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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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적
3. 문제점
4. 국내
4.1. 수도권 전철의 여성전용칸(폐지)
4.2. 부산의 여성전용칸
5. 해외
5.1. 일본
5.2. 인도
5.3. 사우디아라비아
5.4. 아랍에미리트
5.5. 이집트


1. 개요[편집]


여성전용칸은 지하철이나 통근전철에서 여성만 이용할 수 있게 한 칸을 말한다.


2. 목적[편집]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남성이 여성에게 행하는 성추행을 막거나 줄이기 위해 여성전용칸을 통해 남성과 여성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것은 성범죄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며, 그러기에 아래에 설명하는 단점이나 논란에도 불구하고 치한 문제에 민감한 일본에서는 이 제도가 절찬리에 운영되고 있다.


3. 문제점[편집]


남성에 대한 역차별 소지가 크다. 대중교통의 남성 이용자가 여성 이용자보다 조금이나마 더 많은데 10량의 차량에서 2량을 여성전용칸으로 할당하면 남성들은 나머지 8량에 몰려 타야만 한다. 반대로 여성은 여성전용칸을 포함한 10량 전체를 자신의 선택에 따라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차별이 발생하게 된다. 이 정책이 대부분 출퇴근 시간 한정으로 이뤄지기에 여성전용칸은 여유로운데 나머지만 콩나물 시루가 되는 일은 웬만해서는 없지만 나머지 칸의 혼잡도가 조금은 올라가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 여성 입장에서도 여성전용칸의 혼잡 또는 거리 등의 이유로 전용칸에 탑승하지 못했을 때에 대한 대책이 없는 약점을 지닌다.[1]

여성전용칸은 모든 성범죄를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수단이 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비판의 대상이다. 어디까지나 남성이 여성에 가하는 성범죄 가능성을 물리적으로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그 이외의 경우, 즉 남성이 남성에, 여성이 여성에, 여성이 남성에 가하는 성범죄 시도는 막을 수 없으며 현재의 여성전용칸 정책 역시 이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현실적으로 성범죄의 유형이 남성이 여성에 가하는 형태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나, 성적 지향성적 취향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더 개방적으로 바뀌고 기존에는 사회적인 비난과 편견으로 수면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던 동성간 성범죄 또는 여성이 남성에 대해 저지르는 성범죄에 대한 인식도 서서히 바뀌면서 이들 성범죄 역시 무시하기 어려워진 만큼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의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여성전용칸은 성범죄 예방 효과가 사회적인 불편함에 비해 미미하다는 비판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 제도에 강하게 반발하는 측에서는 '여성전용칸에 탑승한 일부 여성만 몸이 편해질 뿐 남녀를 불문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 더 큰 불편을 강요하는 제도'라고 비판하며,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는 여성전용칸 운영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 또한 미비한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전용칸 정책이 제대로 지지받지 못하고 일회성 운영으로 끝나는 것도 이 제도의 장단점을 모두 이해하는 사회적인 공감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운영 역시 반발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커지도록 잘못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4. 국내[편집]



4.1. 수도권 전철의 여성전용칸(폐지)[편집]


1992년수도권 전철 1호선이 차량의 양 끝칸인 1호차와 10호차를 06:30~09:00에 여성전용으로 운영하기로 한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곧바로 흐지부지되었다가 폐지되었다. # 당시 타는 문 1-1, 10-4번 위에 안내판을 붙였는데, 1998년쯤에 퇴역한 저항제어 전동차(1X01 편성)에 이 흔적이 남아 있다.

4.2. 부산의 여성전용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여성전용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해외[편집]



5.1. 일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여성전용칸/일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인도[편집]


인도에도 지하철에 여성전용칸이 있는데, 만약 남성들이 안에 있다면 1차로 여성승객들한테 싸대기를 맞고, 2차로 강제하차한 다음 얼차려까지 받은 후, 3차로 벌금까지 내야한다고 한다. 단, 아이를 안고 내리는 사람은 면제라고 한다.

5.3. 사우디아라비아[편집]



5.4. 아랍에미리트[편집]



5.5. 이집트[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11:36:19에 나무위키 여성전용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경우 그저 시민의식을 강조하고 처벌이라는 페널티로 이성을 붙잡으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꺼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