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하스스톤)/카드일람/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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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의 2022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하지만 다시 낙스라마스로 카드들은 2023년에 출시되었다.
1.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편집]
1.1. 일반 등급[편집]
1.1.1. 생선검사[편집]
소환: 물고기 싸움에 칼 들고 오지 마! (Never bring a sword to a fish fight!)[1]
공격: 배를 쳐 주마! (You are finished!)[2]
출시 이후엔 역시 해적 도적 뿐 아니라 여러 덱에서 사용되는, 사용도는 무궁무진한 좋은 카드.
1.1.2. 잭팟![편집]
MC 블링트론: 저한테 주는 선물이라구요? (Gifts, for me!?)
울둠의 구원자에서 나온 감쪽같은 변장에서 비용을 5 이상으로 한정시킨 주문. 자갈발 놀의 비용 감소나 이중 요원의 효과 발동 용으론 좋겠지만 신속비늘 속임술사라도 쓰지 않으면 도적에겐 너무 무거운 주문들일 것이며 꽝도 많기에 채용이 어려워보인다.
발매 이후 훔치기 도적에서 채용하고 있는데, 좋은 주문을 신속비늘 속임술사를 통해 빠르게 사용한 뒤 밀수품 더미 등으로 또 우려먹는데 성공한다면 미친 고점을 보여줄 수 있어 무작위 생성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놀 롤백과 함께 가도항 도적을 살려놓은 국밥카드로 쓰였다.
1.1.3. 커틀라스 급사[편집]
소환: 조심하라고! 아주 날카로우니까! (Careful! There`re sharp.)
공격: 네 실력을 보여봐라! (Show your mettle!)
무난한 해적덱 지원 카드. 도적은 영웅 능력으로도 공격이 가능하고 효과도 특정 카드 서치라 해적 도적 덱에 좋게 채용될것으로 보인다. 스탯도 5체력이라 잘 짤리지 않는다.
출시 이후엔 해적 도적이 쓴다.
1.1.4. 바다에 흘린 피[편집]
사냥꾼 카드인 미끼용 화살이 떠오르는 카드. 미끼용 화살이나 버프 전 불의 정령과 비교해보면 충분히 좋은 밸류지만, 그냥 평범한 카드라 도적답지 않다는 평을 듣는 편. 이런 고코 주문은 도적 특성상 제값 내고 쓴다기보단 코스트를 줄여서 쓸 가능성이 높다. 아래에 있는 신속비늘 속임술사랑도 연계가 좋다.
출시 이후엔 같은 코스트에 효과가 더 좋은 크래바토아에 묻혀서 쓰지 않았으나, 스마이트의 너프로 신속비늘 속임술사를 사용하는 잭팟 도적이 주류가 되자 속임술사와 마음가짐 양면으로 연계가 되어 일찍 내놓을 수 있고 템포 덱을 상대로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는 점 덕분에 크래바토아와 이 카드를 둘 다 넣게 되었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상어들이다.
참고로 토큰 카드인 호랑상어는 뱀상어로, 뱀상어의 다른 명칭 중 범상어(호랑이상어)가 있는 만큼 외형과 직관적으로 이어지게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뱀상어가 저런 색은 아니다.
1.2. 희귀 등급[편집]
1.2.1. 낚시의 맛[편집]
카드 자체의 단독 밸류는 사냥꾼의 카드인 추적의 하위호환이다. 무조건 덱 맨 밑의 3장만 볼 수 있기에 2장째부터는 효력이 딸려서 인양이라는 점을 살리지 못한다면 추적보다 좋을 게 없다. 하지만 가라앉은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거나 도적이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저코스트 드로우 카드로서 본다면 자주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양이 과연 좋은 키워드인가 안 좋은 키워드이냐에 따라 갈릴 카드.
출시 이후엔 황새치와 아즈샤라 함선 덕분에 인양 컨셉이 괜찮다는 평가라서 해적 도적이 쓴다. 기본적으로 1코 발견이므로 추적보다 안 좋다고 마냥 나쁜 카드는 아니다. 그리고 추적과 달리 여기서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두 선택지는 이 게임에서 없는 카드 또는 두 번째 낚시의 맛에서 언제든 뽑아쓸 수 있는 카드라고 전제할 수 있기 때문에 마냥 추적의 하위호환인 것도 아니다. 야생의 유령 강탈자 도적, 기뢰 도적 등도 2장씩 투입하고 있다. 도적 직업 카드 중 1코스트 생성 카드는 많지만 교환성을 제외한 1코스트 드로우 카드는 이 카드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일러스트의 주인공은 내트 페이글인데, 내트 페이글은 확장팩 배경인 나즈자타가 아니라 먼지진흙 습지대 인물이다. 같은 바다 컨셉이라 넣은듯.
1.2.2. 조각 비틀괴물[편집]
비용 감소보다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즉시 죽인다는 점을 활용해야 한다. 당연히 일반적으로 쓰면 손해고, 기뢰처럼 교환으로 죽이기 힘든데 죽메 효과는 강력한 카드들과 연계한다면 쓸 수 있다.
출시 직후에는 하수인 뿐 아니라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가진 무기 또한 비용이 감소하며 즉시 파괴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핫픽스로 수정되었다.
1.2.3. 먹물장막 잠복꾼[편집]
소환: 보이지 않는 걸 피할 순 없지! (Can`t dodge what you can`t see!)
공격: 지워지지 않는 먹물이다! (This inks, permanent!)
딱 1번에 한정하여 2코 4/2 은신 + 면역을 얻지만 그 이후 1/2짜리를 정리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 공개 때부터 투기장용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투기장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금지당했다.
자갈발 놀 너프 이후로 가면의 지휘관+자갈발 놀 대신 생선검사+먹물장막 잠복꾼으로 초반에 딜을 누적해 기뢰 킬각을 노리는 덱들이 출현하기도 했다. 은신 2체력이라 정리도 어렵고 존재만으로도 필드를 깔 때 고민하게 만든다.
1.2.4. 황새치[편집]
위의 생선검사가 들고 있는 무기, 별칭은 참치. 인양에 성공하면 4/3 무기가 되는데, 이건 연계를 해야 4/2가 되는 곡도보다 뛰어난 성능이다. 3코스트 4/3 무기는 타락 무기로 나올만큼 뛰어난 성능이며, 해적에게도 공격력 버프를 주니 여러모로 좋은 카드. 다만 도적의 가라앉은 카드가 주문이라 결국 덱 밑바닥에 해적이 있어야 한다는 어느 정도의 운이 받쳐줘야 한다.
출시 후 해적 도적의 핵심 카드로 부상했다. 3코스트 4/3은 예측 그대로 파격적인 성능이며[3] , 인양 조건 역시 운이 어지간히 없지 않는 한 무조건 채워주며 오히려 원하는 해적을 가져오는데 도움을 주는데다 공격력 버프까지 주는 다재다능한 카드다.
야생에서는 기존 어그로 도적의 핵심 무기 곡도를 밀어내고 새로운 3코스트 4딜 무기[4] 로 자리매김했다. 어차피 야생의 어그로 도적은 해적 도적이라 인양 조건이 어렵지도 않고, 연계할 필요도 없어서 3턴에 바로 낼 수 있고, 해적에게 공격력 버프도 주고, 내구도도 3이라 무기 강화 효율이 좋아서 애초에 인양이 불발될 일도 없다시피 하지만 만약에 운이 너무 없어 인양이 불발되어도 충분히 위협적이라 어떻게 사용하든 뛰어난 무기다.
1.2.5. 신속비늘 속임술사[편집]
소환: 물을 흐려보자고. (Let`s be muddy the waters.)
공격: 얕은 물에서. (In the shallows!)
사실상 모든 고코스트 주문을 0마나로 만들어주는 카드로, 분명 효과 자체는 사기지만 하필 직업이 고코스트 주문이 살짝 적은 도적이라 얼마나 채용될지는 미지수. 고코스트 주문으로 전력 질주, 연막, 바다에 흘린 피 정도가 있고 이 중 가장 비싼 연막은 4코스트 2/2 5드로우 카드가 된다. 다만 도적은 마음가짐이 있어서 이 카드로 이득을 보려면 7코스트 이상의 주문을 써야 하는데, 굳이 마음가짐을 대체해 채용될 지는 알 수 없다.
출시 이후 예상대로 연막과 함께 사용하지만, 2장이 잡혀야 제값을 하기 때문에 자주 채용되지는 않는다.
채용 여부와는 별개로 욕을 많이 먹은 카드로, 마법사의 용술사 역시 6~7코스트에서 큰 주문을 하나 내서 게임을 터뜨리는 걸로 악명이 높아서 한 번 너프가 되었음에도 그걸 4코스트로 재활용해서 성의가 없다는 평가도 들었다. 도적이 원래 고코스트 주문을 잘 쓰지도 않고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마법사의 용술사만큼의 파괴력을 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만약 추후 성능 좋은 고코스트 주문이 추가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카드다.
등급전은 아니지만, 이중 직업이 가능한 결투에서는 도적이 포함된 이중 직업들이 사기치는데 일조했다. 특히 마법사-도적 이중 직업이 가능한 리노 잭슨은 법사의 고코스트 주문을 4코스트로 사용하는 온갖 사기가 가능해졌다.
미니팩 파도의 왕좌에서 잭팟!이 출시되어 도적이 타 직업의 고코스트 주문을 수급할 수 있게 되면서 활용도가 상승했다. 도적에겐 원래 고코스트의 좋은 주문이 없었기에 이 카드의 활용이 힘들었던 것인데, 타 직업에겐 비룡불꽃 아뮬렛 등 좋은 주문이 많기에 잭팟!으로 이런 좋은 주문들의 수급에 성공한 다음 신속비늘 속임술사로 빠르게 주문을 내준다면 게임을 정말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리치 왕의 진군에서는 이전에 받았던 연막과 각종 죽메 카드들을 활용한 죽메 도적 덱에서 활용 중이다.
여담으로 약 5년 전 모험 모드 얼음왕관에서 리치 왕이 효과가 이 카드와 완전히 동일한[5] "혈기 전환"[6] 이라는 주문을 사용하여 사기를 치는 연출이 존재한다. 이 당시 유저들은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효과가 다 있냐"고 어이없어하면서도 어디까지나 1인 모험의 연출을 위해 제작된 카드였기 때문에 다들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5년 뒤에 모험 모드에서나 가능하다 여겨졌던 말도 안 되는 카드가 실제로 등급전에 풀리는 사례가 등장한 것. 5년 간 하스스톤의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1.3. 특급 등급[편집]
1.3.1. 발묶인 침몰꾼[편집]
소환: 침수나, 잠수나, 다 똑같다. (Sink. Swim. It`s all the same.)
공격: 숨 참아라. (Hold your breath.)
재활용과 식인꽃을 섞어놓은 듯한 카드. 카드 자체는 식인꽃의 상호호환으로, 죽음의 메아리를 무시하고 공격력이 1 높고 해적 종족값이 있지만 상대가 인양하면 효과가 반감된다. 제발 인양을 써달라는 개발진의 의도가 엿보이는 카드. 효과는 뛰어나지만, 코스트가 5코스트라 해적 도적이 쓰기도 애매하고 인양이 잘 쓰이면 더더욱 입지가 애매해지며 메타가 식인꽃 같은 카드를 쓸 만한 메타일지는 알 수 없다.
출시 이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인양 키워드를 워낙 다들 잘 쓰고, 도적도 초반에 필드를 먹고 몰아치는 덱이라 굳이 이 카드를 채용하진 않는다.
1.3.2. 아즈샤라 함선[편집]
소환: 광활한 바다로 가자! (Set sail for open waters!)
공격: 닻을 올려라! (Anchors up weigh!)
소환: 저주받은 바다로... (Set sail for cursed waters...)
공격: 닻을 내려라! (Drop anchor!)
하급 에메랄드 주문석에 은신을 붙인 느낌의 카드. 섞어넣는 카드가 뽑을 때 시전이기 때문에 인양해놓기만 하면 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
5코스트에 3/3 은신 해적을 둘 소환하는 건 나쁘지 않지만, 5코스트라 마음가짐과 함께 쓰지 않는 한 코스트가 좀 무겁다. 다만 다양한 인양 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가라앉은 함선을 빠르게 시전할 수 있고, 야생보단 느린 정규전에선 생으로 내도 괜찮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메타 초기 해적 도적이 채용했다. 이후에도 미리 가라앉은 함선을 덱 밑에 넣어놓은 뒤 타이밍이 나올 때 인양과 스마이트 씨를 연계해 깜짝 킬각을 보는 용도로 매우 유용하다.
여담이지만 일반 토큰은 공격 시 닻을 올리라고 하는데 가라앉은 토큰은 공격 시 닻을 내리라고 하기 때문에, 토큰과 본체가 둘 다 공격하면 닻을 올렸다 내렸다 하라는 대사가 나와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다.
1.4. 전설 등급[편집]
1.4.1. 크래바토아[편집]
1.4.2. 해적 선장 후크터스크[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적 선장 후크터스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짐이 많아보이네. 내가 왔으니 다행인 줄 알아. (You seem overburden. Lucky I'm here!)
공격: 몸값 받아갈게. (hanks for the ransom!)
2.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편집]
오랫만에 비밀 컨셉과 미라클 도적 푸쉬 카드를 받았다.
2.1. 일반 등급[편집]
2.1.1. 끈끈한 위기[편집]
사냥꾼의 고양이 마술과 흡사한 카드. 비용도, 발동 조건도, 소환되는 하수인도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고양이 마술이 굉장히 좋은 카드였기 때문에, 이 카드도 좋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출시 후 그렇게 쓰이지는 않았다. 3/4 은신이 좋은건 맞지만 도적은 필드에 뭘 남겨놓기보단 심리전이나 드로우를 땡기면서 코스트 사기를 치는 플레이를 중시하기 때문에 발견했을때나 쓰지 굳이 채용하지 않는다.
2.1.2. 배신의 배신[편집]
과거 비열한 수법과 유사한 카드.
비열한 수법과 마찬가지로, 한 턴에 최대한 마나를 다 쓰는 것이 미덕인 게임 구조상 단순히 2코스트 2드로우의 준수한 드로우 카드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게임 내내 과부하 1을 먹으며 게임을 하는 것보다 그냥 상대에게 2코 2드로우를 주는 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 그리고 내가 손패가 8장 이상으로 턴을 끝낼 경우 상대방이 마나를 다 쓰면 오히려 셀프 핸파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큰 손해를 본다는 단점이 있다.
2.1.3. 살인 고발[편집]
상대가 하수인을 다수 전개하는 덱이라면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처치기. 그러나 현 메타에는 임프 흑마정도를 제외하고는 큰 하수인+자잘한 하수인을 섞어 쓰는 덱은 없다시피 하기에 낮게 평가 받는다.
2.1.4. 위증[편집]
비밀 거는 비밀. 사실상 아무효과도 없음 + 다음 턴이 시작할 때 확정 발동이므로 할키아스와의 연계를 상정한 듯하다. 시전하는 것도 비밀이기 때문에 '무작위 발견'의 패널티를 조금이나마 상쇄할 수 있겠지만, '비밀 도적'을 성립시킬 수 있겠느냐라는 조건엔 의문을 자아낸다. 나락과 무질서 당시 비밀 도적이 메타였을 때는 섬뜩한 도굴꾼을 확정적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쓰였다.
일러스트를 보면 선서하는 이가 보이지 않게 등 뒤로 두 손가락을 꼬았는데, 이는 서양권에서 '나 지금 거짓말하고 있다'라는 걸 드러내는 제스쳐다. 카드명과 어울리는 상황.
2.1.5. 외눈 탐정[편집]
소환: 쉿... 정체를 들키겠어. (Shh! You broke my cover.)
공격: 오호호, 있을 법한 이야기군! (Ohoho, likely story!)
4코스트 연계카드는 꽤 무거운 편이지만, 덱에서 비밀을 걸어주는 이런 류의 카드는 항상 채용되었기에 이 카드 또한 비밀 도적덱에 필히 채용될것으로 보인다.
나스리아 메타에서 40장 잭팟 도적에서 덱 압축을 위해 첩보 도적에서 필수적으로 채용되었다. 이후 레나탈의 추가 체력이 5로 너프당한 이후로는 첩보 도적에 레나탈을 제외하는 경우가 많아져 이 카드도 함께 빠지게 되었다.
2.2. 희귀 등급[편집]
2.2.1. 어둠의 문[편집]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아제로스와 아웃랜드를 잇는 포탈이었던 어둠의 문과는 WoW 벤티르 성약 스킬인 어둠의 문은 원문은 다르지만 한국어판에서는 WoW 때 이미 둘 다 어둠의 문으로 번역해놓은 바람에 졸지에 같은 이름의 카드가 둘 생겼다.
최소 1코 1드로우인 것부터 범상찮은 카드로[7] , 주입을 성공시킨다면 저코스트 주문을 주로 쓰는 도적 특성상 이 카드를 쓴 턴에 복사된 주문을 쓸 마나가 될 확률이 높고 이를 통해 자갈발 놀 등이 정리당한 후라도 후속으로 다시 템포를 당겨오기에도 적절한 효과라 상당히 밸류 있는 드로우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2. 죄악석 묘지[편집]
소환: 정말 끔찍한 선물이군요. (What horrid hallows.)
공격: 오, 비참한 최후라니! (Oh, miserable end.)
죄악석 묘지는 어디에 따로 등장하는 구체적인 지명은 아니지만, 레벤드레스 곳곳에서 죄악석이 꽂혀있는 묘지들을 볼 수 있다.
운고로의 카드였던 야금풀의 효과를, 은신을 추가하고 장소 효과로 발동시킬 수 있는 카드. 일단 미리 깔아두면 이 카드를 내는 데에는 마나를 쓸 필요가 전혀 없으며 은신까지 달려있으므로 떡대를 키워서 은폐시키던 과거의 미라클 도적을 부활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 버프 이후에는 미라클 도적이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야생에서는 롤백된 밴클리프 등을 쓰는 큐트 도적도 거의 몰락하고 이런 미라클 요소는 같은 조건에 아예 상대 명치에 데미지를 줘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유령 강탈자만이 남았기에 사용하기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에드원 버프 이후에는 저코 하수인 및 주문들 위주로 체워넣고 은신 떡대를 키우는 덱이 연구되고 있다.
리치 왕의 진군 출시 후 도적이 날뛰자 2코스트에서 3코스트로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라클 도적은 상당히 강했고 결국 25.2.2 패치에서 죄악석 묘지로 소환되는 하수인에 은신이 삭제되는 너프를 받았다.
2.2.3. 톱니 뼈 가시[편집]
와우에서는 강령군주 성약의 도적이 쓸수있는 고유 성약 스킬이다.
도적 버전 월식. 하수인을 처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긴 하지만 주문 한정인 월식과는 달리 카드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줄여준다. 실질적으로 0코스트 3딜 정리기이기도 하고, 마음가짐과 연계한다면 어떤 카드든 종류불문하고 2코스트 감소와 동일하기에 도적에게 필수적으로 채용될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예상대로 야생의 해적도적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도적덱에 다 들어갈정도로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한 턴에 최대한 카드를 많이 털어야 하는 미라클 도적은 물론이요, 잭팟도적도 비용사기를 치기 위해 적극 채용하고, 야생에서는 유령강탈자 OTK 도적이 역시나 비용사기를 위해 절찬리에 채용하고 있다. 다음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에서도 미라클 도적과 잭팟도적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자 절찬리에 투입되는 중이며, 그나마 미라클 악사와 퀘주문악사로 메타가 고착화된 전설 최상위권에서는 악사 상대로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이 카드를 빼는 경우도 보인다.
2.2.4. 끄적이는 속기사[편집]
소환: 제발 천천히 말하세요! (Please, slow down!)
공격: 목소리 더 크게 내세요! (Please speak up!)
알터랙 때 나왔던 서리늑대 전투대장의 6코 버전. 한번에 카드를 많이 쓰는 미라클 도적 덱에서 쓸만할 것으로 보이나 기본 비용이 지나치게 높아 평가는 좋지 않다.
하지만 출시 이후에는 미라클 도적 덱에 투입되어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어차피 도적은 어떻게든 비용을 줄이고 카드를 던지는데에 특화된 직업이며, 생각보다 한 턴에 6장을 던지는게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 상대의 필드를 바로 정리하면서 죄악석 묘지로 떡대를 까는데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다음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에서도 미라클 도적이 여전히 강세라 25.0.4패치를 통해 핵심카드를 너프하자, 오히려 강령군주 드라카를 빼고 이 카드를 다시 집어넣어 떡대 은신을 키우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유는 알수없으나 동일효과를 지닌 서리늑대 전투대장과 달리, 중간에 다른카드가 차단되어도 코스트가 감소한다.*
2.3. 특급 등급[편집]
2.3.1. 납치[편집]
상대방 하수인을 저격하는 비밀. 처치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하수인의 죽음의 메아리는 발동하지 않는다. 단 '하수인을 낸 후'이기 때문에 전투의 함성이나 거수 하수인의 부속지들은 전부 소환되고 난 뒤에 자루에 들어간다. 상대가 필드를 잡고 있다면 곧바로 하수인을 돌려받는다는 문제가 있지만 마나를 낭비하게 할 수는 있고, 특정 하수인에 크게 의존하는 콤보덱은 저코스트로 던질 더미용 하수인이 손에 없다면 굉장히 난감할 수 있다.
만약의 경우에 자루가 도적 턴이 될 때까지 살아있다면 침묵이나 그림자 밟기 등을 통해 그 하수인을 아예 증발시켜버릴 수 있으나,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 지는 두고 볼 일.
확장팩 발매 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미라클 도적 등에 비해 비밀 도적 자체가 그다지 성능이 좋지 않은데다, 전투의 함성 등이 발동된 뒤에 자루에 들어갔을 때 침묵이나 그림자 밟기 등을 통해 자루에 든 하수인을 증발시키는게 아니라면 하수인을 그대로 되돌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두 번 사용하게 해주는 셈이다. 심지어 하수인을 되돌려줄 때 버프를 초기화하지 않기 때문에 자기버프를 거는 하수인을 납치하면 버프가 두 배로 적용되는 것도 볼 수 있다. # 때문에 외눈 탐정 때문에 일정 숫자 이상의 비밀을 덱에 넣어야 하는 비밀덱조차도 납치는 보통 사용하지 않으며, 납치 업적을 깨기 위해 사용하거나 생성돼서 우연히 쓰는 경우 외에는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
2.3.2. 섬뜩한 도굴꾼[편집]
소환: 내 묘는 아니야. (Ain't my grave.)
공격: 그래, 들어가! (All right, hop in.)
다크문 미니팩 이후 한 장도 지원되지 않던 도적 비밀 컨셉을 다시 밀어주는 카드. 장학생 스텔리나의 상위 호환에 가까운 성능을 가지고 있어 공개 후 도적 편애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보통 이런 류의 손패방해 카드는 콤보덱 저격용으로 스탯이 표준 이하인 경우가 많았는데, 도굴꾼은 공격적인 3코 표준 스탯을 가지고 있어 비밀 템포덱에 적합할 것이라고 평가된다.
출시 후 비밀을 섞은 레나탈 도적이 정규에 모습을 보이자 조건부 연계로 상대 플레이를 제한할 수 있는 이 카드도 종종 채용된다.
악마사냥꾼의 유물 금고 공개 때와 같이 다른 비밀의 공개 없이 이 카드가 먼저 공개되었는데, 당시 정규 도적에겐 비밀이라곤 한 장도 없었기에 웃음거리가 되며 또 카드 공개 서순이라는 비아냥을 샀다.
2.4. 전설 등급[편집]
2.4.1. 강령군주 드라카[편집]
자세한 내용은 강령군주 드라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나는 사후세계에서 소리를 내지 않는 법을 통달했지! (In death, I have mastered the art of subtlety!)
공격: 칼날로 낯을 갈라주마! (Blade, make face!)
2.4.2. 할키아스[편집]
3. 리치 왕의 진군[편집]
3.1. 일반 등급[편집]
3.1.1. 갈취[편집]
원한과 비슷한 조건부 0코스트 4딜 카드. 차이점은 원한은 갖고만 있어도 되므로 조건이 매우 간편하지만 조건 없이는 4코 4딜이라 사실상 못 쓰고, 이 카드는 훔친 카드를 내야하므로 조건이 복잡한 반면 조건을 만족하지 않아도 0코 1딜로 마나 소모 없이 카드를 쓰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3.1.2. 약제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혼합물(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증상이 심각할거야, 하하하! (Symptoms will be severe!)
공격: 치사량이다! (Lethal dose!)
3.1.3. 유령의 일격[편집]
연계만 한다면 죽음의 고리처럼 원활한 덱 유활제가 되어줄 수 있다.
3.1.4. 활개치는 로저[편집]
소환: 6미터를 파내도 보물은 없어. (There be no treasure six feet under.)
공격: 구울 밥! (Ghoul fodder.)
효과 발동: 일어나라, 선원들아! (Rise, me hearties!)
소환: 전리품 어딨지? (Where's the loot?)
공격: 내 보물! (Booty!)
상어팀 응원단의 1코스트 버전. 스텟도 1코 1/3으로 평범하다. 문제는 정규 해적 덱은 죽은지 오래고, 야생 해적 덱은 이미 30장 정제가 끝난 덱이라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것. 이후 야생 왕파 덱에서 들어가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
여러모로 번역이 아쉬운 카드. 이름은 해적 깃발에 그려진 해골과 뼈다귀 문양을 일컫는 말인 졸리 로저에서 따왔으나 번역이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등장대사의 6 Feet Under 는 외국에서 흔히 사람을 매장할 때 묻는 깊이라는 점으로 해적 보물을 찾으려 땅을 팠으나 대신 해적 시체(언데드)인 자신이 나왔다는 말장난을 살리지 못 했다.
3.1.5. 부패한 쥐[편집]
비용 대비 스탯은 다소 아쉬운 대신 전함으로 내 덱에 있는 모든 죽음의 메아리 카드의 비용을 1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다만 죽메 도적은 신속비늘 속임술사와 연막, 스컬지 환영술사 등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사기치는게 가능해서 이 카드는 안쓸 것으로 보인다.
3.2. 희귀 등급[편집]
3.2.1. 구울 연금술사[편집]
3.2.2. 물약 허리띠[편집]
3.2.3. 기워 붙인 창조물[편집]
소환: 피부 좋아 보인다. (Your skin look nice.)
공격: 나 써본다! (Me try on.)
소환: 네 살점 내 꺼다! (Your flesh become mine!)
공격: 너 해치운다! (Me remove!)
이론상 3코에 10/10 스탯을 찍을 수 있는 무지막지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도적이 이런 후반 밸류를 쓰는 경우는 잭팟 도적 외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굳이 쓴다면 3코 4/4나 6/6 정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을 듯 하다.
3.2.4. 맹독 침투요원[편집]
소환: 닿으면 독이 퍼진다. (Toxic to the touch.)
공격: 순식간에 고통없이. (Quick and painless.)
조건만 만족하면 4코 암살[8] +2/4 독성 하수인인 셈이지만 피해를 주는 조건이 지난 턴 이후에 아군 언데드가 죽어야하는지라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단순한 독성 하수인인만큼 살짝 애매하다.
언데드 하수인을 많이 넣는 덱이라면 매우 좋은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죽메 도적은 이 하수인과 잘 맞지 않는다. 혼합물+잭팟! 도적 덱에서는 약제사를 제외한 나머지 혼합물 하수인들이 언데드 종족값을 지녔으므로 자리가 남는다면 다른 언데드 하수인과 같이 채용을 고려해볼만하다.
3.3. 특급 등급[편집]
3.3.1. 사악한 약제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혼합물(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마셔라 마셔! (Drinky, drinky!)
공격: 후루룩! (Slurp!)
효과 발동: 받아라 받아! (Tasty tasty!)
3.3.2. 스컬지 환영술사[편집]
소환: 너 아래에 괴물. (Monsters beneath you.)
공격: 에비! (Boo.)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나온 코볼트 환영술사의 강화버전. 죽메 하수인을 4/4로 복사에 그 하수인의 비용을 (4)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카드임을 알 수 있으며 죽메 도적 덱의 키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 늑대의 해 시점에서는 야생에서는 아주 가끔 죽메 도적 덱에서 사용되며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고 정규전에서는 기뢰를 제외한 죽메 도적 덱의 키 카드들이 야생에 가면서 안쓰이다 티탄 확장팩에서 격리 골렘을 3코로 꺼내는 용도로 가끔 쓰인다.
25.0.3 버전 기준 하수인 뿐만 아니라 무기도 복사하는 버그가 있다. 야생에서는 이 버그를 이용해 네크리움 단검을 복사하면서 기뢰를 터트리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후 이 버그는 수정되어서 이제 죽메 하수인만 손에 가져온다.
3.4. 전설 등급[편집]
3.4.1. 종말의 그림자[편집]
3.4.2. 물약의 달인 퓨트리사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물약의 달인 퓨트리사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두 병 드시고 아침에 연락 하세요. (Take two and call me in the morning!)
공격: 이건... 체리맛! (Tastes like... ch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