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최근 편집일시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카멜레온(동음이의어) 문서
카멜레온(동음이의어)번 문단을
카멜레온(동음이의어)#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라이브온 카드리버의 카멜레온 몬스터에 대한 내용은 카멜레온(라이브온) 문서
카멜레온(라이브온)번 문단을
카멜레온(라이브온)#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카멜레온(칠면석척)
變色龍 | Chameleon



학명
Chamaeleonidae
Rafinesque, 1815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파충강 Reptilia

뱀목 Squamata
아목
이구아나아목 Iguania
계통군
카멜레온형류 Chamaeleontiformes

카멜레온과 Chamaeleonidae
하위 분류
[ 펼치기 · 접기 ]
갈색잎카멜레온아과 Brookesiinae
카멜레온아과 Chamaeleoninae

파일:카멜레온.jpg

1. 개요
2. 몸 색깔 변화
4. 카멜레온이 모티브인 캐릭터
5. 여담



1. 개요[편집]


언어별 명칭
한국어
카멜레온, 칠면석척
영어
Chameleon[1]
러시아어
Хамелеон
중국어
变色龙[2]
일본어
カメレオン
에스페란토
Kameleono, Ĥameleono

파충류의 이궁아강 도마뱀아목 카멜레온과의 생물. 주로 아프리카정글같은 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일부 종은 사막에 서식한다. 일부 종은 아라비아 반도, 인도, 스리랑카, 더 나아가 북아프리카스페인남부, 포르투갈,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섬, 몰타에서도 서식한다.[3] 잭슨카멜레온 등 일부 종은 케이론장수풍뎅이트리케라톱스를 닮은 이 달려 있다. 한문 이름인 칠면석척(七面蜥蜴)은 일곱 가지 얼굴을 지닌 도마뱀이라는 뜻이다.

몸길이는 다양한데 5~10cm로 작은종도 있으면 가장 큰 종은 60cm까지 자란다.

먹이는 주로 곤충을 잡아먹지만 큰 종은 곤충 외에도 작은 도마뱀, 새, 거미, 달팽이를 잡아먹는다.

외형이 다른 도마뱀들과 확연히 구분되는데, 우선 체형이 세로로 넓직하며, 돌출된 두 안구는 360º로 따로 돌아가고, 작은 구멍이 뚫린 눈꺼풀이 항시 덮고 있다. 또한 발도 두갈래로 나뉘어서 나뭇가지 등을 '잡는 데' 유리한 모양이다. 눈을 각각 360도로 굴리는 능력이 있어서 시야에 있어 사실상 사각이 거의 없다. 평상시엔 한쪽 눈만 앞을 보고 나머지 눈은 주위를 둘러봐 천적의 유무를 감시한다. 그러나 사냥할 때에는 거리 측정을 위해 두 눈 모두 먹이감을 향하여 고정한다. 또한 자신의 몸길이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는 매우 긴 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흡반과 같은 모양으로 변형시킨 뒤 먹잇감을 낚아채 사냥을 한다.[4] 평소에는 근육이 수축되어 있다.



발이 경첩처럼 되어 있는 대지족(對指足) 형태로, 이 덕에 나뭇가지를 잡기 쉽다.

왕도마뱀류 다음으로 복잡한 폐 구조를 가진 파충류로, 많은 종에서 폐가 복강 전체로 확장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몸 크기를 극적으로 부풀리거나 나뭇잎처럼 납작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한데 주로 방어나 과시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만 섬세한 폐 구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2. 몸 색깔 변화[편집]




카멜레온의 특징으로는 체색 변화가 있다. 진짜로 (근섬유에서 특정 색깔의 색소포를 늘리는 방식으로) 피부색을 바꿀 수 있는 두족류와는 달리 카멜레온은 피부색 자체를 바꾸는 건 불가능하고 대신 신체에 난 '홍색소포'라는 일종의 반사판 역할을 하는 유동적인 피부가 존재하는데, 피부를 수축하거나 이완시켜 이 홍색소포의 반사각을 조절해서 빛을 특정 각도로 반사시키거나 흡수시켜서 여러 색깔을 만들어 내는 것. 즉, 카멜레온은 피부색 자체를 바꾸는 게 아니라 피부에 반사되는 빛의 색을 바꾸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카멜레온의 체색 변화는 위장을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고 반대로 일부 사람들은 아예 위장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둘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결론만 말하면 위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체색을 바꾸는 것인데 그게 위장 효과도 있는 것이다.

카멜레온의 체색변화은 기온과 기분에 따라 바뀌는데 두려울 때에는 어두운 색 계통이 나타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때로는 다른 카멜레온과의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체색의 변화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완전히 자유자재로 색을 바꿀 수는 없고, 몇 가지 색상을 적절히 섞어서 체색을 변화시킨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런 색상변화는 놀라운 위장효과를 보여 주는데, 일단 각각의 종의 서식지를 닮게 진화했기 때문에 숲 속에 사는 종들은 숲의 색에 걸맞게 평소 색이 녹색이며[5][6] 상술했듯 기온에 따라 밝기가 변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변화가 가능하다.



카멜레온
일조량이 적을 때
어두운 녹색을 띤다.
(추워서) 빛을 많이 흡수하기 위해 어두운 녹색을 띤다.
일조량이 많을 때
밝은 녹색을 띤다.
(더워서) 빛을 많이 반사시키기 위해 밝은 녹색을 띤다.

이뿐만이 아니라 숲에 나무가 빽빽해서 나무들 사이사이로 빛이 새어나오는 세로줄무늬 모양의 실루엣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카멜레온에게 드리워지는 그림자도 세로줄무늬 모양이며 당연히 빛을 받는 부분과 빛을 받지 않는 부분도 세로줄무늬가 되어 카멜레온은 밝은 녹색과 어두운 녹색의 세로줄무늬 발색을 띠게 되는데, 이 무늬와 색 역시 상술한 숲 속에서 찰떡으로 위장이 된다.

그런데 천적이 멀리 있을 때야 드넓은 숲의 색깔인 녹색이 숨기 좋지만 천적이 바로 눈앞에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때는 녹색이 위장효과가 없다. 나뭇잎에 붙어 사는 카멜레온은 없으니까 카멜레온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나뭇가지는 녹색이 아니라 고동색이나 검정색이기 때문. 그런데 카멜레온은 두려움을 느끼면 체색이 어두운 고동색 톤으로 바뀐다. 천적이 눈앞에 보여서 두려움을 느꼈을 때 (노린 건 아니지만) 나뭇가지 위에서 위장이 잘 되는 색으로 바뀐다는 얘기.

즉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의 색을 의식하고 일부러 색을 바꾸는 게 아니라, 그냥 체온에 따라 색을 바꾸고 기분에 따라 색이 변할 뿐인데 그게 뜻하지 않게 위장효과까지 보게 된 것이다. 이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인데, (기온이나 기분에 따라) 서식지에서 위장이 안 되는 색으로 바뀌는 카멜레온은 전부 천적에게 먹혔기 때문이다. 즉 이게 별 게 아니고 (기온이나 기분에 따라) 위장이 잘 되는 색으로 바뀌는 개체들만 살아남은 것 뿐이다.

파일:singlebungle1472-20220907-084937-000.jpg[7]

그뿐만이 아니라 특유의 점박이 무늬가 디지털 위장무늬멀티캠같은 역할을 해서, 이것 또한 은근히 위장력을 발휘한다.

그런데 사실 이 '위장효과'란 것도 어디까지나 카멜레온 자신의 서식지 내에서만 효과가 있는 것이며, 다른 색의 지형지물 위에선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예로 들자면 흰색 배경에서 밝은 녹색을 띠거나 두려움을 느꼈을 때 어두운 고동색으로 바뀌는 게 무슨 위장효과가 있겠는가? 카멜레온의 위장색은 카멜레온의 서식지인 숲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진화한 것이지[8], 무슨 바위 위나 대도시에서 위장하라고 만들어진 건 아니다. 카멜레온의 체색이 위장효과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마 이런 사례들을 본 것일 것이다. 하지만 카멜레온이 (강제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아닌 이상) 숲 속에서 벗어날 리는 없기 때문에 사실상 위장효과가 있다고 말해도 틀린 건 아니다.

또한 카멜레온은 화가 났을 때 체색이 불그락푸르락해지는데, 이것은 스스로를 화려한 색으로 바꿔서 독이 있는 동물처럼 위장하는 것이며, 이는 천적들에게 먹히지 않는 데에 도움이 된다. 과연 위장의 명수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다.

3. 사육[편집]


특이한 생김새와 습성 때문에 반려동물로의 수요가 있지만, 예민한 성격과 체질때문에 사육이 상당히 어려우며, 호기심만으로 데려가다가는 실망하기 좋다. 배변량도 생각보다 많아서 수조 관리가 쉽지 않다. /사육을 참고.

4. 카멜레온이 모티브인 캐릭터[편집]


카멜레온답게 대부분 변신이나 위장, 투명화, 복사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5. 여담[편집]


  • 현대의 병기 개발에 많은 영감을 제공한 생물이다. 그리고 그놈의 채색변화 때문에 문학에서는 툭하면 변절자나 지조가 없는 인물에 비유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안톤 체호프의 풍자소설 카멜레온이 있다.

  • 아프리카에선 무시무시한 동물로 여기곤 한다. 지역에 따라선 희한하게 생긴 눈이 자신을 쳐다보면 죽는다고 생각할 정도. 또한 아프리카 전설중엔 카멜레온이 나오는 전설도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신이 원래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룬와바라는 이름의 카멜레온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려 하고 출발시켰으나 도중에 신이 마음이 변해서 다시 인툴로라는 리자드맨에게 취소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카멜레온 룬와바가 엉금엉금 가는 사이에 인툴로는 인간에게 먼저 도달하여 유한한 생명만이 있음을 알린다. 즉 이 전설에서 카멜레온이 빠르기만 했다면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가졌을 것이다. 전통신앙을 믿던 어느 지역의 아프리카 주민들이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온 을 보고 도리어 이상하게 여기자[18] 유럽 선교사들은 고민 끝에 아프리카 사람들이 안 좋게 보던 카멜레온을 뱀 대신 선악과를 먹게한 동물로 설정하여 그리스도교 선교에 써먹었다. 그래서 1950년대 아프리카 독립을 추구하던 이들 중에는 카멜레온을 악마로 보지말자며 백인 그리스도교 선교의 오명을 뒤집어 쓴 피해자라고 카멜레온을 옹호하기도 한 사람들도 있었다.

  • 미국 지역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이기도 하다. 고온다습한 서식지인 하와이, 플로리다에서는 애완동물로 키우다 유기된 카멜레온이 정착해 지역 생태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카멜레온이 먹는 양이 매우 많고 번식력 또한 강한 것이 문제.[19] 이 때문에 하와이에서는 카멜레온 사육이 불법이며, 적발되면 물어야 할 벌금이 20만 달러(!)에 육박한다.


  • 가격대는 제일 작은 피그미 카멜레온이 5만원대이며 피그미 카멜레온을 제외한 대부분의 카멜레온이 10만원 이상이고 비싼 것은 6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종종 "교미 중 색 변하는 카멜레온 성기 근접촬영.gif"라는 제목의 낚시글을 볼 수 있다. 원본은 21년 국내야구 갤러리에 올라온 내가 조회수 개쩔게 나오는 제목 알려줌이라는 제목의 글로, 해당 글을 캡처한 스크린샷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퍼지게 되었다. 과학적 호기심과 성적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어그로를 끌기 쉬운 제목이긴 해서 실제로 해당 제목을 쓰는 낚시글들이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잊을만 하면 나타날 정도. 당연하지만 카멜레온의 성기에는 색소포가 없어 색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낚시글이 아니라 진짜로 카멜레온이 교미 중인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온 경우 외피가 벗겨진 새빨간 살덩어리가 삽입되는 다소 징그러운 모습만 볼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18:50:11에 나무위키 카멜레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후술할 카멜레온의 변색 능력 때문인지 변덕스럽거나 지조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로도 쓰인다.[2] 직역하면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을 의미한다.[3] 화석 기록에 의하면 과거에는 독일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 참고로 가장 오래된 카멜레온 화석이 발견된 곳은 중국.[4] 과거에 알려진, '점액의 점착성을 이용하여 먹잇감을 혀에 붙인다'라는 가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5] 실제 갈색 일색인 낙엽층에 사는 카멜레온 중에서는 색변화 능력을 잃어버린 종도 존재한다.[6] 참고로 카멜레온은 본래의 색이라는 기준이 없다. 쉴 때, 잘 때, 흥분했을 때 등등 그때 그때마다 색이 모두 다른데다 죽었을 때조차 체색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당장 위의 왼쪽 사진의 카멜레온의 몸색도 여러가지 색깔이 섞여 있다. 다만 대중매체에서 주로 다루는 색깔은 초록색 + 주황색 계열이다.[7] 군인 가방이랑 똑같은 색깔이다.[8] 맨체스터의 검은 나방 일화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9] 이쪽은 거머리도 섞여있다.[10] 이름은 존 레논의 패러디이다.[11] 이블조의 패러디이다.[12] 하지만 달리는 모습은 영락없는 이구아나. 카멜레온은 천천히 움직이지, 이구아나처럼 엄청 빠르게 달리지는 못한다.[13] 카멜레온을 모티브로 한 창작물 중에서 흔치 않게 특유의 걸음걸이까지 구현되어 있다.[14] 7화에서 등장. 카멜레온의 유전자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다.[15] 혀를 길게 내미는 모습.[16] 위장술.[17]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숨어드는 걸 잘해서 암호명이 카멜레온이다. 풀네임인 카메론(Cameron) 역시 카멜레온에서 따온 듯.[18] 이 곳 사람들에게는 뱀은 좋은 고기이자 가죽을 제공하는 쓸모가 많은 동물로 여겼기 때문이다.[19] 대신 카멜레온은 수명이 3~4년정도로 다른 파충류에 비해 훨씬 짧다. 즉, 수명이 짧은 대신 번식력을 높이는 길을 택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