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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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드 소프트웨어의 게임 디렉터. 둠(2016), 둠 이터널 개발을 지휘해 이드 소프트웨어의 3세대 제니맥스 미디어를 상징하는 개발자로 여겨진다.
이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내부자 정보나 둠이나 퀘이크 등 게임 관련 정보는 보통 이 사람 입에서 나온다.
2. 경력[편집]
둠(2016)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으나 마티 스트래튼이 스튜디오 디렉터로 승진하면서, 휴고 마틴이 마티의 뒤를 이어 둠 이터널의 디렉터로 승진했다. 둠 이터널 시리즈의 작가진이기도 하다. 원래는 아티스트 출신인데 헬게이트 런던의 컨셉 디자이너,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 컨셉 디자인 보조, 헤일로 워즈의 컨셉 디자이너, 퍼시픽 림의 컨셉 아티스트를 한 경력이 있다. 2013년 프리랜서로 이드 소프트웨어에 입사한 뒤 승진하여, 지금의 임원진 자리까지 올랐다.
3. 마티와의 듀오[편집]
마티 스트래튼과 둠(2016), 둠 이터널 개발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로 발표회에서도 마티 스트래튼과 콤비를 결성해 나오는 일이 잦다. 휴고 쪽이 말재주가 좋은 편이라 시연회나 발표회에서 농담을 잘 던지고 분위기 조성을 잘한다. 휴고 쪽이 유머감각도 있고 말을 더 잘하는 편이라, 인터뷰는 보통 휴고가 채간다. 때문에 이드 소프트웨어 관련 새 소식은 보통 휴고의 입을 빌려서 공개되는 일이 많다. 그래서인지 대중의 인지도도 휴고가 더 높다. 휴고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무대에도 올라가 공연을 해본 경험이 있다는데, 사람 기질 자체가 무대 체질인 것으로 보인다. 또 둠 이터널의 클리어 과정을 실시간으로 트위치에서 중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휴고쪽이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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