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워 아워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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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이지리아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리버풀 FC 입단과 임대 생활[편집]
임페리얼 사커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5년 8월 리버풀 FC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3년.
입단 후에는 워크 퍼밋 문제도 있고 선수의 출전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서 임대를 결정, 2. 분데스리가의 FSV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되었다. 2015-16 시즌 한 시즌간 임대되었으며, 13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16-17 시즌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NEC 네이메헌으로 한 시즌간 임대되었다. 임대기간 기록은 18경기 2골.
2017-18 시즌에는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의 로얄 엑셀 무스크롱으로 한 시즌간 임대되었다. 벨기에 무대에서 아워니이는 31경기 10골 7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리버풀과 2022년까지 재계약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2018-19 시즌을 앞두고도 벨기에 리그 팀들은 모두 임대 계약 환영 의사를 밝혔으며, 비자를 갱신한 뒤 프리시즌에 참여하고 나서 리그앙의 AS 모나코 에 2년 임대시킨다는 설도 나왔다.
결국 2018-19 시즌에 KAA 헨트로 임대되었으나 16경기 무득점으로 부진했고, 결국 시즌중에 임대계약을 파기한 뒤 무스크롱으로 재임대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7경기 1골.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분데스리가의 1. FSV 마인츠 05로 1시즌 임대되었다. 2019-20 시즌 성적은 7경기 1골.
2.2. 1. FC 우니온 베를린[편집]
2020년 9월 19일, 분데스리가의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를 떠났다. 2020-21시즌 기록은 리그 21경기 5골이다.
2021년 여름에 드디어 영국 취업 비자가 나왔으나 이젠 리버풀에서 유망주로 키우기엔 너무 나이를 먹어버렸고, 결국 지난 시즌 임대를 보냈던 우니온 베를린으로 완전이적했다. 추정 이적료는 6.5M 파운드. 사실 브렌던 로저스 시절에 영입한 선수다보니 애초에 클롭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기도 했다.[1]
1R 분데스리가 개막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1 : 1 무승부.
2R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 : 2 무승부.
3R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경기는 2 : 1 승리.
14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리그 전경기 출장 9골 1도움이라는 쾌조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고, 이후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쳤다.
2021-22 시즌 최종 성적은 리그, 컵대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합쳐 43경기 20골 5도움. 리그에서만 15골을 집어넣는 활약으로 우니온 베를린의 주포로 맹활약했고, 리그 득점 순위에도 6위에 랭크되었다. 팀도 아워니이의 활약에 힘입어 5위라는 호성적을 올리며 차기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러한 좋은 활약 덕분에 다른 팀들이 아워니이에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나 23년만에 1부리그 무대에 돌아온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17.5M의 이적료를 아워니이에 투자한다는 설이 강력하게 돌았다. 다만 다른 상위권 클럽들도 아워니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포레스트로의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2.3. 노팅엄 포레스트 FC[편집]
2022년 6월 25일, 오피셜이 뜨면서 아워니이의 노팅엄 포레스트 FC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20M으로 우니온 베를린의 방출 클럽 레코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7년까지다. 셀온 조항에 따라 이적료의 10%는 리버풀 FC가 가져갈 예정이다.
2.3.1. 2022-23 시즌[편집]
2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제시 린가드가 패스한 볼이 상대 수비수 벤 존슨의 발에 맞고 자기 몸에도 맞아 의도치 않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노팅엄 포레스트의 23년만의 프리미어리그 복귀골[2]이자 시즌 첫승의 결승골이 된다.
8R 풀럼 FC전에서 전반 11분 경 모건 깁스화이트의 코너킥을 라이언 예이츠가 헤더로 연결시켰고, 이를 다시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팀은 2 : 3으로 역전패했다.
12R 리버풀 FC와의 홈 경기에서 약 20일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후반 10분 모건 깁스화이트 - 스티브 쿡 - 라이언 예이츠의 슛으로 이어진 공을 알리송이 막고 튀어나오자 다시 차서 골을 기록했다. 친정팀이기 때문에 세레머니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11라운드동안 승리가 없던 노팅엄에게 2승을 안겨줬다.
3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 많은 찬스들이 있었지만 모두 날리면서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35R 사우스햄튼 FC전에서는 전반 18분 21분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의 4:3 승리를 만들어냈다.
36R 첼시 FC전에서도 스템퍼드 브리지 원정에서 각각 13분 63분 모두 헤딩골을 기록하면서 팀 무승부를 기여했다
37R 아스날전에서 전반 19분 득점으로 팀이 리드를 잡았고 , 1-0으로 지켜서 이겼다. 아스날이 져서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는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38R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도 선취골을 넣으면서 리그 4경기 6골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다음시즌 팬들의기대를 모으고있다.
특히 시즌 막바지인 35,36,37라운드 3경기동안 5골을 뽑아냈는데,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첼시 원정경기와 아스날 홈경기에서 1승 1무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극적으로 잔류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2.3.2. 2023-24 시즌[편집]
1라운드 개막전 아스날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82분 추격골을 만들어냈지만 2:1 패배하였다.
2라운드 승격팀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개막전 경기 시작 2분 23초 만에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넣었다. 노팅엄 소속으로 PL 6경기 연속 득점인데 이는 1995년 스탄 콜리모어 이후 28년 만의 일이다.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분 세트피스 이후 혼자서 엄청난 치달로 역습 상황을 만들어 선제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노팅엄이 맨유 상대로 24년만에 넣은 골이라고 한다. 또한 이 골로 아워니이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아프리카 선수 3번째로 프리미어 리그 7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4라운드 첼시 FC 원정 경기에서 연속 골 기록은 중단됐지만 안토니 엘랑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노팅엄은 1995년 이후 28년 만에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승리를 거뒀다.
팀의 시즌 초 선전을 이끌어내면서 8월 PL 이 달의 선수 후보에 들었다.
팀의 결정력이 많이 부족한 시점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1개월간 못 나올 것이라고 하며, 팰리스-루턴타운-리버풀-아스톤 빌라전에 결장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리버풀 FC전에 벤치로 복귀 하였고 교체 출장하였지만 큰 활약을 거두지는 못했다.
11R 아스톤 빌라 FC전에 다시 선발 출전하며, 이전 만큼의 파괴적인 모습은 아니었지만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영향력을 보여주며 노팅엄에 자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팀은 2:0 승리.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나이지리아 U-17 에 처음 발탁되었고 2015년 5월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U-20 월드컵에서 활약하였다.[3] 2015년 이후에는 U-23 대표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클럽에서의 뛰어난 활약에도 성인 대표팀에는 차출 되지 못하고 있는데 나이지리아 국민들도 여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나이지리아 출신의 야수 같은 어드밴스 타겟맨이다.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로, 단단한 체격에 빠른 발을 갖추고 있어 자신의 신체 및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플레이를 즐긴다.
전방에서 다부진 피지컬을 바탕으로 센터백들 사이에서 공을 받아 등을 지면서 공을 지켜내는 플레이가 능숙하다. 공을 지켜낼 뿐만 아니라, 지켜낸 후 돌아서 과감하게 슈팅을 때려 득점을 시도한다. 준수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적극 가담한다.
다만, 축구를 할 때 필요한 전반적인 축구 센스, 기본기, 시야가 부실해서 혼자 힘으로 공격을 풀어내는 데 매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발밑이 투박하다 보니, 전방에서 볼을 키핑한 이후 정교한 패스를 통해 동료에게 공을 넘겨주지 못한다.
5. 대회 기록[편집]
-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U-17 월드컵: 2013
- 아프리카 U-20 네이션스컵: 2015
6. 여담[편집]
- 이름이 워낙 헷갈린다. 노팅엄 이적 이후 20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2R 웨스트햄전에는 한국의 SPOTV 중계진도 '아워이니'라고 말하는 실수를 했다. 후반전에는 정정하여 말했지만 SPOTV 홈페이지에서는 한동안 아워이니라고 표기되어 있다가 지금은 수정되었다.관련 영상
- 워아이니라는 별명이 있다. 이름 발음 때문에 아오오니라는 별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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