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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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키움 히어로즈[편집]
육성선수로 첫 시즌을 시작한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내야수이며, 파워와 주루를 두루 겸비한 준수한 호타준족 선수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왜소하고 호리호리해 보이지만, 타구 비거리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한다.
키움의 이수범 스카우트는 우승원을 "유틸리티 플레이어"라고 소개하며 내야, 유격수 모두 가능하고 1루수로도 시합을 많이 나갔고, 외야도 가능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으로는 손목 힘을 꼽았다. 그냥 주먹을 세게 쥐는 그립 파워가 아닌 세게 날라 들어오는 공을 배트을 이용해서 밀어내야 되기 때문에 "버티는 힘"과 "밀어내는 힘"과 "돌려내는 힘"이 좋다는 뜻으로, 그 전에 손목에서부터 스피드를 나올 때까지 내야 되기 때문에 엄청난 힘이 들어가야 하는데 손목만 탁 들어가서 치면 우중간이 찢어져 있고, 빡! 치면 좌중간이 찢어져 있다고.
손목이 들어가는 것과, 허리 회전이 같이 들어가는 게 쉽지 않다고 한다. 사람들이 손이 먼저 돌고 허리가 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허리를 집어넣어 놓고 손목으로 때려야 하는데 우승원은 그 조합이 엄청 좋다고. 그래서 손목 힘으로만 찢어지는 게 아니라 허리가 같이 들어가니까 좋은 비거리를 낸다고.
4. 여담[편집]
-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예 주전으로 시합을 뛰었다고 한다.
- 고3까지 본인 장점을 잘 살려서 경기를 치르다가, 손목 부상 때문에 무리하게 시합을 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손목 부상 때문에 시즌 막판에 고생했다고.
- 2022년 6월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 충암고 3번타자로 3연전 연속출전하여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화면상으로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작은 체구였지만 볼을 고르는 능력과 정확한 타격으로 주목받았다.
- 키움의 이수범 스카우트는 "이 선수가 2, 3년 후에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지 팬 여러분들께서 지켜봐 주시면 정말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 같다"면서 "이 친구 물건이다."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 이름 때문에 큠튜브에서 "우승"원 드립을 쳤다.
-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물론 온가족, 특히 이모부의 물심양면 지원 덕에 야구를 더 잘할 수 있었다는 후일담이 있다고.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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