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용

유희왕에 등장하는 요정룡에 대한 내용은 요정룡 고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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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erie Dragon.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종족 중 하나로, 어류+개구리+카멜레온에 나비의 날개가 달린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주로 에메랄드의 꿈에 서식하며, 마법에 대한 강력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어 에메랄드의 꿈을 사악한 마법으로부터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드래곤'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용족의 일종이지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용족을 대표하는 용군단과는 거리가 있다. 그래도 용은 용이라서 하스스톤에선 용족으로 분류되어 있다.

2. 워크래프트 3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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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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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음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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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티파니 헤이즈.

2.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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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엘프 진영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추가되었으며, 설정 상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3차 대전쟁 이후 칼림도어의 숲에 잔류한 악마의 영향을 정화하기 위해 에메랄드의 꿈으로부터 불러낸 이들이라고 한다.

설정대로 마법에 면역이며, 적 매지컬 유닛을 상대하는 데 효율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안티 매지컬 유닛. 불가사의하게도 무사무난한 유닛으로 웬만한 유닛들은 밸런스 문제로 사기다/쓰레기다 같은 구설수나 활약상이 웬만하면 오르내리는데, 이 유닛은 딱히 밸런스 문제에 휘말린 적이 없어서 패치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가 1.32.10에서 평타 공격력이 너프 당한 대신 마나 플레어의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1.30 패치 이후로 주력 유닛으로 각광받던 드루이드들이 너프되고 현재는 언나전의 핵심 유닛 중 하나로 급부상중.

2.4.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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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 플레어/마나 불꽃

• 페이즈 쉬프트/위상 회피

• 주문 면역

2.5.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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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플레어가 상당히 쓸만하다. 캐슬 체제로 완전히 넘어가지 않는 이상 매지컬 유닛이 섞일 수 밖에 없는 휴먼에게 써주면 화면이 번쩍번쩍하면서 매지컬 유닛들이 녹으며, 공격 타입도 관통이기 때문에 그냥 공격만 해도 강력하다.[5] 그렇다고 온리 페어리 체제로 하면 안된다. 페어리는 피어싱에 약하기 때문에 휴먼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라이플맨 위주로 가는데 그렇게 되면 키메라 테크 타야할 나엘이 점점 불리해진다.[6][7]1/1/1체제의 오크를 상대할 때도 2~3기 섞어주면 스피릿 워커의 체력이 죽죽 깎여 나가고[8], 동족전에서는 상대가 로어 체제라면 그다지 효용이 없지만 클러를 뽑지 않고 땡 드리아드를 쓸 경우 땡 페어리 드래곤으로 상대하면 되며, 양쪽 다 아탈 체제라면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기존에도 종종 언데드를 상대할 때 멀티를 먹고 2티어를 올려 투윈드에서 페어리 드래곤 물량으로 압살하던 전략이, 숲의 수호자가 1.29 패치와 1.30 패치에서 연달아 상향을 먹고 나서는 굉장히 강력해져서 언나전의 대세가 돼서 대회에서도 자주 보이는 중이다. 현재 나이트 엘프는 키퍼 덕분에 빠르게 멀티를 먹으면서도 견제가 가능하다 보니 어느샌가 완성된 멀티빨로 2티어부터 페어리 드래곤이 부대 단위로 모이므로, 언데드 역시 이를 저지하기 위해 페어리 드래곤 물량이 쌓이기 전에 멀티를 압박하며 페어리 드래곤을 계속 끊어먹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리검투척대전 카운터인 동족전에서도 활약을 많이 보인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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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골짜기, 돌발톱 산맥, 페랄라스, 하이잘 산 등 나이트 엘프 혹은 에메랄드의 꿈과 연관이 깊은 지역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 3편처럼 나이트 엘프와 협력하지 않지만 나이트 엘프와 친하다는 설정 덕인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에게는 대부분 우호적이며, 호드 플레이어라도 대개 선공하지는 않는다. 하이잘 산에서는 퀘스트를 도와주는 NPC로 등장하기도 한다. 대격변 이전에는 페랄라스에서 얼라이언스 유저는 동부 내륙지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퀘스트를 마치면 애완동물로 삼을 수 있었다. 대격변 이후에는 페랄라스 지역의 몬스터를 잡다보면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으면 워크래프트 3 때의 능력을 살려서 점멸하여 모습을 숨겨버리지만 곧바로 나타나기에 별 의미는 없으며, 마나 플레어의 설정을 이어 받은 것인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이 마나 연소 기술을 쓴다.

5.3 패치에 추가된 마력 깃든 마룡 탈것은 외모와 더불어 환경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특징까지 카멜레온을 연상케 한다. 이 마룡은 설정 상 빛나래의 오빠이며 이름은 흑나래라고 한다.

드레노어 지역에도 요정용들이 산다. 아제로스에서 데리고 왔는지 아웃랜드의 나이트 엘프 기지 실바나르 근처에 돌아다니기도 하고, 평행세계 드레노어의 어둠달 골짜기엔 아예 드레나이들이 요정용들을 키우고 길들인다.[9] 이들이 자라면 마룡이 되고, 그리핀을 대신하여 드레나이들의 공중 이동수단으로 쓰인다. 얼라이언스 유저는 어둠달 골짜기 퀘스트 초반에 엠바리 마을 근처에서 드레나이 소녀 아리아나의 애완 새끼 마룡 '뇨롱이'를 구할 수 있다. 뇨롱이는 후에 얼라이언스 사령관의 주둔지에 들어오며, 쓰다듬어 주면 잠시 따라다닌다. 어둠달 골짜기 남부의 드라코리움 마을에는 플레이어의 지시대로 몇 가지 재주를 부릴 줄 아는 마룡 '빛망울'이 있다.

군단에서는 히오스 오리지널 캐릭터였던 요정용 빛나래가 드루이드 추종자로 등장하며, 여느 용족처럼 말을 할 수 있다.

용군단에서는 10.2 패치에서 추가 용 조련술 탈것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4. 하스스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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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일반 등급 카드인 요정용으로 구현되었으며, 요정용 전설 빛나래도 있다.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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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용 빛나래(Brightwing)가 지원형 영웅으로 등장한다. 혐나래귀여운 외모와 말투를 가지고 있지만 잔혹하고 속이 시커먼 캐릭터로 나온다. 판다리아의 안개에 추가된 애완동물 대전에서 애완동물 도감에 요정용 설명을 보면 어느 정도는 살벌한 면모가 있음을 암시했고, 육식도 하는 잡식성 생물이지만 이 네임드 요정용 빛나래는 아예 그 부분이 극대화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