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히르이크(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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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성우는 방성준.소환: 네 살점으로 배를 채우겠다! (I feast upon your flesh!)
공격: 더 많이 데려와라! (Bring more!)
소환 시 음악은 나즈미르의 혈트롤 관련 지역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24분 38초부터.
1.1. 상세[편집]
흑마법사의 라스타칸의 대난투 전설 하수인 카드. 격전의 아제로스의 나즈미르에서 등장하는 박쥐의 로아 히르이크다.
1.2. 성능[편집]
전사/사냥꾼/성기사에게 떡대 컨셉을 줬다 실패한 뒤 흑마법사에게 이 컨셉을 대신 줘서 밀어주고 있는데, 이에 특화된 전설이다. 자체 스탯은 별 볼 일 없지만, 특수 효과를 활용하면 쓸만해지는 전설. 빈 필드에 나간다고 가정할 때, +1/+1 버프만 받아도 코스트 값은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작 켈레세스, 영혼 주입, 박쥐 혼 등으로 최대한 버프를 줘서 키운 다음에 내는 식으로 써먹어야한다. 다만 악마가 아니라 야수기 때문에 전 확장팩의 공허 분석가와의 연계는 할 수 없다.
출시 후 야생에서 지배당한 주민, 험상궂은 손님, 모독, 죽음 예언자, 그리고 박쥐의 혼을 이용한 콤보로 히르이크+다른 하수인들까지 모조리 20이상으로 키우는 콤보가 나오긴 했지만 정규전에서의 평가는 정말 쓰기 힘든 쓰레기취급.
일단 켈레세스나 영혼 주입 등의 버프를 사용하는 흑마는 위니 흑마로 어그로 덱인데, 8코스트라는 비용은 너무 무겁다. 게다가 버프를 바르려면 이 하수인을 손에 쥐고 계속 가야하는데 어그로 덱이 패 한장을 봉인하고 게임하는 꼴이 된다. 그렇다고 8코스트에 오른쪽에서 뽑히는 경우를 생각해봐도 이때는 버프가 안 발려있어서 내면 손해다. 만약 작정하고 버프를 발라서 내더라도 1~2버프로는 어지간한 광역기에 모조리 쓸린다. 투기장에서도 버프를 바를 수단이 더더욱 부족해지기 때문에 당연히 구리다.
원한 맺힌 소환사나 주술사의 진화 계열카드 등의 무작위 소환효과로 나올 수 있는 8코스트 최악의 하수인이기도 하다. 덤으로 진화로 얻을 수 있는 최악의 7코스트 하수인 가운데 리네사 선소로우와 깔깔대는 발명가가 있어서 기껏 진화시켰더니 이 하수인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한글 플레이버 텍스트가 이것을 반영한 드립.
덕분에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흑마 유저들 사이에서는 전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카드.
어둠의 반격에서도 마찬가지다. 밀어준 카드 중에 떡대와 연관된 카드가 전혀 없고 무엇보다 연구되고 있는게 위니 정도에다가 다른 덱은 성과가 없으니 라스타칸이랑 똑같이 처량한 신세. 무엇보다 기본 스텟이 1/1이라 안 쓰인다. 2/2 정도만 됐어도 현재 정규전에서 정리기가 거의 야생을 간 것을 생각하면 쓸 여지는 있지만 1/1이라 그냥 쓸린다.
엉뚱하게도 히르이크가 가장 빛을 발하는 때는 주술사 전설인 독깨비가 히르이크로 변신했을 때다. 독깨비가 히르이크로 변신하면 단 5코스트로 5/5를 전장에 가득 채운다는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데다가, 이러면 나중에 두억시니로 무한밸류까지 가능해질 수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전장에 즉시 관여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연계가 필수적이어서 너무 느린 원본과는 다르게 독깨비는 그냥 던지기만 해도 싼 값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당하는 신세다.
그나마 야생에서 아웃랜드 확장팩 떡대 임프를 받아 쉽게 버프받기 쉬워졌으나 8턴까지 기다림 + 8코에 필드를 꽉 채워서 다른 연계 플레이가 힘듬 + 광역기에 취약 이 3가지가 어울려져 결국 쓰이지 않는다.
2. 기타[편집]
공개 영상에서 공개된 호랑이 시르밸라 이후 최초로 공개된 로아 전설이다. 이 카드와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확장팩 초반에는 안 좋은 카드만 공개한다는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기도.
소환시 박쥐떼들과 하늘에서 날아오며 전장을 가득 매운다.
박쥐 히르이크의 효과는 수정대장장이 칸고르의 개발 중 효과이다. 차이점이라면 칸고르는 합체가 적용되는 복사본이라는 것. 그와 비교하면 이 카드는 단독으로 쓰면 오닉시아보다 안 좋으며, 연계를 해야하는데 합체보다도 하기 힘든 떡대라는 점에서 저평가를 받는다.
하스스톤 수석 디자이너인 마이크 도네이스는 이 카드를 '흑마법사는 히르이크로 초반부터 강한 위니흑마를 짤 수 있다'고 평했다. 당연히 유저들에게는 위니흑마의 위니(Zoo)가 뭔 뜻인지도 모르는 겜알못이라며 조롱거리가 되었다.[1]
플레이버 텍스트는 국문이나 영문 모두 밈이다. 영문의 경우에는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사용되는 벌레회피스프레이 효과가 끝났을 경우에 뜨는 메세지인데, 보통 동굴 맵에서 '스프레이의 효과가 사라졌다' 메시지가 뜬 뒤에 주뱃을 계속 만나게 되는 것에 대한 밈이다.[2] 국문은 말 그대로 진화에서 나오는 경우를 드립으로 담은 것이다.[3]
이론상 버프 없이 랩터 공크와 잘 먹은 상어 그랄을 제외한 모든 로아와 싸울 수 있다. 망자 브원삼디와는 무승부가 나며 나머지 로아는 모두 이길 수 있다. 스탯상 최강의 로아 전설 호랑이 시르밸라도 1체로 천보를 깨고 5체로 체력을 깎으면 1체가 남는다.
해외에는 MY SHAMAN이라는 진화 함정만 모아 놓는 짤방 밈이 있는데, 히르이크 출시 전까지 8코스트 최악의 함정 카드는 4/4의 수액 살포자였다. 그러나 이 카드의 등장으로 4/4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견이 매우 많이 나왔고, 결국 MY SHAMAN의 8코진을 당당하게 차지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코볼트와 미궁 모험모드 우두머리 중 검은 씨앗의 난이도가 다소 내려갔다. 진화술사 컨셉인 검은 씨앗을 후반에 만날 경우 진화특유의 불안정성을 영능의 사기성이 보완하여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 속출하는데 8코 진화에 히르이크가 나오면 한숨돌릴 수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22:42:01에 나무위키 박쥐 히르이크(하스스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위니덱은 단순히 많이 까는 것이 아닌 값싼 마나로 한번에 다수를 깔 수 있는 덱이다. 히르이크는 단순히 내면 1/1 7마리로 손해이며, 영혼 주입 등의 카드가 필수적인데다가 가격 자체도 8코스트로 준비하는데 많이 느릴 수 밖에 없다.[2] 주뱃 계열은 출현율도 높은데 스피드도 빨라서 도망도 쉽게 못 치고 초음파 내지 이상한빛으로 어그로를 잔뜩 끌어서 스토리 진행할 때의 스트레스의 주범으로 꼽힐 정도로 악명이 높다.[3] 그냥 써도 구린마당에 진화에서 뜬다 생각해보면 주벳보다야 이쪽이 훨씬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