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약의 달인 퓨트리사이드

원작의 물약의 달인 퓨트리사이드에 대한 내용은 교수 퓨트리사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소환: 두 병 드시고 아침에 연락 하세요. (Take two and call me in the morning!)

공격: 이건... 체리맛! (Tastes like... cherry!)

성우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정재헌.

1.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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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도적 전설. 교수 퓨트리사이드의 리메이크 카드다.

다른 혼합물 생성 카드들과는 달리 효과에 무작위라는 말이 붙어있지 않은데, 실제로는 퓨트리사이드도 마찬가지로 무작위 혼합물을 가져온다.

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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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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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 시연에서 스컬지로 소환되었을 때 혼합물들을 유출한 것도 이 카드의 공신이다. 혼합물 덱이라면 굳이 퓨트리사이드를 뺄 이유가 없을 거다.

2.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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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하수인이 죽어도 혼합물을 생성한다는 점에서 혼합물 덱 뿐만 아니라 투기장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카드로 평가되고 있다.

비슷하게 2코 1/4에 밸류를 창출하는 하나르는 넉넉한 코스트와 비밀 1장을 요구했지만 퓨트리사이드는 적이든 아군이든 하수인이 죽어나가면 되는 간단한 조건과 직접 제공해주는 혼합물 중 무작위 적 하수인을 처치하는 혼합물을 쓰면 사실상 무작위 혼합물 교환이나 다름없기에 악명을 제대로 떨치는 중이다. 초반에는 물약 허리띠가 사기라면 후반에는 퓨트리사이드가 사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초반에도 적 하수인, 아군 하수인이 깔려있다면 사기다.).

워낙 좋다보니 극 어그로덱인 야생의 해적 도적덱들도 뒷심용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특히 미러전에서 자잘한 하수인을 죽이면서 혼합물을 얻어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불리한 매치업인 짝수 술사나 짝수 부정 죽기 상대로 무작위 하수인 처치를 뽑으면 필드 열세를 뒤집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혼합물에서 즉발딜도 있는 만큼 후반에 딜을 넣을 카드가 다 떨어졌을 때 깜짝 킬각을 볼 수도 있는 등 만능 카드로 쓰이고 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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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여러 직업으로 나온 갈라크론드를 제외하면 한 캐릭터가 다른 직업의 전설로도 등장한 첫 사례다.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죽음의 기사가 다른 직업에게 빼앗겼던 신드라고사나 아눕아락같은 스컬지 네임드들도 전설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1] 플레이버 텍스트도 이를 반영했는데, 리치왕의 진군 출시 전 카드 공개 때 도적이 받은 카드가 사냥꾼에 비해 워낙 좋아보여서 밈이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