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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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et's Dream Night Parade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14년 7월 1일에 새롭게 선보인 25주년 기념 나이트 퍼레이드이다. 25주년 슬로건인 'Let's Dream!' 에 맞춰 로티가 어린이들의 여러가지 꿈들(바다, 왕국, 언더랜드, 숲 등등)을 현실로 이루어준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매일 밤 8시가 되면 일부 어트랙션[6] 의 운행이 멈추고 퍼레이드 코스의 모든 조명 소등 후 'Run away' 라는 발라드 곡과 함께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10대가 넘는 플롯카, 수많은 연기자, 수십대의 조명(무빙라이트, 블랙라이트), 수십개의 플라잉랜턴 등 엄청난 규모의 퍼레이드로 등장 당시엔 호평 일색이었다. 하지만 퍼레이드카에 설치한 LED 조명, 지나치게 짧아진 프리쇼, 없어지거나 축소된 랜턴들, 사라진 일부 배역들로 초기에 비해 현재는 많이 망가졌다. 하지만 실내라는 장점을 이용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진 강점을 공연에 잘 활용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수준급인 퍼레이드이다.
프리쇼, 메인 음악 및 엔딩 등 BGM 역시 호평일색. 또한 LED 대신 은은한 분위기를 낼 수 있게 하는 광섬유 위주로 플롯카를 꾸몄고, 드론을 탑재한 17대의 플라잉 랜턴들이 무지개,물고기, 나비, 번개, 하트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한다. (* 초기 공연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현재는 변경된 사항이 많다)
여담이지만, 이 퍼레이드로 인해 어드벤처 개장일부터 어드벤처 중심을 25여년간 쭉 지켜온 어드벤처 중앙의 구형 구조물[7] 이 사라지고 드림캐슬이라 불리우는 성 모양의 구조물이 들어서게 되었다. 평소엔 작은 성이지만 퍼레이드 땐 무려 20m 넘게 솟는다.
2021년 휴연 했다가 2022년 1월부터 다시 공연을 재개 중이다.
2. 프리쇼[편집]
2.1. Run away[8][편집]
고다드 그룹이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 프리쇼를 위해 만든 노래이다. 노래가 흘러나올때 드림메이커가 삼륜 자전거를 타면서 퍼레이드 동선을 돈다.
2.2. 개편 전 프리쇼 스토리텔링[편집]
2.3. 개편 후 프리쇼 스토리텔링[편집]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아주신 신사 숙녀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자, 지금부터 드림 마스터 로티가 별빛 마법으로 펼치는 꿈속 세상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 즐기려 합니다.
우리의 친구 로티와 함께 떠나는 신나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상.
마술 침대에 앉아 떠나는 환상의 꿈 속 여행, 깊은 바다속에서 인어공주 친구들과의 파티,
요술램프의 요정 지니와의 모험, 악명높은 용에게서 공주를 구하는 용감한 기사,
무서울 줄만 알았던 큰 거미와 친구가 되고, 언더랜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파티.
여러분, 이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가 지금 여러분 앞에 펼쳐집니다.
우리 영원한 친구 로티의 꿈속 여행 이야기.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렛츠 드림~
3. 문제점[편집]
3.1. LED 설치[편집]
롯데월드는 LED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인 광섬유를 사용한다고 했지만 공연오픈 5개월만인 2014년 12월 플롯카 곳곳에 LED를 설치하여 비난을 많이 받았다. 게다가 이 문제는 퍼레이드를 기획, 제작한 고다드의 관계자들도 불평을 표했다고 한다. 공연 초기엔 롯데월드답지 않다며 엄청난 호평을 받은 퍼레이드가 이 LED 설치 하나만으로 꿈속에 들어온거같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망가졌다는 평이 매우 많다. 렛츠드림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 퍼레이드카의 과하지 않은 조명이었다. 하지만 LED의 설치로 분위기가 많이 망가졌다. 오픈 초기, 렛츠드림 나이트 퍼레이드의 밝은 미래 차량(로리 탑승 플롯카)의 로티의 태양 부분이 원래는 회전했었다. 하지만 LED 조명의 설치로 인해 현재는 더 이상 회전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렛츠드림을 망가뜨린 가장 큰 요인이 LED 설치이다.
3.2. 프리쇼와 스토리텔링의 단축[편집]
위 항목에서 서술했듯이 본래는 프리쇼때 드림메이커들이 나름 들을만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다 판단했는지 스토리텔링을 간략하게 줄였다. 이에 관해서 아쉬움의 말이 있는 편.[10]
3.3. 점점 낮아지는 디테일[편집]
공연 초창기엔 지금의 동그란 플라잉 랜턴들 이외에도 육각기둥 모양의 랜턴들이 존재하였다. 드림메이커들이 각자 자전거에 싣고 와 오프닝때 상공으로 날려주는 연출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랜턴들이 사라져버렸다.
사라진 일부 플라잉 랜턴과 더불어 배역 수도 감소하였다. 지금은 사라진 기어다니는 애벌레와 마지막 로리 플롯카 앞에서 콩콩 뛰어다니던 배역들이 초창기엔 존재하였으나 언제부턴가 사라졌다. 그리고 로티 플롯카 앞의 상모 배역도 사라졌다.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플라잉랜턴들은 초기에는 16대였으나 고장으로 점점 줄였고 2023년 3월에는 2개만 작동한 날도 있었다. 2023년 6월부터는 수리 및 교체로 현재는 8대가 운영중이다. (2023년 6월 10일 기준)
또, 선명히 빵빵하게 비춰주던 조명 빛줄기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잘 안 보일 정도로 희미하게 약해져 버렸다. 초창기 영상과 비교해보면 그 체감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초창기에는 모든 상점가와 스케이트장의 조명도 소등하였지만 현재는 일부 상점가와 스케이트장의 조명을 점등하여 빛줄기들이 더욱 희미해졌다. 이 역시 2023년 4월부터 조금씩 개선중인 모습을 보인다.
2023년 어느날 부터 엔딩을 끝까지 안하고 페이드 아웃 시켜버린다. 이는 개편된 공연 시간표로 인하여 렛츠드림 나이트 퍼레이드가 끝나는 10분뒤, 매직캐슬 라이츠 업이 시작되기 때문인데, 이 점은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받는것 중 하나이다.
3.4. 포그머신[편집]
가든스테이지에 방송실로 추정되는 나무모양기둥에서 공연전 퍼그머신을 가동하는데, 가동을 하여도 여전히 조명의 빛줄기가 안보이인다.
성이 솟아오를때 포그머신을 가동하는데, 공연 초창기와 달리 현재는 포그머신을 약하게 하여 몰입도를 깼다.
3.5. 음향[편집]
음원의 음질이 좋지 않다.
원본음원 이 음원과 비교하였을 때 음질이 떨어진다는것을 체감할 수 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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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히 나이트 스펙타큘라라고 부른다[2]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25주년이 되는 해이다[3] 롯데월드 어드벤처 리뉴얼 작업에도 참가했으며,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설계했다.[4] 초창기에는 20시 30분에 공연했다.[5] 퍼레이드 후 나오는 곡은 Light of the new day이며 Caroline Noel의 목소리이다. 주요 선율은 퍼레이드 중에 나오는 음악과 모두 일치한다.[6] 풍선비행, 월드 모노레일, 스페인 해적선, 회전목마 등. 다만 회전목마는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고 풍선비행은 아예 끝난다.[7] 롯데월드 매니아들은 이것을 플라톤, 마법의 태양 등으로 불렀다.[8] 퍼레이드 후 나오는 곡은 Light of the new day이며 Caroline Noel의 목소리이다. 주요 선율은 퍼레이드 중에 나오는 음악과 모두 일치한다.[9] 출처 : http://cafe.naver.com/lottyworld/20926 [10] 사실 저렇게 복잡한 스토리텔링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인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