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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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
2. 자주 쓰는 말
2.1. 영화당에서
3. 영화, 배우 월드컵
4. 기부
5. 좋아하는 음식
5.1. 떡볶이
5.2. 콜라와 커피 믹스
5.3. 기타


1. 여담[편집]


  • 로튼토마토 비판하는 와중에 비평・평론계의 거물 로저 이버트자질이 떨어지는 평론가라고 비판했다.[1][2] 그럼에도 이동진은 이버트의 평론을 읽기는 했는데 줄거리가 요약되어 있어서 참고하기 쉽다고.

  •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안드레이 타르콥스키라고 밝혔으며, 한국 감독 중에는 홍상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3]고레에다 히로카즈이명세를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PTA 신도가 됐다.


  • 평소 본인의 사생활, 특히 가족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는데 몇몇 자료를 찾아보면 결혼을 했고 슬하에 두 자녀를 뒀음을 알 수 있다. 2020년에 출간한 저서 파이아키아 서문에서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동진 특유의 열려있는 자유분방함 때문에 싱글일 것으로 여기는 이들이 상당히 많으며, 오랫동안 그의 평론을 들었던 팬들도 이동진에게 두 자녀까지 있는 유부남인줄 몰랐던 이들도 많다.

  • 상당한 워커홀릭이다. 하는 방송들의 숫자만 봐도 이미 웬만한 방송인보다도 많을 정도다. 씨네21에서 한 인터뷰를 보면 본인도 예전에는 인정하기 싫었지만 결국 어느 정도는 인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워커홀릭이 된 이유는 작업 결과물을 많이 남기고 싶은 개인의 욕심 때문이라고 한다.

  • 영화 뿐 아니라 책을 사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9년 MBC 라디오 스타에 나왔을 때는 책을 대략 2만 권 정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책을 사서 책장에 꽂으려 할 때 그 자리에 이미 있는 책일 경우 참담한 기분이 든다고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인터뷰했다.

  •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수집벽이 있어[4] 본인의 작업실에 무려 2만권의 책, 5천여 점의 수집품, 1만장의 음반, 5천장의 블루레이, DVD, 비디오테이프를 소장중이다. 침착맨과의 합방에서는 냉장고 자석도 모은다고 했고[5] 옛날에는 우표도 수집했다고 한다.[6]

  • 이동진의 블로그는 종종 포탈의 영화 사이트 버금가는 전쟁터가 되곤 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논란 때는 그저 철 없는 징징거림이었다면, 이후에는 '왜 이렇게 평론을 빨리 올려서 관객들의 김을 빼느냐, 왜 평이 객관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이냐, 나는 이 영화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런 식으로 평을 하느냐' 등의 항의를 하는 이들도 있다.
키배가 사실상 연례행사다. 2015년연평해전〉의 평가에도 키보드 워리어들이 등판했고 2016년에는 좌파우파 양쪽에서 터트렸다.[7] 결국 참다 못한 이동진이 직접 반박글을 올렸다.

  • 2010년부터 연말이 되면 블로그를 통해 국내, 해외 올해의 영화 베스트10을 올린다. 이동진 본인의 베스트 10을 올리기 전에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방문자들의 선정에 따른 관객의 베스트 10을 선정한다. 두 종류의 베스트 10을 비교해보면 평론가와 일반 관객의 시각 차이가 크다는걸 알 수 있다.

  •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동닉이 이동진의 별점을 정리해 놓은 것을 한 곳으로 모은 기사가 있다. 2013년 7월까지의 별점이 정리되어 있지만 조선일보 기자 재직 시절에 준 별점은 여기에 없다. 현재 조선일보에서 기고자를 이동진으로 검색한 결과에는 러브 액츄얼리 하나만 나온다.[8]

  •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안경은 회사에서 나온 후 안경원에 가서 맞춘 것으로, 얼굴에는 잘 어울린다 생각했지만 빨간색이 너무 튄다 생각해 사지 않으려 했는데 이게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 산 것이라고 한다. 여러 개를 돌려 쓰는 게 아니라 단 하나라고 하며, 가격도 저렴한 것이라고 한다. 2018년 블로그에 올린 글에 따르면 안경테를 몇 개 더 샀다고 한다.

  •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합을 맞추는 일이 많았다. 하루에 몇 번씩 프로그램을 같이 찍은 적도 있다. 하루는 프로그램을 촬영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김태훈을 보고 반가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는데, 김태훈이 이상하게 쳐다보길래 왜 그런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프로그램을 같이 촬영하고 바로 그 다음 프로그램을 촬영하려고 간 자리였고, 방금 전까지 같이 촬영했다는 걸 까 먹고 조금 전에 봤음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했다는 일화를 본인 블로그에 올린 적도 있다. 둘의 케미가 케미인지라, 김태훈이 페미니즘 발언으로 논란이 되어 원래 이동진과 합을 맞추기로 예정된 행사에 불참하게 되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는 일도 있었다. 2016년부터는 김중혁과 자주 일하다 2021년 이후 합을 맞추는 일이 점점 줄어든 상황이다. 2020년 들어서 파이아키아에서 SK브로드밴드의 이홍연 매니저, 또는 민용준 기자와 합을 맞추다가[9] 2021년 중반부터 이홍연 매니저만 나오고 있다.

  • 음악에도 깊이 빠져 있다. 학창 시절에 '김광한의 팝스팝스',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를 수업 시간이 겹침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들었다고 한다. 새로 나온 음반을 한 달에 20~30장씩 구입하고 외국 여행을 가면 꼭 현지 음반점에 들른다는 얘기도 있다. CD만 10,000장 이상이라고.




  • 노래방에서 조용필과 함께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1절은 조용필이 부르고 2절은 자기가 불렀다고.

  • 왼손잡이이다.


  • 애묘가로, 소미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다가 2023년 4월, 하루라는 둘째 고양이를 입양했다고 블로그에 밝혔다.

  • 2018년 한 방송에서 대학 시절 선배따라 우연히 점을 봤는데, 넥타이는 매지 않을 거 같고, 직업이 여러가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때는 말도 안 된다고 믿었지만, 인생을 살면서 어느 순간 기억이 나더니 다시 한번 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얘기했다.

  • 영화당 154회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설명하는 도중에 《열혈강호》를 잠깐 언급한 바 있다. 본인은 만화책을 거의 읽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예 읽지 않은 건 아닌 듯. 만화 《미생》을 빨간책방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침착맨과의 합방에서 웹툰 신과 함께를 읽지 않았다고도 했고,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도 원작을 읽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별점을 올렸다.

  • 영화 〈기생충〉의 한줄평인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 영화 비평가가 '명징'과 '직조'라는 낯설고 어려운 단어를 쓴 것에 대해 현학적이게 보이려 한다는 일부 비판이 있었고 엠엘비파크 등지의 커뮤니티에서 큰 싸움이 벌어져 '명징과 직조 사태'라고까지 불렸다.[10] 이후 기사화도 되고 이동진이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소개될 정도. 그러나 비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동안 그가 너무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평론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 그리고 낯선 단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기생충이라는 영화를 한 문장으로 명쾌히 요약하기 위해 애쓴 매우 고심한 한줄평이다. 오히려 영화에 대한 느낌이나 감상을 모호하게 표현한 다른 한줄평보다는 훨씬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한줄평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102회 / 2021.4.14.)에 출연해 자신의 한 줄 평 역사에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애증의 한줄평이라면서 약간은 억울해하며 한 줄 평을 풀이하였다. 이후 해당 풀이가 사람들에게 이해가 된 이후 왓챠에서도 해당 한줄평으로 퀴즈를 만드는 등 이동진을 상징하는 밈으로 굳어졌다.[11]
"제 딴에는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너무 좋으니까 이 영화가 미학적으로나 아니면 주제적인 측면에서나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설명하고 싶은 거에요. 축약해서..'상승과 하강으로 명직하게 직조해낸' 말을 조금만 설명을 하면 한 줄 평 반응이 '굳이 어렵게 해야 되느냐? 위아래로 이렇게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는데 '위'와 '상승'이 다른 게 '상승'은 위로 가는 '방향'과 '동선'을 얘기하거든요. '하강'이라는 뜻도 밑으로 내려간다는 뜻이잖아요. 근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보는 미학적으로 보는 하나의 핵심 중의 하나가 가로축이 아니라 세로축을 보는 거에요. 봉준호 감독은 항상 계급이라는 사회적인 주제를 다루는데 이 계급을 항상 세로축으로 만들어요. 그래서 실제로 기생충을 보시면 주인공인 기우가 처음 아르바이트생으로서 그 집에 들어갔을때 계속 언덕도 올라가고 계단도 올라가서 그 집의 주인을 만나는 걸로 되어 있어요. 실제로 상승을 하죠. 그 다음에 영화의 가장 참혹한 순간에 비가 오면 가족들이 밤에 몰래 하강을 계속하거든요. 이게 사실은 계급 문제를 다루는 시각적인 톤인 거구요. 그 다음에 '명징하게 직조해낸' 이라는 것은 말의 맛인데 한 줄 평을 쓴다는 건 어쨌건 약간 수사학의 영역이고 문학의 영역이에요. 그렇게 본다면 '명징하다'란 말대신 '명확하게'란 말을 쓴다면 그 말 맛이 안 나요. 비슷하지만. '명확하게'는 아닌 거에요. 예전에 예를 들면 플로베르 같은 사람의 '일물일어설' 이런 게 있는데 '정확한 상황에 어울리는 딱 하나의 단어가 있을 뿐이다." 이런 얘기에요. (중간 생략) 어쨌건 '명확하게' 라고 하면 안오는 말의 맛이 있는데 이것은 '명징하게'라는 말을 반드시 써야 해요. 제 입장에서는. 그 다음에 '직조한다'는 말은 앞에 '상승과 하강'을 썼거든요, 그러니까 '상승과 하강'에 미학적인 원칙을 갖고 와서 거기 어울리는 동사가 나와야 되잖아요. 동사는 직조하는 거죠 직조기로 짜는 가로줄과 세로줄로. '신랄하면서 처연하다'는 말은 이 영화가 굉장히 신랄한데 제가 보면서 제일 먼저 놀랬던 것은 봉준호 감독쯤 되는 대한민국의 톱 감독이 '이렇게까지 눈치 보지 않고 신랄하게 계급 문제를 말한단 말이야?' 이게 굉장히 놀랍구요 보고 나면 굉장히 처연해진단 말이에요. 두가지 대조적인 감정을 붙였구요. 마지막에는 '계급 우화' 이렇게 해서 이 영화의 주제는 '계급'인데 '우화적인 방식'을 가미했다 이런 거에요."
- 영상 링크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 중 〈기생충〉이 작품상에 선정되자 소리를 질렀다. 나중에 블로그를 통해 사과를 했는데 시청자들은 같이 소리지르느라 몰랐다는 반응.

  •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 GV에서 보이는 휴대전화도 그냥 안드로이드폰이며, 국산차를 탄다고 알려져 있다. 대신 책을 많이 산다고.

  • 애니메이션 영화 특히 일본 애니 영화 평가는 비중이 적다. 다만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작품들은 어느정도 평가를 한다. 사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개봉때부터 줄곧 호소다 마모루 작품에 대해 호평하거나[12],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 야마다 나오코[13], 곤 사토시[14], 카와지리 요시아키[15], 하라 케이이치[16] 작품들, 심지어 공각기동대스카이 크롤러를 대며 오시이 마모루에 대해 평한 것을 보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견식이 있는 듯 하다. 현재 왓챠 등에도 디즈니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 평가를 남겼다. 다만, TV 애니메이션의 연장으로 나오는 오타쿠 성향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대한 평가는 거의 없다.[17]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리즈와 파랑새[18], 더 퍼스트 슬램덩크 4개 뿐이다.


  • MBTI 성격 유형은 INFJ라고 한다. 제일 희귀한 유형에다 본인은 긍정적으로 수긍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 기생충 별점을 매기기 전, 기생충 라이브톡 대기실에서 봉준호 감독이 찾아와 "그래서 별점 몇개에요?" 라고 물었다. 본인은 당황했다고 한다.[19]

  • 실제로 영화 보면서 눈물 쏟은 영화가 10편인데 더 파더, 여행자, 파이란, 섀도우랜드, 쥬드, A.I., 쉰들러 리스트, 몬스터 콜[20], 아무도 모른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이다. #



  • 타고 다니는 차는 기아 K7이라고 자동차 영화 리뷰 중에 밝혔다.

  • 1983년에 한영고등학교 입학했는데 1년 만에 학교가 강남으로 가는 바람에 집이랑 가까웠던 건대부고에 전학가려고 했으나, 전학이 안되는 바람에 그대로 다녔다고 한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이후, GV에서 가끔씩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겨 우주의 절반을 날렸다는 이야기를 한다. 관객들은 5년째 이 아재개그를 들어주고 있다


2. 자주 쓰는 말[편집]


  • ~를 이어서 얘기하자면
  • ~는 뭐라고 할까요?
  • OO가 무슨 뜻인가 하면 OO란 말이에요~
  • 그 장면을 보면서 이야~ 실로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 ~와 ~는 2부작처럼 보이기도 해요.
  • ~한단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 그 영화가 왜 이러이러할까 생각해보면
  • 그런 지점들이 이 영화에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구요
  • 관객 입장에서는 ~라고 느끼는 것이죠
  • 저의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 저는 00이 걸작이라고 생각하고요
  • ~는 기본적으로 ~란 말이에요
  • 정말~?[21]
  • 그 영화도 있었죠./좋았죠./괜찮았죠.[22]
  • 이 영화가 재밌는 점은~
  • 이러한 것들이
  • 그럼에도 불구하고[23]
  • 무척이나~


2.1. 영화당에서[편집]


  • ~중에서 가장 좋은 영화 하나만 꼽아라? ㅇㅇ입니다.
  • 음~ (김중혁 얘기 들으면서)
  • 말하자면.. 이 영화는.. ~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구요.
  • 아니 이 영화가 ~했단 말이야? 라고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 물론 ~했겠습니다만
  • 저는 xx 작품보단 yy 작품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24]
  • ~로나 ~로나 (ex: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 (김중혁 얘기가 끝나고) 그렇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3. 영화, 배우 월드컵[편집]


배우 월드컵(연기력 기준)

21세기 영화 월드컵


4. 기부[편집]


기부할 결심
2018년 6월 1일부터 매 6개월마다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를 한다. 6개월 동안 사람들이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를 방문한 횟수를 1회당 1원으로 환산하여 기부하는 것.
지식인으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기부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1) 2018년 6월 1일 243만 155원
(2) 2018년 12월 4일 198만 3009원
(3) 2019년 6월 3일 205만 5253원
(4) 2019년 12월 4일 171만 4232원
(5) 2020년 6월 4일 183만 1418원
(6) 2020년 12월 3일 138만 668원
(7) 2021년 6월 4일 148만 3848원
(8) 2021년 12월 3일 125만 6898원
(9) 2022년 6월 16일 133만 9416원
(10) 2022년 12월 6일 133만 9439원
이후로도 기부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해 보시길. 그대의 방문이 아름다운 기부로 이어진다.

5. 좋아하는 음식[편집]



5.1. 떡볶이[편집]


떡볶이를 아주 좋아하는데,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해서 여러 매체를 통해 "떡부심이 있다.", "떡볶이를 만드는 것만큼은 자신있다."고 여러번 언급했다 "일평생 일천판은 만들었을 듯!"이라 말하기도. 떡볶이 맛의 핵심은 마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직접 만드는 영상. 레시피 탄로 날까 봐 중간부터 찍어서 그런지 마늘을 넣는 장면은 안 나온다. 가까워진 사람에게만 떡볶이를 만들어 준다고 한다.

5.2. 콜라와 커피 믹스[편집]


콜라와 맥심 모카골드 커피 믹스를 매우 좋아한다. 평생 마신 콜라가 기분에 수영장 두 개 분량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김중혁이 영화당에서 이동진의 뇌를 그려보였는데 그중 콜라가 일부를 차지했다. 패스트푸드점 같은 데 가서 콜라를 시킬 때 얼음을 빼달라고 한다는데 그 이유가 양을 더 많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얼음이 콜라 본연의 맛을 희석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틀에 세 끼 정도 먹는다.", "밥을 안 먹고 살 수 있다면 그랬으면 좋겠다.", "어릴 때 밥 먹는 행위가 싫었다.", "먹는 것에 대한 욕심이 없다." 이런 식의 발언을 자주 한 것으로 보아 생활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콜라와 커피 믹스로부터 얻은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다 2018년 단콜금믹을 선언했다.


5.3. 기타[편집]



  •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가 만두라고 한다.

  • 마이구미를 좋아했었다. 팬들이 이동진이 마이구미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마이구미를 너무 많이 보내줘서 먹다 먹다 질려서 더 이상 마이구미를 좋아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영화당에서 김중혁이 독일 곰젤리 하리보는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걘 너무 질겨"라고 답했다.

  • 스모어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1] 출처: 씨네21 / 2010. 763호[2] 또 자신의 블로그에서 로저 이버트의 별점에 전혀 동의가 안 된다는 글도 있다.#[3] 2017년작 그 후에 3.5점의 수작급 별점을 매겼는데 이번 작품은 이동진이 싫어하는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려 답글로 직접 '전혀 싫지 않고, 이번 영화도 여전히 흥미진진했다'는 해명 아닌 해명을 남겼다. 홍상수 영화를 평균으로 볼 때 7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가 아니라서 벌어진 해프닝이다.[4] 본인 피셜 어린 시절부터 불치병에 가까운 수집벽이 있었다고.[5] 어느 나라를 방문하든 기념품으로 냉장고 자석은 무조건 있어서 수집하기에도 쉽고 가격도 싸서 모은다고 한다.[6] 옛날에는 엄청난 우표 수집광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그만두었다고 한다.[7] 참고로 이동진은 <연평해전>과 <귀향>에 별 2개(=4점), <인천상륙작전>에 최하점인 별 1개(=2점)을 줬다.[8] 물론 필진으로 검색했을 때일 뿐이다. 조선일보 시절의 글들은 여전히 볼 수 있다.[9] 목소리도 좋고 영화에 대한 지식도 해박해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했으나 시옷 발음이 잘 안되는 점에 대한 지적 또한 많았다.[10] 이에 반대 의견은 평론가가 반드시 쉬운 단어를 써야할 이유는 없으며, 모르는 것에 대해 화부터 내는 행동은 지나친 반지성주의의 소산이라는 것.[11] 이후 정성일 평론가가 한 GV에서 분위기 환기 겸 반지성주의 비판 겸으로 이 드립을 쳤고 # 이동진 본인도 GV에서 이 드립을 쳤다. # [12] 다만 용과 주근깨 공주는 혹평했으며, 호소다 마모루의 토에이 애니메이션 시절 작품들은 평가하지 않았다.[13] 목소리의 형태, 리즈와 파랑새 2 작품만 평가했으며, 타마코 러브 스토리나 케이온 극장판은 평가하지 않았다.[14] 퍼펙트 블루의 평가를 했다.[15] 무사 쥬베이, 뱀파이어 헌터 D의 평가를 했다.[16] 컬러풀을 평가했다. 하라 감독의 대표작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들은 평가하지 않았다.[17] 노 게임 노 라이프,주문은 토끼 입니까?,소드 아트 온라인,유루캠 등등 애니플러스 에서 방영된 덕후 성향의 애니들을 지칭한다.[18] 리즈와 파랑새는 TVA의 극장판으로서가 아닌 야마다 나오코 감독 작품이라는 관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19] 참고로 이동진은 기생충에 별 4개 반을 줬다. 그 유명한 ‘명징직조 사태’도 이 영화 한줄평에서 나온 것.[20]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한다.[21] 보통 추임새격인 리액션으로 많이 쓴다.[22] 어떤 다른 작품의 이름이 나왔을 때의 반응인데 보통 수작 이상은 재밌었죠, 범작 정도면 괜찮았죠, 그 이하는 있었죠로 답하는 경우가 많다. 파이아키아에서 쓰인 경우를 예로 들자면 "포드v페라리도 너무 좋았죠", "야구소녀도 괜찮았죠",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도 있었죠" 이런 식이다.[23] 이동진의 평론 기조라고도 할 수 있는 기계적 중립을 보여주고자 시작된 말버릇인 듯하다. 예를 들면 한참 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러한 장점은 있다. 또는 장점을 말해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러한 점은 아쉬운 면이다.라는 식으로 쓴다. 이 멘트는 결국 2014년 4월 개편 때 담당하게 된 SBS 파워FM심야 프로그램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다. 나중에는 '아닌 게 아니라'는 말도 자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의 블로그 등에서 평론가로서 품격를 유지하면서 대중적 인기를 잃지 않기 위해 객관적인 입장으로 평론을 내려줘야 하나 욕을 먹지 않기 위해 대중적 취향에 맞는 코멘트도 해야 하는 강박관념에서 나오는 스타일인 듯하다.[24] 두 편 다 혹은 세 편 다 모두 훌륭하지만을 앞에 대부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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