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전술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풋볼매니저 
1. 개요
2. 전술 유형(Tactical Templates)
2.4. 전진 티키타카(Vertical Tiki-Taka)
2.5. 측면 플레이(Wing Play)
2.7. 유연한 역습(Fluid Counter-Attack)
2.8. 빠른 역습(Direct Counter-Attack)
3. 전술 성향(Mentalities)
3.1. 극단적 수비형(Very Defensive)
3.2. 수비형(Defensive)
3.3. 신중형(Cautious)
3.4. 일반형(Balanced)
3.5. 지배형(Positive)
3.6. 공격형(Attacking)
3.7. 극단적 공격형(Very Attacking)
4. 팀 유동성(Team Fluidity)
5. 포메이션(Formations)
9. 상대 선수 대응 전략(Opposition Instructions)
10. 세트피스(Set Pieces)
11. 경기 계획(Match Plans)
12. 주장(Captains)
13. 분석
1. 개요[편집]
풋볼 매니저의 전술에 관한 항목이다. 당연하지만 게임에 대한 내용이지 실제 축구 경기에 관한 설명은 아니니 주의.
게임에서 전술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고 보면 클 수도 작다고 보면 작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유저들의 중론은 전술의 비중은 영입이나 방출 및 사기 관리 등 선수단 관리에 비해 낮은 편이라는 것이 지배적. 지금까지 개발사인 스포츠인터렉티브 게임의 방향성이 매니지먼트가 중점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구작에 비하면 전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줄었다. 예를 들어서 과거에는 전술에 화살표를 이용하여 다양한 창의적인 전술을 만들 수 있었고 슬라이더를 통해서 피치 내에 선수의 모든 활동을 제어 가능했다. 하지만 실제축구에 비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서 화살표와 슬라이더 사라짐과 동시에 현재의 전술 시스템이 도래했고 전술보다는 선수의 본질적인 능력과 선수단의 사기관리 등의 매니지먼트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커졌다.
전술은 크게 전술 유형, 포메이션, 역할 및 임무로 나뉜다.
전술에 이렇다 할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팀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전술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기초적인 것은 우선 포메이션을 설정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널리 알려진 포메이션들은 기본적으로 템플릿이 마련되어 있으니 거기서 선택하여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허나 자신만의 전술을 만들기 위해 전술 생성기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게임을 재밌게 즐기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에펨코리아나 각종 네이버 카페 등지에서 자신의 전술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술을 설정하는 데 있어 알아둘 점은(그리고 자주 착각하게 되는 점은) 선수들이 전술대로만 행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가령 측면을 이용한다고 해서 윙어들이 측면으로 빠져가 주구장창 크로스만 올리는 공격형태가 나오는 것은 아니며, 짧은 패스를 설정했다고 모든 패스가 짧은 패스가 되는 것도 아니다. 마찬가지로 매우 공격적이라고 해서 수비를 비우고 닥공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며, 매우 수비적이라고 해서 웅크리기만 하고 공격을 시도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전술 설정들이 말하는 것은 행동지침이자 경향성이며, 설정을 할 경우 선수들이 그러한 플레이를 더 자주하고 반대되는 플레이를 지양할 뿐, 하나에만 올인하게 되진 않는다. 그러니 전술을 설정할 때에는 극단적인 설정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이 원하는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게임에서 나타나는 전술 영향력의 순서는 선수 특성 > 선수 지침 > 팀 지침 순으로 적용된다.
2. 전술 유형(Tactical Templates)[편집]
FM2019부터 추가된 컨텐츠로 전술의 기본 틀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개의 유형이 제공되며 원하는 플레이 방식을 위한 기반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전술 유형은 특정 플레이 스타일을 지향하는 일련의 팀 지침과 선수 지침을 설정한다. 일단 계획에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했으면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설정된 다양한 지시사항을 살펴보라. 전술 생성기에서 전술 유형을 고를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의 특성에 따라 따봉콘으로 수석 코치가 추천하는 세가지 기본 유형을 알려준다.
2.1. 점유율 중시(Control Possession)[편집]
점유율을 유지하고 공을 되찾기 위해 강하게 압박하는 것에 집중하는 전술입니다. 수비 진영에서 빌드업하고 끈기 있는 짧은 패스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냅니다.
제안 포메이션:
- 4-2-3-1 DM AM 넓게
- 4-3-3 DM 넓게
- 5-2-3 DM WB 넓게
2.2. 게겐프레스(Gegenpress)[편집]
게겐프레싱은 팀의 모든 선수에게 많이 뛰고 무엇보다도 공을 뺏기자마자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도록 탄탄하고 빠른 능력을 요구합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전술 스타일이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흔하게 보인다.
제안 포메이션:
- 4-3-3 DM 넓게
- 4-2-3-1 DM AM 넓게
- 4-2-4 DM 넓게
2.3. 티키타카(Tiki-Taka)[편집]
티키타카는 짧은 패스와 강한 압박과 움직임을 통해 상대가 집중력을 잃고 공간을 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점유율 중시 전술 유형의 극단적인 변형입니다.
전성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의 전술 스타일이며 스페인 라리가에서 흔하게 보인다.
제안 포메이션:
- 4-3-3 DM 넓게
- 4-2-3-1 DM AM 넓게
- 5-2-3 DM 넓게
2.4. 전진 티키타카(Vertical Tiki-Taka)[편집]
빠른 패스 방식을 통해 공을 소유하지만, 일반적인 티키타카보다 더 좁고 다이렉트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전술 스타일이다. 한창 때의 벵거볼과도 흡사하다.
제안 포메이션:
- 4-3-3 DM 넓게
- 4-4-2 다이아몬드형 좁게
- 4-2-3-1 DM AM 넓게
2.5. 측면 플레이(Wing Play)[편집]
선수들은 최대한 빠르게 측면으로 공을 투입할 것이며, 풀백은 오버래핑으로 측면을 활용할 것입니다. 측면으로 공을 투입한 다음, 페널티 박스 안으로 크로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강희 감독의 전북시절 유행한 닥공축구에서 가장 선호하고 주로 즐겨쓰던 전술이다.
제안 포메이션:
- 4-4-2
- 4-3-3 DM 넓게
- 5-2-3 DM 넓게
2.6. 길게 차기(Route One)[편집]
전방 공격수에게 최대한 멀리 패스해 최대한 빠르게 상대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하게 하는 것이 전술의 목적입니다.
전통적인 롱볼, 뻥축구식 전술 스타일. 상대적으로 약팀일 때 주로 사용한다. 최강희 감독의 전북시절에 경기가 지고 있거나 안 풀릴 때 극단적인 공격적인 형태로 주로 사용하여 재미보던 전술이다.
제안 포메이션:
- 4-4-2
- 4-3-3 DM 넓게
- 5-3-2 DM WB 넓게
2.7. 유연한 역습(Fluid Counter-Attack)[편집]
역습에 취약하게끔 상대를 끌어냅니다. 선수들은 서로 협동하고 확실하게 공을 소유하려 할 것이며 역습 시 유연하게 플레이할 것입니다.
주제 무리뉴의 전술 스타일이며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흔하게 보인다.
제안 포메이션:
- 4-3-3 DM 넓게
- 4-2-3-1 DM AM 넓게
- 5-3-2 DM WB 넓게
2.8. 빠른 역습(Direct Counter-Attack)[편집]
역습에 취약하게끔 상대를 끌어냅니다. 선수들은 역습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하여 최대한 빠르게 공을 이동시킬 것입니다.
예전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를 16강에 올리고 일본 축구대표팀을 맡은적이 있던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주로쓰던 메인전술이다. 프리미어리그 15-16시즌에 돌풍일으키며 우승을 한 당시 레스터 시티의 전술 스타일이다.
제안 포메이션:
- 4-4-2
- 4-3-3 DM 넓게
- 5-2-3 DM 넓게
2.9. 카테나치오(Catenaccio)[편집]
득점 기회에도 공격을 거부하는 수비 집중적인 유형입니다. 리베로는 전통적으로 수비진을 뒤에서 커버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전통적인 이탈리아식 전술 스타일이다. 버스 세우기와 달리 백5을 사용한다.
제안 포메이션:
- 5-2-3 DM 넓게
- 5-2-1-2 DM AM
- 5-2-2-1 DM AM
2.10. 버스 세우기(Park The Bus)[편집]
선수들은 후방을 보호하고 공보다 뒤에 있으려 할 것이며, 공을 소유하는 것보다는 무실점을 우선합니다.
강팀을 상대로한 약팀의 버티기 전술 스타일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1/12시즌 4강 2차전 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첼시의 텐백 전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가 쓰는 두줄 수비 전술을 생각하면 된다. 카테나치오와 달리 백4을 사용한다.
제안 포메이션:
- 4-4-2
- 4-2-4 DM 넓게
- 4-3-3 DM 넓게
3. 전술 성향(Mentalities)[편집]
게임의 다른 많은 메커니즘과 마찬가지로 전술 성향(Mentalities)[1]은 인게임에서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1-20 사이의 점수로 매겨진다. 극단적 공격형은 점수를 20에 가까워지며 팀이 더 공격적인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지시한다. 반대로, 극단적 수비형은 범위를 1에 훨씬 더 가까워진다고 보면 된다. 각 기본 전술 성향은 압박 강도, 압박 기준선, 템포, 공격 폭, 패스 방식 및 시간 보내기를 포함한 전술 지침과 결합 된 '세부 지침'의 여러 전술 설정을 조정한다.
결과적으로, 전술 성향은 자동 임무로 설정된 선수들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더 공격적인 전술 성향은 그 선수들에게 더 공격적이도록 요구하며, 더 수비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면 더 수비적으로 변한다. 예를 들어, 풀백 - 자동인 선수들은 성향에 따라 자동으로 성향이 바뀐다.
공격적일수록 더 빨리, 더 모험적으로 공격을 감행하고 수비적일수록 천천히, 안정적으로 수비에 치중한다. 공수 균형 부분은 경기중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바꿔주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선취골을 넣고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엔 수비적인
전술 성향은 임무가 자유로 설정된 선수들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더 공격적인 전술 성향은 선수들에게 더 공격적으로 뛰기를 요구하고, 더 수비적으로 접근한다면 선수들은 더 수비적으로 플레이한다.
3.1. 극단적 수비형(Very Defensive)[편집]
이 플레이 성향은 공간을 줄이고, 경기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은 물론, 공을 계속 점유하고, 최대한 시간을 끌며,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 공을 걷어내 상대방을 좌절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비형 경기 플레이 성형과는 달리 이 전술은 역습으로 득점하려는 의도가 없으며, 그저 실점하지 않기 위한 전술입니다. 공의 점유와 상대팀을 좌절시키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며, 많은 선수가 평소보다 공 뒤쪽에 머무를 것입니다.
이전 영문 명칭은 Contain(견제형).
3.2. 수비형(Defensive)[편집]
이 플레이 성향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 상대 팀을 꾸준히 압박하고자 할 때 가장 유용합니다. 선수들이 하프라인 안쪽, 공 뒤쪽에서 움직이면서 느리게 경기를 운영하고 상대를 방해합니다. 역습 상황에서 얼마나 날카롭고 빠른 패스로 포워드에게 곧바로 공을 연결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3.3. 신중형(Cautious)[편집]
이 플레이 성향은 경기 중 공 점유율은 낮아지더라도 상대의 공격을 자주 차단하고자 할 때 가장 유용합니다. 수비할 때에는 선수들이 공 뒤쪽에서 기다리다가 공격할 때에는 상대 팀 골문 근처에 있는 포워드에게 빠르게 공을 전달합니다. 상대 풀백과 윙의 뒤쪽 공간으로 얼마나 재빠르게 공을 투입할 수 있는지, 또한 기회가 보이지 않을 때 선수들이 안쪽에서 수비 대형으로 얼마나 버티는지가 핵심입니다.
이전 영문 명칭은 Counter(역습형)였지만 2019부터 Cautious로 바뀌면서 정식 번역도 신중형으로 바뀌었다.
3.4. 일반형(Balanced)[편집]
모든 경기 플레이 성향의 가장 중요한 점은 위험과 보상 사이에서 신중하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감독은 특별한 전술 계획을 적용하기에 앞서 일반형을 통해 경기 상황 및 팀이 얼마큼 잘 뛰고 있는지 평가합니다. 감독은 경기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경기가 잘 풀린다면 더욱 공격적으로 또는 조심스럽게 또는 일반 플레이 성향을 유지할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또한 일반형은 불리한 경기에서 선호되는 이상적인 시작 전술입니다.
이전 영문 명칭은 Standard. 자연스러운 번역 상 일반형보다는 '균형'적인 축구이 어울린다.
3.5. 지배형(Positive)[편집]
이 플레이 성향은 우리 팀이 더 강하긴 하지만 상대 팀의 위협적인 역습을 조심해야 할 경우에 가장 유용합니다. 경기장을 넓게 사용하도록 공을 돌리면서 상대 팀 골 문 근처에서 공간이 열릴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립니다. 풀백들의 공격 가담이나 미드필더가 최전방으로 들어오는 동작은 위험 요소가 거의 없을 때만 제한적으로 실시합니다. 뒤로 물러나 있거나 공간이 열릴때까지 미드필드에서 공 배급을 돋는 역할에 주력합니다.
이전 영문 명칭은 Control이었는데 Positive로 바뀌었으나 정식 번역은 아직 지배형 그대로여서 오역. 게임의 특성 상 전술 성향은 공격적인 부분을 늘리는 것이므로 Positive의 정확한 번역은 '적극적'인 축구가 어울린다.
3.6. 공격형(Attacking)[편집]
이 플레이 성향은 상대적으로 우세인 상황에서 상대 팀 진영에서의 공 점유율을 압도하고자 할 때 가장 유용합니다. 상대진영에서는 빠른 템포와 더 많은 다이렉트 패스로 공간을 활용합니다. 공격 시 공을 뺏길 위험이 크다면, 공을 돌리며 점유율을 우선할 것입니다. 이 성향에는 선수들의 전진 능력과 공간 침투, 창조성이 중요합니다.
3.7. 극단적 공격형(Very Attacking)[편집]
이 플레이 성향은 골을 넣기 위해 극단적으로 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빠른 템포를 이용해 상대진영에서 끊임없이 공격하며, 다이렉트한 방식의 공격작업을 펼칩니다. 또한, 공을 돌리며 상대를 흔들어 진형에 허점이 생기는 걸 노립니다. 이 성향에는 선수들의 전진능력과 공간 침투, 득점 기회 창출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전 영문 명칭은 Overload(과부하).
4. 팀 유동성(Team Fluidity)[편집]
팀 유동성(Team Fluidity)은 전술내에서 선수가 얼마나 역할에서 벗어나는 지를 결정하는 항목이다. 이전에는 팀 유동성을 선수 임무를 변경하지 않고도 강제로 직접 설정할 수 있었으나 FM2019부터는 전술 성향과 선수들의 임무에 따라 변화되도록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주어진 전술 성향을 사용하는 동안 포메이션 내에서 설정한 공격, 방어 및 지원 임무의 수가 팀 유동성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일반형 성향과 융통적 유동성은 방어 임무를 맡은 선수 3명, 지원 임무를 맡은 선수 4명, 공격 임무를 맡은 선수 3명을 보유하게 된다.
팀 유동성은 전술 성향과 각 선수들의 임무에 따라 달라진다. 전술 성향은 공격적일수록 유동적이게 되고 수비적일수록 조직적이게 된다. 예를 들어 공격의무를 7명, 방어의무를 가진 3명을 설정하면, 극단적 공격형에서 균형을 충분히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매우 공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 개인전술의 임무에서 지원 역할이 많을수록 유연해지고, 공격과 수비 역할이 많을수록 조직적이게 된다. 팀전술의 세부 사항, 포지션, 개인 전술의 역할과 세부사항에 대해선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골키퍼와 센터백은 리베로를 제외한 모든 역할과 임무가 전부 수비 임무로 여겨진다. 전체 유동성은 항상 전술 개요 화면에 표시된다.
유동성이 매우 조직적일수록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조직적인 유동성은 수비수는 수비만, 미드필더는 볼싸움만, 공격수는 공격만 하도록 만든다. 전술적인 조직력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창의력은 못 살려주는 경향이 있다. 반면 유동성이 유연할 경우엔 수비수도 공격에 가담하고 공격수도 수비에 가담하는 등, 좀 더 유기적인 플레이를 목적으로 둔다. 대체로 현대 축구의 방향은 이러한 유기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원활한 공수 전환이지만 조직력이 약하거나 축구 지식이 부족한 팀의 경우엔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다. 또한 빠른 공수 전환과 역습에 취약하기도 하다.
＃전술성향과 11명의 비지원역할(수비,공격) 수에 따른 팀유동성
(골키퍼와 리베로를 제외한 센터백은 전부 비지원역할)
5. 포메이션(Formations)[편집]
포메이션은 경기장에서의 선수들의 분포를 나타낸다. 화면에서 보여지는 포메이션은 공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 때 팀의 수비형태를 나타낸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선수의 포지션를 지정하면 전술 피치 디스플레이에서 선수의 이름과 관련된 컬러 그래픽 표시기가 해당 포지션에 대한 적합성을 보여준다. 색상은 플레이어가 자연스러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 밝은 녹색으로 표시된다. 만약 선수에게 완전 맞지 않는 포지션에 있다면 빨간색으로 표시 된다.
4-4-2, 4-3-3, 4-2-3-1 등, 자기 입 맛에 맞게 다양한 포메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4백이냐, 3백이냐에 따라 팀이 크게 나뉘는데 현대 축구는 보통 4백을 사용한다. 왜냐면 측면 수비수의 오버래핑을 통해 공격과 수비의 유기적인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 팀의 중앙수비수들이 정말로 좋은 선수로 넘친다면 3백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실제로 2002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는 홍명보라는 독보적인 존재 때문에 3-4-3 전술을 사용한 바가 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면, 4백보다 3백이 좀 더 수비적인 전술이란 것이다. 4백이 수비수 숫자가 4명이기 때문에 3백보다 수비수가 많다고 하여 착각하면 안 된다. 4백에서 실질적으로 완벽하게 수비만 맡는 수비수는 중앙 수비수 단 두 명 뿐이다. 측면 수비수는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진까지 적극적으로 치고 들어가서 크로스와 패스를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벽한 수비수라기보다는 오히려 미드필더쪽에 더 가깝다. 당장 이영표와 차두리의 측면 수비를 연상해보자. 반면 3백은 세 명의 수비수가 모두 수비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4백보다 훨씬 탄탄한 수비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유기적인 공수전환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므로 전부 다 일장일단이 있다.
덧붙여 축구에서 전술은 굉장히 유기적이기 때문에 전술에 따라서 반드시 3백이 4백보다 수비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3백이 4백보다 수비적인 경우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다. 일반적인 3백 전술은 양쪽 측면 미드필더가 아래로 내려와서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윙백' 롤을 소화하게 되어 5백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4백보다 좀 더 수비적이게 된다. 여기서 아예 윙백 자체를 두지 않고 일반적인 측면 미드필더, 혹은 윙어를 배치하거나, 아니면 윙백의 공격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양쪽 윙백을 좀 더 전진시키는 경우에는 당연히 수비에 가담하는 선수들의 숫자가 적어지게 되어 4백보다 덜 수비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펩 과르디올라 시절의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과 콘테 시절의 유벤투스.
미드필더 라인에서는 크게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등으로 나뉜다. 수비수 쪽에 더 가깝게 배치할수록 좀 더 수비적인 미드필더를 맡는다. 여기서도 중앙 미드필더와 측면 미드필더의 차이점을 언급할 필요가 있는데, 중앙 미드필더는 주로 중앙에서 볼 싸움과 점유를 위해 투쟁한다. 상대 팀을 공격하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고 공격수들을 지원하는데 주력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직접 공격진으로 치고 들어가 골을 넣어버리기도 하고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상대를 제압하기도 한다. 측면 미드필더는 이것보다 좀 더 공격수를 지원하는데 치중한다. 주로 주력과 속도가 빠른 선수들이 측면 미드필더를 맡으며 이들은 단숨에 적진을 치고 들어가 아군 공격수에게 패스를 찔러준다. 영국식 킥 앤 러시
공격진의 경우엔 포메이션 설정이 많이 제한되는 편이다. 대체로 원톱 혹은 투톱을 사용하나, 4-3-3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3명의 공격수를 배치하기도 한다. 공격수는 대부분 중앙 공격수로 배치하며 측면 공격수는 꽤나 보기 어렵다. 대부분 측면 공격수의 역할은 측면 미드필더가 소화해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앙 공격수를 몇 명 배치할지에 머리를 싸매는 것이 더 좋다. 물론 측면 공격수를 통해 창의적인 전술을 구현하고 싶다면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의외로 측면으로 치우친 가짜 9번은 호날두같은 저격수 윙어의 골에 도움이 된다.
6. 역할 및 임무(Roles and Duties)[편집]
자세한 내용은 풋볼매니저/역할 및 임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팀 지침(Team Instructions)[편집]
자세한 내용은 풋볼매니저/팀 지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선수 지침(Player Instructions)[편집]
자세한 내용은 풋볼매니저/선수 지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상대 선수 대응 전략(Opposition Instructions)[편집]
이 화면을 통해 경기장의 모든 위치에 적용되도록 기본 대응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 이는 매 경기마다 먼저 적용되지만, 특정 상대의 팀 선택과 형태에 따라 킥오프 전에 수정할 수 있다. 수석코치에게 위임할 수도 있다.
근접 마크, 압박 강도 및 태클은 모두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지만 팀 지침 전체에서 상대편 중 한 선수에게 집중된다. 한쪽 발 사용 유도는 팀이 특정 발을 사용할 수 없도록 팀에게 요청하여 상대 선수가 덜 선호하는 발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을 강제한다.
이러한 지침의 성공 가능성은 우리 선수와 상대 선수 대응 전략이 걸린 선수의 상대적 능력, 선수와 팀에 주어진 지시에 통합된 전술적 균형, 그리고 두 팀 간의 종합적인 직접 전술 대결에 의해 결정된다.
주의할 점으로 압박을 걸 잠재적인 상대 선수는 언제나 최대 1명으로 제한해야한다. 1명보다 많은 선수에게 압박을 시도하면 성공할 확률이 감소하며, 팀의 수비 구조적인 형태를 무너뜨릴 수 있다.
10. 세트피스(Set Pieces)[편집]
매 작품마다 사기 코너킥[2]이라는 불리는 사기성 코너킥 전술이 존재한다. 보통 이 전술을 이용하면 중앙 수비수로도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11. 경기 계획(Match Plans)[편집]
12. 주장(Captains)[편집]
매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수신함에 이번 시즌의 주장과 부주장을 정하라는 항목이 제공된다. 일단 선발되면, 그들은 나머지 팀원들과 다른 색깔로 '주장' 패널의 꼭대기에 나타난다. 시즌 중에 주장을 바꾸면, 이전의 주장, 그의 친구, 언론이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므로, 바꿀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주장을 변경하려면 드롭 다운 목록에서 새로 원하는 선수를 선택한다. 주장의 완장을 찰 선수를 순서대로 추가하려면 테이블 행을 마우스 왼쪽 단추로 클릭하고 목록에 끌어다 놓는다. 재순위화에도 동일한 방법이 적용되지만 오른쪽 패널에서 이를 수행할 수 있다.
주장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십 능력치다. 여기서 17 이상이면 누구나 즉시 후보로 간주되어야하지만, 확인해야 할 것이 더 많다. 주장은 팀 동료의 유능한 리더가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강해야 한다.
선수의 '개인 정보'화면에는 각 선수는 성격을 갖고 있다. '타고난 리더십이 있음'은 이상적인 주장 후보다. '의지력이 강함'과 '모범이 될만 함'도 바람직하다. 또한 선수의 나이와 경험을 고려해야한다. 이상적으로는 몇 년 동안 팀에 있었으면서 팀을 이끄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팀 계층 내에서 위치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축구에 종사했어야한다. 팀 리더 또는 리더는 라커룸 내에서 이미 리더 역할에 올랐으며, 대체로 많은 팀원의 존경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주장으로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좋은 주장은 팀의 모든 선수의 능력을 향상 시키며, 때때로 선수들의 한계를 초과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주장이 서툴면 선수들은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므로 주장은 아주 세심하게 결정해야한다.
13. 분석[편집]
분석 섹션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정 전술을 사용하는 동안 이전 성과(다음 경기를 다루는 개요 화면의 분석 섹션과는 반대로)에 대한 통계적 이해를 제공한다.
득점과 슈팅, 팀 대화 반응, 선택한 어떤 시합에서든 자세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최근 경기 분석은 최근 5경기에서 긍정적인 경기와 부정적인 경기를 구분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7:26:36에 나무위키 풋볼매니저/전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