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데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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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나이지리아 국적의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나이지리아의 욜라에서 태어난 그는 수도인 아부자에 위치한 아카데미카 디 아부자에서 축구 커리어를 시작했다.
2.2. FC 조랴 루한스크[편집]
2016년 3월, 아카데미카 디 아부자에서 6년간의 유스 생활을 거친 후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의 FC 조랴 루한스크에 입단했다. 7월 24일에 있었던 올림피크 도네츠크와의 리그 경기에서 첫 경기를 치렀고 데뷔골까지 득점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초까지는 주로 벤치에 머무르며 출전을 대기해야 했으나 11월 3일에 있었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4차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전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후부터는 많은 출전 기회를 받으며 경기 횟수를 점차 늘려간다.
12월 11일에는 FC 스탈 카미안스케와의 리그 경기에서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루한스크에서의 활약으로 맨체스터 시티 FC와 분데스리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데니스는 잔여시즌동안 팀에 남기로 결정했고 22경기 동안 6골을 득점하며 팀을 리그 3위로 이끄는데 기여했다.
2.3. 클뤼프 브뤼허 KV[편집]
2017년 5월 30일, 데니스는 120만 유로의 이적료에 4년 계약을 채결한 뒤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의 클뤼프 브뤼허 KV로 이적한다.
7월 26일, 그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 1차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선제골을 기록하며 브뤼허에서의 첫 득점을 신고했다.[2] 3일뒤에는 KSC 로케런과의 리그 경기에서 멀티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0 승리를 돕는 등 6경기 동안 5골을 득점하는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준다. 첫 시즌은 리그와 유럽대항전 포함 38경기 12골 5어시스트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리그 우승을 거머쥔건 덤이다.
이후에도 브뤼허에서의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2019-20 시즌에는 2019년 10월 1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작렬하며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다만 그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팀은 리드를 이어가지 못한 채 후반에 2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다만 이 날 경기에서 그의 퍼포먼스는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2.4. 1. FC 쾰른[편집]
2021년 1월 25일, 데니스는 분데스리가의 1. FC 쾰른으로 잔여시즌까지 임대이적 했다. 반년동안 리그 9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짧은 독일 생활을 마무리했다.
2.5. 왓포드 FC[편집]
2021년 6월 2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왓포드 FC는 데니스 영입에 대해 브뤼허와 합의했다고 발표했고 며칠 뒤 5년 계약을 채결한다.
그리고 8월 14일, 홈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 FC와의 리그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진 데니스는 1골 1어시를 기록, 팀의 3:2 승리를 이끌며 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5R 노리치 시티 FC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9R 에버튼 FC전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5-2 완승을 이끌었다.
1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1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4-1 완승을 이끌었다.
13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는 1골을 만회했으나 4-2로 패배했다.
14R 첼시 FC전에서는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나, 팀은 2-1로 패배했다. 현재까지 리그 13경기를 소화했는데, 완전히 실패했던 분데스리가에서와 달리 리그 6골 5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해내고 있다.
시스코 무뇨스 시절에는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다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부임한 이후에는 4-3-3이나 4-2-3-1의 중앙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고 있는데, 이 때를 기점으로 완전히 물이 오르면서 2021-22 시즌 박싱 데이 두 번째 경기까지 16경기 중 15경기 선발 출전에 8골 5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한 차례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하고 헤맸던 FC 쾰른 임대 시절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아쉬운 점이라면 득점이 다소 오른발에 의한 득점으로 치우쳐져 있고, 이 기간에만 경고 6장으로 카드 수집이 꽤 많았던 편이다.
리그 10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득점 순위는 리그 공동 18위이자 강등팀에서 테무 푸키(리그 11골)에 이어 2위, 도움 순위로는 공동 19위에 강등팀에선 1위로 강등권 팀에서 분전했지만 끝내 팀이 강등당하는 걸 막지 못했다. 팀 전체 골이 37경기 동안 33골인데 그가 1/3 가까이를 넣었으며 16공격포인트는 팀내 골 절반에 가까운 활약이다.
2022년 5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히샬리송이 토트넘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는 에버튼 FC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왓포드는 그의 몸값을 £20M으로 책정했으며, 현재 두 EPL 클럽이 관심이 있다고 한다. 아마 에버튼과 웨스트햄으로 추정된다.
이후 히샤를리송이 토트넘으로 이적하자 에버튼은 본격적으로 데니스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7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관심만 있지 정식 제안은 아직이라고 한다.
7월 11일 크로니클 라이브에 따르면 데니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게 역제의를 했다고 한다.
7월 21일 '메일'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25M으로 데니스의 영입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7월 22일 추가 보도로는 노팅엄과 왓포드 사이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2.6. 노팅엄 포레스트 FC[편집]
현지 시간 2022년 8월 14일,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0M이며 4년 계약.#
2.6.1. 2022-23 시즌[편집]
2023년 7월, 아탈란타 BC와 링크가 뜨고 있다.
2.6.2.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임대)[편집]
현지 시간 2023년 9월 15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로 임대를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기 전까지 한 차례 U-23 대표팀 경력이 있었다. 그리고 2019년 9월 10일, 우크라이나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37분 사무엘 추쿠에제 대신 교체투입 되며 A대표팀에 데뷔했다. 이후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명단에 포함되었고 본인도 영광이라 답했지만 서류 도착이 늦어 승선에 실패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아프리카 출신다운 빠른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하며, 무게중심이 낮고 밸런스가 뛰어나서 드리블 시에 잘 넘어지지 않고, 몸싸움에서도 잘 버텨준다. 활동량도 뛰어나고 수비가담과 압박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운동능력 대비 2021-22 시즌에는 드리블 성공률이 50%가 되지 못했을 정도로 능력이 썩 빼어나진 못하며 골 결정력도 안 좋다. 지난 시즌 클루프 브뤼허에서 29경기 출전해서 5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는데, 주전 스트라이커인 입장에서 골 결정력이 발전될 필요가 있다. 2021-2022 시즌에는 2022년 2월 20일 기준 리그 9골 공동 4위로 이 부분이 해소가 되고 있다.
5. 여담[편집]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 클뤼프 브뤼허 KV (2017~2021)
-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2017-18, 2019-20. 2021-22
- 벨기에 슈퍼 컵 : 2018, 2021
7. 여담[편집]
8.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8:49:09에 나무위키 엠마누엘 데니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본인발음 0:36부터[2] 이후 팀은 3:3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원정경기인 2차전에서 0:2로 패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