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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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개성고등학교 3학년 시절 주전포수로 활약하였다. 이때 개성고의 에이스는 좌완 박지한.
2.2. 키움 히어로즈[편집]
2.2.1. 2019 시즌[편집]
포수 치고는 비교적 상위 라운드인 3라운드에서 지명됐다.[2] 지명 당시 롤모델로 박동원을 뽑았다. 기존 주전 포수였던 김재현의 등번호인 32번[3]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아 키움에서도 제법 큰 기대치를 품고 지명한 것으로 보였으나 1군 등록은 없었고, 시즌 후 질롱 코리아로 파견되어 박재욱과 함께 주전 포수로 출장했다. 질롱에서는 19-20시즌에 24경기 타율 0.282, 2홈런으로 활약했다.
2.2.2. 2020 시즌[편집]
퓨처스리그에서 주전 포수로 출장하고 있었지만 7월 말까지 퓨처스 시즌 타율 0.136으로 좋지 못한 모습만 보였고, 8월부턴 아예 출장이 없다.
결국 9월 16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면서 병역부터 해결하게 됐다. 상근직으로 부산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했고, 2022년 4월 제대 후 퓨처스리그에서 활약중이다.
기본적으로 강견이고 타격에서 잠재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제대 후 보여줄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2.2.3. 2022 시즌[편집]
기존 25번의 주인이었던 박준형이 군입대하고 주성원이 전역함에 따라, 등번호 25번을 이어받게 되었다.
박동원이 트레이드되면서 김시앙, 군 복무중인 주효상, 전역한 배현호와 함께 제 3의 포수 경쟁에 나서게 되었고, 5월이 지남에 따라 정식 선수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퓨처스에서는 우익수 출전 빈도가 급증했는데, 강점인 타격을 살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8월 20일까지 계속 1군 출전이 없는데, 진짜로 외야수로 전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4]
8월 28일 상동에서 펼쳐진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4안타를 쳤다. 볼넷 2개는 덤. 홈런을 친 상대 투수는 나원탁, 하혜성, 윤성빈이다.
이후 기사를 통해 외야수로 완전 전향했음을 밝혀졌다.[5]"자기 옷 찾은 거 같다…"…외야 전향 1년 차→3연타석 홈런, 무르익는 거포의 꿈 [인터뷰] 하지만 시즌 종료까지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시즌 후 선수 경력 두번째로 질롱 코리아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되고 박찬혁이 대신 나가게 되었다.
이후 11월 17일 퓨처스 홈런상을 수상했다. 향후 팀 내 4번타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4. 2023 시즌[편집]
공홈에서 외야수로 변경했다고 나왔고, 2022년에 외야수 전향이 시즌 중에 이루어진 만큼 본격적으로 외야수를 준비하게 됐다.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맹타를 휘둘러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지만, 아직은 육성선수 신분이기에 5월에 등록을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1군 경험이 전무했는지 시범경기 전경기 무안타를 달성하며, 아직은 2군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4월 27일, 고양에서 진행된 SSG와의 퓨쳐스리그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였다. 현재 팀 타선 페이스가 좋지 않기 때문에 5월 정식선수 전환 후 콜업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5월 5일, 1군에 콜업되어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SSG를 상대하게 됐으나 3타수 무안타로 아쉬운 데뷔전을 치렀다.
5월 6일에도 전날과 같은 타순과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했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이용규와 교체됐으며 11일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7월 11일, 1군에 다시 부름을 받았다.
바로 다음 날인 7월 12일 데뷔 첫 안타를 날렸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7월 13일 첫 타석에서도 안타를 쳤다.
7월 23일에는 데뷔 첫 장타인 3루타와 내야 안타를 적립하여 데뷔 첫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3타수 2안타로 김수환과 교체됐고, 타율은 0.250으로 상승했다.
7월 26일 데뷔 첫 타점을 희생플라이로 기록했다.
8월 18일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고, 데뷔 첫 단상인터뷰를 가졌다. 이후 대부분 경기에서는 꾸준히 1안타 이상씩 적립하며 이전 1군에 올라왔을 때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그의 생일인 8월 30일에는 데뷔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출전하여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8월 31일 문학 SSG전에서 좌익수 수비 중 좌측 파울타구를 처리하려다 왼손이 벽에 충돌하며 왼쪽 엄지손가락 내측 측부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9월 8일에 인대 봉합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후 회복까지 3개월이 걸릴 전망이라 시즌 아웃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타격에 잠재력이 있으며, 22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홈런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2021시즌까지의 주 포지션은 포수. 2022 시즌 퓨처스에서 외야수 출전 빈도가 늘었고, 하술할 입스 문제로 인해 외야 전향을 결정했다.[2] 포수 전체로 치면 2라운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던 당시 고졸 포수 최대어 김도환 바로 다음 순위다.[3] 현재 주성원은 25번인데, 25번은 송지만이 넥센 히어로즈에 있을 때 사용하던 번호이다.[4] 이 때문에 키움 히어로즈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성원이 퓨처스 라인업에 제외된 것을 보면 주성원이 외야수로 분류된다. 다만 공홈에서는 포수로 나오며, 2023년부터 외야수로 변경될 예정이다.[5] 히어로즈의 25번은 좌완 투수 정대현이 사용하기 전에는 송지만부터 박성민까지 모두 외야수였고, 이 중 송지만과 브래드 스나이더가 돋보인다.[6] 거기다 번호도 송성문은 24번, 주성원은 25번으로 연속해 있다. 또한 생일도 하루 차이로, 송성문은 8월 29일, 주성원은 8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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