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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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휘장.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부산 중구·영도구)
제20대
김무성

제21대
황보승희


현직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황보승희
皇甫承希 | Hwangbo Seung-hee


파일:p1065591198941104_788_thum.jpg

출생
1976년 8월 5일 (47세)
부산직할시 영도구
(現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거주지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영선반도보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본관
영천 황보씨 (永川 皇甫氏)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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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조성화(1976) (2005 - 2021 이혼)[1]
자녀
슬하 2녀
학력
부산영선초등학교 (졸업)
부산남도여자중학교 (졸업)
영도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영문학 / 학사)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 석사)[2]
소속 정당
[3]
지역구
부산 중구·영도구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
소속 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약력
ESS외국어학원 강사
한나라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
APEC 여성의제연대 간사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 고문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부산대표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제4-6대 부산 영도구의회 의원
한나라당 부산시당 부대변인
제6-7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남녀동수포럼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시민정치토론센터 센터장
부산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중구·영도구 당협위원장
청년의힘 대표

1. 개요
2. 생애
3. 국회 입성 후
4. 논란
4.1. 김형오 사천 논란
4.2. 펭수 국정감사 소환 논란
4.3. 불륜 스폰서 공천 뇌물 등 의혹
4.4. 이혼 후 가족사 폭로전
4.5. 재산 신고 누락 및 증여세 탈세 의혹
4.6.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
4.7.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
5. 비판
5.1. 논란 확대 행보
5.2. 외도 이슈
5.3. 자기 중심적 현실인식
6. 여담
7. 소속 정당
8. 선거 이력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정치인. 무소속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원래 국민의힘에서 계파는 뚜렷하지 않지만 김형오, 김무성의 지역구 지방의회 출신으로 국회 입성 후 새보계로 분류되었다.


2. 생애[편집]


1976년 부산직할시(현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 시장에 있는 마크사 집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정계에 입문하기 전까지 잠시 ESS외국어학원의 강사로 일했다.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1999년 12월부터 8개월간 국회에서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실 9급 비서로 일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고 본인이 밝힌 바 있다.#
2004년 6.5 지방선거 재보궐 황보승희 후보 영상. KBS 9시 뉴스
2004년 5월 23일 KBS 9시 뉴스. 6.5지방 재보선 선거 운동 돌입
2004년 5월 27일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영선 1동 재보궐선거 후보 개소식

2004년 구의원 선거에 출마할 때 출마 의사를 밝히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항의하는 뜻으로 부산의 서면 촛불집회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고 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7월 7일 KBS 9시 뉴스.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시급

201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고 2년후 치러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또 한 번 당선되었다. 2015년 11월 23일 SBS 8시 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전국 각지에 분향소 설치…오는 26일까지 조문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부산 영도구청장에 출마했으나 상대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김철훈 후보에 밀려 처음으로 낙선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 중구·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3. 국회 입성 후[편집]


2004년 재보선에서 구의원에 당선된 후에도 본인의 블로그 '좋은 글 좋은책'이라는 카테고리에 '유시민의 서른 살 사내의 자화상'이라는 글을 포스팅 했었으나,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후에는 이를 비공개로 돌려버렸다.#

또한 '여자는 정치의 미래다'라는 카테고리에 여성 인권에 관련하여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투쟁과 여성운동,여성발전기본법을 성평등법으로",여성 근로자 절반, 월 90만원 못받아,2005 APEC 대구 여성지도자네트워크 회의 참가기 등의 여성 관련 포스팅을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전부 비공개 또는 삭제하였다.

2020년 5월 인터뷰에서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여야 다 합쳐서 19.5%밖에 되지 않으며 공천 할당제 30%도 지켜지지 않고 있고 실제 당선된 숫자도 아직까지 20% 미만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국회의원은 다른 사회에 비해 여성 진출이 적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런 여건은 여성이 주도적으로 개척해야 할 일이지 언제까지 할당제에 매달릴거냐며 여성 공천할당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도 내비쳤다. #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보육, 교육, 여성의 사회 진출, 여성 정치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과거에는 주로 여성계 쪽에서 활동해왔으나, 2020년 6월 '요즘것들연구소'의 창립 멤버가 된 이후로는 주로 하태경, 이준석 등과 행보를 같이 하고 있다. 요즘것들연구소는 하태경, 김웅, 허은아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준석이 만든 청년문제 전문해결모임이다.

2021년 2월 9일 하태경 등과 함께 알페스 제작·유포자 처벌법을 공동 발의했다. 앞서 1월 19일 요즘것들연구소로서 영등포경찰서에 알페스 수사의뢰를 하기도 하였다. #

2021년 3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캠프의 수석 대변인을 맡았다. 당시 박형준 후보는 하태경 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정정복 전 부산축구협회장, 김미애 · 백종헌 · 안병길 · 정동만 의원,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1]

2021년 5월 14일 청와대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임명한 배후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능력 부족과 도덕적 흠결에도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장관이 되고, 인사권도 없는 영부인이 추천해서 장관이 될 수 있다면, 어느 누가 장관으로서 자기관리와 역량을 키우려고 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또 "문 대통령의 편협한 젠더인식이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우리나라 인재들에게 모욕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남녀갈등을 부추긴다는 것을 정녕 대통령 혼자만 모르는가"라며 대통령의 여성 할당 정책을 비판했다. #

2021년 6월 11일 이준석의 당대표 당선 및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김용태의 최고위원 당선을 축하하며 이 결과는 보수의 혁신을 갈망하는 당원과 국민의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의미일 것이라 분석했다. 또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하여 이준석의 젠더 이슈에 대한 자세를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전 최고위원에게 '그동안 이준석은 반페미니즘 발언은 한번도 한 적은 없으며 그동안 여성 지지도도 급상승했기 때문에 남녀를 아우른다'고 옹호하였다. #

2021년 6월 12일 이준석 신임 당대표에 의해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되었다. 개혁보수 성향이라 이준석 대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가. 황보 의원은 이번에 당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된 서범수 의원과 함께 보수 진영의 소장파로 분류되는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의 카페 HOW's 조합원이다.[2]##

2021년 6월 17일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에서 여성가족부 후원을 받아 개최한 제1차 심포지엄 '페미니스트 정치와 동수(Parity)'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할당제에 관해서는) 자칫하면 이 대표와 뜨거운 논쟁이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할당제를 통해서 개선된 것들이 있고 자칫하면 이런 것들이 역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회의 공정’이라는 운동장 만든다는 것을 전제로 할당제 폐지가 논의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데 있어서는 먼저 들어간 여성 정치인 중 한명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발언했다.#

2021년 8월 19일, 임명된 지 두 달 만에 당 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이유는 개인 사정이라고 밝혔는데, 불미스러운 개인사(전 남편의 불륜 폭로#)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2023년 6월 19일, 결국 22대 총선 출마 포기 및 자진 탈당 선언을 하였다.


4. 논란[편집]



4.1. 김형오 사천 논란[편집]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언주가 부산 중·영도에 출사표를 던지자 해당 지역구 당협위원장이던 곽규택이 삭발을 하며 경선을 요구하였고, 이언주는 부산 남구 을 지역구로 이동되었고 곽규택중구·영도구에서 배제되고 부산 서구·동구로 재배치되어 경선을 치루게 되었다. 그렇게 중구·영도구를 비우게 만들고 통합당은 중구·영도구에 추가공모를 했다. 이 때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비서 출신인 황보승희가 응모해 사천 논란이 확대 됐다. 사실 (1) 김형오가 공천관리위원장인 선거에서, (2) 출마 지역구가 김형오의 영향력이 있는 부산 지역 선거구이고, (3) 기존 경선후보들의 석연치 않은 배제라는 복수의 조건 중 어느 하나라도 만족하지 않았다면 논란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황보승희의 공천은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한 것.

이에 대해 황보승희는 “김 위원장과는 사전에 교감하지 않았다”면서도 “김세연 위원이 추가공모 전에 준비를 하라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황보승희는 김세연 부산시당 위원장 시절 시당시민소통센터장에 발탁된 바 있다.# 황보승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었고, 특히 ‘정치적 스승’으로 여기는 김형오 전 의장이 공관위원장이 됐을 때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 통합당 중구·영도구 당원과 전·현직 지방의원이 곽규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대표로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었고 이 때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갑자기 나온 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며 이언주 의원을 겨냥하기도 했었던만큼 추가응모에 응한 것을 두고 지역에서 황보승희와 함께 오랜 활동을 해온 박병철 중구·영도구 당협 홍보위원장은 “곽 후보와 함께 하자고 약속했던 동지들을 배신했다. 자기 욕심만 채우는 정치인으로 전락했다. 퇴출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렇게 황보승희는 이언주곽규택이 빠진 경선에 김형오의 측근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참가했고, 경선 상대자는 지역에서 인지도가 거의 없는 강성운이었다. 그 결과 황보승희가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에 대해 홍준표가 '수양딸 공천'이라며 비판하자 황보승희는 "제 삼촌이세요?"라며 홍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4.2. 펭수 국정감사 소환 논란[편집]


국회, 펭수·백종원 국정감사에 부른다..펭수 탈 벗나

2020년 10월 EBS 국정감사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펭수에게 출석 요구를 했다. 기사에도 나와있듯 EBS가 캐릭터 저작권을 정당하게 지불하는지, 그리고 캐릭터 활용에 있어 연기자가 힘들어할 정도로 무리하거나 혹사를 당했는지 확인하는 차원이라고는 하나, 관심끌기용 무리수 참고인 출석요구라는 비난이 거셌다.[3]

논란이 되는 것은 펭수의 정체. 국정감사라는 장소에서 펭수 캐릭터가 대체 어디까지 진지해야 하는가, 반대로 현 캐릭터를 계속 연기해야 한다면 어느 정도 범주에서 허용해야 하는가. 그리고 무엇보다 펭귄 탈을 벗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같은 문제들이 있다.[4] 다른 캐릭터들 같으면 문제될 게 없겠지만 현재 펭수의 위상과 그 정체에 대한 팬덤 내 암묵적인 침묵 때문에 정체를 밝힐 수도 없는 노릇이다.[5][6][7]

인터넷 반응은 황보 의원에 대한 비난 일색이다.[8][9] 초선인 황보 의원이 펭수를 팔아 자신의 '이름값'을 높여보려는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10]

황보 의원의 인스타그램도 "펭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댓글로 도배됐으며, "국감 이목 끌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펭수를 국감에 불러서 확인하려는 내용은 EBS와의 협의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며 "펭수를 국감에 부르겠다는 건 그냥 쇼에 불과하다"고 힐난이 올라왔다. 조선일보조차도 해당 건에 대해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를 참고인으로 지정한 것과 함께 '관심 끌기성' 참고인 청구라고 에둘러 깠을 정도.#

대내외로 비난이 커지자 황보 의원은 9월 25일 본인의 SNS를 통해 "펭수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아도 된다"면서 "제가 관심받고 싶어서나 펭수를 괴롭히고자 함이 절대 아니다."라며 펭수를 참고인으로 신청한 것은 △캐릭터 저작권의 수익구조 공정성 점검 △캐릭터 연기자의 대우 및 근무환경 등을 확인하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하였다.# # # # #

하지만 황보 의원이 펭수에 대한 참고인 신청을 철회하지 않으면서 비판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자 황보 의원의 SNS에는 "황보 의원이 알아보겠다는 내용들은 펭수를 굳이 참고인으로 부르지 않더라도 EBS 측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라는 지적과 함께 펭수 참고인 소환은 다시 검토하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 EBS측은 펭수의 국감 출석 여부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힌 상황이다.[11][12] "더 열악한 환경에 있는 노동자나 캐릭터 연기자도 많은데 펭수를 부르겠다는건 인기 영합이 아니고 뭐냐", "궁금하면 다른 방식으로 알아볼 수도 있는데 국정감사에서 따져야 할 일인가"라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이후 한동안 황보 의원의 SNS는 댓글 기능을 모두 막아두었다.[13]

당연히 전문가 반응도 부정적이며, [14] 황보 의원의 펭수에 대한 국감 참고인 신청을 철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15]

그러나 황보 의원은 끝내 펭수에 대한 참고인 출석을 철회하지 않았으며, 10월 6일 펭수 대리인인 EBS 펭TV&브랜드스튜디오에서 오늘(6일)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프로그램 제작이 국감 당일에 예정돼 있다", “자칫 국정감사 출석으로, 펭수를 펭수답게 하는 세계관과 캐릭터의 신비감에 손상을 줄 것을 우려하는 콘텐츠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의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면서 “펭수 캐릭터의 국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세계관의 일관성과 신비감이 지켜져야 하는 점을 널리 이해해달라”는 취지의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였다. 이어 불출석 사유서는 펭수 본인과 협의해 작성했다고 덧붙였다.

황보 의원은 끝까지 면피성 발언[16]들로 끝까지 자신은 잘못이 없고 참고인 신청은 정당한 것이었다고 주장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결과적으로는 초선의원의 과욕 정도로 정리될 수 있었던 해프닝이 황보승희 본인의 아집과 변명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비판과 논란을 낳았으며 정치 혐오까지 일파만파로 커지게 만든 케이스였다.

4.3. 불륜 스폰서 공천 뇌물 등 의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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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 장부까지? 경찰, 황보승희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
황보승희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
부산경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황보승희 의원 조사
황보승희 후원자 '경제공동체' 주장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피하기 어려워"

한국일보의 단독 보도로 부동산 개발업체의 회장으로부터 불법적인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드러났다. 후원자 측은 황보승희 의원과 연애(사실혼) 관계이기 때문에 경제공동체로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정작 문제는 황보승희 의원은 당시 기혼자였다는 것이다.

불륜 의혹은 황보승희 의원의 전 남편 조모씨가 서울의소리에 제보했을 때 시작되었다. 서울의소리는 황보승희 의원이 2019년 6월경부터 11세 연상의 지역건설업자 정모씨와 불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2020년 5월 남편이 이를 발견해 2021년 이혼 절차가 마무리되며 서울의소리에 보도되었다고 한다.#

부산광역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일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등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황보승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황보승희 의원은 2020년 제21대 총선과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기초의원과 관계자들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황보승희 의원은 2차례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에 대한 혐의의 내용은 이렇다. 황보승희의 후원자인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 정 씨가 황보승희에게 회사 직원 명의 법인카드, 신촌그랑자이 아파트, 법인 소유의 제네시스 차량, 현금 7천만원, 명품 가방, 고가의 반지와 목걸이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에 정 씨는 자신과 황보승희는 사실혼 관계의 경제공동체라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아파트와 자동차의 경우 황보승희가 적정한 거주비와 자동차값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 씨가 법률혼 관계인 또다른 사람이 존재해서 사실혼임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의 평가이다.

2023년 6월 17일, 조선일보"황보승희 동거남, 민주당 탈당 1년여만에 박형준 부산시장 공동선대본부장"이라는 기사에서 2021년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황보 의원은 캠프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동거남인 정모씨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정모씨가 22대 총선 부산진구 갑 출마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실제로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지역에 서병수 의원님이 이제 좀 오래 하셨다”라며 “이쪽(부산진구)에서 15년 살면서 사업했는데, 부산 지역민들이 이제 좀 새로운 사람을 원한다”면서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직접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뉴스타파가 황보 의원의 전 남편을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하고, 녹취록까지 폭로하면서 사실상 정치생명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황보승희 음성파일 "니(남편) 능력이 안 돼 남의 돈 받았다"
황보승희 전 남편 인터뷰..."억대 돈봉투 가방, 장롱에 숨겼다"


4.4. 이혼 후 가족사 폭로전[편집]


2023년 6월 14일, 전 남편 조모씨가 불륜상대인 부동산업체 회장 이외에 황보승희에게 금품을 준 사람들 60명가량의 명부를 발견해서 경찰에 제출했다. 황보 의원측은 전 남편의 악의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3년 6월 15일, 본인의 SNS로 전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피를 흘리고 피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서 본인과 70대의 모친에게까지 폭행을 가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반응은 냉소를 넘어서 혐오에 가깝다. 국회의원으로서 임기 내내 불륜과 이혼으로 논란을 만들고서도 전 남편에 대한 비방전에 나서면서 동정여론을 노린다는 비판이 높았다. 가정폭력의 여부를 떠나서 국회의원이라는 공인으로서 외도를 하다가 남편에 걸려서 이혼의 빌미를 준 것은 황보승희이다.

게다가 황보승희는 이미 2019년부터 외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실상 이혼 전까지 국회의원 임기 중에도 이를 대놓고 이어갔으며,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다수인 것은 당연지사다. 전술한 바와 같이 외도 대상과 정치권에 함께 활동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사심 행각을 벌여 온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이렇듯 지역구 구민[17]은 물론, 동료 정치인 등에 엄청난 피해를 끼치고서도 여전히 문제의 핵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이다. 황보승희는 21대 국회의원 임기의 상당 기간을 불륜과 이혼 논란과 같은 개인사로 지역구와 국회에 적지않은 피해를 입힌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18] 그럼에도 여전히 이혼한 부부 사이의 잘잘못을 공론화하면서 민심의 피로도만 높이고 있다. 외도부터 정치자금 의혹까지, 그 중심에는 황보승희가 있는 것이지 전 남편 조모씨의 공적 책임은 아니다.

황보승희 "공천 금품수수 사실무근...경찰 조사서 소명"
'황보승희 불법자금 명부' 前남편이 경찰에 제출
[속보] 황보승희 “국민의힘 탈당... 총선도 불출마”

결국 “제 가정사와 경찰 수사 건으로 크나큰 심려를 끼쳐 드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기사


4.5. 재산 신고 누락 및 증여세 탈세 의혹[편집]


황보승희 의원 재산신고 누락, 증여세 탈루 의혹...경찰, 알면서 수사 안 해

2023년 6월 17일, 뉴스타파는 황보승희가 재산 신고를 빼고 증여세까지 탈세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미 경찰도 인지를 하고 내사를 하다가 "탈세는 시민단체 고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수사를 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멈췄다.

조성하가 재작년에 제보를 했는데도 그때 언론은 눙치느라 나무위키에서도 간통을 못 썼는데 이제와서 간통 및 비위를 너도나도 보도하면서 이는 언론이 황보승희를 쉴드치다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구·영도구에 다른 사람을 공천하려고 토사구팽하는 것이란 의심을 야기한다. 그러나 사실 여야 모두 불륜에 대해서 '개인사'로 한동안 넘겼고, 이에 대해서 몰염치한 행각이 더 드러나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는 것이 정확하다. 물론 황보승희를 공천한 김형오잘못했다는 비판 역시 여전하다.

따라서 언론에 대서특필된 이상, 증여세 탈세 의혹도 경찰이나 국세청에서 수사 및 조사가 재개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4.6. 관용차 사적 사용 논란[편집]



오늘 이 뉴스] 딸 태워 입시학원 '라이딩' 국회의원..차는 관용차, 운전기사는 비서관? (2023.08.17/MBC뉴스)

2023년 8월 17일, 뉴스타파는 황보승희가 자신의 딸이 다니는 입시학원의 등원을 위해 사용한 차량이 관용차이며, 운전기사는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현직 비서관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2023년 8월 자신의 자녀를 관용차량에 태워 강남의 한 입시학원에 데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관용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는 비서관으로 파악됐다. 공직자가 세금으로 운영하는 관용차량을 이용해 자신의 자녀를 학원에 통학 시키는 순수 개인적인 용도로 운영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국회의원은 관용차가 없다. 모두 개인의 돈으로 구입하거나 임대한다. 이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보도한 것이다. 보좌관 운전은 잘못이 명백하지만, 관용차 운운은 잘못된 보도다.

이 차량을 운전했던 보좌관은 내연남으로 알려진 정씨가 2023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상을 받을때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고 또 다른 보좌관 한명을 보내 사진을 찍게 했다. 이에 대해 본인의 딸이 10일 정도 서울에 체류하며 학원을 다녔고 본인도 강남에 일정이 있어서 동승했으며 정회장의 시상식에 자신이 참석이 어려워 축하 꽃다발을 보좌진을 통해 보냈다고 밝혔다.#

이처럼 숱한 논란에도 여전히 공사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고, 내연남에 대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여전한 태도를 보였다.


4.7.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편집]


황보승희 의원,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5. 비판[편집]


희대의 논란으로 소속 당에서 공개적으로 "출당"까지 거론되면서 궁지에 몰렸다. 심지어 정치권에서는 의원직 사퇴까지 공공연히 요구되었다.[19] 당연히 이는 황보승희 본인이 자초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5.1. 논란 확대 행보[편집]


상기한 여러 논란에서 드러나듯이 황보승희 본인이 이슈에 대해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이 만들어지도록 자충수 행보를 반복했다. "국감 펭수 소환 논란"부터 "불륜ㆍ이혼 폭로", "기혼자 사실혼 논란"까지 정치적 소란을 일으키고 이에 대해 본인만 억울하다는 궤변을 반복해 고집하는 대응으로 논란에 언론의 집중포화를 자처해왔다.

정치적 감각을 논하기도 어처구니 없이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한 현실감 결여가 지적된다. 당장 "펭수 논란"만 봐도 끝까지 증인소환을 취소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해 언론과 여론에 비판의 여지를 끌고 간 것이 황보승희 본인이었다.

이러한 자가당착 행보는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는데 국회의원 임기 중 이혼한 전 배우자의 "불륜 폭로"에 대하여 오히려 외도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과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는 등 상식밖의 대응이 이어졌다. 물론 '정치자금' 관련 수사에 대한 궁여지책이었다고는 하나, 일반적 잣대로는 공인에게 요구되는 기본적 윤리조차 인정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준 것은 물론이었다.

여기에 그 내연남의 공천을 위해서 의원실의 공적 자원을 지원했다는 의혹까지 터졌다.



2023년 6월 16일, TV조선"황보승희 내연남, 與 의원들 접촉…공천로비 의혹, '당무감사' 착수"라는 제하의 보도에서 가정사 논란에도 오히려 외도 상대가 국회를 드나들면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점을 넓히면서 부산 공천을 노리고 있어 여당이 당무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황보 의원과 관련된 논란의 공통된 특징은 수 차례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의 오판과 고집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확대하는 실기를 반복해 왔다는 것이다. 당장 이혼과 불륜 논란 역시 수 년에 걸쳐 공인으로서 이를 수습하고 넘길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많았다. 논란 초기에 소속 당은 윤리위원회에서 황보 의원을 징계하지 않았고, 정치권 역시 일부 언론 보도에도 사생활로 치부하는 기류가 다수였다. 그럼에도 국회의원 임기 중 이혼으로 배우자의 감정을 자극하고 부정한 관계를 지속하면서 이를 오히려 정치적 영향력으로 확장하려고 한 충격적 행보[20]를 보였다.


5.2. 외도 이슈[편집]


보수 언론이 "내연남"이라는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하는데 황보승희 의원의 22대 공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하물며, 집권여당의 스캔들로 오랜 기간 논란을 만든 황보 의원의 내연남 역시 공천 기준부터 경쟁할 여당 입장에서 공천을 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전무하다고 봐야 한다.[21] 이는 여야를 떠나서 자칫 총선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심각한 윤리 이슈인 것이다.

황보승희 커플(?)은 상식적이지 않은 판단으로 정치적 입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야를 떠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외도 스캔들", "내연남 낙인"의 인물들이 정치권에서 살아남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미국의 사례만 봐도 상원[22]ㆍ하원 의원[23]이 불륜으로 의원직을 사퇴하거나 정치생명이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프랑스 같은 경우는 예외다. 미국은 서구에서도 이런 문제에 매우 보수적이다. 앞에서 쓴 동서고금이라는 말은 사실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다. 예전에는 이런 건 문제도 아니었다. 사실상 황보승희 의원이 불륜 폭로 이후에도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희한한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황보승희 의원과 그 내연남[24]의 공천 희망은 현실과 유리된 망상에 불과하다.

정리하자면, 황보승희 측이 임기 중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불륜 의혹을 사실혼 관계[25]라고 인정[26]하고 있으며, 상대방으로 지목되고 있는 내연남은 이혼을 하지 않은 기혼남[27]이고, 결국 국회의원 임기 내내 내연 관계를 지속하면서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희대의 스캔들이다.[28]

"배우자가 있는 남성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다는 부분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결론이 필요하지 않겠나" -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29]


5.3. 자기 중심적 현실인식[편집]


이러한 비현실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정무 판단으로 황보승희 의원의 한계는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고 평가된다. 의정활동의 뜬금포, 사생활 문제, 문제에 대한 대응 등 모든 부분에서 정치적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다.

오죽하면 보수 언론인 문화일보조차 사설에서 "황보승희 비서·관용차 내연남도 사용, 의원 자격 없다"고 직격했다.

황보승희 의원이 근본적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정치자금 등의 여러 논란을 떠나서 국회의원 당선 이전부터 이혼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 '내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정치인으로서 절대적 결격사유다. 불륜은 정치적 사망선고라는 사실은 아래의 수 많은 사례에서 보듯 미국 등 해외 어느 나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적 불문율이다. 의원직 사퇴를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내연남의 공천 로비 의혹까지 일으킨 것이다. 이는 심각한 모럴해저드에 해당한다.

불륜 물의 美공화당 거물 정치인, 의원직 사퇴
美 자칭 '기독보수' 의원, 불륜 들통 퇴출
케이티 힐: 부적절한 사생활 스캔들로 사임한 미 민주당 의원
영국 국민들의 분노…불륜보다 더 괘씸한 건 ‘내로남불’
'육아휴직' 추진 일본 불륜 의혹 의원 "의원직 사퇴"
日 정치인 잡는 주간지 '불륜 보도'.. '나 떨고 있니'
싱가포르 국회의장,‘불륜 스캔들’ 사임

사실상 불륜 커플로 찍혀 다수 언론의 보도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황보승희 본인은 중구·영도구에서 재선을 노리고, 내연남은 부산진구 갑 공천[30]과 당선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행각은 현실 감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이었다. 22대 총선에서 내연 커플(...)이 국회 공동 입성을 노렸다는 정황은 놀랍고 충격적인 유체이탈 정치감각이라고 볼 수 있다. 당무감사 등 당 차원의 징계가 논의되지만, 소속 당이 수년 째 논란을 묵인하면서 황보승희 본인이 심각한 불륜 의혹에 대해 면죄부를 받은 양 행동했다는 비판이 높아졌다. 자숙은 물론이요 의원직 사퇴 준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완전히 현실감각을 잃은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당연히 비판적 여론은 국민의힘 내에서도 대다수였다. 반복되는 폭로와 기행, 논란에 피로감만 쌓여가는 상황이다. 최소 출당처분에, 자진탈당을 용인해서는 안되고 제명까지 해야 한다는 당원들의 의견이 상당히 힘을 얻었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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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곧바로 귀향했다. 현재도 본인과 가족들 모두 부산 영도에 살고 있는 사실상 영도토박이이다. 또한 보통 지방이 지역구인 국회의원들은 국회 출석 외 이런저런 의정활동들을 이유로 수도권에 전셋집을 얻는 경우도 많은데, 황보승희 본인은 그렇게 하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석사학위를 취득할 때 신라대학교 대학원에서 취득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 중이다. 당산구라고 적혀 있는데, 아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지방이 지역구인 다른 국회의원들이 전부 그렇듯이 황보승희 본인도 지역구가 있는 영도에도 자택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출생지와 고향이 모두 영도이고 생활 근거지도 영도이고, 하필 부친 이름도 "영도"여서 자타공인 명실상부 "영도의 딸"로 불린다. #, #, # 실제로 그의 행적 역시 구의원 - 시의원 - 국회의원 테크를 타고, 구청장 테크까지 탈 뻔 해서 지역밀착형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 21대 국회의원양이원영 의원과 함께 둘뿐인 4글자 이름이다. 그러나 이 사람은 성씨2글자라서 이름이 4글자인 것이고, 양이원영남윤인순, 한이명숙처럼 부모 성 함께 쓰기 때문에 이름이 4글자인 것이다. 그러나 종종 양이원영처럼 황보승희 역시 부모 성 함께 쓰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31] 참고로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 주민등록상 이름으로 등록해야 하기에 두자성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2명은 각각 남인순, 한명숙으로 선거에 출마해야 했다. 양이원영 역시 총선 당시에는 개명 전 이름인 양원영으로 출마해야 했다. 황보승희는 황보관처럼 원래 복성이기 때문에 상관없다. 일부 신문 보도에서는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기사를 썼는지 황보 의원을 '황 씨' 혹은 '황 의원'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자주 발견된다.

  • 부산토박이라 사투리 억양이 강하다.


7.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무소속|
무소속
]]

2004 - 2006
정계 입문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6 - 2012
입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 - 2017
당명 변경

[[무소속|
무소속
]]

2017
탈당

[[바른정당|
파일:바른정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7
입당

[[무소속|
무소속
]]

2017
탈당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7 - 2020
복당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합당[32]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0 - 2023
당명 변경

[[무소속|
무소속
]]

2023 -
탈당


8.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상반기 재보궐선거
(기초의회의원)
부산 영도 가

[[무소속|
무소속
]]
[33]
1,588 (47.8%)
당선 (1위)
초선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4,072 (26.59%)
당선 (2위)
재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821 (32.14%)
당선 (1위)
3선
2012
상반기 재보궐선거
(광역의회의원)
부산 영도 1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17,536 (58.47%)
초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449 (72.98%)
재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영도구청장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4,355 (40.49%)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중·영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47,381 (51.86%)
당선 (1위)
초선[34]


  • 보수 우세 지역인 부산 영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범 보수정당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바닥을 찍었던 제 7회 지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승하였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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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naver.me/FmVogJgC[2] '하우스'에는 오신환 이사장을 비롯해 이준석 대표, 하태경, 유의동, 김웅, 정병국, 이혜훈, 지상욱, 천하람, 김재섭 등이 참여하고 있다.[3] 미디어스 보도에 따르면 애초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황보승희 의원 등 국민의힘 측은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협상 과정에서 애초 펭수를 '최우선 증인'으로 요구했는데, 과방위 더불어민주당측이 "펭수를 증인으로 소환할 이유와 법적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반대하면서도 제1야당이 내세운 만큼 원만한 국회운영을 위해 국회출석 의무가 있는 증인이 아니라 참고인 채택을 제안해, 최우선 증인이 아닌 참고인으로 요청된 것이라고 한다. 최우선 증인은 참고인과 달리 국회 출석이 의무이다. #[4] 유사사례로 본명을 밝혀야 한 앙드레 김이 있다. 이 사례도 증인으로 출석해서 자신의 정체에 대한 거짓을 말할 수 없는 이상 가명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5] 살짝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냉소적인 의견대로 "어차피 인형탈 쓴 인간일 뿐인데 탈을 벗고 안 벗고를 가지고 뭐 그렇게 오바냐"라고 하면, 그 인형탈 속 인간이 특정되지 않은 이상 그 인형탈을 쓰는 사람이 한 명 뿐이라는 보장도 없다. 국감장에서 펭수는 일단 펭귄 탈을 벗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 황보 의원은 지난해부터 펭수가 '대박'을 터뜨린 만큼 수익 배분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휴식을 보장받는지 확인하겠다는 취지라고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지만, 당장 EBS가 휴식 없이 과도한 노동을 요구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라는 황보 의원의 해명은 해당 캐릭터 연기자가 한 명인지 한 명 이상인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취지가 무색해질 수밖에 없다.[6] 막말로 잡아서 벗겨보지 않는 이상, 아니 벗겨본다고 한들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돌아가면서 펭귄 탈을 쓰고 있는지 한 명이 펭귄 탈을 쓰고 있는지 알 길이 없으므로. #[7] 게다가 EBS 소속 직원이 아니라 엄연히 EBS에 고용된 프리랜서 출연자 입장에서 국감에 나온다고 해도 EBS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내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도 따른다. 황보 의원의 말마따나 방송계의 열악한 노동 처우와 부당한 대우를 따지려거든 차라리 지상파와 EBS 사장을 국감장에 소환하든지, 방송계의 현실을 듣고 싶으면 차라리 관련 협회나 단체 기관장을 부를 일이지, 굳이 펭수라는 캐릭터를 부르는 저의가 뭐냐는 것이다. ## 말 그대로 펭수라는 캐릭터와 그와 연관된 모든 것을 박살내서 없애겠다는 단호한 결심을 하지 않고는 펭수를 국감장의 참고인으로 부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8] 중앙일보에서 소개한 댓글만 보아도 대부분 “번개맨 하고 방귀대장 뿡뿡이도 부르지 그러냐”, “국민을 위한 좋은 법 만들라고 국회의원 뽑아준 거지 국회로 펭수 불러서 인지도 상승하라고 뽑아준 건 아닙니다. 그런 게 궁금하면 EBS 김명중 사장을 부르셨어야지요.” “진짜 국회의원들 자기네들 이름 홍보하려고 별 참고인을 부르네요.”, “국정감사가 언제부터 관심 끄는 행사가 됐나.”, “부를 필요도 없는 참고인을 굳이 부른 건 역시 국감은 의원님들의 홍보 무대라는 게 다시 확인되네요.”, “본질을 떠나 펭수는 어린이들의 꿈이다. 펭수 자체가 인간의 탈이 아닌 펭수가 진짜 말하는 펭귄이란 말이다. 그걸 꼭 이슈화해서 벗겨내야 하나?”, "진짜 민생을 챙기세요.”, “자기 인증샷 위해서 펭수 밥줄을 끊고 싶은가 보네요.”, “왜 펭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나”, “세상에 어느 나라 국회가 방송 캐릭터를 국감에 부르나. 코미디 같다”, “펭수를 국감장에 부르는 것은 이슈 만들기, 이목끌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펭수를 건드리면 국민의 적이 될 것” 등, 좋은 반응이 하나도 없다.[9] 그리고 “신분증 공개하고 증인출석이라니. 펭수 신분이 밝혀져서 오히려 연기자분이 피해 보면 어쩌려고."라는 반응도 있었는데, EBS와 펭수의 계약서에는 신원노출 시 신원노출을 유발한 계약주체가 손해를 배상하게 돼 있다. #[10] 이후 펭수에 이어 유튜버 이근 대위까지 국민의힘 측에 의해 참고인으로 초청했다는 것이 보도되면서 "국감장이 무슨 이벤트장인줄 아느냐"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 [11] 국정감사 참고인의 경우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증인과 달리 출석 의무가 없고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는 형태로 출석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하지만 다만 교육공영방송으로서 피감기관인 EBS가 펭수를 내보내지 않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12] 한편 펭수 유튜브 '펭코노'에는 24일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날 사랑해줘"라는 가사가 주제인 뮤지컬 모차르트! 속의 넘버 '나는 나는 음악'을 부르는 펭수의 영상이 올라왔다. 증인 신청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고 해석되고 있다. # [13] 본인이 굳이 국감 참고인으로 펭수를 부른 이유가 겉으로 내세운 이유보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이름값 올려보려고 굳이 부를 필요가 없는 캐릭터 연기자를 불렀다가 반응이 안 좋으니까 "참고인이니까 안 나와도 된다"고 물러났는데, 이 점에서 황보 의원이 명분으로 내세운 △캐릭터 저작권의 수익구조 공정성 점검 △캐릭터 연기자의 대우 및 근무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참고인으로 조사해야 할 대상이 꼭 펭수여야만 할 당위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SNS에 이에 대한 반발이 속출하자 아예 댓글까지 차단해버린 것은 여야 막론하고 좋은 소리는 들을 수 없는, 공당의 의원으로써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지적이 따른다. # [14]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이번 논란과 관련, "지난해 국감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나왔듯 요새 국감장에도 유명인사를 자꾸 부른다. 아무래도 주목받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펭수 연기자가 나오면 팬들이 아주 싫어할 것이다. 펭수가 출석한다면 '이용당했다'는 얘기를 듣지 않도록 화제몰이성이 아닌 취지에 맞는 내용으로 채워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국감을 통해 확인해야 할 현안이 아니라 '펭수를 부르겠다'는 이벤트성 요청으로 국감 외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며 "국감에 참여하는 의원들도 이런 화제성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는 시도를 삼가고 실질적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 #[15] 본 항목에서는 기사만 언급하고 따로 청원 사이트까지 붙이지는 않는다. #[16] “캐릭터 사업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펭수의 화려한 성공 뒤에 감춰진 수많은 노고와 땀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어야만 캐릭터 산업에 인재가 모이고 신성장 산업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다”, “펭수의 성공 노하우도 공유돼야 한다. 다른 캐릭터에 성공 노하우가 적용해 국내 캐릭터 사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해야 할 것”, “펭수는 수많은 팬을 거느린 사랑받는 캐릭터이지만 동시에 여러 사람의 노력과 자본이 투입돼 만들어진 엄연한 창조된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하다”면서 “국정감사를 통해 펭수가 더욱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17] 특히 차량총량제로 인해 수많은 버스들이 감차된 마당에 이번 일로 인해 자기 지역구, 특히 영도 버스노선의 타 지역 추출 등에 대응이 아쉬웠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18] 더군다나 중구와 영도구는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고령화 및 인구감소가 특히 심각한 곳이다. 상황이 이런데 지역에 피해를 줬으니 이에 기름을 부은 것.[19] 조원진 "황보승희, 국민의힘 청년 여성 정치 막장드라마로 몰아...의원직 사퇴해야"[20] 불륜 남녀가 함께 집권여당의 공천을 노리고 커플로 국회 입성을 목표로 했다는 사실은 경악스러운 일이다.[21] `피투성이 사진` 황보승희…동거남은 총선 준비, 여당 공천 희망[22] https://m.khan.co.kr/article/201104221043411[23] https://www.bbc.com/korean/news-50163313[24] 이는 비판적 표현이 아닌 언론의 공식 지칭이다.[25] 당연하게도 법적으로 기혼남녀의 사실혼은 인정되지 않는다.[26] 황보승희 후원자 '경제공동체' 주장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피하기 어려워"[27] '황보 의원과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고 있는 A씨의 입장과 달리, A씨는 현재 부인과 이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황보 의원과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다.'[28] 파면 팔수록 심각한 황보승희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불륜[29] 與, 잇단 '신변 잡음' 황보승희 손 놓나…"당에 엄청난 부담"[30] 뭘 믿고 있었는지 전직 부산시장과 공천 경쟁을 하겠다고 대놓고 인터뷰까지 했다.[31] 설마 보씨가 있나 하겠지만, 인구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보씨는 총 16명으로, 수가 적지만 어쨌든 존재는 한다. 참고로 황보씨는 2015년 기준 10,383명이다.[32]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33] 무소속 당선인 이유는 2006년 지방선거 이전 까지의 기초자치단체의회는 정당공천이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전원 무소속이다. 다만, 이 때는 당적을 보유한 채로 무소속 출마도 가능했다.[34] 2023.6.19. 국민의힘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