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하스스톤)/카드일람/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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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2020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광기의 다크문 카드들 중 일부는 2021년에 추가되었으나 하스스톤식 달력으로는 한 해가 지나지 않은 관계로 여기에 적는다.
1. 황폐한 아웃랜드[편집]
1.1. 일반 등급[편집]
1.1.1. 검과 방패[편집]
좀 많이 가벼운 카드지만 초반 템포잡기용으로 쓰인다. 특히 황폐한 아웃랜드 시점에서는 악마사냥꾼의 극초반 필드가 2체력 하수인 다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덱이 가벼워지는 게 불만이라도 한동안 쓰던 카드. 검방-영능-방밀이라거나 아버지-검방 같은 소소한 연계도 가능하다.
1.1.2. 사로잡힌 간아그[편집]
소환: 내 작업을 방해할 순 없지! (They cannot stop my work.)
공격: 이건 어떨까! (How's THIS!)
효과 발동: 주인님을 위한 무기! (Weapons for my master!)
2턴 후에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를 장착시켜준다. 효과가 분명 강력하긴 하지만 구 이글도끼같은 범용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빠르게 착용하고 상대 위니를 끊어주거나 명치딜을 누적하는 것이 2코 이글도끼의 강점이었는데 이쪽은 아무리 빨라도 3턴에야 튀어나오니 완벽하게 같은 성능을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 심지어 필드에 내놓고 휴면이 끝나면 끼고 있던 무기가 자동으로 부서지기 때문에 자유로운 무기 사용도 봉인된다.
뒤집어 말하면 1턴에 칼처럼 꺼냈을 때 이것만큼 강력한 카드가 없기 때문에, 오직 명치만을 노리고 달리는 해적전사가 1마나 2/2 전함 6딜이라는 정신나간 명치력만 보고 풀투입한다. 당시 전설런 구간에서 해적전사가 간아그를 첫핸드에 들고 갔을 때의 승률은 62.4%에 이른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 불모의 땅에서도 속공전사가 여전히 활용 중이다.
당연하지만 게임이 질질 끌어지는 투기장에서는 카드 한 장에 2/2 하수인 + 3/2 무기가 들어있는 갓카드 취급을 받는다.
1.1.3. 해골이빨 기수[편집]
소환: 나약한 놈들을 짓밟아라! (Snuff out the weak.)
공격: 손쉬운 사냥감이구나! (Easy prey!)
성우는 손선영.
조건부이지만 격노 전사에겐 사실상 4/4 속공 하수인으로 봐도 무방하다. 다만 아래의 끓어오르는 피 싸움꾼에 비해 범용성이나 활용도가 매우 제한적이라 보통 고려되지 않는 편.
버프명은 '늑대를 타고'.
1.2. 희귀 등급[편집]
1.2.1. 해적의 은닉품[편집]
영혼의 제련소에서 무기 1개를 빼고 +1/+1 부여로 바꾼 능력이다. 2마나 1드로우라는 카드 어드밴티지만 본다면 비효율적인 카드지만 무기를 확정적으로 서치할 수 있으며, 무기에 +1/+1을 바르는 효과는 강화!나 선장 그린스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효과이고, 무엇보다도 전사의 무기들은 공격시마다 판세에 영향을 주는 카드들이 많아 무기를 통한 필드 개입과 게임 운영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불사조의 해에 전사의 위상을 크게 바꿔놓은 카드이다. 하다못해 아지노스의 보루 방패를 뽑는다고 해도 최대 5번까지 막을 수 있게 해주고, 피의 울음소리를 뽑을 경우
아웃랜드 시점에서는 템포 전사가 렌치칼리버에 발라서 상대의 덱에 폭탄을 더 집어넣거나 공격 횟수가 늘면 더 이득인 해적의 닻이나 전류가 흐르는 창을 강화시키는 데 사용한다. 집요하게 명치만 노리는 해적전사 역시 아케이나이트 도끼에 강화가 발려서 손에 잡히면 무기 하나가 상대 피를 반 이상 뺄 수 있기 때문에 잊지 않고 채용한다.
17.6 패치로 +1/+1 부여에서 내구도 +1 부여로 너프되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웃랜드 시점 무기들은 공격력보다는 잡고 휘두르는 것 자체가 중요한 무기들인지라 여전히 잘 넣고 있다.
23.0 패치로 롤백되었다. 너프전엔 해적전사가 해적의 닻을 서치하는 용도로 잘 쓰였지만 현재는 퀘스트 보상으로 무기를 쉽게 찾을수 있기에 안쓰일 확률이 높다.
버프명은 '공허의 날카로움'.
1.2.2. 고철 골렘[편집]
단순하게 보면 마녀숲의 썩은 사과나무와 비슷하다. 같은 5코스트 4/5 도발에 저쪽은 생명력을 4 회복시켜주고, 이 카드는 기계 종족값이 붙었고 기본적으로는 4의 방어도를 올려준다. 생명력 회복보다는 방어도 상승이 일반적으로는 더 좋고, 공격력을 올려주면 그만큼 증가량도 늘어나는 것이 장점. 아쉽게도 합체 컨셉의 기계들은 이 카드가 출시됨과 동시에 야생에 가버렸다. 안 그랬으면 합체로 공격력을 올리기 용이해 더 잘 쓰였을 것이다.
그래도 전사 덱에서 질리악스 대용으로 쓰일 것이 기대되었지만, 아웃랜드 시점에서 전사의 주류 메타가 버티는 쪽보다는 템포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쪽으로 잡히고 있어 활용도는 높지 않은 편. 아주 가끔 땡도발 참전덱에서나 간간이 사용된다.
1.2.3. 끓어오르는 피 싸움꾼[편집]
소환: 각오 단단히 해라! (Drink your blood! Eat your flesh!)
공격: 죽음의 향연이다! (Time to feast!)
7마나 속공이지만 '피해 입은 하수인' 조건 때문에 뜬금없는 코스트로 초반에 툭 튀어나올 수 있어 템포 전사의 속도에 한 축을 담당하는 하수인. 특히 이전 확장팩에서 발매된 위험천만한 선장과의 궁합이 뛰어나다. 여기에 전투 격노로 드로우도 좀 보고 혈서약 용병으로 복사까지 해서 필드와 핸드 우위를 통째로 뒤집어버리는 황당한 템포 스윙도 가능.
17.2.1 패치로 공격력이 6에서 5로 감소되었다. 선장쇼를 하면서 튀어나왔을 때 8체력을 정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리는 정도의 미세한 패치라서 당시 주가가 오르고 있던 전사를 너무 살살 너프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 그래도 저코스트로 나올 수 있는 것 치곤 여전히 뛰어난 스탯이라 채용율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23.0 패치로 공격력이 롤백되었다.
1.3. 특급 등급[편집]
1.3.1. 칼날폭풍[편집]
모독과 반대로 하수인이 죽을 때까지 계속 시전한다. 마법사의 창조의 힘과 고체력 하수인들을 소환하는 덱을 상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마법사의 경우 위니 하수인을 같이 까는 전략적인 선택을 고려해 볼 만 하다.
그러나 출정의 길에 비해서는 단점이 많은데, 죽음의 메아리 토큰 소환이나 환생 하수인이 많을 경우 출정의 길에 비해 효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각을 잡기가 모독보다도 어렵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2번 이상만 반복해도 3코스트 광역 2딜로 이득이긴 한데, 그마저도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상대 필드에 체력 1 하수인 셋, 체력 2 하수인 넷이 있을 때 4코스트 2딜의 신성화는 가볍게 처리하지만 이 카드로는 1딜밖에 못주는 것. 결국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저체력 하수인을 자르거나 고체력 하수인의 체력을 깎는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분노의 역병과 연계할 경우 차라리 소용돌이가 나을 정도. 더더욱 골치아픈 건 모든 필드에 발동이라, 결국 내 하수인들 역시 신경써야 한다. 특히 아웃랜드 정규전에서는 상대가 2체력 하수인들을 대규모로 뿜어내는 경우가 많은데, 무기를 안 차고 있는데 + 졸개를 필드에 올려뒀다면 칼폭각이 막히기 쉬우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웃랜드 시점의 메타는 컨트롤이 아니라 어그로/템포 위주이고, 메타 최상위권 포식자로 올라선 격노 템포 전사에게는 굳이 필드를 버려가면서 이 카드를 쓸 가치는 낮은 편. 반면 게임을 길게 봐야 할 필요가 있는 퀘스트 전사나 폭탄 방밀이라면 템포 악마사냥꾼과 토큰 드루가 쏟아낸 하수인들을 정리하기 위해 2꽉하는 게 일반적이다. 상대가 원탑 하수인에 버프를 잔뜩 먹여서 세워뒀거나 난투 직후 하수인이 하나만 남은 경우에는 확정 단일 제거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도 가산점을 받는다.
죽을 때까지 반복된다고는 하지만 실제론 최대 30회까지만 반복한다. 요그사론의 룰렛중 하나인 포식의 굶주림을 사용해서 요그사론의 체력이 30이 넘어간 상태라면 주의할것.
2023년 핵심에 편입되었다.
이후 27.2 패치로 비용이 3에서 2로 버프되었다.
1.3.2. 전쟁망치 도전자[편집]
소환: 너에게 막고라를 신청한다! (I challenge you to mak'gora!)
공격: 죽을 때까지! (To the death!!!)
모티브는 대사에서도 드러나듯이 원작의 호드 사이에서 치뤄진 결투 막고라.
3코스트 표준 공체합이 7 정도라서, 공체합 11인 이 카드가 매우 강력해 보인다. 하지만 1/10이라는 엉망인 분배와 선택한 하수인과 죽을 때까지 싸운다는 전함이 패널티다.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상대의 핵심 하수인을 자를 수 있다는 건 장점. 만약 떡대 버프를 바를 경우 효율은 극대화된다. 특히 무적의 갈라크론드의 전함으로 뽑힌다면 5/14라는 스텟으로 웬만한 하수인 하나를 자르고 살아남을 수 있다.
아웃랜드 시점에서 격노 템포 전사가 티어 상위권에 위치하게 되면서 주가도 같이 상승했다. 전사가 게임에 초반 격노 시너지를 보기 위해 필요했던 "저코스트 체력 많고 죽지 않을만큼 자해하면서 필드에 내려오는 하수인"으로서는 이만한 카드가 없는 것. 동코스트대의 대부분 하수인을 잡고 살아남거나 최악의 경우에도 동귀어진이 가능하며[2] , 상대 하수인이 없다면 1/10이라는 스탯으로 필드에 내려오는 것도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일단 잔챙이 하나를 정리하고 체력 8~9인 상태로 살아남았을 때 전사의 대부분 격노 카드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적잖은 위협이 되는데, 그렇다고 정리하려고 들면 이 카드 하나가 데미지를 10데미지씩 흡수하는 것도 난감함을 안겨준다.
지휘의 외침을 사용한 턴일 경우 자신은 체력 1이 남고 적 하수인만 반드시 처치할 수 있다. 상단의 칼날폭풍처럼 한 번의 전투의 함성으로 최대 30번 공격할 수 있으며, 시장 노겐포저를 사용하거나 모고르와 병행해서 상대 영웅을 노릴 수도 있다. 예시 영상에서는 콤보로 인해 적 영웅이 처치된 상황이 되자, 최대 공격횟수 30번이 찰때까지 남은 공격횟수만큼 계속 공격모션을 취하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게 티배깅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1.4. 전설 등급[편집]
1.4.1. 아지노스의 보루 방패[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지노스의 보루 방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2.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블레이드피스트는 누구도 섬기지 않는다! (The Bladefist has no master.)
공격: 힘껏 덤벼봐라! (Do your worst!)
사망: 아직은... 때가 아니거늘...! (I have more to give...)
2. 스칼로맨스 아카데미[편집]
2.1. 일반 등급[편집]
2.1.1. 명예의 방패[편집]
반다르 스톰파이크: 드워프의 훌륭한 기술력이라네. (Good ol' dwarven engineering.)
전사의 자해와 성기사의 천보 컨셉을 적절히 섞은 카드. 광란에 비해 저렴하고 천보라는 전사에게 희귀한 효과를 지원하기 때문에 주목받았지만, 이 카드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격노 전사가 스칼로맨스 메타에서 비주류로 밀리게 되어 낮은 채용률을 보이고 있다.
버프명은 '명예의 방패'.
2.1.2. 역학 탐구[편집]
속공 보충 탐구카드. 속공 카드풀 자체가 크지 않고 저코 속공이 몇 개 없기 때문에 중반 넘기기용 4~5코 속공 하수인과 후반 뒷심 하수인을 골라서 상황에 따라 뽑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비용 할인이 턴을 넘겨도 유지되기 때문에, 미리 탐구를 돌려서 비용 할인을 받아놓으면 이후 한 턴 빨리 속공 하수인을 낼 수 있다는 걸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덱에 하수인을 자유롭게 넣을 수 없으며 초반을 주문으로만 넘겨야 하는 빅전사 계열에서 자주 활용한다.
속공 능력이 강세를 보이는 투기장에서는 매우 유용한 카드다.
2.1.3. 진형 구축![편집]
일거리가 있다던데에서 코스트를 2배로 올리고 하수인을 둘 손패로 가져오지만 무작위라는 제한이 있다. 단, 일거리가 있다던데와 다르게 발견이 아닌 무작위 하수인을 패에 추가하는 카드이므로 전사/공용 카드 외의 타 직업의 도발 카드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무작위 도발 하수인을 가져왔을 때 버티기 외의 큰 메리트가 없어서 거의 모든 덱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비슷한 효과인 용의 포효가 뒷심을 보장해준다는 메리트가 있음에도 그다지 안 쓰였던 전례를 충실히 따라간 카드.
투기장에서는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인다.
2.1.4. 땡땡이치기[편집]
신비한 지능을 기준으로 공격력이 2정도만 돼도 충분히 코스트값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이 카드를 공유하는 도적과 달리, 전사는 무기가 패에 안잡히면 어쩔 수 없이 제 값에 써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무기 서치 카드인 해적의 은닉품이 있어서 어느 정도 안정성이 보장되는 편. 때문에 렌치칼리버를 어떻게든 빨리 차고 휘두르는 걸 전제로 깔고 가는 폭탄 전사 정도가 제한적으로 채용한다.
다만 이후에는 전사의 드로카드가 별로 없기도 했고, 렌치칼리버가 야생을 간 2021년에는 정규에서 컨트롤 전사가 다크문 확장팩에서 받은 검놀이꾼이 장착하는 3/2 무기, 불모의 땅에서 받은 척후병의 도끼가 성능이 아주 좋기 때문에 공격력이 좋은 무기와 잘 어울리는 이 카드도 두장씩 채용한다. 야생에서는 애초에 무기를 적극적으로 쓰는 전사가 해적의 닻을 쓰는 해적전사정도일 뿐더러, 애초에 해닻도 공격력이 2라서 3코스트에 2드로라는 너무나 정직한 플레이를 해야하므로 해적전사는 채용하지 않는다.
원래 카드명은 Cutting Class로 땡땡이 친다는 뜻의 속어지만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자르기 수업'이 된다. 카드를 낼 때 슉슉슉 하는 효과음과 함께 칼을 휘두르는 이펙트가 나오는 것은 중의적인 의미의 언어유희다. 번역 시 이런 부분은 반영이 되지 않고 그냥 단순히 ‘땡땡이치기’ 가 됐는데, ‘학교 째기’ 등으로 원문의 맛을 살려서 번역했다면 더 좋았을 듯.
2.2. 희귀 등급[편집]
2.2.1. 강압[편집]
반다르 스톰파이크: 이건 빠져나갈 수 없을 걸세! (Ya won't get away with that.)
그냥 쓰면 마무리 일격을 1코 비싸게 쓰는 격이지만 연계만 발동시키면 암살을 쓸 수 있는 카드. 정리를 염두에 두는 전사라면 어차피 저코 주문이 많아서 연계 발동이 쉽고, 난투가 하수인 하나만 남기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도 메리트다. 하지만 횡전개에 대응하기 쉽지 않은데다 방패 밀쳐내기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도 있어 주류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등급전과 다르게 하수인 싸움이 주가 되는 투기장에서는 유용한 편이나, 연계 능력을 노리고 써야 코스트 손해를 보지 않는다.
2.2.2. 사신의 낫[편집]
주문폭주 발동시 필드를 충분히 정리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무기. 의외로 4공에 이것저것 강화가 붙으면 명치딜도 쏠쏠하게 할 수 있다. 필드를 정리해서 버티면 뒷심으로 알아서 승부가 나는 빅전사가 주로 채용한다. 불모의 땅 기준으로는 전혀 안 쓴다.
양옆 피해 효과의 이름은 '수확 중'.
2.2.3. 수여식[편집]
부가능력의 값어치를 따지면 최소 5코스트 이상은 뽑아야 한다. 출시 후에는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와 대마법사 바르고스, 8코스트 이상의 고코스트 하수인만 덱에 넣어 사용하는 빅 전사의 핵심 키카드로 채용되고 있다. 불모의 땅 기준으로는 전혀 안 쓴다.
버프명은 '졸업함'.
2.2.4. 문제아[편집]
소환: 여긴 내 구역이야! (You're in my school now!)
공격: 비실비실하네! (Ha! Nerd!)
소환: 야, 우냐? (Huh. You gunna cry?)
공격: 울보래요~! (Crybaby!)
불량배의 성우는 유영.
다른 비슷한 카드인 분노의 여사제가 제값으로 쓰이지는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비용이 8씩이나 되는 만큼 다른 받쳐주는 카드 없이는 쓰기 어렵다. 그래도 전사 역시 빅덱 소환 카드를 많이 받았고, 버티는 것도 잘하는 직업이라 패가 말리지 않는 이상 일단 깔리면 3/3의 준수한 두체의 토큰이 깔려 공격해오기 때문에 제압기가 부실한 덱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이런 식으로.
은근히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와 성능이 비슷하다. 라그나로스는 8코 8/8에 내 턴이 끝날 때 8딜이고, 문제아는 8코 6/8에 6딜이다. 다만 문제아는 공격 가능한 대신 공격력이 2 더 낮고, 딜이 분산되며, 3/3 하수인 둘을 사용해 딜을 넣는다.
투기장에선 굉장히 효율성이 높은 카드이다.
불모의 땅 메타에서 속공 전사가 후반 뒷심을 위해 필수로 채용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Troublemaker는 죄다 말썽꾼으로 번역되었는데도 이를 따르지 않고 문제아라고 한 것은 학교 컨셉에 맞추기 위함인듯.
2.3. 특급 등급[편집]
2.3.1. 운동부 주장[편집]
소환: 너한텐 역부족이야! (You aren't even ready for this.)
공격: 반드시 이기겠어! (In it to win it!)
속공 하수인이기 때문에 생명력을 1로 만드는 것은 그렇게 손해는 아니다. 공개 당시에는 안식없는 미라나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같은 속공과 더불어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하수인과 연계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생으로 던졌을 때 4/3이라는 능력치가 필드에서 한 턴을 넘기기가 쉽지 않고, 속공 하수인과 콤보로 쓰기 위해 들고 가기에는 너무 밸류가 낮아서 스칼로맨스부터 다크문까지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그러나 불모의 땅에서 강한 지원을 받은 속공전사가 떠오르자 이 카드는 속공전사의 승리 플랜 중 하나인 ETC 준 원턴킬의 핵심 파츠로 자리잡아 높은 채용률을 보이게 되었다.
2.3.2. 의식용 망치[편집]
소환: 반으로 돌아가! (Back to your rooms.)
공격: 돌아가랬지! (I said back!)
성기사의 호랑이의 혼와 유사한 효과를 지닌 무기. 차이점은 호랑이의 혼과 달리 효과가 주문폭주라 1번만 사용이 가능한 대신, 무기 슬롯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견제를 적게 받으며 소환되는 하수인에 도발이 달려있다. 전사의 다른 무거운 주문들, 특히 난투나 분노의 역병 같은 전멸기를 뿌리고 5/5 도발을 덤으로 받아서 필드 스윙을 하는 게 베스트. 하지만 무기 자체의 스펙이 너무 낮아서 이 무기만으로는 필드 정리가 안되고, 정리를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저코 주문을 안 쓸 수가 없어서 너무 쉽게 빠지는 게 문제다. 때문에 스칼로맨스 메타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2.3.3. 칼날무희[편집]
소환: 저랑 한 곡 추실까요? (May I have this dance?)
공격: 이제 퇴장하시죠! (Waltz out of here.)
이론상으로는 공격력이 3 이상인 무기만 장착하면 본전이지만, 하스스톤 정규전은 본전을 뽑으려고 하는 게임이 아닌 게 문제. 시스템 해킹(하스스톤)의 선례에서 볼 수 있듯이 전사는 안정적으로 좋은 무기를 쥘 수가 없는 직업인데다, 불사조의 해를 기준으로 전사의 효율 좋은 무기들은 공격력보다는 정리와 부가 효과에 몰빵되어 있어 칼날무희가 나오는 4턴에 좋은 하수인을 뽑아내기가 힘들다. 심지어 전사는 무기 강화 속도도 도적보다 느려서 사기를 치는 것도 쉽지 않다. 하다못해 4코라서 피의 울음소리와 같이 낸다는 선택지까지 성실하게 봉인된 것도 포인트.
무기 공격력은 최대 10까지 측정하며, 비용 11 이상의 하수인은 칼날무희의 전투의 함성으로 생성되지 않는다. 전사가 무기 공격력을 11 이상으로 올릴 방법이 드물긴 하지만.
2.4. 전설 등급[편집]
2.4.1. 군주 바로브[편집]
소환: 죽지 않도록 노력해라! (Do try to keep yourselves alive!)
공격: 나를 따르라! (Follow my lead!)
자세한 내용은 군주 바로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의사 크라스티노브[편집]
소환: 의사가 왔도다! (Consider this a house call!)
공격: 조교, 내 도끼를 가져와! (Nurse, cleaver!)
자세한 내용은 의사 크라스티노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3. 들창엄니[편집]
소환: 들창엄니!!!!!! (RATTLEGOREEEEEEEEEE!!!!!!)
공격: 우으으아악!!! (Raaaar!!!)
사망: 으어억... (Gaah!)
자세한 내용은 들창엄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광기의 다크문 축제[편집]
떡대와 속공 컨셉을 다시 밀어주고 있다. 기계-용족-해적 3종족 혼합 컨셉을 푸시해 준 것도 특색.
3.1. 일반 등급[편집]
3.1.1. 가시 바퀴[편집]
영능만 눌러도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글거리는 전쟁도끼와 같은 가격 수준. 2코 이글도끼가 모든 전사덱에 쓰였다는걸 생각하면 방밀전사 덱에는 투입될 여지가 있다고 평가되었으나 나온 후에는 아무런 언급도 없이 잊혀진 카드.
가장 큰 문제점은 방어도를 얻는 것이 강제된다는 것인데 상대방이 빠른 템포의 어그로덱이라면 방어도가 애초에 남아나질 않는 데다가 1코스트에 가시 바퀴를 끼는 것보다 검과 방패 등으로 상대 하수인 자르는 것이 훨씬 이득이고, 컨트롤 전에서나 1코스트에 낄 만한데 컨트롤 전은 애초에 초반 싸움이 별로 없다.
출시 전에 나온 가장 큰 의견인 너프 전 영혼 발톱과 비교해보자면 영혼 발톱은 일단 기본적으로 1데미지가 붙어 있어 초반 필드싸움이나 명치딜이 굳이 전제조건 없이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주문 공격력을 얻기 위해 영능을 누르거나 하수인을 내는 것이 자연스럽게 필드를 잡는 행위이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나는 하수인으로 필드를 잡는 동시에 1코스트 3뎀 무기로 상대 초반 필드를 정리하거나 명치에 강한 딜을 넣는다는 무조건 이득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카드는 일단 방어도가 없으면 그냥 장식이고, 방어도를 얻는다는 전제조건이 필드를 잡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다.
대표적인 방어도 카드인 검과 방패는 상대 하수인을 자르며 방어도를 얻는데, 이럴 경우 이 카드가 가장 강력한 초반에는 필드를 잡은 것이 아니라 초기화시켰을 뿐인 것이고,[4] 후반에는 애초에 1코스트 3/2무기 정도는 별 의미가 없다.
결국 영혼 발톱에 비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카드가 되버리는 것.
3.1.2. 무대 도우미[편집]
소환: 네 차례야. 얼른 나가! (That's your queue. Get out there!)
공격: 짜잔! (Bravo!)
트로그 야수조련사의 전사 버전 카드. 깨알 같은 기계 종족 덕분에 와틀리가 드로우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 필드 무작위 하수인도 아니고 떡대 +1/+1이 큰 가치를 갖기는 보통 힘들지만, 기용해 전사가 초반부터 필드에서 스탯 싸움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소소하게 이득을 볼 수 있다.
버프명은 '공연 준비'.
3.1.3. 순간가속의 독[편집]
자세한 내용은 독(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4. 지뢰밭[편집]
업적 중 지뢰밭 한 번으로 5마리의 하수인을 처치하는 업적이 있다. 피해가 5이므로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쓰거나 교수 슬레이트를 생성하지 않는 이상 업적을 깨기 위해선 체력 1의 하수인 5마리를 잡아야한다. 또는 주문 공격력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자해를 발동 시키기엔 피해 5가 꽤나 아프니 폭격로봇처럼 자잘한 하수인을 처치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롬마쉬 헬스크림과 연계하면 딱 10코에 쓸 수 있지만 다른 하수인이 있다면 확정적으로 아버지에 들어간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문제. 일단은 어그로덱을 상대로 2코에 괴악한 성능을 보여주는데다, 칼날폭풍이나 난투 등으로 지뢰밭 각을 만들 여지도 많아서 컨트롤을 생각하는 덱에서는 소소하게 사용되는 편.
일러스트에 나오는 기계는 사냥꾼 희귀 카드 다크문 통통 전차다. 이는 똑같이 다크문 축제의 통통 전차 사령관 게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이다.
3.1.5. 철갑 전차[편집]
방어도와 연계하는 카드. 효과 자체는 무난하지만 1~2코스트에 방어도를 얻는 것이 강제된다는 점이 위의 톱니 바퀴와 일맥상통하는 단점이다. 최악의 경우 5코에서야 영능을 써서 효과를 발동 시키는 것인데 이럴 경우 5코스트에 4/6 바닐라 소환이라는 투기장에서나 볼 수 있는 플레이를 굳이 랭크전에서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투기장에서나 집을 카드.
3.1.6. 검놀이꾼[편집]
소환: 철분이 듬뿍 들어있다고.
(A diet high on aye-ron.)테방에 태빡때가 이따구![5]공격: 이거나 물어보시지! (Chew on this!)
4코에 센진 방패대가보다 공1 낮은 스탯을 대가로 이글거리는 도끼 장착이라는 리턴을 갖고온 해적으로, 존재 자체가 아라시 무기제작자의 상위호환이다.
깔끔하게 좋은 성능 덕분에 출시 이후 모든 전사덱에서 사랑받는 템포 카드.
2023년 핵심에 편입되었다.
한편 무기의 비용은 3코스트인데 이 카드는 4코스트라 1코스트는 2/5 도발이냐는 말이 나온다.
3.1.7. 경비 방벽[편집]
소환: 여긴 출입금지야. (This area is off limits.)
공격: 어딜 기어들어오는 거야? (No entry.)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으면 약간 아쉬운 스탯인 2/4 도발이 깔리지만 효과만 발동시키면 초반에 든든한 벽이 생긴다. 성기사는 영능 포함, 자잘한 하수인을 많이 깔기 때문에 성기사보단 전사가 무난히 채용 할 만하다.
3.2. 희귀 등급[편집]
3.2.1. 스테이지 다이브[편집]
타락 조건이 고작 2코 이상 카드를 내는 거라서 굉장히 쉽고, 속공 하수인에게 공체버프가 발리면 자를 수 있는 하수인과 살아남을 확률이 확 바뀌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카드이지만 정작 테마로서 활용하기 좋은 속공 하수인이 부족한게 탈. 때문에 다크문 초반에서는 카드의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무시무시한 속도로 덱을 줄여서 OTK를 성립시켜야 하는 정타족 OTK 전사에서 1코스트 1드로우로 활용되었다. 다크문 경주에서 꽃게 기수가 추가되어 2코 속공진이 튼튼해지자 무기-해적-속공을 모두 사용하는 어그로 전사에서 한 자리를 차지해 다시금 빛을 보는 중이다.
정타족의 궁극기 중 하나인 스테이지 다이브에서 따온 관계로 하스스톤에서 몇 안 되는 히오스가 원전인 카드이다. 같은 팩의 정타족이 속공 시너지인 것을 생각하면 노리고 만든 것으로 보인다.
버프명은 '뿌뿌뿌뿌움!'.
3.2.2. 범퍼카[편집]
소환: 아주 재밌겠는데! (Here for a good time.)
공격: 벌써 끝이야? (Not a long time)
싼값에 기계 종족값도 있지만 스탯이 엉망이다. 죽메로 소환되는 토큰도 속공 능력이 있지만 평범한 편이고 아무래도 타우렌 족장과 같이 쓰라고 준 듯 한데 이렇게라도 연계하지 않으면 포텐셜이 엄청나게 낮은 카드. 그나마도 다크문 초중반까지는 정타족이 10코스트 OTK 파트로만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추가적으로 연계될 여지가 엄청나게 부족하다. 다크문 경주에 와서야 어그로 속공전사가 성립되자, 순간가속독과 스테이지 다이브를 동시에 타락시킬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속공 카드이면서, 동시에 정타족 - 운동부 주장 - 범퍼카 - 범퍼카 손님들로 깜짝폭딜을 노릴 수도 있게 되어 간간이 모습을 비추고 있다.
3.2.3. 힘의 묘기[편집]
도난당한 물품의 강화판 카드. 일단 잔챙이 도발 하수인이라도 +5/+5쯤 박히면 어지간한 7코급 뺨치는 성능을 내기 때문에 도발전사의 초반 사기를 담당한다. 다만 야생이면 몰라도 정규에선 도발전사가 비주류인 것이 단점.
버프명은 '으랏차!'.
3.3. 특급 등급[편집]
3.3.1. 서커스 단장의 지휘봉[편집]
이번 확장팩에서 서커스 단장 와틀리의 컨셉으로 전사에게 밀어준 기계, 용족, 해적 시너지 카드. 내 손에 있으면 공격할 때마다 +1/+1 버프를 주는데, 공격력이 낮지만 2코스트라서 빨리 띄울 수 있는데다 느려터졌던 황동 너클에 비교하면 3배속으로 버프를 돌릴 수 있는게 장점. 기용해 어그로 전사에서는 그 +1/+1조차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데다 3버프를 다 돌리고 나면 스탯뻥이 쏠쏠하기 때문에, 후공 시작이라면 아예 1턴 동전-지휘봉으로 시작하는 걸 고려할 정도로 강력하다.
버프명은 '특대 천막'.
3.3.2. 천막 파괴자[편집]
업적중 천막 파괴자를 비용 (0)으로 내는 업적이 있다. 비용 감소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5마리의 서로 다른 종족의 하수인이 필드에 있어야 한다.
속공이 달려 있어서 그냥 내도 큰 손해는 아닌 데다가, 다양한 종족을 지닌 하수인들을 늘어놓아 더 싸게 낼 수 있다. 기용해 어그로 전사에서는 1코 해적, 2코 기계를 내고 둘 다 잘리지 않았다면 3코에 바로 5/5 속공이 발사되는 기적의 마나커브를 가능하게 한다. 후공 1턴 동전 지휘봉, 2턴 1코 기계 1코 해적이라면 3코 8/8 속공이 튀어나오는 것도 볼 수 있다.
용족 졸개나 해방된 이세라에서도 뜬금없이 튀어나오곤 하는 편.
3.4. 전설 등급[편집]
3.4.1. 메탈의 신 정예 타우렌 족장[편집]
소환: 준비됐습니까!! (Woo! Let's melt some faces!)
공격: 기타로 맞아볼래? (Let's shred!)
자세한 내용은 메탈의 신 정예 타우렌 족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2. 서커스 단장 와틀리[편집]
소환: 신사 숙녀 여러분, 열광할 준비는 되셨습니까! (Ladies and gentleorcs, prepare to be amazed!)
공격: 정말 엄청난 공연이군요! (A spectacular show!)
자세한 내용은 서커스 단장 와틀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