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용(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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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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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소설가, 정치인. 본관은 전주(全州).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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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10월 7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울종암국민학교(현 서울종암초등학교)를 졸업했다.

태어나자마자 결핵으로 아버지를 여의고, 본인도 결핵성 관절염이 생겨 지체장애인이 되었다.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구두닦이로 생업에 뛰어들어 우여곡절 끝에 구두닦이 100여명으로부터 수입을 상납받는 건달 두목이 되었으나, 아이들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에 야학을 차리면서 삶이 바뀌게 되었다.

2.1. 소설가 활동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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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로서 <꼬방동네 사람들>, <어둠의 자식들> 등의 소설을 집필했으며 당시는 이동철이란 필명을 사용했다. 어둠의 자식들의 주인공 이름은 필명인 이동철 그대로 갖다 썼으며 이장호 감독에 의해 연작 실사영화화가 되기도 하였으며 1부는 동명의 제목으로, 2부는 바보선언이라는 제목으로 실사화되었다.

2.2. 정계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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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전국구 국회의원인 민주정의당 배성동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공천에서 청보식품 사장 출신인 김원길에 밀리자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려고 하였으나 출마 직전 신원 미상의 남성이 이철용에게 출마를 포기하라는 말과 함께 칼로 이철용을 피습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 하였으나 김원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김대중과 거리를 두었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공천받아 서울특별시 강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조순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인제의 국민신당에 몸담았다.

이후 2004년, 다시 도봉구 을로 돌아와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17대 총선에 출마하지만, 열린우리당 유인태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1989년 12월 31일 5공 비리특위, 광주특위 연석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발포가 정당한 자위권 발동이었다고 변명조의 일장연설을 하면서 소란이 벌어지자, 전두환 바로 앞으로 달려가면서 "발포 쟁점부터 밝혀! 살인마 전두환!" 이라고 외쳤다. 당시영상[2] 당일 전두환의 증언 내내 야당의원들의 거센 항의가 계속되었는데, 정작 회의가 끝난 뒤에 울분에 싸여서 명패를 집어던진 노무현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일명 노무현 명패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정계에서 은퇴한 뒤에는 역술인이 되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개신교 신자라고.

인생사가 참으로 파란만장하다. 구두닦이에서 건달, 빈민운동까지 하다가 소설 쓰면서 국회의원까지 역임하고 지금은 점 보고 있으니...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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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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