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 사건/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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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권
2. 수사 기관
3. 언론
3.1. 외신
3.1.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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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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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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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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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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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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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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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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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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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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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한 대사
4.1. 외국 대사
4.2. 외국 대사관
5. 주식



1. 정치권[편집]


여야를 불문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

여야는 말을 아끼고는 있지만, 총선에 미칠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용의자의 신분과 범행 동기, 정치적 지지세력이 무엇인가에 따라 정치적 의미가 달라진다고 짚었다.[1]

실제로 상술하듯, 여야를 막론하고 대다수 정치인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결코 용납해선 안 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양 당 지도부들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쾌유를 기원하는 것 외에 정치적인 해석이나 과도한 발언 등은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1.1. 정부[편집]



1.1.1. 대통령[편집]


  • 윤석열 대통령은 결코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 또한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


1.1.2. 국무총리[편집]


  •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특히 정치인에 대한 물리적 공격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했다.


1.2. 국회의장[편집]


  • 김진표 국회의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하며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


1.3. 더불어민주당[편집]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대표가 괴한으로부터 피습당한 것을 '테러'로 규정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했다. 경찰에는 한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부산대병원 권역별응급의료센터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은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발생해선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

  • 홍익표 원내대표는 “동요하지 마시고, 대표의 쾌유를 비는 발언 이외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나 범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라고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예정되었던 신년인사회 일정을 다수 취소했다. #

  •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고 밝히면서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부디 이 대표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이 대표가 어서 쾌유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치테러,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어쩌다 우리 정치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담한 지경”이라고 밝혔다. #


  • 김한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표님은 신속히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시고 의식이 있으신 상태라 천만다행입니다. 잘 회복하시길 다 같이 기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큰 충격입니다. 아무리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타인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흉기로 목을 찌른 행위는 살인미수입니다. 이런 범죄에는 반드시 엄한 처벌이 뒤따라야 합니다. 선거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겠고 당에서 챙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 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은 피습 사건의 원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분열 극대화 때문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비난하여 오히려 본인이 피습 사건을 두고 정쟁화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

  • 황인호대전 동구청장은 SNS를 통해 "그 어떤 폭력과 무력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열망과 민주주의를 무너뜨릴 수는 없다"며 “이재명 대표님은 강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강해지실 분입니다. 지난 번 생사를 건 단식투쟁에서도 살아오신 분입니다. 그런 만큼 빠르게 회복하시리라 믿고 쾌유를 바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 이재명 대표 피습이라는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서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의 거취 결단 시점도 미뤄질 전망이다. 이 전 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탈당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지만,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일단 탈당 선언을 미루기로 했다"며 "상황을 지켜봐야 하기에 이후 일정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역시 이번 주 안에 잔류, 탈당, 총선 불출마, 신당 합류 등 거취를 밝히려 했던 원칙과 상식도 발표 시기를 미뤘다. 이 모임 관계자는 "입장 발표는 일단 보류할 것"이라며 "이번 주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

  • 안민석 의원은 JTBC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 피습으로 이낙연 신당은 동력을 상실했으며 신당을 강행한다면 노욕이라고 주장했다. #[2]

  • 박주민 의원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있었다", "이번 사건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테러행위이다" 등의 입장을 전했다. #

  • 신경민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피습은 지나친 증오 문화 때문이라며 "헤이트 스피치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재명 추가 테러 예고에 추적해 엄정하게 법적인 조치를 할 것 이라며, 살인 예고 글 등에 대해 당에서 경찰에 수사의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이재명 피습 사건 영상에 대해 "가족과 관계자 등에게 정신적인 고통과 상처를 유발하고 있다"며 삭제 요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4. 국민의힘[편집]


  • 국민의힘은 피습 사건 여파에 대구 방문 일정을 일부 취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저녁(오후 6시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2024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석 일정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기치 않은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일정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 또한 "우리는 이상한 사람 몇몇이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서 흔들릴 정도의 민주주의를 가진 나라가 아니다"라며 "다시 한 번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우리 사회는 이것보다 훨씬 더 나은 사회"라고 덧붙였다. # 또 "제 마음이야 당연히 지금 언제든지 (일정을) 중단하고 가고 싶은데"라며 "이런 상황에서 방문하는 게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치료하시는 상황을 보고 일정을 잘 맞춰보겠다"고 말하며 치료중인 이 대표를 방문할 뜻을 밝혔다. # 이 날 국민의힘 행사자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을 언급하자 "쇼입니다"라고 하는 일부의 발언이 포착되었는데, 이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손짓으로 자중할 것을 요청하고, "마치 제가 피습당한 것처럼 생각해달라"는 당부와 더불어 이대표의 회복을 빌었다. #, #

  •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을 공유하면서 이 대표의 쾌유 기원 이외의 불필요한 발언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폭력과 테러는 민주주의의 적이다. 수사 당국은 철저한 수사와 처벌에 나서야 하고, 극한 갈등의 사회 분위기도 바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

  •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불의의 피습을 당한 데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라며 "부산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더욱 충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폭력형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더러운 적"이라며 "이런 범죄가 다시는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살피고 또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


  •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있어서는 안 되는 가장 좋지 않은 정치 테러가 발생했다"고 우려를 표하며, "이번 기회에 정치적 테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법·제도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개선했으면 한다"며 "이 대표가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 안철수 의원은 "폭력과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의구현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표한다"며, "국론 분열이 극심한 상태에서 맞이하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대책도 속히 수립해야 한다"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

  • 송언석 의원은 피습 소식을 들은 뒤에도 "이재명은 부정부패의 최정점"이라고 비난하여 아무리 정치적 대립 구도를 감안하더라도 도의에 지나치게 어긋나는 언사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

  •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범죄자가 대표인 당이라고 하고, 민주당이 저지른 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3] #

  • 피의자가 과거 보수정당에 가입했었으나 이재명의 동선 파악을 위해 민주당에 가입했다는 진술이 나온 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정하는 정당 가입 이력을 두고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양극단의 혐오 정치로 몰아가려는 불필요한 논쟁"이며 지금 상황에 어떤 도움도 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 이수정 예비후보는 범인이 정신질환자로 보이지는 않고, 정치적 목적이 있어보이며 조현병 환자는 아니겠지만 굉장히 편집증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고 분석했다. #


1.5. 정의당[편집]


  • 정의당은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었다.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빈다는 말로 시작하여, 일국의 유력한 대권주자이자 제1야당의 당수를 향한 공격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하며, 민주주의는 폭력의 그늘 속에서 성장할 수 없다. 이재명 대표를 향한 정치테러를 엄중히 규탄하는 한편, 정치테러의 진상이 빠른 시일 내로 밝혀지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

  • 배진교 원내대표는 극악무도한 테러에 분노와 충격을 금할 수 없고, 어떠한 이유에서도 폭력과 테러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 정의당은 오늘의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비는 말로 글을 마쳤다. #

  • 심상정 의원은 사건 직후 페이스북에, 이 사건은 새해부터 백주대낮에 야당대표에 대한 테러가 자행되는 참담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정치 테러는 곧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하며 이재명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빌었다. #

  • 장혜영 의원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빌었다. #


1.6. 진보당[편집]


  • 윤희숙 상임대표는 당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 테러나 폭력은 어떤 명분으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수사기관에 촉구합니다"라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


1.7. 기본소득당[편집]


  • 용혜인 대표는 "어제 봉하마을에서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렸는데, 아침부터 들려온 이재명 대표 피습 소식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테러는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과 함께 입장을 표명했다. #


1.8. 원외정당[편집]


  • 개혁신당(가칭)
    •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사건을 접한 직후 "아직 속보 단계이지만 이재명 대표의 피습소식에 우려를 표합니다. 우리가 이룩한 민주주의라는 것은 누구나 이견이 있으면 투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의 동의를 받기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입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떤 경우에서도 용납해서는 안 됩니다. 이재명 대표의 무사, 무탈과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수사기관은 이번 일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십시오."라며 우려를 표했다. # 중앙일보 기사 또한 페이스북 댓글에서 누군가가 자작극 의혹을 제기하자 "정신차리셔야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 이기인,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은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을 심각한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규정합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정치인의 신체에 해를 가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경찰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명명백백 밝히고 강력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여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 #

녹색당은 설령 이재명 대표라는 정치적 책임자에 분노를 느꼈을지언정, 자연인 이재명에 대한 오늘과 같은 폭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녹색당은 이러한 정치테러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공식 브리핑을 내며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

민생당은 브리핑에서 “어떠한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이번 사건에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경찰 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의료지원에 소홀함이 없길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자유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정치 테러가 자행된 것에 대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면서 "그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이나 테러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변인은 〈이재명, 흉기로 피습당한 것 맞나?〉라는 제목의 논평으로 “경찰, 검찰은 정확한 사건 당시의 영상과 사진을 분석하여 당시 민주당원의 손에 정확히 무엇이 쥐어져 있었는지, 이재명은 어떤 충격으로 뒤로 자빠졌는지, 어떠한 판단 하에 119 헬기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송된 것인지 국민들이 한 점의 의혹도 갖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당과 깊은 관계가 있는 자유일보에서는 나무젓가락 관련 음모론을 적극 보도했다.#

한국농어민당은 "생명을 위협하는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 될 중대범죄에 분개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무사와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공식 성명을 냈다. #


1.9. 기타[편집]


  • 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금은 대표를 모시고 가서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그 일에 최선을 기울여달라. 너무 걱정돼서 부산으로 지금 바로 가려던 참이었는데[4] 서울로 간다고 하니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


2. 수사 기관[편집]



2.1. 대검찰청[편집]


  •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날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해 정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부산지방검찰청에 특별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


2.2. 경찰청[편집]


  •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재명 대표가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피습당한 사건 직후 "즉시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윤 경찰청장은 이날 부산경찰청에 "즉시 수사본부를 설치할 것"과 "신속하고 철저하게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배후 유무 등을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또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부산경찰청 손제한 수사부장이 브리핑을 담당했다. #

  • 대구경찰청은 피습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같은날 대구에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한 경호를 긴급히 강화했다. 한동훈 위원장 방문지에 경력 240여명이 배치되었다. # 또한 광주경찰청은 1월 4일 한동훈 위원장의 광주방문에 대비하여 경호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


3. 언론[편집]


YTN의 사건 보도
("이재명, 부산 방문 일정 중 피습...병원으로 긴급 이송")

KBS 뉴스의 사건 보도
("이재명 대표, 부산 방문 중 피습…현장서 용의자 검거")

  • 국내 의전서열 8위이자, 원내 제1정당 당대표의 피습사건이 발생하자 국내 언론과 방송사들은 피습소식을 일제히 긴급속보로 보도했다.
  • MBC TV는 정규방송 도중 관련 속보 자막을 표출하였고, 이후 정규방송을 잠시 중단하고 MBC 뉴스특보를 잠시 방송하였다. #
  • KBS 1TV는 정규방송 도중 관련 속보 자막을 표출하였고, 이후 KBS 뉴스 12에서 이 사건을 보도하였다. #
  • 특히 MBN은 뉴스 논평 프로그램 진행 중 사건이 발생하여 즉시 사건 현장의 MBN 기자를 연결, 뉴스 속보 체제로 전환해 보도전문채널보다도 빠른 최초 중계 보도를 하였다.[5]


3.1. 외신[편집]




3.1.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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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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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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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편집]


  • 뉴욕 타임스는 이날 사건 발생 직후 '한국 야당 대표 칼에 찔리다(Stabbed)'라는 제목의 기사를 온라인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띄웠다. 서울발로 작성된 이 기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한국의 남부 항구 도시인 부산을 방문하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에게 흉기로 목을 찔렸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에 대해서는 "지난 2022년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현 대통령에게 아슬아슬하게 패배했던 인물"이라며 "부패 및 기타 형사 혐의로 일련의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AP통신은 "한국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이 대표가 한국 남부 항구도시 부산을 방문하던 중 신원 미상의 남성의 공격을 받아 다쳤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현장에서 목에 칼을 찔렸다"라며 "가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이번 사건은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탄한 것을 전했다. 아울러 "진보 성향의 이 대표는 솔직한 스타일로 유명하다"라며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그를 기득권 정치를 개혁하고, 부패를 근절하고, 악화되는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할 반엘리트주의 영웅으로 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비판론자들은 이 대표가 분열을 일으키고, 보수 인사들을 악마화하는 포퓰리스트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 워싱턴 포스트는 이 대표의 피습 소식을 전하며 "이재명 대표는 한국의 극도로 양극화된 정치권에 몸담은 동안 부패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왔고, 지난해에 (그에 대한) 검찰과 정치인들의 체포 경쟁은 실패로 끝났다"고 했다.
  •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재명 대표가 남성 가해자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고 이 대표를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면서 논란이 되는 정치인 중 한 명"이라면서 성남시장 시절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블룸버그는 이재명 제1야당 대표가 부산을 방문하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괴한에게 목을 찔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 허프포스트는 한국의 야당 대표 이재명이 화요일 부산 남동부 도시를 방문하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에 의해 목이 찔렸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그가 의식이 있고 위독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3.1.2.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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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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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편집]


  • BBC도 이 대표 피습 소식을 속보로 보도했다. # BBC는 "이 대표는 오는 2027년 열리는 한국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는 인물"이라고 했다. 또 "과거 한국 정치인들이 흉기로 신체적 공격을 받은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며 2006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 2022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둔기 피습 사건 등을 언급했다. 해당 기사는 2일 오후 1시 기준으로 BBC 홈페이지 상단의 메인 기사로 배치되었다.
  • 텔레그래프는 "피습은 총선을 불과 4개월 앞두고 벌어졌다"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5년 임기 중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자신의 정책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가늠할 중요한 선거"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의 인기는 여전했지만, 그의 정치적 기록은 일련의 스캔들과 부패 혐의로 가려졌다"며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그는 정치적 음모라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 더 가디언은 이 대표의 피습과 함께 야당 대표로서 이력을 조명했다. # 또 “한국은 총기 소지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폭력 범죄율이 매우 낮은 나라지만, 정치적 폭력의 역사를 써왔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06년 보수 성향의 야당 대표 시절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 1980년 학생 봉기를 잔인하게 진압한 군은 광주에서 수많은 사망자를 냈다”고 소개했다.
  • 로이터 통신은 "한국은 주요 행사에 경찰이 배치되지만 정치 지도자들이 철저한 보안을 받지 못한다"며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16년 동안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9년 만찬에서 중앙정보부장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3.1.3.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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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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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편집]


  • 러시아의 언론사 RT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요일 오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도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에게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고 전했다.


3.1.4.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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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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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편집]


  • 중국CCTV 등 언론사에서 주요 외신으로 다루고 있으며 때문에 시진핑 중국 주석의 신년사 다음으로 바이두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중국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화사는 피습 소식과 함께 이 대표의 파란만장한 정치사를 재조명하기도 했는데, "이 대표는 이전엔 문재인의 후계자로 여겨졌던 인권 변호사이며 민주당 소속의 그는 솔직한 발언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너무 포퓰리즘적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3.1.5.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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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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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편집]


  • 홍콩의 신문사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도 '한국 야당 대표 이재명, 목 찔려, 입원'이란 기사에서 "이 대표가 2일 부산의 공항 예정지를 돌아보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에 의해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찔렸다"고 전했다. 신문은 "2022년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이 대표는 의식이 있으며 현지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민주당 관계자와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3.1.6.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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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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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편집]


  • 일본 NHK방송은 "이 대표가 의식이 있고 경상이지만, 목에 피를 흘려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대표가 2022년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고, 지금은 야당 대표를 맡고 있다"라며 "한국이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전국 각지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충격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국 제1야당 이재명 대표 습격당해 병원 이송 범인 구속[6]
  •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한국의 낮은 범죄율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소란한 정치 문화가 일부 정치인의 피습이라는 결과를 불러왔다”라며 “2006년 박근혜는 공개행사 중 얼굴을 베였다”라고 전했다.
  • 산케이 신문은 “윤석열 정권의 운명을 좌우할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번 사건이 이 대표의 거취와 선거 판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아사히 신문은 한국 최대 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든 남자의 피습으로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의 좌파계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에서 칼에 목을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 마이니치 신문은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을 방문하는 동안 신원불명 남성에게 피습됐고. 목의 왼쪽 부분에 부상을 입고 피를 흘려 쓰러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재명은 2022년 3월 대선에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입후보. 보수계의 '국민의 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약간 차이로 패했다고 덧붙였다.


3.1.7.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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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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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편집]


  • 자유시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요일 오전 행사 참석차 부산을 방문하던 중 흉기로 목을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국립대병원은 오후 1시쯤 추가 치료를 위해 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 연합보는 이재명 제1야당 대표가 현지시간 2일 오전 10시 27분쯤 부산을 방문하던 중 흉기를 든 남성에게 목을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3.1.8.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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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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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편집]


  • 독일의 신문사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이재명 한국 야당 대표가 화요일 공격의 피해자가 되었고 항구 도시 부산에서 목을 찔렸다고 전했다.
  • 도이체 벨레는 한국 제1야당 이재명 대표가 화요일 목에 칼을 찔렸으며 공항 건설 예정지를 둘러보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3.1.9. 프랑스[편집]




3.1.10. 카타르[편집]


  •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피의자는 길이가 20~30cm인 무기로 이 대표를 공격했다"며 "윤 대통령은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 "이 대표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공장에서 일하면서 인권 변호사가 됐다"며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고 2022년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패했다"고 소개했다.


4. 주한 대사[편집]



4.1. 외국 대사[편집]


  •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는 자신의 X를 통해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된 소식을 들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대표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
Shocked to hear the news of appalling attack on @TheMinjoo_Kr leader @Jaemyung_Lee this morning. I hope for his speedy recovery. (오늘 아침 @TheMinjoo_Kr 리더 @Jaemyung_Lee 에 대한 끔찍한 공격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자신의 X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은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며, 빠른 회복을 빕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We are shocked and saddened by the attack on DP Leader Lee Jae-myung and wish him a speedy recovery. (우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격에 충격과 슬픔을 느끼며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4.2. 외국 대사관[편집]




5. 주식[편집]


[1] 다만, 범인의 거주지가 일단 충청남도인 게 밝혀지며 지역감정에 기반한 갈등은 다소 희석될 가능성이 생겼다. 충청남도는 최근 선거에서 연달아 국힘의 손을 들어주고 이전 선거에서도 비교적 보수 정당 후보가 득세한 경우가 많지만, 이는 보통 자민련과 같은 충청 기반의 보수정당을 직접적으로 밀어주거나 충청 출신 의원 개인을 밀어주면서 나온 결과물이라 실질적으로는 중도 색채가 강한 스윙 보터 지역에 가깝다.[2] 이에 대해 발언의 시기의 부적절함과 정치적으로도 대단히 엇나간 발언이라는 지적이 있다.[3] 심지어 그 전에 한동훈이 이번 사건에 대해 발언할 때 일부 관중이 쇼라고 말하자 이를 손으로 제지한 상황도 있었다.[4]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는 양산 평산마을은 부산과는 가깝지만 서울과는 자동차로 4시간은 걸린다.[5] 다만 MBN은 현재는 종합편성채널이지만 과거에는 YTN 다음가는 보도전문채널이었다는 역사가 있고, 현재도 채널 편성 프로그램의 70%를 뉴스로 채워 종편 시청률 1위를 찍고 있는 사실상의 준 보도전문채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특이한 케이스는 아니라는 시선도 있다.[6] 일본에서는 구속이란 단어를 말그대로 물리적으로 속박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한국의 구속에 해당하는 단어는 일본에선 구류(勾留)라고 하는데 형벌의 구류(拘留)와는 앞글자의 한자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