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제라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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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난 충분히 고통받았다. 이제 네놈 차례다! (I have suffered long enough. It's your turn now!)

공격: 끝없는 고뇌! (Endless suffering!)

소환 시 음악은 흑요석 성소와 북풍의 땅 음악을 이었다. 시작 부분, 뒷 부분.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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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강림의 흑마법사 전설. 그림 바톨의 임무 도중 시네스트라가 황혼용인 다르고낙스에게 힘을 공급시킬 목적으로 잡아온 황천용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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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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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대부분. 오래 써먹기 좋은 효과와 잘 어울리는 안정적인 스탯은 적의 제압기를 유도하며, 영웅 능력만 써도 자해가 가능한 흑마법사이기에 효과를 보기도 쉽고 새로 나온 용족 시너지 카드와의 궁합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이세라나 리치 왕과 마찬가지로 내자마자 당장 효과를 볼 수 없고, 단순한 하수인 소환만으로는 그렇게 큰 영향력이 없다는 평가도 존재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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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리기 쉬운 8코에 칼같이 나가기보다는 10마나를 먼저 채우고 영웅 능력과 연계해 한번에 4/12와 6/6 하수인을 까는 식으로 쓰는 것이 일반적.

카드 자체는 충분히 강력하다. 6/6 토큰의 파워는 과거 군주 자락서스로도 증명된 바 있다. 심지어 상대 턴에 내 영웅이 피해를 받아도 효과가 발동되므로, 체력만 적절히 유지했다면 광역기가 부족한 직업군을 상대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정규전의 흑마법사는 이렇게 무거운 카드를 넣으면서 체력도 넉넉하게 관리하는 것이 힘든 직업이다. 주술사가 판치는 초기의 빨라진 메타 때문에 낼 때 영향이 없는 8코스트 카드를 넣을 여유가 없다.

시대를 잘못 타고났지만 효과는 분명히 쓸모가 있어서, 오히려 용족 졸개를 통해 발견되어 쓰이는 그림이 더 많다. 특히 무기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체력을 깎을 수 있는 전사나 도적이 용의 포효나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로 생성해서 잘 써먹는다.

야생에서는 용 짝수 흑마에서 기용되어 활약하고 있다. 영웅 능력을 자주 쓰는 덱이라 궁합이 좋아 강력한 후반 뒷심을 보여주는 좋은 전설로 평가된다

탈진전까지 가면 매턴마다 입는 탈진 데미지에도 반응해 6/6 용족을 뱉는다.

황폐한 아웃랜드 악마사냥꾼 카드인 사로잡힌 안타엔의 카운터로 쓰일 수도 있는데 일단 소환할 수만 있다면 휴면 효과가 발동될 때 6/6 토큰이 2~4개 생성되고 생성된 토큰이 10 피해를 막아주기에 매우 유용하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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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의 제라쿠는 황혼용 다르고낙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칼렉고스와 같이 싸우지만 동료를 구하다가 다르고낙스에게 힘을 모두 빼앗겨서 죽는 최후를 맞이하는 선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악.무.도. 소속 직업군 카드로 나왔는데, 이름뿐만 아니라 카드 소개에서도 뒤틀렸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제라쿠가 타락한 버전으로 보인다.

자해 컨셉의 카드라 헷갈리는 사람들이 몇몇 있는데,카드 효과에 '내 턴에' 라는 말이 없으므로 상대 턴이여도 내 영웅이 피해를 입게되면 발동한다. 즉 상대가 하수인으로 공격하거나 해도 6/6 토큰을 소환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