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가 샤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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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어둠을 받아들여라. (Succumb to your darkness.)

공격: 굴복해라. (Give in!)

소환 시 음악은 판다리아의 안개 ost 중 하나다. 7분 12초부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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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의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전설 카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

선행 공개되었을 때는 언더시티 행상인의 하위 호환이라며 엄청나게 까였었다. 가장 호의적인 평가라봐야 같이 나온 그림자 사부로 4/5 은신으로 만들 수 있다거나, 도적의 기존 3코스트 하수인인 SI:7 요원이나 발굴된 랩터가 연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3코스트에 무난하게 던질 하수인으로 채용할 것이라는 정도.

발매 이후엔 평가가 괜찮은 편이다. 유명 플레이어들은 샤쿠를 넣은 미라클 도적 덱을 선보였는데, 뚜껑을 까고보니 샤쿠는 기존의 도적이 3턴에 할 수 있는 행동의 범위를 늘려 주고, 자체 은신이기에 냉혈과 같은 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일단 그냥 아무 때나 던지고봐도 되는 간편함과 패수급이 최대의 장점. 샤쿠가 만드는 변수 창출 능력도 수준급인데다가 상대는 샤쿠를 자르지 못하면 계속 변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높은 어그로를 끌 수 있다.

1장 싸움이 중요한 투기장에서는 언더시티 행상인이나 칼잡이 강도처럼 카드 1장을 벌어오는 나쁘지 않은 카드다. 카드선택단계에서 뽑기엔 쟁쟁한 전설카드가 많으나 보석 박힌 딱정벌레로 뽑을 수도 있는 등 쓰고자 하면 못 쓸 일은 없는 카드.

얼왕기때는 템포도적이 기용해 언제 던져도 밥값을 하는 무난한 성능과 보편성으로 사랑받았지만 코볼트에서는 엘프 음악가로 드로우 문제가 해결되었고 징지벌이라는 사기카드가 등장하면서 땜빵에 가까웠던 샤쿠는 자취를 감추게되었다. 10.2 패치로 징지벌이 너프되긴 했지만 템포도적덱 자체가 같이 죽었기 때문에 샤쿠는 야생갈때까지 정규전에서 기용될 확률은 낮다.

야생에서는 훔치기에 묻힐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하수인이 나간다는 장점 때문에 테스 그레이메인을 사용한 훔치기 도적에서 사용한다. 다만 훔치기 도적 자체가 예능의 영역이라는 점.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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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쿠의 종족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인데, 처음에는 진위라고들 생각했으나 벤 브로드에 의하면 지배당한 주민이 뱉는 토큰인 '어둠의 야수'와 똑같이 샤에게서 비롯된 존재라고 한다. 다만 어둠의 야수보다 훨씬 지적인 능력이 강하다고. 비취 연꽃에 협력하는 이유는 의문.

사망 음성이 암흑기사와 비슷하다.

모험 모드에서 공격할 경우 동전을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