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대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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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대뉴저
Steve Dan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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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스티브 대뉴저(Steve Danuser)
출생
불명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직업
게임 개발자
학력
위노나주립대학교
경력
파일:블리자드 로고.svg (2015 ~ 현재)
소속
파일:블리자드 로고.svg
직위
네러티브 리드 다지이너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1. 개요



1. 개요[편집]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이다.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로서 2020년 중순부터 언론에 등장한 것을 볼 때, 어둠땅 관련 스토리의 총괄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둠땅 스토리에 대한 평가를 안다면 예상할 수 있겠지만,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실바나스 관련 서사야 골백번 양보해서 그 이전에 워낙 중구난방으로 전개한 탓에 수습하느라 전체적인 줄거리가 일그러졌다고 할 수 있어도,[1] 그 과정에서의 연출이 사람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는 점, 이전 평행세계와의 연계라던가 하는 부분에서 문제점이 다수 지적되었기 때문이다.

이전 내러티브 디자이너들과 다르게 언론 인터뷰 등에 노출이 많은 편인데, 이 때문에 여러 인터뷰에서 발언한 내용이 서로 모순되어 설정붕괴로 지적받기도 한다. 예를 들어 간수의 파워 밸런스에 대해서 어느 인터뷰에서는 티탄++라고 하고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티탄 관리자급이라고 하기도 하는 등 말이 계속 바뀌었으며, '평행세계 인물들이 어둠땅에서 합쳐진다'[2]는 식의 이상한 말을 하는 등 계속해서 혼동만을 빚어 왔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수많은 로어 유저들의 비판을 받지만 이에 대한 피드백은 사실상 전무하며, 스토리 담당인 본인이 나타노스에 감정이입했다는 비판이 블리자드 관련 포럼에서 관리자들에게 탄압받은 적도 있다. 대격변 시절 은빛소나무 숲에서 가로쉬가 실바나스에게 bitch라고 욕하는 것이 이 사람 때문에 검열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어둠땅에 보낸 이세라의 아제로스 복귀도 '말퓨리온 트레이드'라는, 멀쩡하게 살아있는 캐릭터를 기막힌 방법으로 털어내버렸다. 욕을 푸짐하게 먹었는지 누군가 이세라의 역할을 대신해야하고 그걸 말퓨리온이 잠깐 대신하는 것뿐이라던가, 이세라의 복귀가 영원한 것은 아니라던가, 말퓨리온을 영원히 치우려는게 아니라 잠깐 퇴장할 뿐이며 새로운 힘을 가지고 돌아올 수도 있지않겠느냐며 온갖 변명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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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 쪽도 대뉴저가 격아 시절 실바나스와 나타노스의 서사를 주도했다는 걸 감안하면 이 사람의 실책이 맞긴 하다.[2] 정확한 뜻은 여러 평행세계의 인물들이 결국에는 큰 틀에서 같은 운명을 맞게 된다는 말을 한 것이다. 물론 이 쪽도 이전에 나왔던 '어떤 평행세계의 가로쉬는 위대한 대족장이었다'라는 언급과 비교해보면 큰 문제가 있는 말이다. 사실 어느 쪽이든 평행세계 캐릭터들이 하나의 어둠땅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 발언이었고 실제로 확장팩 내내 평행세계 인물들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