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모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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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시 음악은 줄구룹 음악 중 하나. 11초부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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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운고로를 향한 여정 전설 하수인 카드. 운고로 분화구의 희귀 네임드 폭군 모쉬다.

4Gamer.net을 통해 공개되었다. 전투의 함성으로 분노의 역병을 날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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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발매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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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나 미리 차서 내구도를 1 남겨둔 죽음의 이빨, 피의 칼날과 연계하면 손패를 털지 않는 대신 스탯이 조금 낮은 데스윙 비슷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 필드에 자기 혼자 남기 때문에 도발과 제압기에 취약하단 단점 역시 데스윙과 비슷하다. 손패를 털지 않으니 도발 등을 치워줄 여지가 있다는 점은 그나마 낫지만 대신 단독으로 쓰는 게 가능한 데스윙과 다르게 이 쪽은 연계를 필요로 한다. 9코스트란 무거운 코스트 때문에 해적전사 등의 초반에 끝장을 보는 덱은 사용하지 못하고, 아무래도 방밀들이 난투 2장에 이은 제3의 광역제압기로 사용하라는 의도로 만든 카드인 듯 하다. 그러나 방밀 최악의 천적인 비취노루는 매머드의 해에도 건재할 가능성이 높은데다[1] 방밀들이 즐겨 쓰던 카드인 엘리스 스타시커, 심판관 트루하트, 복수, 강타 등이 야생으로 떠난다는 점이 걸린다.

또 이 카드를 위해서 덱에 굳이 소용돌이를 채용해야 한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날뛰는 구울 등의 카드는 코스트 문제로 한 턴에 연계가 어렵고, 그렇다고 하수인으로 살살 쳐놓고 터트리자니 이런 광역 처치기가 필요할 방밀전사 등의 컨트롤 전사 덱은 애초에 필드에 하수인을 많이 남기는 덱이 아니다. 후에 나온 스컬지군주 가로쉬의 영능과도 연계가 불가능하다.

3.2. 발매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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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의 '모든' 하수인은 폭군 모쉬 본인도 포함되기 때문에 카드를 내자마자 모쉬가 피해를 입으면 자기 효과로 자기가 죽을 수 있다.

격노 키워드가 삭제된 후에는 '블리자드는 전사를 버렸다'라는 사람들도 많았다. 실제로 피해를 입으면 이득을 보는 하수인들은 얼왕기 이후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쓸 만한 카드도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폭군 모쉬 또한 전사 덱에서 빠지게 된다.

마녀숲에서 홀수 전사 덱에 이 하수인이 무모한 난동, 난투와 함께 광역제압기로 채용되기 시작했으나 얼마 못가고 다시 버려졌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는 전사가 기계, 속공, 소집전사 관련 카드만 받았으며 당시 정규전에는 홀수 전사밖에 전사 덱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는 전사가 속공 전사, 용템포 전사 등의 콘셉트을 받았다. 결국 뜨는 일 없이 조용히 야생으로 떠나게 되었다.

후에 울둠의 구원자에서는 폭군 모쉬의 주문 버전인 분노의 역병이 출시됐으나 폭군 모쉬는 강력한 하수인도 같이 필드에 깔아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코스트가 무거워서 채용이 안됐지만 분노의 역병은 꾸준히 채용되는 카드였다. 폭군 모쉬의 비용이 낮았다면 채용률이 높았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편.

27.6 패치에서 비용이 9에서 7이 되는 버프를 받았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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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펙트는 적용되는 하수인이 많으면 많을수록 화려한 편이다.
• 돌마갤에서는 이 하수인의 전함으로 죽일 수 없는데다[2]
  체력이 1이라 피해를 받으면 무조건 죽는다.
  가혹한 하사관의 도움을 받으면 한 방에 이 하수인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이유로 갓갓 갓갓갓을 찬양하고 있다.
• 원정대장 엘리스가 운고로 팩에서 뽑아 주면 기분 좋다. 사실 운고로 카드 중 이 정도의 스탯이면 낮은 스탯이긴 하지만. 가끔씩 필드에 피해 입은 하수인이 많아서 기분이 더 좋아질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