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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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 도슨의 2024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로니 도슨/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키움 히어로즈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어깨가 리그 평균 정도에 속하고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갭 파워가 있으나, 여태 보여주었던 성적은 전형적인 좌상바. 스윙폼은 컴팩트한 편이다. 레그킥 없이 받혀놓고 치는 타입.
주로 코너 외야수로 출장했고, 중견수는 볼 줄만 안다고 했으나 KBO리그 데뷔 2일차부터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며 그런대로 괜찮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이후 중견수는 최원태를 보내고 넘어온 중견수 자원인 이주형에게 넘어가면서 주로 코너 외야수로 나오고 있다.
타격에서는 빅리그 표본은 적지만 트리플A 기준 2할 중반대의 타율과 준수한 홈런 갯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장거리형 타자이다. 다만 2019년의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홈런 갯수는 20개 남짓으로 비교적 많은 홈런을 때려냈으나, 안타가 적고 75타점 40볼넷 113삼진을 기록하는 등 공갈포의 면모도 확인이 된다. 갭 파워는 있지만, 유의미한 순간에 터지는 홈런과 안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듯 하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하게 KBO 무대에서는 준수하게 볼을 골라냈고, 29타점 18볼넷 41삼진의 성적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히어로즈 출신 외국인 선수 중에는 브래드 스나이더와 흡사한 스타일이라고 생각됐으나, 오히려 그런 모습은 김수환이 보여주고 있으며, 이 쪽은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 가깝다.
4. 여담[편집]
- 케빈 하트와 닮았다.
- 입국 후 경기마다 밝은 모습으로 키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키움 히어로즈 유튜브에서 편집자가 붙여준 별명 '도순이'로 자주 불리곤 한다. 한국명 이도순이라는 개드립이 있다.
- 세리머니로 까꿍을 하는데 이는 미국에 있는 2022년생 아들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 인터뷰에서 키움에서 가장 잘 챙겨주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내야수 김혜성이 잘 생겨서 좋다고 대답했다.
- 연봉이 넉넉하지 않던 마이너리그 시절 때부터 야구를 하고 싶지만 사정이 어려운 흑인 선수들을 위해 야구용품을 기부했었다고 한다. 현재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중인 듯.
- 사실 한국에 오기 전에 야구를 그만둘 뻔했다고 한다. 2022 시즌이 끝난 뒤 신시내티에서 방출 통보를 받자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했었으나 1년만 더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독립리그로 향했고, 그래도 잘 안 풀리면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그렇게 독립리그에서 뛰는 와중에 키움의 오퍼를 받게 되었는데,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 V-리그에서 뛰었던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소속 선수인 캣벨과 닮은 느낌이 있다. 둘 다 흑인이기도 하고, 웃상이기도 하고.
- 응원가가 꽤나 중독성 있으며 떼창하기도 좋다. 키움 팬들은 오랜만에 좋은 응원가가 나왔다고 호평 중.
5. 관련 문서[편집]
[1] 연봉 $550,000 / 인센티브 $50,000[가사] 로니 도슨 워어어~ 로니 도슨 워어어~ 승리의 그 이름 로니 도슨 워어어~ ×2[2] 현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뛰고 있는 마크 에스페호의 응원가와 동일하다.[3]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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