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켈리/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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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
2. 시즌 전
3.1. 4월
3.1.1. 4월 10일 : NC전 () [{{{#blue 승리}}}]
3.1.2. 4월 16일 : 한화전 (원정) [{{{#blue 승리}}}]
3.1.3. 4월 22일 : 두산전 (원정) [{{{#blue 승리}}}]
3.1.4. 4월 28일 : 삼성전 (원정) [ND]
3.1.5. 월간 총평
3.2. 5월
3.2.1. 5월 5일 : 두산전 () [{{{#red 패배}}}]
3.2.2. 5월 11일 : 한화전 () [{{{#blue 승리}}}]
3.2.3. 5월 17일 : kt전 (원정) [ND]
3.2.4. 5월 22일 : SSG전 (원정) [ND]
3.2.5. 5월 28일 : 삼성전 () [{{{#blue 승리}}}]
3.2.6. 월간 총평
3.3. 6월
3.3.1. 6월 3일 : SSG전 () [{{{#blue 승리}}}]
3.3.2. 6월 10일 : 두산전 () [승리]
3.3.3. 6월 16일 : 삼성전 () [{{{#blue 승리}}}]
3.3.4. 6월 22일 : 한화전 () [{{{#blue 승리}}}]
3.3.5. 6월 28일 : NC전 () [{{{#blue 승리}}}]
3.3.6. 월간 총평
3.4. 7월
3.4.1. 7월 5일 : 삼성전 (원정) [{{{#blue 승리}}}]
3.4.2. 7월 10일 : 두산전 (원정) [{{{#blue 승리}}}]
3.4.3. 7월 22일 : NC전 (원정) [ND]
3.4.4. 7월 28일 : SSG전 (원정) [ND]
3.4.5. 월간 총평
3.5. 8월
3.5.1. 8월 5일 : 키움전 () [{{{#red 패배}}}]
3.5.2. 8월 20일 : 두산전 () [{{{#blue 승리}}}]
3.5.3. 8월 26일 : KIA전 () [{{{#blue 승리}}}]
3.5.4. 월간 총평
3.6. 9월
3.6.1. 9월 1일 : kt전 (원정) [ND]
3.6.2. 9월 7일 : SSG전 () [ND]
3.6.3. 9월 13일 : 두산전 (원정) [{{{#blue 승리}}}]
3.6.4. 9월 18일 : 한화전 () [{{{#red 패배}}}]
3.6.5. 9월 24일 : 한화전 () [{{{#red 패배}}}]
3.6.6. 9월 30일 : NC전 () [{{{#blue 승리}}}]
3.6.7. 월간 총평
4.1.1. 10월 24일 : 키움전 () [{{{#blue 승리}}}]
4.1.2. 10월 28일 : 키움전 (원정) [{{{#red 패배}}}]
5. 페넌트레이스 총평
6. 포스트시즌 총평
7. 시즌 후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켈리의 2022년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켈리의 KBO 4년차 시즌이다. 점점 많아지는 나이와 누적된 이닝의 한계를 얼마나 뛰어넘느냐가 이번 시즌 켈리의 향방을 좌우하겠다.

다만 아직까지 입국에 대한 소식이 없지만,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만큼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2월 4일 입국했다. 자가격리 후 캠프 합류 예정이다.

1차 캠프 종료 후 가벼운 발목 부상을 당하여 1주일 정도 휴식을 취할예정이다.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은 아니어서 개막에는 큰 차질 없다고 한다. 15일 경기까지는 등판 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대로라면 개막전 선발투수로 플럿코가 낙점될 듯 하다.

3월 22일 SSG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등판 예정이다. 130대 후반의 직구를 던지며,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3.1.1. 4월 10일 : NC전 () [{{{#blue 승리}}}][편집]


4월 10일 NC전에서 시즌 첫 선발등판해서 제구가 전체적으로 높았다. 피안타 8개에 피홈런도 하나를 허용했고, 사사구도 3개로 많았지만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오늘 딸과 아내가 직접 경기장에 와서 응원을 했는데, 딸이 치어리더복을 입고 응원을 해 모두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3.1.2. 4월 16일 : 한화전 (원정) [{{{#blue 승리}}}][편집]


4월 16일 한화전에서 6이닝 1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이날은 어머니, 아내, 딸뿐만 아니라 아들까지 와서 응원하였다.

3.1.3. 4월 22일 : 두산전 (원정) [{{{#blue 승리}}}][편집]


4월 22일 두산전에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날 경기로 60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을 달성하였다.

3.1.4. 4월 28일 : 삼성전 (원정) [ND][편집]


삼성전, 6이닝 5피안타 3실점 7삼진을 기록하며 61경기 5이닝 이상 투구를 이어갔다.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으나 그가 나온 4경기 모두 승리했다.

3.1.5. 월간 총평[편집]


시즌 첫 경기를 제외하면 굉장히 선전한 편이다. 더군다나, 켈리는 슬로우 스타터임을 감안한다면, 현재 성적은 매우매우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사구도 첫 경기를 빼면 거의 없었다는것도 긍정적인 요소. 다만, 이전에 비해 구속과 구위가 떨어진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상당히 공이 무뎌진 편이다. 앞으로 누적된 이닝수와 투구수로 인해 다소 하락한 구위를 노련함으로 잘 대처할것인지가 관건이다.

3.2. 5월[편집]



3.2.1. 5월 5일 : 두산전 () [{{{#red 패배}}}][편집]


어린이날 당일 경기 선발등판하였다. 에이스로써 기대를 받았지만 초반부터 와르르 무너지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이날 기록은 5이닝 11피안타(1피홈런) 8실점(6자책). 결과적으로 5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6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 때문에 류지현 감독은 팬들로부터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았다. 개인 기록을 세워주자고 난타당하는 켈리를 5회까지 마운드에 올려 팀의 대패를 자초했다는 부분. 5회초 켈리가 2실점을 허용하며 5점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상대팀 감독 김태형은 5회말 선발 최승용이 점차 흔들리자 바로 교체를 단행해 류지현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3.2.2. 5월 11일 : 한화전 () [{{{#blue 승리}}}][편집]


5.2이닝[1] 7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피안타가 다소 많았으나 7탈삼진으로 한화의 공격흐름을 끊어내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오늘도 6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을 이어나갔다.

3.2.3. 5월 17일 : kt전 (원정) [ND][편집]


6이닝[2] 4피안타 2사사구 0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정우영이 불을 지르면서 승리가 날아가버렸다. 다만 직구 구속이 여전히 140 초중반대로 예년에 비해 약간 줄어들은게 여전히 불안요소이다. 당장 어린이날에도 적극적인 타격을 구사한 두산에게 난타당한것도 이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3.2.4. 5월 22일 : SSG전 (원정) [ND][편집]


7이닝[3] 무실점으로 QS+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8회말 김진성정우영이 방화를 저지르며 승리가 날아갔다.

3.2.5. 5월 28일 : 삼성전 () [{{{#blue 승리}}}][편집]


6이닝[4]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자책으로 QS를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거두었다. 역시 올 시즌에도 LG의 부동의 에이스로 굳건히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우려되던 구속이 조금씩 회복되는 모양.

3.2.6. 월간 총평[편집]


5월 성적: 5경기(5선발) 2승 1패 29.2이닝 29삼진 ERA 3.03

5월 첫 등판이었던 어린이날 경기에서는 매우 부진하며 우려를 자아냈으나, 이후 4번의 등판에서는 역시 LG 부동의 에이스다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변함없는 LG의 에이스임을 증명하였다.

3.3. 6월[편집]



3.3.1. 6월 3일 : SSG전 () [{{{#blue 승리}}}][편집]


7이닝[5] 5피안타 1사사구 1자책으로 시즌 6승째를 거두었다. 6회까지 공 72개를 던지는 좋은 페이스 때문에 8이닝 이상을 던질 것으로 보였으나 7회 갑작스럽게 흔들리면서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는데, 다행히 1실점만 하고 내려오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3.3.2. 6월 10일 : 두산전 () [승리][편집]


4회 김재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다. 타선 역시 박해민의 만루홈런 등으로 10점을 지원해주면서 시즌 7승을 거두었다.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3.3.3. 6월 16일 : 삼성전 () [{{{#blue 승리}}}][편집]


7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여 시즌 8번째 승리를 기록, 승리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적이었지만, 평소의 켈리답지 않게 안타를 매우 많이 허용하여 위기 상황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야수들의 호수비에 힘입어 1실점밖에 기록하지 않은 것.

오늘 승리로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세경기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 선발 4연승을 달리면서 LG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였다.

3.3.4. 6월 22일 : 한화전 () [{{{#blue 승리}}}][편집]


KBO리그 통산 100번째 선발 등판 경기이다. 불운한 내야안타를 허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흔들리는 가운데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QS에는 실패하였으나 팀이 6:5로 신승을 거두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또한 5이닝 소화 연속 경기 기록도 "70경기 연속"으로 이어가게 되었다. 켈리도 승리를 또 하나 추가하며 현재 9승 1패로 다승 1위를 유지했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4실점으로 소폭 상승했다.

3.3.5. 6월 28일 : NC전 () [{{{#blue 승리}}}][편집]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다면 이번 시즌 처음으로 10승을 선점하게 된다. 그리고 퀄리티스타트이상을 기록하면 LG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6이닝 84투구수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피칭과 함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10승과 함께 리그 전체 투수들 중에서 첫번째로 두자릿수 승리투수가 되었다. 또한, 역대 LG 외국인투수 최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였다. 투구수가 적음에도 6이닝만 소화한것은 이번주에 두번의 등판[6]을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안배 차원이라고 한다.그러나 임찬규가 등판하였다. 참고로 은퇴식 날엔 링컨택 마킹을 하고 있었다.

3.3.6. 월간 총평[편집]


6월 성적: 5경기(5선발) 5승 0패 33이닝 29삼진 ERA 1.91

이번달은 그야말로 LG의 에이스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한달이였다고 볼수있다. 이번달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3번이나 기록하였고, 6월 마지막등판에서도 퀄리티스타트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시즌 첫 두자릿수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LG 외국인투수 역대 최다 퀄리티스타트 기록도 갈아치웠다. 만약 이 페이스로 시즌을 끝마치게 된다면 1995년 이상훈 다음으로 27년만에 LG의 20승 투수가 탄생할 수도 있고 투수 골든글러브를 노려볼 수도 있다.

3.4. 7월[편집]



3.4.1. 7월 5일 : 삼성전 (원정) [{{{#blue 승리}}}][편집]


1회에 17구를 던지며 1실점을 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하였지만 후속 이닝들을 단 63구로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묘미는 7회 2사 만루에서 김헌곤의 타구를 점프캐치로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막아낸 점이다. 김헌곤이 결과를 확인하고 주저앉는 모습, 켈리가 점프캐치 후 반동으로 외야쪽을 바라보다 글러브 속 공을 확인하고 씨익 웃는 모습, 유강남이 이후 덕아웃으로 돌아가며 켈리와 마주보며 감탄하는 입모양 시청자 대변 등 소소한 재미가 나온 장면이었다.

7회를 80구로 막은만큼 완투까지 노려볼수 있었지만 주 2회등판이 예정되어 있기에 관리차원차 바꾼것으로 보인다. 시즌 11승을 거두면서 8연승을 달렸고, 승리 단독선두를 유지하였다.

3.4.2. 7월 10일 : 두산전 (원정) [{{{#blue 승리}}}][편집]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K 무실점이라는 켈리다운 투구내용을 보여주며 12승, 다승 1위를 더욱 굳혔고 팀은 엘나쌩 클럽 이영하를 상대로 공략에 성공하며 개인 8연승이자 팀의 이번 시즌 최다인 7연승, 두산전 스윕승에 기여했다. 이번주에 주 2회 등판하여 모두 승리를 따냈다. 역시 켈신 평균자책점도 2.28로 김광현, 윌머 폰트, 안우진에 이어 4위로 올라섰다. 참고로 12승 1패로 승률 부문도 1위이다.

7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은 덤.

이 경기 후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기를 맞이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3.4.3. 7월 22일 : NC전 (원정) [ND][편집]


1회부터 연속 3안타를 맞으며 1실점을 하였고, NC 타자들의 끈질긴 승부 때문에 투구수가 많이 늘어났으나 양의지를 2번이나 병살타로 잡아냈으며, 5회 2사 이후 맞은 1,2루의 위기 상황에서도 이명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연속 5이닝 투구 기록을 이어갔다. 이후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NC의 클린업 트리오를 3자 범퇴로 유도하며 6이닝 4K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뒤이어 올라온 이정용오영수에게 동점 쓰리런을 맞아 노디시전이 됐다.

3.4.4. 7월 28일 : SSG전 (원정) [ND][편집]


8이닝을 던지고 투구 수도 98개로 관리를 하였으며 7탈삼진과 단 1볼넷만을 내줬으나, 7피안타 4자책점으로 QS를 놓친 것은 옥에 티였다. 일단 9회 팀이 동점을 만들어 패전은 면했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3.4.5. 월간 총평[편집]


7월에도 역시 6월에 보여주었던 언터쳐블의 모습을 그대로 복붙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경기 2승을 거두며 시즌 12승으로 다승 단독 1위에 올라선 것은 물론이요, 올스타전에서도 감독 추천으로 선정되며 전반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3.5. 8월[편집]



3.5.1. 8월 5일 : 키움전 () [{{{#red 패배}}}][편집]


로테이션을 하루 미루면서 표적등판하였으나 오히려 독이 되면서 칼을 제대로 갈고 나온 키움의 타선에게 3이닝 동안 홈런 한개를 포함 8피안타 1사사구 7실점으로 형편없이 와르르 무너졌다. 2회초에만 2사 후에 연속장타를 봇물 터지듯이 맞으면서 이미 투구수도 50개를 훨씬 넘긴 상태였고, 결국 연속경기 5이닝 이상 투구 기록이 75경기에서 이정후야시엘 푸이그, 김혜성을 제외하면 리그 최악의 타선을 가진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종료되었다.

타선은 켈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2위 수성을 위해 총력전을 개시했지만 팀이 끝내 동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8:7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어린이날 두산전 패배 이후 딱 3개월만에 패배를 당했다. 시즌 2패째. 최근 피로해서 또는 퍼짐의 조짐을 서서히 보이는 듯 하다. 즉? 피안타 개수도 늘고 있을 뿐 아니라 포수와의 합도 맞고 있지 않을 뿐더러 제구도 흔들린 모습이 종종 보이고 있다.

3.5.2. 8월 20일 : 두산전 () [{{{#blue 승리}}}][편집]


무려 3번의 우천취소 끝에 나오게 되었다. 6일 이상 휴식 후 출전 시 5점이 넘는 ERA로 우려를 샀고, 첫 회에 볼넷을 두 개나 주며 아슬아슬하게 출발하였으나, 6이닝 5피안타 5K 3볼넷 무실점 96구로 13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다만 1이닝 때 영점을 못잡은 것과 매 이닝 사자범퇴한 것은 옥의 티.
하지만 우천취소로 2주가 넘게 등판도 못하고, 직전 경기에서는 제대로 공략당한 경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빠르게 안정을 되찾은 것이다. 충격이 컸을 경기 후에 리듬감을 되찾지 못하고 계속된 우천취소를 지나 오랜만에 등판하자마자 1회부터 퍼펙트 피칭을 보일 수 있는 투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켈리는 금새 자신의 페이스를 화복했다는 점에서 괜히 리그 최강 투수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

3.5.3. 8월 26일 : KIA전 () [{{{#blue 승리}}}][편집]


8이닝 3피안타 1실점(1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으로 5회 2사에 박동원에게 뜬금포를 맞기 전까지 5와 2/3이닝동인 퍼펙트를 기록하고 있었을 만큼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하였고, 팀의 승리를 아끌어냈다.
이 경기로 다시 리그 다승 단독 1위가 되었다.

3.5.4. 월간 총평[편집]


우천취소가 많아 등판이 적었다. 오히려 긴 휴식이 독이 되어 첫 등판에 크게 무너졌다. 하지만 그 뒤 두 번의 등판은 다시 에이스 모드를 보여주며 다음달을 기대하게 만든다.

3.6. 9월[편집]



3.6.1. 9월 1일 : kt전 (원정) [ND][편집]


112구를 던지며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BB 9K 1실점을 기록하며 켈리티스타트의 표본을 보여주었으나 타선이 엄상백에게 무려 13K를 당하며 틀어막혀 패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다행히 팀이 9회 문성주의 기적적인 2사 이후 동점 적시타와 이형종의 2타점 역전 적시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노디시전을 기록하게 되었다. 물론 이에 대해 섭섭해 하지 않았고 문성주의 동점타에도 포효하고 이형종이 역전타를 치며 역전하자 매우 기뻐하였다.

후반기 들어 거의 매경기 홈런을 1개씩 주고 있는건 아쉬운 부분.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 내준 홈런들 모두 초구 포심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다 무심코 맞은 솔로포이긴 하다.

3.6.2. 9월 7일 : SSG전 () [ND][편집]


100구를 던지며 7이닝 1실점 4피안타(1피홈런) 1BB 9K로 훌륭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다만 9회 고우석이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15승에는 실패했다. 이 경기로 평균자책점을 2.51로 낮추어 리그 5위에 다시 들어섰다.

3.6.3. 9월 13일 : 두산전 (원정) [{{{#blue 승리}}}][편집]


오늘 켈리에게 필요한 공은 74개면 충분했다.[7] 양석환강승호에게 허용한 안타 3개를 제외하면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경제적인 투구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5:0 영봉승을 거두며 켈리도 시즌 15승(2패)째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승리를 통해 팀 동료 애덤 플럿코와 다승 공동 1위 자리에 올랐으며, 플럿코와 함께 LG 구단 역사상 최초로 외인 15승 듀오를 결성하며 팀 역사에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그리고 본인의 시즌 15승 중 33%에 해당하는 5승을 두산에게서만 챙겼다.

3.6.4. 9월 18일 : 한화전 () [{{{#red 패배}}}][편집]


무조건 이겨야하는 경기에서 5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며 한화에게 107이닝 만에 빅이닝을 허용하였다.

3.6.5. 9월 24일 : 한화전 () [{{{#red 패배}}}][편집]


지난번에 한화에게 고춧가루를 맞았는데 이번에도 한화를 상대한다. 이번엔 한상바의 모습에서 벗어나서 호투해주길 기대할 수밖에 없다.

1회부터 김인환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이후 5회까지 추가실점은 없었다. 중간에 한화의 타자들이 파울타구를 매우 여러 번 만들어내면서 투구수가 늘어나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등판을 마쳤고,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시즌 4패째를 당했다. 10개 구단 중 한화만 유일하게 켈리에 2패를 안겼다. 그리고 이날 홈런을 허용한 김인환에게 10타수 8안타(2홈런)라는 절망적인 상대 전적을 보유하게 됐다.

3.6.6. 9월 30일 : NC전 () [{{{#blue 승리}}}][편집]


지난 두 경기의 부진이 그저 켈리가 한상바였다는것을 증명해야하는 경기에서 시즌 초반 제구가 잘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대량실점 모드로 들어가나 싶었으나 이내 컨트롤을 되찾고 6.2이닝 1실점의 호투를 기록하며 우리가 알던 그 켈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또한 시즌 1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섰으며 사실상 다승왕을 확정지었다.

이 경기로 인해서 21세기 LG 트윈스 단일시즌 최다 승 투수에 이르렀다! 여담으로 21세기 팀 단일시즌 최다 승 투수 공동 2위는 올해 본인과 함께 강력한 외인 듀오를 구성하고 있는 플럿코2년 전 자신 그리고 2001 시즌 신윤호.

켈리 본인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록이지만 팀 입장에서는 잃어버린 시대인 암흑기를 상기시키는 기록이기도 하다.

LG 트윈스가 2위를 확정지으면서 이 등판을 마지막으로 정규시즌 등판을 마치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3.6.7. 월간 총평[편집]


장민재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연달아 패한 한화전 2경기를 빼면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4. KBO 포스트시즌[편집]



4.1. 플레이오프[편집]




4.1.1. 10월 24일 : 키움전 () [{{{#blue 승리}}}][편집]


6회 푸이그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긴 했으나 최종적으로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2실점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고 팀도 3:6으로 승리하며 승리 투수가 되며 포스트시즌 등판 경기 승리 공식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날 탈삼진은 없었고 초반에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위기 때마다 범타를 잘 유도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4.1.2. 10월 28일 : 키움전 (원정) [{{{#red 패배}}}][편집]


LG가 1승 후 2패까지 몰린 상황에서, 3일 휴식 후 선발등판하게 되었다.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3일 휴식 후의 등판으로서는 나쁘지 않았으나 푸이그에게 허용한 역전포가 뼈아팠다. 팀은 1승 후 내리 3패를 하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과 동시에 최종 순위는 3위로 마쳤다.

5. 페넌트레이스 총평[편집]


이번 시즌 역시 켈리다운, 아니 그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다시 한번 커리어하이를 경신하였다. 9월 30일 경기에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16승을 올리며, 21세기 LG 트윈스 최다승 투수가 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이번 시즌 다승왕까지 되었다. 플럿코가 후반기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라면, 켈리윌머 폰트, 김광현, 안우진 등과 함께 전반기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하나였다.

그렇다고 해서 후반기 ERA가 2.93인만큼 후반기에 부진했다고 볼 순 없다. 중간에 한 번 크게 실점한 적이 있고 승수를 많이 못 쌓았을 뿐, 대체적으로 전반기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비록 후반기는 전반기에 비해 잘 던지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날들이 많았지만, 켈리는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2위 확보 경기 선발투수로서 승리를 거머쥐기도 하였다.

성적만 놓고 보면 골든글러브를 충분히 수상할 만한 성적이나, 안우진이 수상하며 다승왕에 만족해야 했다.

6. 포스트시즌 총평[편집]


비록 팀은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으나,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1차전에서는 호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이후 탈락 위기에 놓인 4차전에서 3일만 휴식 후 기꺼이 등판하여 자기 몫을 다했고 끝내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켈리를 비판하는 팬은 전혀 없었다.정말 캘패패패가 맞나보다이쯤 되면 켈리가 불쌍하다

7. 시즌 후[편집]


시즌이 끝나고 2022년 12월 2일 LG구단은 재계약 오피셜을 냈다. 이로써 켈리는 2023년에도 LG와 함께 하게 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1] 63경기 연속 5이닝 이상[2] 64경기 연속 5이닝 이상[3] 65경기 연속 5이닝 이상[4] 66경기 연속 5이닝 이상[5] 67경기 연속 5이닝 이상[6] 그 경기는 박용택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다.[7] 이 날 기록한 스트라이크는 61개, 볼은 13개로 총 20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무려 85%의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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