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택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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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청주시에 도입한 여성 전용 택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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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브랜드콜택시 청주시민콜[1]에서 처음 66대로 시작해 해마다 운행 대수가 늘어나 총 107대까지 확대 운영됐다. 사업 초기에는 예산확보 문제와 실효성 시비 등을 이유로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이 분홍택시는 청주복지실천여성협의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여성친화 정책으로 꼽히는 등 청주시의 가장 대표적인 친여성정책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범죄감소보다 사회 안전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량의 대폐차시기가 도래되어 결국 2019년 폐지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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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주, 일본 도쿄도, 인도 케랄라, 이집트 카이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도 핑크택시가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영국 런던,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도 핑크택시가 있었지만 2010년대 초중반에 모두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