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워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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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노팅엄 프레스트에서 팀 주장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노팅엄 포레스트 FC[편집]
2.1.1. 노팅엄 포레스트 1군 초기[편집]
2011년 10월,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단했다. 5년간 유스팀에서 뛰다가 2016년 1월 8일, 대거넘 앤 레드브리지로 임대되었으며, 입단 다음 날 에버턴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고, 23일에는 뉴포트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골을 신고했다. 대거넘에 있는 동안 워럴은 15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16-17 시즌, 1군으로 승격한 워럴은 2016년 10월 29일 레딩전을 통해 노팅엄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팀은 0:2로 패했지만, 그는 신인 답지 않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경기 후 노팅엄 지역지는 그의 활약에 호평했다. 이후 필립 몬타니에 감독의 신임을 받아 레귤러로 자리 잡으며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고, 이 어린 선수의 퍼포먼스에 유수의 EPL 팀들이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에버턴, 스토크 시티 등의 관심을 뒤로 하고 노팅엄과 3년 반 재계약을 채결했다.
2.1.1.1. 레인저스 FC (임대)[편집]
2018년 8월 31일,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명문팀인 레인저스 FC로 1시즌간 임대를 떠났다. 사실 선수 본인은 임대를 원치 않았으나, 당시 노팅엄의 감독이었던 아이토르 카랑카가 워럴의 출전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워럴은 레인저스에 있는 동안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선수로서 한층 더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2.1.2. 임대 복귀 후[편집]
레인저스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 후 복귀한 워럴은 새 감독 사브리 라무시 아래에서 핵심 선수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챔피언십 정상급 센터백으로 거듭났다. 그는 2019-20 시즌 동안 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으며, 2020년 2월에는 구단과 4년 재계약을 채결했다.
2021-22 시즌, 여전히 챔피언쉽 수위급 센터백으로 활약하던 워럴은 후반기 막바지에 기존의 주장이었던 루이스 그라반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자 대신 주장 완장을 달았다. 그리고 주장으로서 팀을 잘 리드하며 승격 플레이오프 끝에 허더즈필드 타운 AFC를 물리치고 23년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시키는데 큰 공헌했다. 또한 리그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제드 스펜스, 라이언 예이츠 등과 함께 PFA 챔피언십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1.3. 2022-23 시즌[편집]
개막을 앞둔 2022년 8월 4일, 노팅엄 포레스트는 조 워럴을 주장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잠시 주전에서 밀렸던 기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무난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도왔다.
2.1.4. 2023-24 시즌[편집]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2:2 동점 상황 때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잡아끌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팀은 결국 3:2로 패했다.
4라운드 첼시 FC 전에서는 경기 내내 전체적으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2023년 9월 8일, 좋은 활약 덕인지 팀과 재계약에 서명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5라운드 번리 전에서는 백4에 중앙수비수로 나왔으나 썩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 이후 3경기에서는 명단에는 들고 있으나 선발출전하지는 못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7년 5월 19일, 워럴은 U-20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하차한 에즈리 콘사 대신 툴롱컵 명단에 포함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리고 본선 4경기동안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결승전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트로피를 거머쥐는데 기여했다. 본선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덕에 데이비드 브룩스에 이어 대회 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툴롱컵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워럴은 그 해 8월 24일, 네덜란드와 라트비아와의 UEFA U-21 챔피언십 예선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다시 한번 소집되었다. 그러나 2연전 모두 뛰지 못했고, 10월 10일 안도라와의 예선전을 통해 U-21 대표팀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룰 수 있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0cm의 커다란 피지컬의 소유자로, 자신의 피지컬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센터백이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 한 방을 통해 득점을 기록하거나, 최후방에 머물러서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공을 클리어링해내기도 한다. 또 손을 영리하게 잘 쓰는 편이다.
단점은 수비수치곤 둔하고 매우 느려 빠른 상대에게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포백에서는 아쉬운 모습이 부각된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노팅엄 포레스트 FC
- EFL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022
- 잉글랜드 U-20 축구 국가대표팀
- 툴롱 토너먼트: 2017
5.2. 개인 수상[편집]
- 툴롱 토너먼트 Best XI: 2017
- 툴롱 토너먼트 실버볼: 2017
- 노팅엄 포레스트 FC 올해의 선수: 2020-21
-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 2021-22
6. 여담[편집]
- 그의 삼촌인 그레이엄 새빌은 노팅엄셔의 경찰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사람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2023년 8월 24일[1] , 선로 위에 있던 사람을 구출하다가 열차에 치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5일 뒤에 향년 46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말았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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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럴은 같은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R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