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스위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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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탈 시리즈의 어머니.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클라우드 게임 수석 이사로, 현재 모 비밀 프로젝트의 부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루머).
Kim이란 이름 때문에 한국계 미국인으로 오해받기도 하나, Kim은 Kimberly(킴벌리)의 줄임이라 한국계 혈통과는 관련이 없다.
2. 경력[편집]
레벨 디자이너 출신이다. 디지펜 공과대학 재학 시절 만든 졸업 작품 나바큘라 드롭(제작 당시 프로듀서)으로, 밸브 코퍼레이션에 스카우트 되었으며 킴 스위프트는 PORTAL 제작팀 리드를 역임하였다. 포탈의 레벨 디자인 작업이 끝난 이후 밸브에서 계속 근무해, 레벨 디자이너이자 테크니컬 디자이너 및 환경 아티스트로 레프트 4 데드와 레프트 4 데드 2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밸브 퇴사 이후 여러 퍼즐 게임들의 개발에 참여했으나, 이 게임들은 유명해지지 못했다. 이후 EA에 입사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싱글플레이 캠페인 레벨 디자인 디렉터, 스튜디오 디자인 디렉터로 스튜디오의 디자인 부서를 이끌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 들어간 작은 퍼즐 기능은 그녀의 결정으로 추가된 것이었다. 이후 EA의 선임 제품 관리자, Origin(플랫폼) 네트워크 메타 디자인 이사를 역임했다. 그리고 아마존닷컴(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에 입사해 '트위치 프라임'(프라임 게이밍)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EA 이후, 스위프트는 구글에 입사하여 Google Stadia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에서 게임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다. 클라우드 AI를 활용한 실험적 R&D 팀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구글은 2021년 2월 구글 스태디아의 내부 게임 스튜디오를 폐쇄해버렸고, 클라우드용 게임을 만들고자 했던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가 그녀를 영입한다. 스위프트는 스태디아로 시작하고자 했던 것을 계속하려고 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게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GDC 2022에서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퍼블리싱 클라우드 게이밍 부서의 설립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킴 스위프트가 이 부서의 수장 역할을 맡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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