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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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기업으로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자 해당 기업에서 제공하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2. 소개[편집]
본래 아마존은 영화와 TV 쇼의 VOD 판매를 실시해 왔으나 어디까지나 아마존닷컴 쇼핑몰 내에서 부가적으로 이뤄져 왔었다. 이 동영상 서비스를 별도로 분리해 웹사이트를 만들었고 넷플릭스 같은 정액제 서비스와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을 시작한 것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이다. 현재 전세계를 대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곳은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두 곳 뿐이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글로벌 서비스 실시는 2016년 12월 14일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와 함께 OTT 분야 빅3로 분류되며, 넷플릭스 다음으로 많은 구독자를 가진 플랫폼이다. 별도로 VOD를 판매하지 않는 위 두 플랫폼과 다르게 아마존 쇼핑몰과 연계하여 VOD를 구입할 수 있고[2], HBO나 Starz 등 타사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케이블 채널의 컨텐츠들을 별도로 구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3] 그러면서도 더 보이즈 등 인기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상당한 구독자수를 모았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4]에 포함시켜 구독자 수를 대거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미국 본토 시청자수를 모으는데 한계가 있는 탓에 외국 쪽으로 시선을 돌리려는 편인데, 특히 그 중에서 인도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려고 하는지 그쪽 컨텐츠가 꽤 있는 편이다.
3. 인트로[편집]
4. 요금, 언어 지원[편집]
현재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다.[5][6] 한국은 아마존 닷컴이 운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VOD 구매나 서드파티 채널 구독 등 대부분의 기능이 사용 불가능하며, 오직 프라임 비디오 구독제 컨텐츠들의 시청만이 가능하다. 다만 앱 내 번역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어린이용 Amazon Originals, 그리고 Amazon Studios에서 제작한 2021년의 일부 작품과 그 이전의 작품들은 거의 모든 작품이 한글 자막, 한글 나레이션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직 원화 결제를 지원하지 않지만, 인앱 결제 사용자는 원화로 5,500에 구독할 수 있다. 다만, 홈페이지 및 Amazon Prime 결제시는 해외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한국 지사가 따로 있지 않아, 영등위의 등급분류 심의를 받지 않고 있다. 고객지원은 매우 드물게 한국어로 답변이 오는 편이다. 다만, 확률은 정말 낮다.
이용요금은 1개월에 5.99달러이며 가입시 7일간 무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7] Amazon Prime을 구독하고 있다면 Prime Gaming[8]과 함께 구독할 수 있다. 한국 또한 Prime을 구독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다.[9]
5. 서비스 출시[편집]
5.1. 대한민국[편집]
- 2019년 경부터 한국 내 정식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는 기사가 가끔씩 보도되었으나 실현되지는 않았다. 2020년 하반기에 SK텔레콤에서 아마존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국내 언론사를 통해 SK텔레콤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연계한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보도되었으며 2021년 5월 국내 출시라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알려졌으나,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고 이후 2022년 현재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다.
- 2023년에 서비스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프라임 비디오가 VOD 구매/대여 서비스를 포함해 제대로 된 서비스로 기능하려면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기능들의 한국 서비스, 최소한 아마존닷컴 본가의 직접적인 한국 서비스가 전제 되어야 하는데 쇼핑몰 분야에서 11번가와의 제휴 이후로 아마존의 한국 (직접) 진출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수출주도산업화인 한국 경제의 방향성과 세금 문제로 인해(자세한건 아마존닷컴 문서 참조) 가능성도 거의 없는 상태라 근시일 내의 진출은 기대하기 어렵다. 그 사이에 대한민국 OTT 시장에서는 경쟁사가 파이를 한참 가져가 버린데다 경쟁사가 배급한 한국산 오리지널 컨텐츠도 몇 대박을 치고, 무엇보다 자사 오리지널의 이름을 건 한국 드라마를 제작하는게 아닌 국내에서는 국내 업체가 판권을 가져 직접 서비스할 수 없는 아일랜드, 법쩐 등의 국내 스트리밍 오리지널 드라마들 수출판에 한정해 해외 독점 판권으로 스트리밍하기 시작한 것으로 볼때 제대로 된 국내 진출은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SK텔레콤 내부에서도 계열사의 IPTV 서비스 그리고 지분을 출자한 OTT 서비스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을 것으로 보이는데, wavve에서 제공중인 HBO의 콘텐츠 서비스가 max의 국내 진출과 함께 종료되는 시점에 wavve에 입점하는 형태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6. 기타[편집]
- 애니메이션의 경우 노이타미나 계열 작품[10]과 아니메이즘 계열 작품[11]의 해외 스트리밍을 독점으로 하고 있었다. 다만 아니메이즘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작품 라인업이 잘 나오고 한국어 자막 지원도 잘 되는 편이라 오타쿠층에게는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애니맥스 코리아, 애니플러스를 이용하던 고객들은 이 작품 하나 보려고 OTT를 새로 가입해야 하나며 이런 아마존의 독점 행태에 불만을 가지기도 했다. 허나 최근 들어 전술한 기간에 방영했던 작품들의 독점 판권이 점점 풀리고 있어 일부 작품은 애니맥스나 애니플러스, 대원방송을 통해 들여오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문제점은 해결되고 있다.
- 일본에서는 이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도 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다.# 유료 OTT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하고 있는 업체가 무엇인지 조사하였는데, 아마존 프라임비디오가 72.6%로 1위에 올랐다. 이후 순위는 2위 넷플릭스(21.7%), 3위 U-NEXT(9.3％), 5위 디즈니플러스(7.4%)로 나타났다.
- 일본 OTT 시장 쉐어 순위의 경우, 넷플릭스 요금이 압도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넷플릭스가 1위다. 2022년 기준으로 넷플릭스가 22.3%, 아마존 프라임비디오가 12.6%, U-NEXT가 11.8%를 기록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기본적으로 요금이 훨씬 저렴한데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일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다. 다만 싼 값의 품질 떨어지는 서비스라고는 전혀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아마존재팬 자체가 일본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1위 점유율을 기록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프라임비디오 자체로 수익을 얻는 것보다는, 아마존재팬이라는 훨씬 큰 규모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측면이 크다. 2022년 일본의 OTT 컨텐츠 순위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이 최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는데, 프라임비디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것들이다. 그리고 OTT 독점 컨텐츠의 순위를 봐도 넷플릭스와 비등하거나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정상급 개그맨인 마츠모토 히토시가 제작한 '다큐멘탈'이나, 오리지널 버라이어티인 '바체라 재팬'이 최상위권에 위치해있다.
- X-Ray라는 기능이 있는데, 재생 중에 PC에서 마우스를 올리거나, 모바일에서 터치를 하면 메뉴 좌측에 현재 장면에 등장하고 있는 배우의 이름과 캐릭터 이름이 나오는 기능이다. IMDb와 연동되는 기능으로, 이 외에도 해당 장면의 삽입곡, 이야깃거리, 보너스 컨텐츠도 같이 뜬다.
- 모바일 역시 지원을 하지만 일부 디바이스에서 재생 시 딜레이가 걸리는 문제가 있다.
- 리눅스에서도 EME를 지원하는 브라우저로 감상할 수 있다. 단, 화질이 SD급으로 제한된다.
- 프로필기능이 추가되어 최대 6개까지 프로필을 만들수있고 최대 3개 디바이스까지 동시접속 가능하다.
- 포브스에 따르면 비디오라는 것 때문에 탄탄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견고하고 오묘한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발전했다고 평가내렸다. #
- 2021년에 유니버설 영화들은 피콕에서 4개월간 공개한 이후 서비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2022년 11월 19일 프라임 비디오 어플에서 다수의 사용자가 로그인을 해도 로그인이 안되는 버그가 발생했었다.
7.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편집]
자세한 내용은 프라임 비디오/오리지널 콘텐츠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논란[편집]
8.1. 손흥민 영어 자막 패싱[편집]
2020년 9월 11일 아마존 프라임에서는 토트넘 팀을 다룬 축구 다큐멘터리 모 아니면 도: 토트넘 홋스퍼의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의 말다툼 장면에서 프랑스인 요리스나 포르투갈인 무리뉴 등 다른 선수들의 영어에는 자막으로 제대로 표기하고 손흥민이 구사한 영어에는 단순히 SHOUTING이라고만 자막을 처리하여 논란이 되었다.관련 기사 해설 영상 이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아마존의 이러한 행태를 인종차별로 인지하고 아마존을 비판했다.[12] 아마존에서는 이에 대해 별도의 사과를 하지는 않았으며, 이후 9월 14일 공개된 본편 영상에서는 손흥민의 발언이 정상적으로 자막 처리되었다.
8.2. 복스 마키나의 전설 후원자 박대[편집]
복스 마키나의 전설을 제작하는데 무려 1,100만 달러나 후원해준 크리티컬 롤 팬 8만여명에게 후원금만 받아먹고는 기념품이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독권과 같은 혜택은 전혀 주지 않았고 감사하다는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서 크리티컬 롤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크리티컬 롤 팬들의 기대와는 한참 벗어나버린 최악의 막장 애니로 만들어서 더욱 비난을 받았다. 이 때문에 마이티 나인을 제작하는것에는 크리티컬 롤 팬들이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까봐 더이상 후원금을 주지 않는 상황이다.
8.3. 해당 작품[편집]
8.3.1.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편집]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에서 논란과 평가 문서 참고. 이 논란과 평가 문서를 보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작품을 막장으로 만든것도 모자라 평점 조작과 언론 플레이를 일삼았다.
8.3.2. 복스 마키나의 전설[편집]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만들어낸 최악의 막장 쓰레기 애니. 위의 항목에서 많은 돈을 후원해준 후원자들을 박대한것도 모자라 무능한 제작진을 불러모아 예술성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막장 애니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이 애니 문서의 비판 항목을 보면 문제가 많고 긍정적인 면이 하나도 없을 만큼 막장이다. 게다가 이 막장 애니를 만들고도 반성은 커녕 비판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홍보와 언론 플레이에만 나서고 있어 더욱 비난을 받았다. 특히 평점도 내용과 예술성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힘의 반지에서 한 것처럼 평점 조작을 한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07:12:15에 나무위키 프라임 비디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국내에서 이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세부기능은 국내에서 사용 불가능한 것도 있다.[2] VOD 구매에는 프라임 비디오 유료 멤버십이 필요하지 않다.[3] 이러한 앱 구조를 Apple이 Apple TV 앱을 통해 iTunes Store와 Apple TV+의 연동, 앱 내에서 구독할 수 있는 서드파티 채널 도입 등 거의 그대로 벤치마킹했다.[4] 트위치 멤버십 포함.[5] 아직 아마존닷컴측에서 공식적으로 원화 결제를 제공 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입할 수 있고, TV를 비롯한 모든 기기의 앱에 한글화가 되어 있으며, 작품의 미리보기 사진도 폰트까지 이쁘게 되어있는 한국어 표지가 업로드 되어있다.[6] 재미있는 점은 이미 여러 통신사나 관련 업체 서비스에서 이미 프라임 비디오를 기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SK브로드밴드의 PlayZ이라는 셋톱박스 또한 프라임 비디오 버튼과 프라임 비디오 소개를 이미 상세 정보에서 언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미 대한민국에서의 서비스가 원화결제만 지원하지 않는 것일뿐, 자막, 미리보기 한글화(표지), 더빙까지 한국에 입성할 준비는 이미 다끝났다. 아래와 같이 고객지원 또한 매우 드물게 한국어로(주로는 영어다.) 답변이 오는 것으로 보면 한국어 지원 태스크 또한 운영 중인것으로 보인다.[7] 가입 후 첫 6개월 동안은 월 2.99달러에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 정책은 2020년 2월에 폐지되었다.[8]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게임 리워드 서비스로 100여개 게임에서 아이템이 들어있는 랜덤박스를 매달 한번씩 받을 수 있다.[9] 가입시 프라임 비디오 가입을 요청하며, 프라임 비디오 혜택 중 하나로 포함된다고 설명되어 있다.[10] 2016년 2분기~ 2018년 4분기[11] 2017년 2분기 ~ 2019년 1분기[12] 이에 대해, 해당 장면에서의 손흥민의 영어 발음이 흥분해서 목소리가 갈라진 탓에 매우 알아듣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