 이어나가는 중이었다.# 사실상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유일한 도심에 위치한 놀이공원이라서 그런지, 우방타워랜드의 매각 떡밥은 상당했다. 그리고 C&그룹이 역시 부도난 후 2010년 3월 이랜드그룹에 인수되어서 상호를 '우방랜드'로 변경했다. 이랜드가 인수한 후 C&우방랜드에서 바꾸기 직전 주가가 폭락할 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우리는 C&꺼 아니라구요!"라며 못 박아둔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25일, 상호를 '이월드'로 다시 변경했으며, 이랜드그룹에 인수되면서 모기업이었던 우방과는 분리되었다. 한편, 우방은 또 SM그룹에 인수되어 SM우방이 되었다.

하여튼 모기업의 아슬아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대구광역시에서 거의 유일한 제대로 된 놀이공원인 관계로 그럭저럭 유지되어서 놀이공원 자체는 안 죽고 간당간당하게 살아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당연히 시설 업그레이드 같은 사치는 꿈도 못 꿀 상황이었고, 오히려 있는 시설조차 고장이 자주 나는 건 수리조차 못하고 폐쇄하는 처지였다. 한때는 에스컬레이터에 비상 레버도 없었다! 중학생이 장난치다 뒤에 있던 유치원생들이 줄줄이 다 넘어지는 사고가 난 후에 그제서야 비상레버를 설치했다. 심지어 다람쥐통이나 스피디처럼 운행은 안 하는 주제에 몇 년 동안 흉물로 남아 있다가 철거된 놀이기구들도 많이 존재한다. 하늘자전거(현: 스카이싸이클)나 미니바이킹, 알라딘 등 메인급만 빼고 거의 모든 놀이기구들이 가동 중단된 적도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놀이기구들도 강도가 대폭 약해진 경우가 적지 않은데, 대표적으로 다음 사례가 있다.

  • 알라딘은 일부 장치가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어린이가 무서워하거나 넘어져 다치는 사고 때문으로 추정.
  • 탑스핀의 경우 좌석 부분의 회전 기능이 약해졌으며, 이 또한 노후화로 조정한 것으로 추정. 초기의 탑스핀을 체험하고 싶다면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을 타보라.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좌석 고정 기능이 고장이 나버린 건 아니고 후반부에 하이라이트로서 살짝 시연해준다. 다만 그마저도 현재는 장기운휴에 들어가 있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
  • 3D 영상을 상영하던 슈퍼시네마는 몇 년 동안 같은 영상만 상영하다가 안데르센 하우스라는 공연장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에버랜드보다 재밌다는 입소문[1]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움직임이 약하게 조정되었던 놀이기구들이 원상복귀되는 등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2]

다만, 오래되어 가는 놀이공원인만큼 놀이기구가 노후되어 잔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았었다.

500억원을 들여 스파월드라는 워터파크가 추진된 적이 있었다. 36,000㎡의 부지에 조성되는 워터파크는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10만㎡ 규모로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놀이공원 운영으로 간간히 나오는 소음을 참아 주던 놀이공원 근처 두류동, 대명동, 성당동 주민들이 한때 피켓 들고 반대 시위를 했었고 결국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300억원을 들여 노후 놀이기구를 리모델링한다고 한다. 기사 그리고 2016년 5월 1일에 모처럼 새로운 놀이기구로 스위티컵과 에어레이스가 개장했다.

2016년 6월 18일 메가스윙 360이라는 기함급 어트랙션이 오픈하여 관심을 모았다. 자이로스윙처럼 생긴 기구가 360도로 회전하며 현재 이월드에서 2번째로 무서운 놀이기구이다. 이월드 측에서도 이걸 아는지 이 기구를 1순위로 밀어 붙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지도에도 엄청나게 강조되어 있다. 현재는 하술할 스카이드롭에게 밀린다.

2019년 3월 23일 그랜드 오픈한 새로운 기함급 어트랙션인 스카이드롭이 오픈하였다. 높이는 80m. 언덕 위에 있어서 더 높아보인다. 이 기구 역시 메가스윙 360과 더불어 이월드 홈페이지 안내지도에도 강조되어 있다.

2016년에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1위 자리를 8년만에 갱신한 메가스윙 360 등장에 이어[3] 2019년 스카이드롭까지 개장함으로써 이월드 또한 경주월드에 이어 '지역민들만 아는 영남지역 놀이공원'이 아닌 전국구급 관광지로 비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에버랜드 하면 T 익스프레스가 떠오르고 서울 롯데월드 하면 아틀란티스가 떠오르고 경주월드 하면 파에톤드라켄이 떠오르는데 이월드에는 아직 기함 취급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규모의 롤러코스터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국구급은 아니더라도 이월드 역시 특색 있는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카멜백과 역방향 롤러코스터인 부메랑을 들 수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놀이공원 하면 그 중 하나로 이월드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이 때문에 이월드 전체를 다 즐기고 가면 롯데월드, 경주월드의 200%에 달하는 엄청난 만족감은 아니지만, 에버랜드는 아주 가뿐히 넘는 100%는 도달할 것이다.[4]


3. 특징[편집]


파일:external/www.eworld.kr/nfupload_down.php?tmp_name=20130401210356.1250.4.2&name=IMG_3772.jpg

이곳의 아동용을 제외한 롤러코스터는 카멜백, 부메랑, 허리케인 3개가 있는데, 2023년 기준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3개를 동시에 보유한 테마파크는 서울 롯데월드경주월드, 이월드 뿐이다.[5] 즉 롤러코스터를 가장 많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같은 성격의 롤러코스터가 통도환타지아환타지아스페셜 하나뿐이고 환타자아미니특급은 이름부터가 미니라고 강조한다. 국내에서 T 익스프레스 때문에 가장 유명한 에버랜드T 익스프레스, 롤링 엑스 트레인 이렇게 2개씩이다.[6] 비룡열차 같은 미니 롤러코스터를 제외하고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따지면 서울 롯데월드의 경우 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 혜성특급 3개를 보유하고 있다. 기록과 스릴면에서의 대형 롤러코스터를 본다면 괴물급 기함인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두 종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 롯데월드와, 파에톤드라켄, 기함급은 아니지만 셔틀코스터인 발키리 세 종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월드가 있다.

이월드는 이 중에서 카멜백이 재밌기로, 부메랑이 무섭기로 소문나 있다.
  • 카멜백은 360도 회전이나 콕스크류가 없어서 일견 무난해 보이지만, 이월드 자체가 낮은 에 만든 것이고 산등성이에 위치한 트랙을 잘 살려낸 언덕 코스 때문에 체감상 엄청나게 높아 보인다. 고소공포증이라면 다소 어렵지만 카멜백 정도는 아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탑승시 드릴과 비슷한 진동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 부메랑은 반대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360도 회전하는 형태의 다소 특이한 롤러코스터이다. 국내에선 유일한 타입의 롤러코스터로 정주행으로 360도 코스를 3회전한 다음 똑 같은 코스를 역주행으로 360도 연속 3회전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7]
  • 허리케인은 저 둘보다는 인기가 좀 덜하고 패밀리랜드의 청룡열차와 트랙이 같고 전혀 다른 기종인 에버랜드의 허리케인과 이름이 같다는 특징이 있는데, 운행 시간이 굉장히 짧기로 소문나 있으니 자유이용권이 아니라면 비추. 현재는 한번 탑승하면 한 바퀴를 돌고 나서 그 자리에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한 바퀴를 도는 식으로 두 번을 태워준다.[8]
  • 매직열차는 아동용으로, 키 큰 사람이 타면 터널 천장에 머리가 닿는다고 한다.
넷 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롤러코스터이다.

오클랜드, 마카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설치되었다고 하는 스카이점프라는 시설이 있는데, 83타워에서 줄을 매달고 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83타워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건 아니라 77층 123m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자유 낙하가 아니라 줄 쪽에서 감속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요금이 비싸다. 2018년 7월 기준 성인 한 명 요금 50,000원이다. 커플로 하면 10,000원 할인해서 90,000원이다. 번지점프에 특별히 관심이 없으면 차라리 이월드 자유이용권 끊고 노는 게 더 낫다. 이거 이용하는 모습을 보긴 쉽지 않다. 2012년 하반기부터 2018년 5월에 운영 재개 전까지는 잠시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엔 운휴만 하고 있다.

주 이용 고객은 대구 지역 사람들이며, 대구 소재 학교에서도 현장체험학습으로 자주 오는 곳이기 때문에 웬만한 대구 지역 사람들은 두 번 이상 이월드에 와 본다.

대구 출신 엔터테이너라면 꿈꾸는 대구 3대 장내 아나운서 무대 중 하나였다. 이월드의 내부 방송, 경북대학교 축제 사회, 삼성 라이온즈 홈 경기 때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장내 아나운서를 빅 3로 꼽았지만, 현재 이월드의 상황을 보면 동성로 야외무대는 물론이고 대구 내 타 대학 축제 사회만도 못한 위치다.

최근 83타워 불꽃 놀이가 유명해지고 있으며, 봄철 벚꽃놀이, 4계절 꽃정원이 특색 있는 곳이다.

2023년 6월에는 워터파크 같은 아쿠아빌리지, 아쿠아플레이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4. 시설[편집]



4.1. 판타지 월드[편집]


  • 스카이웨이(케이블카) - 정문에서 두류산 정상 일대에 있는 83타워, 스카이드롭까지 이어준다. 이게 운휴하면 오르막을 상당히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최근 공지를 통해 노후화 문제 및 신규 어트랙션 도입을 위해 2022년 5월 6일부터 운영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9만명 정도의 연간이용객 및 대구시민들의 반발로 인하여 경영진들의 회의끝에 종료계획을 철회하고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 트램

  • 고스트 하우스(고스트 어드벤처) - 이월드의 광장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유령의 집이다. 메가스윙, 부메랑과 함께 이월드에서 인기가 많고 여름시즌이면 전국에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찾는 어트랙션. 우방타워랜드 개장 당시에는 'Believe it or not'이라는 어트랙션이었는데, 어트랙션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찾아볼 수가 없다. 'Believe it or not' 어트랙션이 사라진 후 '살아있는 공룡전' 전시장으로 바뀌었는데 이마저도 없어지고 2000년에 고스트하우스가 만들어졌다. 2000년대 초반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까지 날아가서 많은 장비, 기계들을 직접 가져와서 설치했다고 한다. 2010년 우방타워랜드가 이월드로 바뀐후 고스트하우스 입구위에 있는 간판이 천으로 교체된 듯하다. 원래는 고스트하우스 입구 천장에 큰 드레곤 일러스트가 있었는데 2008년에 지워버렸고, 현재는 날개 달린 해골 천사상, 입구 앞에 두 마리의 가고일 석상이 있다.(가고일 석상도 1층으로 내려놓고 머리가 두동강난 채 입구 포토존옆에 전시해놨다.) 입장시 입구 옆 문쪽에 공룡모형들이 붙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 모형들은 고스트하우스 전 '살아있는 공룡 체험장'에 있던 모형들로 추측된다. 2015년 쯤 아르바이트생과 직원들이 그림, 벽, 장비들에 주황색 스프레이로 벽을 도색했는데, 도색하기 전이 훨씬 무서웠다. 유령의 집인데 귀신알바를 쓰지 않는다. 코스 중간중간에 무서운 그림들과 공포스러운 소품들이 걸려있다. 후룸라이드에서 중간쯤에 귀신의 집 뒷면을 볼 수 있는데 뒤에 귀신 인형이 있어 놀랄 수 있다. 어찌보면 다른 놀이기구들과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월드 내에서 가장 장수하고 역사가 많은 어트랙션.

  • 후룸라이드 - 초,중학생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줄이 굉장이 길다. 코스 중간즈음에 어두워지는 구간이 있어 상당히 으스스 하다고 한다. 과거에 물배라고 불렀기 때문에 지금도 대구에서는 후룸라이드를 물배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픈런을 하는 기종이기도 하다.

  • 알라딘 - 코스 안의 여러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어트랙션. 중간에 구불구불 내려가는 미끄럼틀이 있다.


4.2. 매직 월드[편집]


  • 개구리점프 - 어린이용 미니 드롭타워이다. 롯데월드에 있는 놀이기구인 햇님달님의 옛 시절인 후로그호퍼와 상당히 비슷하다. 이월드 내 어린이 기구 중 인기는 상위권에 속한다. 공압으로 작동하는지 특유의 "탕~쉭!"하는 소음이 있다. 어린이들이 이 놀이기구를 탑승하다 간혹 울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정지 후 우는 어린이만 내려주고 다시 운행한다.

  • 매직열차 - 이월드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 탑인 롤러코스터이다. 2번 운행한다. 맨 앞자리에 타면 하강 구간 후 터널로 들어갈 때 원심력 때문에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날으는 코끼리 - 코끼리를 타고 위아래로 조종하는 어린이 놀이기구이다.

  • 미니 바이킹 - 아이들이 타는 조그만 바이킹이다. 성인용 바이킹에 비해 훨씬 작고 속도가 느리다.

  • 미니카레이싱(꼬마자동차) - 차를 타고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어린이 놀이기구이다.

  • 스위티컵 - 2016년 5월 1일에 새로 개장. 커피컵 모양의 좌석이 기구 전체가 회전함과 동시에 제각각 돌아가면서 운행되는 단순한 방식. 좌석의 회전 속도를 좌석 가운데의 원형 레버를 돌려서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여럿이서 작정하고 회전 속도를 최대로 높이면 상당히 어지러울 수 있다.

  • 코코몽 비행선(구: 춤추는 비행기) - 비행기가 O자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어린이 놀이기구. 이랜드 인수 후 뒷판 배경패널에 코코몽이 그려졌다.

  • 닌자거북이 - 닌자거북이를 타고 회전하는 놀이기구이다.

  • 코코몽 관람차 - 2016년 3월에 새로 개장. 어린이용 미니 관람차이다.

  • 회전목마 - 그냥 회전목마이다. 규모가 생각보다 큰 편. 2022년 기준 디즈니 애니매이션 OST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 안데르센 하우스 - 공연장.

  • 히어로 범퍼카 - 유료 어린이용 시설.


4.3. 어드벤처 월드[편집]


  • 범퍼카 - 보수가 안 되어 헤드라이트가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집전장치가 있는 바퀴에서 스파크가 튀는 경우도 있다. 뒷배경에 소닉, 스파이더맨 등이 있다. 물론 그냥 범퍼카인 줄 알고 탔다간 큰 오산. 알바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주행 중 또는 주행 시작시 부스터 모드라며 방송을 하고 속도를 확 올려버린다. 이때 옆의 차와 충돌한다면...
(업데이트가 필요한 글로 보여진다.)

  • 제트레이스(독수리편대) - 전투기를 타고 조종하는 놀이기구이다. 앞에 달린 레버로 높이를 조정할 수 있으며, 레버의 버튼을 누르면 미사일 발사음이 난다. 앞 전투기와 고도를 맞추고 공격버튼을 누르면 격추로 판정해서 앞 전투기가 잠시 최저고도로 떨어진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이월드 부메랑 전체.jpg}}} ||
문서 참조.

  • 뮤직 익스프레스(구: 히말라야) - 에버랜드의 '피터팬'과 비슷한 기종이며, 2015년 쯤에 리뉴얼되면서 뮤직 익스프레스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속도가 굉장히 느렸지만 리뉴얼 후 굉장히 빨라졌다. 게다가 뒤로도 돌려준다. DJ들이 노래 2곡 정도를 부르는데 처음 시작하면 만세를 하라고 한다. 게다가 그 다음 "소리 질러!!" 라고 하는데 그때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의 소리가 장난 아니다. 그리고 어쩔 때는 한번 더 해줄 때도 있다.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많이 탄다. 가끔 한 타임에 특정 연령대(ex. 초~중학생, 성인 무리)가 많이 탈 경우 그 연령대의 사람들만을 태우고 맞춤형 음악(?)을 틀어준다.[9][10]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이월드 카멜백.png}}} ||
문서 참조.

  • 탑스핀 (장기운휴) -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과 동일한 기종이며 도입된 시기도 거의 비슷하다. 한때 멀미 유발 최강 놀이기구였으나, 아직도 쌩쌩하게 운영 중인 도깨비바람과 달리 관리 부실과 기계 노후화로 인해 도깨비바람만큼의 스릴을 맛보기 어려워졌다. 최근 운영 방식은 전방 회전, 후방 회전 후 마지막으로 좌석을 뒤집어 살짝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마무리. 부메랑이랑 탬버린처럼 신장제한이 이월드 내에서 가장 엄격한 140cm이다. 과거의 그 위엄을 볼 수 있는 1997년에 촬영된 영상. 10분 18초부터. 하술할 캉캉과 스피디가 철거된 이후로 이월드 내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은 HUSS[11]사 놀이기구가 되었다.
이전까지는 이월드 내에서 기함급 어트랙션 중 하나로 통하였으나, 2023년 기준으로 장기운휴에 들어간 상태. 현재 이월드 홈페이지 내에서 운휴시설 목록에만 뜨고 어트랙션 목록에는 뜨지 않고 있다.


4.4. 다이나믹 월드[편집]



  • 탬버린 - 디스코팡팡이다. 이랜드가 인수 후 웨스턴풍으로 리모델링했다. 손잡이 부분 스펀지가 다 찢어져 테이프로 미라를 만들어놓았다. MC들의 멘트가 은근히 웃기다. 키제한이 140cm로 부메랑과 탑스핀과 더불어 이월드의 놀이기구들 중 가장 엄격하다.

  • 벌룬레이스(구: 풍선타기) - 2016년에 벌룬레이스라는 명칭으로 보수 및 리뉴얼되면서 위치가 바이킹 바로 앞으로 이전되었다.

  • 레인저(구: 하늘마차) (장기운휴) - 바이킹의 360도 버전. 서울랜드의 엑스 플라이어와 비슷하다. 안전바를 제외하고. 엑스 플라이어는 안전바가 하반신을 고정하는 형식이지만 레인저는 안전바가 어깨를 감싸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탑스핀보다 더 심한 멀미를 유발하므로 평소 멀미에 약한 사람들은 절대 타지 않는 걸 추천하는 놀이기구였다. 소지품을 내지 않고 탑승한 사람들의 휴대폰, 지갑이 가끔씩 자유낙하하는 걸 볼 수 있었다. 소지품도 깨지고 본인 멘탈도 깨지고 놀이기구의 안전성도 깨지니 반드시 탑승 전 소지품을 선반에 두고 탑승해야 했다. 여담으로 기구 꼭대기에서 거꾸로 매달린 상태로 몇 초간 멈췄다가 하강하는 패턴이 있는데, 2014년도 1월 초에 하강이 되지 않고 10분 동안 기구가 멈춘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사건사고 문단 참조. 2017년경에 이 놀이기구의 이름이 하늘마차에서 레인저로 변경되었다.
조금 구석진 곳[12]에 있어 운행하는 날도 있었고 운행하지 않는 날도 많았었는데, 2023년 기준 장기운휴 상태이며 새로운 어트랙션으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탑스핀과 더불어 이월드 홈페이지 내에서 운휴시설 목록에만 뜨고 어트랙션 목록에는 뜨지 않고 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이월드 허리케인.jpg}}} ||
흔히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는 무난한 롤러코스터이다. 첫 하강 후 버티컬 루프를 돌고 이어서 더블 콕스크류를 지나면 바로 스테이션이다. 더블 콕스크류 부분에서 연속으로 뺨싸다구를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허리케인은 탑승지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시간과 하강 후 탑승지까지의 도착시간이 거의 똑같다고 느낄 정도로 러닝타임이 매우 짧다. 그 때문에 대기줄이 길지 않은 평일에는 연속으로 최소 두 번 이상 타는 것이 정석화되었다. 이월드 자체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처음 한 바퀴를 돌고나면 잠시 멈췄다가 곧바로 한 바퀴를 또 도는 방식으로 1회 탑승에 두 번을 태워주기도 한다. 2019년 이 놀이기구에서 아르바이트생의 다리절단 사고가 일어났는데,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해당 문단 혹은 허리케인 문서의 사건 사고 문단 참조.

  • 스카이 싸이클 - 직역하면 말 그대로 하늘자전거. 아무리 빠르게 페달을 밟아도 속도에 한계가 있어서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며 가는 것이 무릎 관절 건강에 이롭다. 보수 및 리뉴얼이 이루어지면서 자전거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탑승하러 올라가기 직전에 이 변경된 디자인의 자전거가 사진 촬영용으로 한대 배치되어 있다.

  • 메가스윙 360 - 2016년 6월 18일 오픈. 기존에 국내에 없던 형식의 놀이기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월드에 있는 자이로스윙의 완전한 상위호환 버전이고, 경주월드의 토네이도와 유사한 작동방식이지만, 두 놀이기구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메가스윙은 그냥 360도 회전해 버린다! 2016년에 새로 개장한 3종의 어트랙션 중 SNS상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과 인기를 얻으며 이월드의 새로운 대장급 어트랙션으로 부상하였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 에어레이스 - 2016년 5월 1일에 새로 개장. 해외에서는 이미 있던 놀이기구인데, 국내에서는 최초 도입이라고 하며 1년 후 경주월드에서도 동일기종인 '드래곤레이스'가 새로 개장했다. 긴 막대에 비행기 모양이 달려있는데, 그 비행기가 돌아가며 360도 회전한다. 주머니 속 동전이 쉽게 떨어진다. 어린이용 놀이기구처럼 생겼지만 어린이용이 아니다. 어린이용 같은 겉모습에 속아 탑승한 어린이가 360도 회전 때문에 겁에 질려 우는 경우가 많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드니 직접 보자.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5. 83타워[편집]


대구의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 이월드 내에 위치한다.

  • 스카이드롭 - 2019년 3월 23일 그랜드 오픈한 드롭 타워 어트랙션(제조사: Funtime)으로, 높이는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과, 경주월드의 메가드롭의 최대높이인 68.3m보다도 10m 더 높은 기종으로 구조물 높이는 80m이다. 홍보상 103m이고 실제 구조물 전체 높이는 80m, 리프트 최대 높이는 72m이다. 2023년 기준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놀이기구 중에서 가장 높다. 이 기종의 위치는 83타워의 타워 부분이 시작되는 건물의 옥상인 타워 4층 광장에 있는데, 이 지점이 거의 두류산의 정상지점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72m 꼭대기에 다다랐을 때의 해발 고도는 무려 197m나 된다. 덕분에 83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아도 대구시내의 전망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밤에 타면 야경이 정말 멋지다. 운행 방식도 특이한데, 자이로드롭과 메가드롭이 자석 브레이크 구간이 끝나기 전까지 천천히 올라갔다가 자석 브레이크 구간이 끝나는 구간에서부터 속도를 올리며 올라갔다가 꼭대기에서 약 3~5초 가량 멈췄다가 낙하하는데, 이 기종은 자석 브레이크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서 30초 정지했다가 다시 고속으로 상승을 하면서 정상부에서 멈춘다. 게다가 그 멈춘 곳은 완전한 꼭대기 지점이 아니다. 이곳에서 카운트다운이 나오거나 알바생이 따로 멘트를 한다. 멘트가 따로 정해진 것은 없고 알바생이 시간에 맞춰 에드리브를 한다. 사실 말 안하는 경우가 더 많다.[13] 이후 아주 느린 속도로 다시 상승을 하면서 11초 뒤에 완전한 꼭대기를 찍는 순간 낙하한다.[14] 어쩌면 위에 언급된 메가스윙 360을 능가하는 기함급 어트랙션이다. 다만 이 놀이기구도 운용 방식이 자이로드롭과 유사한 관계로 강풍이 불면 운행이 얄짤없이 중단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문서 참조.



4.6. 철거된 놀이기구[편집]


  • 다람쥐통 - 챗바퀴처럼 생긴 좌석에 들어가 360도 회전을 하는 놀이기구. 2000년대 중반부터 운행을 중단했고 가장 먼저 철거되었다.
  • 스피디 - 맨 밑에 가장 큰 원판, 그 안에 중간 크기 원판, 그 위에 2인 좌석이 있는 3중 구조로 각자 따로 회전하는 놀이기구. 원심력이 주는 압박을 극한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에버랜드에 있는 챔피언쉽 로데오와 동일한 기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차이점도 있는데 챔피언쉽 로데오와 스피디는 서로 다른 비클과 안전바를 사용한다. 우방타워랜드 시절 상당히 인기 있던 어트랙션이었으나, 관리 미흡으로 인해 슬슬 각 좌석들이 차례대로 고장나기 시작했고 결국 폐장한 뒤 몇 년을 방치하다 철거되었다.
  • 캉캉 - 스피디의 y축 버전. 상당한 스릴감과 어지러움을 자랑하던 이월드의 대장급 어트랙션이었으나, 스피디와 똑같은 테크를 타고 안전성 검사 미흡으로 철거되었다.

셋 다 이월드에서 스릴과 재미가 보장되는 놀이기구들이었다. 그러나 기구의 과격한 움직임으로 인해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결국 이랜드가 인수하기 전 유지비 부족, 잦은 고장으로 인해 안전성 검사 미흡 판정을 받고 철거되었다. 이후 2016년 이후에 새로 지어진 4종의 놀이기구는 메가스윙 360과 스카이드롭을 제외하면 어지러움은 있지만 스릴감과 스피드가 철거된 3종의 놀이기구보다는 부족하다. 무식한 내구도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류를 제외한 현재 가동 중인 놀이기구 대부분이 개장 초창기에 지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노후화가 심각하다. 그나마 이랜드 산하로 넘어간 뒤 서서히 보수 및 리모델링을 거치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5. 마스코트[편집]


파일:비비포포 프렌즈.png
  • 비비(BEEBEE)[15]
호기심 많고 사고뭉치이지만 듬직한 비비!

  • 포포(POPO)
가는 곳마다 사진 찍는 게 취미인 애교쟁이 포포!

  • 조(JOE)
투덜투덜 하기 좋아하지만 속은 인간미 넘치는 조!

  • 부(BOO)
머리에 꿀 꿀이더를 달고 꿀이라면 어디든 가는 부!

  • 틱톡(TICTOC)
춤과 노래가 특기인, 수다쟁이 종돌새[16] 틱톡!
비비포포 프렌즈는 이월드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비비와 포포가 이월드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제공된 이미지들을 보면 둘은 커플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3월 23일 비비와 포포의 캐릭터 위촉식이 진행된 이후 꾸준히 굿즈 및 마케팅에 사용되고 있다. 공식 이월드 로고에는 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나와있다.

파일:이월드 비비 포포 입사.jpg

2019년 4월 19일 이월드의 컨텐츠팀에 신입사원으로 합류했다고 했다는 포스트가 올라왔다. 연봉협상을 통해 1일 1꿀단지를 받기로 한 모양이다.

이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

2022년 기준으로 굉장히 고품질, 고퀄리티 굿즈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할로윈과 같은 특별한 시즌의 경우 더욱도 특별하고 멋진 굿즈를 상품샵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군데군데 코코몽 캐릭터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는 이랜드가 코코몽의 제작스폰서이기 때문. 애슐리에 가도 어린애들한테 나눠주는 종이에 코코몽 색칠공부가 있다. 퍼레이드나 플래시몹 등에서도 등장하는 등 거의 이월드의 준 마스코트 급의 대우를 받는 중.

참고로 우방타워랜드 시절의 공식 마스코트는 현재 후룸라이드 입구에 모습이 남아 있다.


주니어 네이버 캐릭터 카테고리의 TV동영상에서 마스코트가 나오는 어린이 만화가 있다. https://m.jr.naver.com/tv/pawinpaw

6. 요금[편집]


자유이용권
자유이용권
야간자유이용권
어른
49,000원
어른
35,000원
청소년
44,000원
청소년
33,000원
어린이
39,000원
어린이

자유이용권 혜택
  • 구매 당일동안 이월드 입장 가능 + 놀이기구 무제한 이용 혜택
  • 83타워 '매직아트' 이용
  • 아이스링크 주중 할인혜택

야간자유이용권 혜택
  • 평일/주말 17:00~폐장 시간까지 자유이용권과 동일
  • 별빛축제 관람



연간회원권
신규가입
재가입 2년차
어른/청소년
200,000원
어른/청소년
119,000원
어린이
160,000원
어린이
109,000원
3인 가족
560,000원
재가입 3년차
4인 가족
720,000원
어른/청소년
109,000원
5인 가족
880,000원
어린이
99,000원

야간자유이용권은 평일/주말 17:00부터 폐장시간까지 적용된다.

원래는 입장권과 BIG 5 이용권(놀이기구 5종 탑승권)이 있었으나, 현재는 입장권, 자유이용권만 팔고 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신용카드 할인은 비씨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NH카드만 제공된다. 신한카드도 신용카드 할인이 제공되었었으나 2012년 11월 1일부터 중단되었다. 대부분 3개월 실적이 평균 30만원 이상이어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그래도 각종 시즌행사(좀비월드, 별빛축제, 크리스마스, 여름방학 기념 등)로 30% 정도 할인하여 자유입장권을 판매하기도 하니 참고하자. 최근 들어 그 빈도가 점차 늘어가고 있으니 페이스북을 통해 알아보고 가면 좋다.

거기다 장애인국가유공자 우대할인으로 자유이용권 구매 시 어른 요금의 반값인 18,500원으로 동반1인까지 총 2장을 구매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카드나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해야 하니 챙겨가자.

네이버쿠팡, 티몬 등과 같은 소셜커머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 다른 놀이공원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연간회원권은 파크 내의 음식이나 커피와 같은 먹거리들을 소소하게 할인받거나 특별한 시즌에 하는 유료컨텐츠들을 일반고객들보다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7. 노동조합[편집]


노조도 있는데 현재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노조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경북본부 산하 이월드지부이다.

파일:이월드노조현수막.jpg
이 노조가 공공운수노조 산하 지부 명의로 현수막을 걸어서 존재가 확인되었다. 현재 이 현수막은 철거되었다.

8. 교통[편집]


대구 3차 순환도로에 있다. 도심반월당과도 3㎞ 남짓할 정도로 가깝고 근처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두류역도 있어서 교통편은 좋다. 두류, 성당동 일대는 사실상 시내 생활권에 있는 동네다. 시내버스 번호(5)와 치안은 성서권으로 분류되어 있다. 게다가 대구 도시철도 5호선두류역을 지나게 될 예정이라 5호선이 개통되게 되면 대구 전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더 쉽게 이월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제주도에서는 주로 비행기를 타고 대구국제공항을 통해서 온다.

8.1. 버스 노선[편집]



이 외에도 달구벌대로, 파도고개로에 정차하는 노선들을 이용하여 조금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9. 사건 사고[편집]



9.1. 하늘마차 고장 사고[편집]


2014년 1월 8일 놀이기구 하늘마차(현: 레인저)가 거꾸로 매달린 채 10여분을 정지했다. 뉴스


9.2. 허리케인 알바생 다리 절단 사고[편집]


파일:2019081901000526100031941.jpg

2019년 8월 16일 오후 6시 50분경 놀이기구 '허리케인'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아르바이트생 A(23, 남)씨의 다리가 절단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A씨는 놀이기구 점검차 6번째 칸과 마지막 칸 사이에 서 있었는데, 출발하고 10m 쯤 오른 다리가 레일에 끼었고 그대로 절단되었다고 한다. 사고 후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사고 수습 및 조사에 나섰으며 119 구급대가 절단된 다리를 찾아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월드 측은 아르바이트 생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라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는 단순히 사건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관리 책임에 대한 조사는 필요하겠지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도의적 책임은 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절단부위를 접합하는 것은 실패했다고 한다. 놀이기구의 유지보수를 위해 바른 윤활유에 절단면이 오염되고 주변 뼈와 근육이 훼손되는 등 손상이 심했다고. 결국 접합은 포기하고 의족으로 재활치료를 시작했다고 한다.

8월 25일 이월드 측은 놀이기구 안전 점검과 직원 안전 교육을 이유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

8월 29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노동지청 주관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이월드에 대해 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한 결과 안전조치 미비 등 다수의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


10. 문제점[편집]



10.1. 노후화된 어트랙션들[편집]


어트랙션들의 노후화가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당장 부메랑, 카멜백, 허리케인의 3종 롤러코스터들만 보더라도 1995년 우방타워랜드 개장 이후부터 거의 30년째 계속 굴러가는 중이다. 롤러코스터들의 레일에는 페인트가 지워지고 까진 곳들이 많으며 지저분한 때와 녹이 많이 슬어있다. 또한 기구 내부에도 때가 많으며 안전바는 고무 테이핑으로 여러번 감겨있다. 그리고 운이 안 좋으면 출발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17]

이 외에도, 범버카에서는 헤드라이트에 조명이 안 들어오고 천장과 바닥의 접전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며, 스카이웨이는 종종 멈춰서는 등, 메가스윙, 스카이드롭[18], 에어레이스를 포함한 소수의 신규 어트랙션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어트랙션들이 1995년 개장부터 사용되던 터라 세월의 흔적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그나마 이월드 산하로 넘어간 뒤 신규 어트랙션들도 도입되는 등 유지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술한 점과 같이 노후 어트랙션들에 대해서는 안전불감증이 남아있는 듯 하다.


10.2. 열악한 사육장[편집]


파일:20201228_133133.jpg
이월드의 구석에는 동물원 구역이 있는데, 그 중 실내 포유류 전시관의 사육 환경이 영 좋지 않다. 지나치게 좁은 사육장에 중형 동물들을 사육하기 때문. 특히 라쿤은 지속적으로 정형행동을 반복할 정도이다. 다만 미어캣과 주머니쥐 사육장은 나쁘지 않다.


11. 매체[편집]


영화드라마가 이 곳에서 촬영되는 장면이 있다. 수도권의 놀이공원은 제작팀과 배우 등 대규모 인원이 움직이기 때문에 시설이 통제되는 등 이용자들이 불편할 수 있는데, 지방의 놀이공원은 그게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도고개로 방향의 후문 주차장에는 가끔씩 촬영팀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2. 기타[편집]


워크래프트3에서 휴먼 얼라이언스의 악랄한 우주방어를 비꼴 때 이 공원의 이름이었던 우방타워랜드를 꺼내쓰기도 했다. '우주방어 타워랜드'라서 줄여서 우방타워랜드. 가끔씩 게임의 우주방어에 대한 글에 이 놀이공원 짤방이 올라오기도 했다.

후름라이드 근처 범퍼카 옆에 게임장이 있는데, 이곳은 펀치매니아 북두의 권이 돌아가고 있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만 몇몇 마니악들이 점수를 너무 심하게 높이 올려놔서 신기록을 세우기 꽤나 어려울 수도 있다.

방송인 김제동이 우방타워랜드 아나운서, 경북대학교 축제 사회자, 삼성 라이온즈 장내 아나운서 경험을 들어 대구 MC계의 트리플 크라운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제동의 스승인 방우정도 당연히 다 해봤다고 한다. 실제로 대구에서 오래 사신 분들에게 물어보면 우방랜드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김제동을 봤었다는 분들이 꽤 된다.

이월드 중간중간 돌에 구멍이 뚫려있는 곳이 있는데 스피커이다. 거기서 음악이 나온다.

대구권 초, 중학생들은 소풍이나 전시관람 목적으로 올 기회가 많다. 단, 이곳마저 못 올 정도로 학교 재정이 비참할 경우엔 가창면 용계리의 에코테마파크 대구숲[19]으로 간다. 50사단이나 11비행단 장병들도 외박 때 많이 온다.

워터파크 설립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 2016년 까지만 해도 이월드 주차장에서 나가면 바로 부지 밖에 '소음문제 해결하라!'는 주민 현수막이 붙어 있었으나 현재는 사업계획 자체가 백지화가 되버려서 현수막도 조용히 없어진 상태. 사실 이쪽이 아니라 아파트 공사소리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랜드 인수 이후 시설 면에서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타워 5,6층 폐쇄
  • 타워 4층 주차장을 폐쇄하고 야외 공원으로 바꿈과 동시에 스카이드롭 설치. 원래 관 같은게 있어서 한 쪽에서 말하면 한 쪽 끝에서 들리는 그런 시설이 몇 개 있었는데 다 뜯어갔다.
  • 타워 2층 아이스링크 대대적 리모델링 및 타워 1~4층 갈아엎기
  • 타워 83층 공사
  • 입구에 성 같은 조형물의 색을 베이지 색으로 변경했다. 원래는 분홍색이었다.
  • 동물원을 뜯어고쳤다.
  • 전체적으로 벗겨지고 갈라진 도색을 시대에 맞게 다시 했다고 보면 된다. 시설 유지만 하던 C& 시절과 달리 보수가 꽤 잘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 '몽테이너'라고 불리는 3층짜리 건물이 있는데 원래 거의 폐허인가 싶을 정도로 비어 있고 화장실로만 사용되다가 맘스터치가 입점하고 다시 안정을 찾았다.
  • 이랜드가 벌이고 있는 만행에 비해 비정규직 착취에 대한 알려진 내용은 많지 않다.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처럼 놀이공원 근처가 주택가인지라 매년 여름에 일부 기간 동안 근처(두류동)에 사는 주민들에게 무료 입장권을 나눠주거나 무료 입장을 시켜 주기도 한다.

놀이공원 전체와 타워까지 코카콜라, 킨사이다, 스프라이트를 전혀 판매하지 않고 펩시와 칠성사이다만 판매한다. 단, 놀이공원 입구의 편의점과 타워 내부의 식당에서는 판다는 소문이 있지만, 극심한 코카콜라 매니아가 아닌 이상 굳이 고생하면서까지 펩시를 거부하진 않는다. 이랜드그룹의 테디베어는 입장권 티켓과 탬버린 뒤 컨테이너 벽 등 군데군데에 인쇄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파크 곳곳에 펩시맨 조형물을 쉽게 볼 수 있다.

83타워와 함께 런닝맨 310회(2016년 7월 31일 방송)의 촬영지로 쓰였다.

정문 매표소 좌측에 훼미리마트 시절부터 CU 편의점이 오랫동안 있었으나, 이후 CU는 우측으로 이전했고 Paid area를 통과해야 출입이 가능해져서 입장권 없는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예전 CU 자리에는 드러그스토어가 생겼는데, 뜬금없이 그 흔한 올리브영이 아닌 왓슨스가 2017년에 들어왔다. GS리테일드러그스토어 브랜드 전환에 따라 현재는 랄라블라다. 다만 카드 이용시 가맹점은 GS리테일이 아닌, 이월드로 조회된다.

테마곡이 있기는 하지만, 이월드에 가면 자주 나온 브금이 퓨전밴드이자 두번째 달의 프로젝트 그룹인 Alice In Neverland(앨리스 인 네버랜드)의 2009년작 Welcome to Festa이다. 한때는 서울랜드에도 이 브금이 나온 적이 있었다. 할아버지의 11개월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이월드에 가서 꼭 먹는 간식으로 회오리 감자가 유명하다. 런닝맨 촬영시에도 멤버들이 먹는 모습이 나왔다.

많은 이들이 아르바이트 지원을 할 때 어트랙션에 지원하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은 다른 부서로 발령 받는다. 이 경우 다른 기업들과 달리 면접 전 미리 통보해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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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할 메가스윙 360의 공이 크다.[2] 스릴 매니아들 입장에서 보면,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 말곤 탈게 없어서 스릴 어트랙션들을 다수 갖고 있는 지금의 이월드보다 더 임팩트가 약하다.[3] 1년 6개월 후 똑같은 기종의 크라크가 경주월드에 등장함으로써 1대장을 차지한 기간은 짧지만, 사실 그보다도 2018년에 스펙으로 T 익스프레스를 대놓고 넘어버린 롤러코스터 드라켄이 등장함으로써 어차피 메가스윙 360은 2년만에 1대장 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었다.[4] 에버랜드는 앞에서 상술했듯, 사실상 그 최약체로 유명한 과천 서울랜드 임팩트에 자이로드롭(드롭 타워)도 없어서 T 익스프레스 말곤 탈게 없다는 이용객들이 많고, 좀 더 쳐줘도 렛츠 트위스트, 더블 락스핀을 제외하면 다 30~40년된 오래되고 평범한 것들이라 어트랙션을 100% 즐기기엔, 심지어 50%만 즐기기에도 사실상 부족하다고 보면 된다. 더블 락스핀도 사실은 20년이 넘었다.[5] 보통 국내 놀이공원 내에 존재하는 롤러코스터의 기본 갯수는 2개이다.[6] 다만 독수리 요새가 있던 시절에는 3개였었다.[7] 360도 연속 3회전은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케이스다.[8] 특히 트랙 자체가 기본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의 트랙인것도 그렇지만, 특별히 무려 2바퀴를 태워주는 것 때문에 가뜩이나 스릴 강도가 에버랜드롤링X트레인과도 비슷한데, 2바퀴를 태워주면 낙하 총 2번, 버티컬 루프를 1번이 아니라 총 2번 돌고, 꽈배기 콕스크류 구간 4번을 돌기 때문에 합치면 작은 360도를 총 6바퀴나 도는 등 스릴 강도가 롤링X트레인과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다.[9] 초등학생이 많이 탔을 땐 틱톡 노래 위주, 성인이 많이 탔을 땐 1990~2010년대 노래 위주로 틀어준다.[10] 이 경우 양해를 구하고 같은 연령대의 뒷 사람을 먼저 태우기도 한다.[11] 독일의 놀이기구 제조사로 탑스핀, 하술할 캉캉과 스피디 외에도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 에버랜드의 더블 락스핀, 허리케인, 챔피언쉽 로데오, 콜럼버스 대탐험을 제조하였다. 탑스핀 또한 캉캉과 스피디와 동일한 형태의 견착식 안전바를 사용하고 있다.[12]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면 메가스윙 360이 있는 곳이다.[13] 대체적인 멘트
*남자 알바생 : 스카이드롭은 현재 국내최고높이 103m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곧 낙하 할 건데 제 말 잘 들려요? (네) 전 안들리는데 들려요? (네) 알겠습니다. 제가 3 2 1을 외치면 낙하 하겠습니다. 3 2 1(낙하)
*여자 알바생 : 스카이드롭은 현재 국내최고높이 103m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아쉽지만 이제는 내려올 시간 입니다. 어? 저기 스카이 점프 하는 사람이 서있어요 인사해 주세요. 안녕 여러분도 안녕 (낙하)
[14] 꼭대기에는 낙하 센서가 있다. 쇳덩이가 낙하 센서에 감지되면 리프트가 탑승물을 떨어뜨려 자유낙하 시킨다.[15] 2019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BEE.B라는 표기를 사용했지만 2022년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는 BEEBEE라고 되어있다.[16] 종달새의 오타로 추측된다.[17] 경험담인데, 카멜백에 탑승을 완료하고 5분이 넘도록 출발이 안 되어 전부 하차 후 시운전에 들어갔으며, 곧바로 부메랑에 탑승했는데 이마저도 네 번의 출발 시도에도 출발이 안 되어 하차하였다.[18] 가장 나중에 들어온 어트랙션이지만, 이마저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속 장기운휴를 하고 있다.[19] 구 냉천자연랜드, 허브힐즈, 힐 크레스트. 이전 이름과 달리 냉천리가 아닌 용계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