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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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


[ 티탄 관련 세력 일람 ]

티탄이 벼려낸 수호자: 에시르 · 바니르

대수호자 라  |  오딘  |  토림  |  로켄  |  프레이야  |  호디르  |  티르  |  미미론  |  아카에다스

그밖의 티탄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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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벼림 피조물

브리쿨 (무쇠 브리쿨 · 발키르)  |  토석인 (트로그 · 무쇠 드워프)  |  태엽장치 기계노움  |  아누비사스  |  흑요석 파괴자 (톨비르)  |  모구

티탄 구조물

울두아르 (용맹의 전당 · 의지의 용광로)  |  울다만 (티르의 유산)  |  울둠 (시초의 용광로)  |  영원꽃 골짜기 (나락샤의 동력장치)  |  교감의 전당  |  심장의 방  |  울디르

같이 보기

별무리  |  거인  |  파괴자  |  원시생물  |  황금색 딱정벌레  |  길잡이  |  용군단 (용의 위상)


타락한 개체 표시: 불타는 군단, 공허 세력 (고대 신 등), 죽음 세력 (나락살이 등)


1. 개요
2. 설명
3. 알려진 용군단
4. 구성 종족
6. 용군단 이외의 용족들
7.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ragons.jpg
오리지널 ~ 대격변까지의 모델링
용군단 시점에서의 모델링
Dragonflights.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족의 세력으로, 같은 비늘색을 가진 혈족들로 뭉친 용들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티탄의 가장 훌륭한 피조물로서, 티탄으로부터 내려받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위상의 뜻에 따라 아제로스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한국어 번역 명칭의 군단이란 표현 때문에 군사 조직이나 무력 단체로 오해할 수 있으나, 모든 용군단은 기본적으로 아제로스 전역과 그 주민을 수호하는 평화 유지 조직이다. 거의 20년 후에 출시된 확장팩 제목으로 Dragonflight가 등장하게 되어 용군단이라는 임팩트 넘치는 작명이 매우 잘 어울리게 되었으나, 여기에서도 아이템에 힘을 불어넣는 재화 flightstone이 군단석으로 번역되어 일부 플레이어가 불타는 군단과 혼동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나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관리 업무와 유사시의 단체 행동을 위해 창설한 휘하의 용기병용혈족, 그리고 드랙티르는 명백히 군사 조직의 체계를 취하고 있다.

2. 설명[편집]


용군단의 조상인 원시비룡은 본래 자연의 영역에 속한 정령 중 일부가 질서 측의 티탄 세력에 의한 정령계 추방에서 도망친 개체라고 알려져 있다. 별도의 무리를 형성했다고 해도 고대 신과 결탁하여 아제로스의 평화를 어지럽히던 정령의 세력이라면 마땅히 티탄의 척결 대상이 될 것이었다. 그러나 티탄 수호자 티르는 아제로스 전체에 영향을 끼칠 만큼 거대한 악이 된 갈라크론드와 맞서 다섯 원시비룡이 힘을 합쳐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직접 티탄에게 청하여 이들과 그 동족에게 큰 힘을 선물하고 그를 통해 아제로스를 수호하는 책무를 부여한다. 그리하여 아직 지성이 있는 짐승에 가까웠던 이들은 마법을 자유롭게 부리는 고등 종족으로 재탄생하였고, 특히 대표로 나섰던 다섯 개체는 더욱 강력한 권능을 지닌 용의 위상에 등극했다.

용군단의 용들은 제각각 작명법이 정해져 있으나, 항상 여기에 따르는 것은 아니다. 또한 약간의 변칙적인 응용이 더해져서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주역 캐릭터와 그 친족의 경우 붉은용의 -sz/-sza(-즈/-자), 푸른용의 -gos/-gosa(-고스/-고사), 검은용의 -on/-an(-온/-안), 녹색용의 -ius/-ra(-우스/-라), 청동용의 -rmu/-rmi(-ㄹ무/-ㄹ미) 등 잘 알려진 특징을 통해 어느 정도 출신을 추정할 수 있으나, 역시 예외 사항이 많다. 평범한 필멸자처럼 등장했던 인물이 알고 보니 변신한 용족으로 드러나는 경우, 정체를 따로 숨기지 않았다면 인간 형상에서 쓰던 이름은 대부분 용의 본명에서 이러한 어미를 빼고 적절히 변형한 것이 대부분이다.

용족은 임의의 인간형 종족으로 변신하는 폴리모프 능력을 쓸 수 있으며, 이 형상 또한 마치 정말로 해당 종족이 된 것처럼 나이에 따라 성장하고[1] 일부러 뿔과 같은 용 형상의 흔적을 몸에 남기지 않으면 그냥 일반인으로 알 정도로 재현도가 높다. 변신하는 대상에는 제약이 없어 각자 자신이 원하는 종족의 모습을 취한다. 대체로 인간이나 엘프 계열이 가장 많고, 소속된 용군단에 따라 선호하는 종족이 나뉘는 편이다. 검은용군단은 인간[2], 녹색용군단은 나이트 엘프[3], 푸른용군단과 청동용군단은 하이 엘프가 많다[4] 예외 사례는 노움으로 변신하는 청동용군단의 크로미, 고블린으로 변신하는 붉은용군단의 레아스트라자, 트롤로 변신하는 아즈스나 푸른용군단의 세네고스, 높은산 타우렌으로 변신하는 에비시안 정도가 있으나 용군단 시점에서는 보다 다양한 종족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 퀘스트부터 불페라로 변하는 붉은용 청지기를 볼 수 있다.

이는 청년기에 해당하는 비룡부터 이미 일반적인 필멸자보다 훨씬 몸집이 커지기 때문이기도 하나, 흔한 종족의 모습을 취하고 이들의 사회 구성원으로 제 2의 삶을 살아가거나 이들을 감시 및 정찰하는 정보 수집 임무를 위해서기도 하다. 대부분의 용족은 그 사명에 따라 아제로스의 필멸자를 보호의 대상으로 보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우호적으로 교류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는 있어도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고향인 용의 섬을 떠난 지도 일만 년이 훌쩍 지난 현 시점에는 그냥 일반인 코스프레에 익숙해져 평범한 필멸자의 삶을 사는 개체도 있고, 악한 개체의 경우 데스윙과 그 친족처럼 사회에 침투하여 음모를 꾸미기도 한다.

모든 용족은 기본적으로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지닌다. 갑옷의 역할을 하는 비늘은 특수한 마법이 실리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공격을 방지하여, 어지간한 무구나 마법에 의한 타격으로는 치명상을 입지 않고 심지어는 용암에 빠져도 살아남는 경우가 있다.[5] 거대한 몸집에 비해 비행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고, 수영과 잠수까지 가능하다[6]. 상황에 따라 한 세기 이상 잠을 안 자고 버티다가 한 번에 몇 주씩 자는 등 수면조차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어지간한 대마법사가 따위로 보일 수준의 엄청난 마법 능력까지 갖고 있다. 이처럼 우월한 능력 덕분에 용들은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상당히 높아, 딱히 사악한 개체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자만하거나 은연 중에 필멸자를 깔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제아무리 용족이라도 갓 태어난 새끼용일 때는 그 능력이 크게 제한된다. 일단 지성이 다른 야생 동물 내지는 필멸자의 어린 아이 수준이고, 몸집이 작은 만큼 완력도 기대할 수 없는 데다 마법은 제대로 제어할 수 없고 제 숨결에 다치기도 한다. 기대 수명이 긴 만큼 새로운 세대가 적게 태어나는 것이 용군단의 숙명으로, 어떤 용이건 새끼용과 알만은 본능적으로 목숨 걸고 지키며 이들을 모시는 용혈족 중에서도 알과 새끼용을 관리하는 직책은 대단히 명예롭고 책임이 큰 자리로 여겨진다.

한편, 용군단 시점에서 밝혀지는 울다만의 새로운 기록들은 용군단의 탄생이 기존의 역사와 매우 다르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원시비룡을 지금처럼 강력하게 변모시키는 계획에 오딘은 강하게 반대하였고[7], 원시비룡 내부에서도 이미 원초적인 원소의 힘을 손에 넣은 원시의 현신들은 힘을 받는 대신 세력에 합류하라는 티르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티르는 알에게 강제로 질서의 힘을 주입하는 사실상 세뇌 행위를 통해 이 과정을 진행했으며, 더욱 크게 반발한 원시의 현신들은 용군단과의 전쟁을 감행했으나 패배하고 현신의 금고에 봉인되었다는 것이다. 이것 또한 질서 측에 편향된 기록인지는 아직 알 길이 없으나, 진실이 섞여 있다면 용군단 내부에서도 큰 파란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의 싹이 드러난 셈이다.

지금은 많은 설정이 덧붙여져 다른 판타지 용과 구별되는 정체성을 얻었지만,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용이 처음 등장했던 워크래프트 2에서는 종족 구분 없이 그냥 녹색 드래곤(...)만 있었다. 이 당시 설정은 동부왕국 북부 산악지역에 사는 강력한 괴물들로,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가 우두머리였다. 오크 유닛으로 등장한 이유는 용아귀 부족의 네크로스가 악마의 영혼으로 알렉스트라자를 지배해 용 전체를 손에 넣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 때는 데스윙의 설정도 그냥 아다만티움 갑옷을 입은 강한 아웃사이더 용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워크래프트: 드래곤의 날워크래프트 3에서부터 용의 위상에 대한 기초적인 설정과 용군단의 색깔 구분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에서 용군단이 티탄이라는 존재에 의해 창조된 아제로스의 수호자들이라는 설정이 확립되었다.

알을 낳아 번식하는데 번식력이 낮아 낳은 알의 절반만이 부화하며 부화한 새끼들도 성체가 될때까지 살아남는 개체가 절반에 불과하다.

게임에서는 잘 보여주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판타지물의 드래곤들처럼 용들도 보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설정상 용의 둥지에는 보물이 굉장히 많이 쌓여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는 탈것으로 용들이 나와서 자주 타고 다닐수 있지만 실제로는 설정상 용은 매우 뛰어난 지성을 가졌기에 길들일수가 없다. 특히 용이 자신들의 등에다 태워준 존재는 게임에서도 소수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태워주지도 않는다. 애초부터 용들은 다른 종족을 열등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하기에 당연히 태워서 라이더로 활동하는 용이 있을리가 없다. 있어도 설정상 나이트 엘프가 제국 시절에 녹색용군단의 허가를 받아 양성한 드래곤 라이더들만이 있고 이들조차 모두 데스윙과 검은용군단에게 전멸한다. 오크도 2차 대전쟁 때 마법으로 용의 여왕을 볼모로 붉은용군단을 협박해 강제로 태우고 다닌것이다. 이것조차 용이 말을 듣지 않는 사례가 많아 오크들도 애를 먹었고 통제하는게 불가능하면 죽여버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했다. 그래서 게임과 달리 설정상 용들은 다른 종족을 몸에다 절대 태우지 않는다.

강력하고 오래 살지만 불멸자는 아니기에 용도 나이가 많으면 언젠가 죽는다. 용들은 임종이 가까우면 노스렌드의 용의 황무지로 가서 죽음을 맞는다. 용들이 여기서 죽음을 맞이하면 발생한 마법에 의해 대지가 풍요로워진다고 한다.


3. 알려진 용군단[편집]


검은용군단과 연관된 세력이 가장 많다. 황천의 용군단은 검은용군단의 혈통을 잇고 있으며, 오색용군단과 황혼의 용군단은 네파리안과 데스윙의 실험의 결과물로 탄생하였다. 그러나 대격변 이후로는 아웃랜드에 있는 황천의 용군단을 제외하면 대부분 멸종에 가까운 상태이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선 벡시오나를 필두로 공허에 잠식된 황혼용들이 알렉스트라자의 붉은용군단을 공격했으나, 아제로스의 용사와 칼렉고스가 합류해 이를 막아냈다.


4. 구성 종족[편집]


나이에 따라 새끼용 > 비룡 > 용 > 고룡으로 나뉘며, 여기에 용족을 섬기는 또다른 종족인 용혈족과 용기병이 합쳐져 용군단을 이루고 있다.

  • 고룡 (Wyrm): 용의 위상 수준으로 나이가 많은 용이다.
  • (Dragon): 일반적인 성체 용.
  • 비룡 (Drake): 젊은 용. 게임에서 유저들이 탈것으로 이용하는 형태의 용이다.
  • 새끼용 (Whelp[9]): 이들 중 몇몇은 유저들이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 용혈족 (Dragonspawn)
  • 용기병 (Drakonid)
  • 드랙티르 (Dracthyr)

5. 게임 유닛[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용군단/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용군단 이외의 용족들[편집]


용군단 외에도 심원의 영지에서 발견되는 바위용, 하늘담에 서식하는 폭풍용, 불의 땅의 불꽃매[10]와 같은 정령 용이 존재한다. 블리자드에 의하면 이러한 정령 용들이 현재 용들의 조상이라고 한다. 정령계에 갇히는 것을 피하고자 물질계로 도망친 정령들의 일부가 살과 피로 이루어진 생명체인 원시비룡으로 변하게 되었으며, 이 원시비룡으로부터 진화한 것이 현재의 용군단인 것이다.

요정용은 엄밀히 용군단의 일원은 아니지만 아제로스와 드레노어에 두루두루 서식하는 용족의 일종이다. 아제로스의 요정용들은 대체로 나이트 엘프들과 친하다. 한편 성체 요정용을 따로 '마룡'이라 부르기도 하며, 드레나이들이 길들여 타고 다니기도 한다.

부서진 섬스톰하임에는 폭풍비룡들이 서식하며, 하늘담의 정령용과는 다른 존재다. '트리미아리스'라는 폭풍용을 위시해 티탄 감시자 오딘과 발라리아르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폭풍비룡 무리는 토리그니르라고 불린다. 이들 역시 대화가 가능한 고등 생명체로, 용군단 3시즌 대장정에서 래시온을 통해 용군단의 새로운 일원으로 포섭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7. 기타[편집]


설정상 굉장히 강력한 힘을 가졌고 아제로스의 수호자라고는 하나, 시리즈 내에서는 콘텐츠를 위한 희생양이 되어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때가 더 많다. 이를테면 용의 위상을 비롯한 용군단의 일원이 타락에 빠지거나 심각한 오판을 저질러, 아제로스를 수호하기는 커녕 도리어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빈번하며, 아제로스에 닥친 위협을 자신들만의 힘으로는 해결하지 못해 필멸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 역시 자주 보인다. 심지어는 필멸자들을 적으로 돌렸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마는 일도 잦으며, 그것도 모자라 대격변 이후로는 점차 퇴장을 준비하는 듯하다 가끔 퀘스트로 얼굴을 비췄다.

군단아즈스나 퀘스트에서 스텔라고사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용들은 데스윙의 사후 대부분의 힘을 잃어버린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세네고스에 의하면 알도 낳을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물론 모든 용들이 번식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티탄의 의지를 이어 아제로스를 수호하던 용들이 아니라 역으로 아제로스를 때려부수던 놈들의 숫자가 더 늘어나는 개판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은 확정되었다.

어둠땅 9.15 패치에서의 데이터마이닝에서 지금까지 항상 다음 확장팩의 테마를 예고해왔던 바 있는 디럭스 탈것 번들이 용과 관련있는 것으로 밝혀지거나[11],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 소스 코드를 통해 용군단(dragonflight)이 언급되는 등[12]의 블리자드발 유출을 통해 어둠땅 다음 확장팩이 이들을 테마로 한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고, 이러한 예상대로 이후의 공식 발표를 통하여 어둠땅 다음 확장팩은 이들을 테마로 한 용군단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확장팩 용군단에서는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용의 위상을 비롯한 주역 용들은 물론 일반 구성원과 비룡까지 모두 대대적인 모델 개선을 받았으며[13], 용족들의 고향인 용의 섬 전역에서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절정 장면처럼 수많은 용과 조우할 수 있다. 기존의 용 NPC라면 대부분 어떻게든 다시 얼굴을 비추고, 따로 이름이 없는 일반 용들도 대거 등장하여 하늘을 자유롭게 누비거나 발드라켄 건물 위에서 평화롭게 자고 있는 등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새끼용들의 귀여운 모습이 많은 호평을 받아, 10.1.7 패치에서 부화장 연계 퀘스트가 추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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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래시온의 모습으로 확인 가능.[2] 데스윙 일가, 래시온 등.[3] 이세라 모녀 등, 그 외에도 종족 전체가 깊이 연관된 점을 반영.[4] 선천적으로 마법에 능한 자가 많다는 점을 이용, 단순히 뛰어난 마법학자인 것으로 속이기에 적합하다.[5] 단 드워프나 노움 등이 사용하는 화기에는 당해내지 못한다. 당장 푸른용군단의 위상인 칼렉고스가 드워프족 사냥꾼 때문에 죽을 뻔했다.[6] 코리알스트라즈가 물 속에서 1시간 이상 잠수한 적이 있다.[7] 오딘은 항상 직접 창설한 브리쿨발키르, 그리고 이를 통해 전사한 용사들조차 다시 데려온 발라리아르 부대만을 신뢰했다.[8] 프로즌 쓰론에서 황천의 용군단과 용혈족 설정이 추가되기도 했다. 다만 이 때는 푸른용군단 용혈족만 등장했다.[9] Whelpling, Hatchling(조류 몬스터에도 쓰임), Broodling(새끼거미나 애벌레 몬스터에도 쓰임) 등의 표기도 함께 쓰인다.[10] 새보다는 용의 근연종이란 것이 드루이드들에 의해 밝혀졌다.[11] 출처[12] 출처[13] 단 용의 섬이 아닌 다른 지역과 일부 인스턴스, 공격대 던전에서는 여전히 구 모델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