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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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롯데월드 어드벤처/시설 
1. 개요[편집]
칙칙폭폭~ 꿈과 동화의 나라로 출발! 지하탐험 환상열차를 타고 달콤한 캔디와 귀여운 동물 인형들이 반기는 환상의 나라로! 꿈속을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Fantasy Dreams / ファンタジードリーム공사비 15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투자로 18개 공간과 100개가 넘는 대형 애니메트로닉스로 구성한 다크라이드 '환타지드림'. 서커스와 과자나라를 테마로 한 섬세한 스토리라인, 매직아일랜드의 유럽풍 분위기에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디자인, 압도적인 특수효과로 1993년 오픈하자마자 다양한 찬사가 쏟아졌다.
장난감으로 된 열차를 타고 거대한 피에로의 입을 통과해서 캔디의 숲과 궁전, 캔디 창고로 이동하는 과정은 여러 편의 동화 나라를 한 자리에서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 과정마다 아기자기한 애니메트로닉스, 시냇물 효과, 과자 냄새를 비롯한 특수효과, 국내 어트랙션 중 가장 인기를 끈 배경음악으로 환상과 꿈의 세상을 연출했다. 롯데월드 초기부터 즐겨 찾아온 마니아들은 '어린이 열차'에 설치되었던 난쟁이들의 초콜릿 공장 일부를 찾아보는 재미를 즐기기도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30주년 브랜드 북 中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 지하 1층에 있는 시설로 지하탐험 환상열차를 타고 과자와 사탕이 가득한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다크라이드이다.
서커스와 과자나라를 테마로 한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매직아일랜드의 유럽풍 분위기에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디자인, 시냇물 효과와 과자냄새를 비롯한 압도적인 특수효과와 100대가 넘는 다양하고 실감나는 대형 애니매트로닉스로 아기자기한 환상의 세계의 모습을 잘 표현한 다크라이드로 1993년 오픈하자마자 다양한 찬사가 쏟아졌다.
2. 시설 내부[편집]
3. 스토리[편집]
매직캐슬의 북서쪽에 위치한 과자들이 박혀있는 핑크색 집으로 들어가면 밑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으며 밑으로 내려오면 왼편에는 초콜릿 공장에서 초콜릿을 만들고 있으며 오른편에는 열차 플랫폼이 있다. 열차 플랫폼에 오면 장난감으로 만들어진 열차가 눈앞에 도착해있고, 열차의 앞에는 거대한 광대의 얼굴이 앞을 가로막고있다.
열차에 탑승하면 거대한 광대의 입이 열리며 열차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열차는 천천히 전진하며 무지개빛 통로를 지나 마법사 할아버지가 있는 공들이 잔뜩 떠있는 공간으로 가게 된다.
마법사 할아버지는 손님들을 반기며 캔디들이 가득한 숲으로 보내준다. 열차는 계속 전진하고, 개구리들이 울어대는 연못을 지나 캔디숲에 도착하면 해바라기와 사탕들이 노래를 부르고 벌레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손님들을 반긴다.
캔디숲을 지나서 캔디마을에 다다르게 되고 곧이어 열차는 캔디마을에 있는 거대한 광대 얼굴을 한 캔디 궁전에 도착하게 된다. 열차가 도착하자, 광대는 입을 벌리고 열차는 성 안으로 들어간다.[4]
캔디궁전에서는 토끼들이 빵빠레를 불며 손님들을 반기고, 쥐들이 생일잔치를 펼친다. 열차는 계속 전진하며 여우 마법사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우 마법사는 손님들을 반기며 환상의 세계로 가는 비밀통로를 열어준다.
유령들이 가득한 비밀통로를 지나고, 비밀통로 끝의 문이 열리자, 웅장하고 화려한 서커스장의 모습이 펼쳐지게 된다. 관람차와 회전목마가 쉴새 없이 돌아가는 서커스장에서 그동안 만났던 꽃들과 사탕들이 노래를 부르고 장난감 광대인형이 손님들을 놀래키며 동물들이 열기구와 자전거[5]를 타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손님들을 반기고, 열차는 아기자기한 음악이 펼쳐지는 서커스장 속을 계속 전진한다.
서커스장을 뒤로하고, 서커스장의 끝에 있는 사탕창고에 도착하면 초콜릿을 먹는 커다란 용이 손님들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커다란 용을 뒤로하고, 열차는 다시 거대한 광대가 가로막고있던 열차 플랫폼으로 돌아오게 된다.
4. 이용 안내[편집]
할로윈 축제기간에는 18시부터 으스스한 배경에서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나타나는 호러 콘셉트 어트랙션 <좀비 나이트메어>로 변신합니다!
-2019년에 추가되었던 환타지 드림에 대한 공식 설명 내용.
2016년 이전에는 인지도가 매우 낮아서 성수기에도 대기시간이 10분을 찍을 정도로 아무도 찾지 않던 시설이였으나, 2016년 이후로 할로윈 시즌마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영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평소에는 대기시간이 없어 입장하자마자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유아용 어트렉션인 쁘띠빵빵과 머킹의 회전목마를 제외한 매직아일랜드의 다른 놀이시설들은 대기시간이 최소 20분 이상은 넘기지만 유독 환타지 드림만은 사람이 없는 일이 많다.[6] 아침엔 줄이 없지만 오후가 되고 나서야 그나마 줄이 20분 가까이 늘어난다. 하지만 인지도가 상승한 요즘에는 대기시간이 가끔 90분까지 길어지기도 한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영시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60~80분으로 뛰어오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야하는데다 열차가 1분간격으로 띄엄띄엄 출발하기 때문에 혜성특급과 마찬가지로 회전율이 무척 안좋다.
탑승 제한이 없어 누구나 들어갈 수 있으며 65세 이상도 탑승이 가능하다.[7] 성인 6명이 타면 무게 때문에 느려지므로 최대 3~5명 정도만 탑승시킨다. 110cm 이하 이용객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탑승할 수 있다. 그 덕분에 조부모와 손자녀가 같이 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어트랙션이 되었다.
사진, 동영상 촬영은 가능하나 플래시를 켜면 안 된다. 기차가 플래시에 민감해서 센서 오작동으로 기차가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부분의 시설과 마찬가지로 설명서에 적혀있는 오픈시간과 실제 오픈시간이 다를 수 있다.
우천&혹한시의 매직아일랜드는 환타지 드림과 혜성특급만 운행한다. 우천&혹한시의 운행 어트렉션은 항상 이 2기종으로 고정이 되어있어서 둘 중 하나라도 운휴하는 날에 비나 눈이 내린다면 바로 운행을 시작한다. 비가 오면 아트란티스, 자이로스윙 등의 대체제로서 작용되어 대기시간이 뻥튀기되는 혜성특급과는 달리 환타지 드림은 비인기시설의 한계상 비나 눈이 와도 여전히 이용객이 적다.
5. 역사[편집]
환타지 드림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픈하기 전에도 혜성특급과 더불어 매직아일랜드 구역을 대표하는 메머드급 시설로 기획되어 함께 건설이 되고있었다. 건설 이전에는 매달려서 움직이는 형태의 다크라이드로 기획이 되었지만 무산되었고 현재의 형태로 최종 반영되었다.
신밧드의 모험이 그랬던것처럼 환타지 드림 역시 매직아일랜드보다 늦게 개장하였다. 1991년 12월에 지하 환상의 동산이란 이름으로 개장할 예정이였으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애니매트로닉스들과 특수효과들이 투입되는 시설이고 신밧드의 모험보다 건설비용이 10억이나 더 소모되었던 대규모 프로젝트였던 만큼[8] 개장기간이 1년 연기되었고 시설 명칭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그렇게 연기된 후 1993년 1월 20일,[9] 매직아일랜드 지하 840평 부지에 환타지 드림을 최종적으로 오픈하였다. 광고 영상이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1993년 1~2월자에, 환타지 드림에 관한 내용과 홍보물이 다양한 신문에 실려있는 것을 보면 오픈 당시에 매우 적극적인 홍보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93년 당시 환타지 드림 오픈 기념으로 힛트 뮤지컬 라이브 쇼라는 이름의 공연을 진행했었다.
당시에는 포그머신과 시냇물 효과,과자냄새 등을 비롯한 화려한 특수효과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109여대의 아기자기한 애니매트로닉스들, 잘 짜여진 스토리와 컨셉으로 그야말로 호평일색였지만 환타지 드림 기종 자체가 지하탐험 환상열차를 타고 천천히 레일을 따라가는 시설이고 경쟁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의 지구마을과 같은 파크의 놀이기구인 신밧드의 모험과 혜성특급의 인기에 밀려서 인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와 더붙어 주변에 자이로드롭[10], 자이로스윙[11], 아트란티스[12] 등의 스릴 어트랙션이 하나 둘 들어오고 매직아일랜드 자체가 스릴존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결국 환타지 드림의 인지도는 뚝 떨어지고 만다. 거기에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로 탈바꿈 했던 시기에는 모든 관심이 전부 에버랜드로 몰렸기 때문에 인기는 바닥을 쳤으며 지구마을에 처참하게 밀리는등 비인기 놀이기구 신세를 면할 수는 없었다.[13]
심지어 롯데월드 어드벤처 특유의 관리부실까지 더해져서 거의 방치되다시피한 상태로 운영이 되다보니 애니매트로닉스들의 움직임이 이전에 비해 약화되고 특수효과 대부분이 사라져 버렸다.[14]
하지만 2016년부터 할로윈 시즌마다 매일 6시부터 좀비 나이트메어란 이름의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환타지 드림이 서서히 대중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였다.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행할 때마다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 가까이 치솟았고, 종종 오전에도 사람이 은근히 잘 모이기도 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련 팁 영상에서도 환타지 드림을 언급하는 등, 현재는 아직 아트란티스 같은 인기시설에 비해서는 한참 떨어지지만, 어느정도의 인지도는 가진 듯한 모양이다.
또한 2016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환타지 드림의 리뉴얼 공사가 틈틈히 이루어지면서 시설 내의 조명들이 전부 새것으로 교체되었고 조형물들이 새롭게 도색되었으며 일부 애니매트로닉스도 수리를 하면서 움직임을 개선해나가는 등 시설 전체가 상당히 개선되고 깔끔해졌다. 좀비 나이트메어가 흥행에 성공하였고 2019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지적받았던 점과 노후화된 시설들을 리뉴얼하는 데에 힘을 쏟은 덕이
다.
거의 방치되다시피 했던 2016년 이전 모습과 비교해보면 현재는 환타지 드림에 대한 대접이 호러 어트렉션의 흥행 성공으로 인해 180도 달라진 셈이라고 할수 있다.
2023년 1월 20일에 개장 30주년을 맞이했다.
2017년 7월을 기점으로 사운드트랙 시스템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음악의 싱크로 밎 타이밍이 엉망이 되는 문제가 생겼으나 2020년 10월부터 천천히 개선을 시작, 2023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해결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6. 노래[편집]
환타지 드림은 한국의 다크라이드 중에서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닌자고 더 라이드'[15]와 더불어 노래가 영어로 이루어져 있는 유일한 다크라이드이다. 라이드 내 대사는 한국어로 나오지만 노래 구간은 전부 영어로 되어있다.
롯데월드 30주년 기념 브랜드북에서는 환타지 드림의 음악이 개장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적혀있지만 그것을 증명하는 정보가 부족한 것을 보아 얼마못가 묻힌 것으로 보인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도 메인 테마곡을 제외한 다른 음악을 아예 공유하지 않아온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특징 때문이다.[16]
6.1. Q라인&탑승장[편집]
6.2. 피날레[편집]
가사
Gonna have a party, come on bring your friends,
gonna have a party, where the fun never ends.
파티가 있을 거야, 어서 친구들을 데려와
파티가 있을거야, 그 재미는 끝이 없어.
there's gonna be a celebration, come on don't be late,
this'll be your invitation, everybody celebrate.
축제가 있을 거야, 어서 늦지 마
이게 너의 초대가 될거야, 모두들 축하해.
come and join the party, here with all your friends,
close your eyes and count to three and wish it never ends.
파티에 와서, 여기 네 친구들과 함께,
눈을 감고 세어보고 그것이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go on, have a ball, its gonna be so fun,
ts gonna be a festival, we'll all have a good time.
어서, 재미있게 놀아. 정말 재미있을 거야.
축제가 될 거야,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야.
(간주)
there's gonna be a celebration, come on don't be late,
this'll be your invitation, everybody celebrate~
축하 행사가 있을 거야, 어서 늦지 마
이게 너의 초대가 될거야, 모두들 축하해.
6.3. 라이드 내 대사[편집]
자, 초코렛입니다.(초코렛.)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초코렛입니다.
안녕 친구들! 저는 로티에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모두 모였어요. 모두 함께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어보아요.
-Q라인의 초콜릿 공장 쇼세트-[18]
어서오세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환타지 드림에서 여러분을 위해 파티를 준비하였습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세요~ 신비한 세계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기대하십시요. 여러분 안녕~
-처음 터널구간을 지난 후 공이 가득한 방의 거대한 마법사 할아버지 애니매트로닉스-
여러분 저는 사진사 로티에요. 저를 보고 예쁘게 웃으세요. 치즈~
-중간 광대얼굴 구간 옆의 사진사 로티 애니매트로닉스-
여러분 반가워요~ 저는 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마법사랍니다. 캔디궁전, 해바라기요, 무지개 마을, 회전목마, 아름다운 구름다리, 이 신비한 모든 것을 제가 만들었지요. 여기가 바로 꿈꾸던 환상의 세계랍니다. 여러분 안녕~
-유령의 방 구간 이전 발코니 구간의 여우 마법사 애니매트로닉스-
7. 좀비 나이트메어[편집]
자세한 내용은 환타지 드림/좀비 나이트메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대중매체[편집]
보는 곳
- 드라마 우주의 별이 10화에서 배경으로 등장하였다.[19] 우주, 별이 둘이서 아트란티스와 자이로드롭을 탄 후, 우주가 다른 재미 있는 놀이 기구[20]를 타자고 하자, 별이가 환타지 드림을 가리키며 안전한 것을 타자고 해서 결국 환타지 드림을 타게 된다. 마지막에 엔딩으로 환타지 드림의 일러스트가 비춰지는 것은 덤이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롯데월드 타이쿤'에서는 신밧드의 모험에 이어 2번째로 해금되는 어트렉션으로 등장한다. 탑승장의 광대얼굴이 데포르메된 것이 특징이다. 주변의 사탕들은 기존 환타지 드림 사진에서 잘라온 것이다.
파일:Screenshot_20231125_093307_YouTube.jpg
- 2023년 10월 11일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공식으로 출시한 더 샌드박스의 롯데월드 맵에서 짤막하게 등장했다. 열차를 타고 광대의 입속으로 들어가서 사탕을 몇개 집으면 자동으로 광장으로 순간이동된다.
9. 이야깃거리[편집]
- 2006년에 10살 어린이가 이 시설을 타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지름 30cm의 마감재에 머리를 맞았다. 같이 있던 그의 형도 조금 다쳤다고 한다. 마감재에는 드릴로 박은 못이 박혀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롯데월드는 검사끝에 6개월 동안 휴장을 하면서 파크의 전체적인 보수공사를 끝마치고 롯데월드 2기 체제를 선언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비판 및 사건 사고 참조.
- 롯데월드에 있는 다크라이드 기구 중에서는 상술했듯 컨셉과 스토리는 잘 잡혀 있고 시설 자체의 퀄리티도 매우 높지만 인지도와 관리 면에서는 평가가 좋지는 않다. 일단 기종 특성상 재미가 없다는 평가가 매우 많으며 노후화의 문제로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무서워져서 불쾌하다는 의견도 많다. 어느정도 시설 개선에 열을 올리는 지금도 시설관리에 대한 비판은 여전한 편. 몰론 테마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정도만 이에 대해서 따질 뿐 실제론 해당 놀이시설의 이름은 커녕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였으나 다행히 2016년부터는 좀비 나이트메어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아서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 2017년 7월을 기점으로 꾸준히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이 개선되었지만 이전의 빈티지한 멋이 사라지고 지나치게 알록달록해진 탓에 이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이 존재한다.
- 충청남도 당진시 삽교호 놀이동산에 이 놀이기구의 10번 비클이 있었다. 팔려간 이유는 불명이나 이로 인해 환타지 드림의 비클수가 20대에서 19대로 줄었다. 팔려올 당시에는 기존 도색 그대로 운행했으나 어느시점부터 사신상마냥 기괴하게 도색되었다. 현재는 미니기차 어트렉션의 위치가 변경되면서 기존 환타지 드림 열차는 없어지고 다른 열차 놀이기구로 바뀐 상태다.
- 본래는 지하 환상의 동산이라는 이름으로 1991년 12월에 개장할 예정이였지만 공사가 1년 연기되면서 이름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고 1993년 1월 16일에 개장할 예정이였으나 또 4일 연기하여 1월 20일에 개장했다. 그 옆에 있는 춤추는 술통(...)은 회전바구니이다.
- 환타지 드림 내에 있는 대형 사탕 애니매트로닉스의 숫자는 31대이다. 특히 롤리팝 형태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색만 다르고 얼굴 모양과 형태가 같은 모델이 각각 2대씩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매직아일랜드와 연결된 어드벤처 2층 오버브릿지 이중문 안쪽에 환타지드림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다. 맞은 편에는 혜성특급 모형이 있었다.
- 롯데월드 내의 다른 다크라이드보다 인지도가 크게 높다고는 할 순 없지만,[21] 시설이 위치한 곳인 매직아일랜드의 컨셉에도 잘 맞아떨어지고, 분위기도 서양풍 판타지에 가까운데다가 주 타깃인 아이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테마파크 다크라이드의 모범에 가까운 시설이다.
파라오의 분노는 정말 환타지 드림에 비하면 컨셉적 측면으론 에러다.테마파크 다크라이드는 단순히 시설만 좋아서 되는게 아니라, 해당 테마파크의 컨셉, 해당 시설이 위치한 구역의 컨셉, 주 이용자층에 적합한 구성, 주 이용자층에게 줄 수 있는 재미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롯데월드가 '중세 유럽 컨셉 테마파크' 이고, 환타지 드림은 그런 롯데월드 중에서도 '매직아일랜드' 구역 이름에 걸맞는 내용(환상 세계로의 안내) + '주 이용자층인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무난하고 아기자기한 구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 (중세 판타지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 중 하나가 마법사인데, 환타지 드림은 이런 마법사를 '손님들을 환상 세계(시설 내부)로 이끄는 소재로써 동원하는 구성'을 하고 있으므로 사실 실내에 들여놨더라도 롯데월드의 테마파크의 정체성을 크게 해치진 않았을 것이다.) 반면 파라오의 분노는 이집트 컨셉을 가진 다크라이드 시설이 중세 유럽을 컨셉으로 삼은 롯데월드 실내에 들어가서 테마파크 자체의 컨셉을 망치고, 원래 컨셉과 관련된 다른 놀이기구들도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단을 낳았다.
- 큐라인 왼편에 있는 통로에는 직원전용 휴게실(2분 31초부터)이 마련되어 있다. 자이로드롭과 환타지 드림, 쁘띠빵빵의 캐스트들이 사용한다.[22]
- 종종 롯데월드 전체가 정전이 될 때 환타지 드림 역시 정전이 되는데 안그래도 조형물과 애니매트로닉스들이 기괴하다는 평가가 많았던데다 시설 내의 모든 불이 다 꺼지기 때문에 굉장히 무섭다고 한다. 좀비 나이트메어는 바로 이런 특징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전무하다시피한 한국의 다크라이드 중에서 그나마 해외에 많이 알려진 편이다. 인지도가 낮은 시설이지만 매우 개성있게 디자인되었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노래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는 다크라이드이기에 외국인들에게는 나름 접근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유튜브에서 외국인이 촬영한 환타지 드림의 탑승 동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매직캐슬에 있던 애니매트로닉스 극장인 '캐슬뮤직쇼'가 2018년에 운영을 종료하고 철거되면서 그곳에 있던 애니매트로닉스 중 하나인 책장서랍[23]이 이곳으로 옮겨져 가동중에 있다.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열차가 접근하면 움직인다.
- 시설의 전체적인 특징은 몰론이고 호러 어트렉션으로 운행한 전적도 있다보니 2010년 후반부터 환타지 드림과 관련된 온갖 괴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 2016년 이전에는 비인기시설이었다보니 정보가 많이 부족했으나 2022년 현재는 한국의 다크라이드 중에서 가장 많은 정보가 밝혀졌다.[24] 할로윈 테마의 흥행으로 인지도도 올라갔을 뿐더러 한국 내 다크라이드 및 테마파크 팬들에게도 재평가를 받은 덕택이다. 이를 입증하듯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의 댓글에서도 환타지 드림에 관련된 질문들이 셀 수없이 나오는걸 볼수 있다. 또한 시설이 완만하다 보니 사진 밎 동영상 촬영도 자유로워서 탑승 동영상이 국내의 다른 다크라이드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빈도로 유튜브에 올라오고 있다.
- 1990년에 오픈했던 월드 모노레일 레이크 스테이션이 폐역되었으며 제네바 유람선이 문보트로 대체된 현재, 매직아일랜드 구역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기구이다.
- 파크 내에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했던 공연인 로티스 환타지 드림과 2023년 3월부터 새롭게 런칭한 공연인 하이스쿨 환타지 드림은 이 놀이기구와는 이름만 같고 아무런 관계가 없다.
10.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00:28:58에 나무위키 환타지 드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파크 내에서는 4위이며 매직아일랜드로 범위를 좁히면 2위이다.[2] 파일:환타지드림 차고 2.png
대부분은 마지막 구간과 이어져있는 차량정비실에서 분해된 상태로 보관 중이다. 실제로 운행 중인 열차는 5대이고 예비 열차 2대가 정비실에 구비되어 있다.[3] 본래는 109대였으나 용꼬리 1대와 자전거 인형 3대가 각각 2012년, 2017년에 안전문제로 철거되었고 2019년에 캐슬 뮤직쇼에 있던 책장서랍 애니매트로닉스가 새로 들어서면서 현재의 수가 되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장 많은 수의 애니매트로닉스가 배치된 어트랙션이다.[4] 이 때, 다리 옆의 나무에서 사진사를 하는 구형 로티의 모습을 볼 수 있다.[5] 2017년 7월에 안전 문제로 철거되었으며 결국 2020년 10월에는 남아있던 줄까지 다 뗐다.[6] 실제로 네이버 지도 항공뷰(2019년 4월 기준)로 매직아일랜드를 관찰해 보면 사람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다른 어트랙션들과는 달리 환타지 드림만 대기줄이 거의 없다시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7] 매직패스 앱에는 키가 999cm 이상이면 탑승 불가하다고 한다. 즉 누구나 탈 수 있다는 소리이다.[8] 환타지 드림이 150억이고 신밧드의 모험은 140억이다. 이는 환타지 드림이 신밧드의 모험보다 훨씬 많은 수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설치되었으며, 평균 크기도 훨씬 크기 때문이다.[9] 본래는 1월 16일에 오픈할 예정이였지만 4일 더 연기되었다.[10] 1998년 4월 11일.[11] 2001년 12월 15일.[12] 2003년 10월 26일.[13] 실제로 인지도는 지구마을이 환타지 드림 대비 넘사벽이고 지구마을이 운행되던 시절에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다크라이드 기구인 혜성특급도 지구마을에 크게 밀리는 감이 어느정도 있었을 정도. 거기에 누적 탑승객이 우리나라 인구수와 같은 무려 5천만 명인 무시무시 한 기구에 국내 최초 다크라이드 기구라는 기록과 함께 국내 다크라이드 기구중에서 최다 탑승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에 환타지 드림이 지구마을의 기록을 깨지는 못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구마을보다 10년 가까이 늦게 지어져서 그런지 건설비용과 시설 자체의 퀄리티는 환타지 드림이 훨씬 높고 2016년 이후부터 다시 재평가되는 중이다.[14] 예외로 포그머신 효과는 좀비 나이트메어로 운행 시에만 한시적으로 설치해서 가동하고 있으며 달콤한 냄새가 나는 효과 역시 2023년에 시설 곳곳에 방향제 자동분사기를 배치하여 다시 생겼다.[15] 라이드 내의 노래는 몰론 모든 대사까지 전부 영어로 되어있다. 프리오픈 시절에는 정식 오픈 후에 한국어 더빙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레고랜드 코리아 측에서는 바꿀 계획은 없다고 극구 부인했다.[16] 환타지 드림 뿐만 아니라 다른 어트랙션의 테마곡은 몰론, 대다수의 공연 언더라인 음악과 캐릭터들의 성우진까지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17] 환타지 드림이 오픈하기 전부터 어드벤처 4층의 어린이열차의 입구(현 파라오의 분노 출구)에 있었으나 2003년에 어린이열차가 철거되면서 환타지 드림으로 옮겨졌다.[18] 본래는 어드벤처의 어린이열차에 있었으나 파라오의 분노 건설로 철거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져왔다.[19] 환타지 드림 외에도 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도 등장하지만 환타지 드림의 비중이 제일 높다.[20] 번지드롭, 자이로스윙, 혜성특급.[21] 그야말로 애들이나 즐길법한유치한 무난한 구성이어서 그런 듯.[22] 혜성특급에도 직원용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23] 책들이 최라락 움직이고 서랍속에서 인형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환타지 드림으로 옮겨지면서 안의 인형들은 전부 떼어졌고 책들이 움직이는 기믹만이 남아 가동되고 있다.[24] 단순히 정보량만 따지면 인기시설인 신밧드의 모험과 파라오의 분노보다 훨씬 많다.
대부분은 마지막 구간과 이어져있는 차량정비실에서 분해된 상태로 보관 중이다. 실제로 운행 중인 열차는 5대이고 예비 열차 2대가 정비실에 구비되어 있다.[3] 본래는 109대였으나 용꼬리 1대와 자전거 인형 3대가 각각 2012년, 2017년에 안전문제로 철거되었고 2019년에 캐슬 뮤직쇼에 있던 책장서랍 애니매트로닉스가 새로 들어서면서 현재의 수가 되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장 많은 수의 애니매트로닉스가 배치된 어트랙션이다.[4] 이 때, 다리 옆의 나무에서 사진사를 하는 구형 로티의 모습을 볼 수 있다.[5] 2017년 7월에 안전 문제로 철거되었으며 결국 2020년 10월에는 남아있던 줄까지 다 뗐다.[6] 실제로 네이버 지도 항공뷰(2019년 4월 기준)로 매직아일랜드를 관찰해 보면 사람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다른 어트랙션들과는 달리 환타지 드림만 대기줄이 거의 없다시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7] 매직패스 앱에는 키가 999cm 이상이면 탑승 불가하다고 한다. 즉 누구나 탈 수 있다는 소리이다.[8] 환타지 드림이 150억이고 신밧드의 모험은 140억이다. 이는 환타지 드림이 신밧드의 모험보다 훨씬 많은 수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설치되었으며, 평균 크기도 훨씬 크기 때문이다.[9] 본래는 1월 16일에 오픈할 예정이였지만 4일 더 연기되었다.[10] 1998년 4월 11일.[11] 2001년 12월 15일.[12] 2003년 10월 26일.[13] 실제로 인지도는 지구마을이 환타지 드림 대비 넘사벽이고 지구마을이 운행되던 시절에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다크라이드 기구인 혜성특급도 지구마을에 크게 밀리는 감이 어느정도 있었을 정도. 거기에 누적 탑승객이 우리나라 인구수와 같은 무려 5천만 명인 무시무시 한 기구에 국내 최초 다크라이드 기구라는 기록과 함께 국내 다크라이드 기구중에서 최다 탑승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에 환타지 드림이 지구마을의 기록을 깨지는 못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구마을보다 10년 가까이 늦게 지어져서 그런지 건설비용과 시설 자체의 퀄리티는 환타지 드림이 훨씬 높고 2016년 이후부터 다시 재평가되는 중이다.[14] 예외로 포그머신 효과는 좀비 나이트메어로 운행 시에만 한시적으로 설치해서 가동하고 있으며 달콤한 냄새가 나는 효과 역시 2023년에 시설 곳곳에 방향제 자동분사기를 배치하여 다시 생겼다.[15] 라이드 내의 노래는 몰론 모든 대사까지 전부 영어로 되어있다. 프리오픈 시절에는 정식 오픈 후에 한국어 더빙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레고랜드 코리아 측에서는 바꿀 계획은 없다고 극구 부인했다.[16] 환타지 드림 뿐만 아니라 다른 어트랙션의 테마곡은 몰론, 대다수의 공연 언더라인 음악과 캐릭터들의 성우진까지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다.[17] 환타지 드림이 오픈하기 전부터 어드벤처 4층의 어린이열차의 입구(현 파라오의 분노 출구)에 있었으나 2003년에 어린이열차가 철거되면서 환타지 드림으로 옮겨졌다.[18] 본래는 어드벤처의 어린이열차에 있었으나 파라오의 분노 건설로 철거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져왔다.[19] 환타지 드림 외에도 자이로드롭, 아트란티스도 등장하지만 환타지 드림의 비중이 제일 높다.[20] 번지드롭, 자이로스윙, 혜성특급.[21] 그야말로 애들이나 즐길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