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의 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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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용의 강림에 전설 무기가 있으리란 말 없이 갑자기 공개된 전사의 전설 무기다. 심지어 컨셉도 갑자기 뜬금없이 해적 관련 효과이다.
공격할 때마다 내 덱에서 해적을 뽑아준다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해적을 서치한다는 점과 자체 코스트를 보면 매우 훌륭하지만 대부분의 카드가 야생을 가고 해적들의 시너지가 줄어든 공개 당시의 상태에서는 사용할 여지가 없다고 점쳐졌다. 야생에서는 해적전사의 티어가 높고 드로우가 항상 모자라는 직업이라 잘 사용하겠지만 정규전에는 해적과 관련된 직업이 단하나도 없고[2] 이번 확장팩은 해적이 아니라 용과 관련된 확장팩이라 더욱 쓸 여지가 없다.
하지만 최종 공개 때 이번 확장팩에도 중립 해적 하수인 몇 장이 나오면서 전사의 빈약한 서치 보충 카드로나 초반 필드 정리용으로 잘 쓸 수 있을거 같다는 의견이 새로 생겨났다.
3.2. 출시 후[편집]
해적 전사가 생각보다 강하고 이번에 나온 해적카드들이 시너지가 괜찮으며 보물 도굴꾼으로 다시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사기취급을 받고 있다. 해적 어그로 전사는 손패가 잘 마르므로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16.0.8 패치에서 내구도가 2로 감소했다. 정규전에서 갈라크론드 전사가 날뛰는 도중이었기에, 해적전사가 나름대로 강하다 하더라도 너프먹을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일각에선 이 너프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야생에서의 해적의 닻을 기용한 해적전사의 파워가 너무나 강력했던 탓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전사에겐 선장 그린스킨을 포함해서 내구도 버프 카드가 많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메타가 변하면서 해적 전사의 점점 티어가 내려갔는데, 너프까지 받고나서는 쓰이지 않고 있었다.
황폐한 아웃랜드 출시후 일부 해적 카드, 특히 위험천만한 해적을 확정적으로 서치하기위해 다시 모든 전사덱에서 기용된다.
야생에서는 해적 전사 덱에 무조건 들어가서 해적 서치를 돕는 무기로 사용된다.
4. 기타[편집]
카드의 영문 이름인 Ancharrr는 하늘선장 크라그에서도 이미 한 번 쓴적이 있는 해적 캐릭터들이 혀 꼬부라진 소리로 R발음을 늘이는 일종의 클리셰이다. 때문에 카드 이름이 다아아아앛으로 번역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빗나갔다. 이러한 점을 살리지 못하고 해적의 닻이라는 평범한 이름으로 번역되어 유저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와 별개로 트레일러에서 크라그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 확장팩에서 해적의 등장을 예상한 사람들도 많았다.
착용효과는 닻이 튀어나오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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