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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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41년 경기도 이천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강화군(현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이주하여 강화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ROTC로 군 복무를 하고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일하였다.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자유당에 입당하여 김영삼을 도왔다. 김영삼 정권이 출범하자 공보처(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계양구-강화군 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서구-강화군 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이후 당선자였던 새천년민주당 박용호 후보가 당선 무효를 선고받아 2002년 재보궐선거가 치러지자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1] 같은 해부터 200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친박계 낙인으로 공천에서 탈락하자 탈당 후 무소속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된 뒤 복당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고,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22년 2월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을 한 대한민국 헌정회원 316명의 명단에 포함되었다.#
3. 논란[편집]
16대 국회 임기 중인 2003년, 정치개혁특위 활동 중 여당이 회의장을 점거해 선거법 개정이 늦어지자 이 상황 중에서 농담으로 "남의 집 여자가 내 안방에 들어와 누워 있으면 주물러 달라고 앉아있는 것."이란 망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