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위상

최근 편집일시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게임 '별이 되어라!'에 나오는 5대 위상에 대한 내용은 별이 되어라!/강림 동료 문서
별이 되어라!/강림 동료번 문단을
별이 되어라!/강림 동료#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워크래프트 시리즈 용군단위상들

[[알렉스트라자|{{{#ff306f,#ff69a9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

[[이세라(워크래프트 시리즈)|{{{#309f00,#66cc33

깨어난 여왕
이세라
]]


[[말리고스|{{{#3069ff,#66a6ff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


[[노즈도르무|{{{#c69000,#f3cf00

시간의 지배자
노즈도르무
]]

[[데스윙|{{{#63606f,#9c9caf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

위상의 후계자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2.bp.blogspot.com/r8_packaging_blog.jpg
TCG 일러스트: 데스윙에 맞서는 용의 위상 (로렐 오스틴 作)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spects.jpg
데스윙을 물리친 뒤 인간형 모습의 용의 위상
Dragon Aspects.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력으로, 티탄의 힘을 수여받아 아제로스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은 다섯 고룡을 말한다.


2. 상세[편집]


티탄 수호자들이 정령들을 정령계에 봉인했을 때 일부는 추방을 피하고 아제로스에 남을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그들의 분노는 식었고 살과 피로 이루어진 생명체가 되었다. 즉 티탄의 질서 이후 정령들을 기원으로 하는 야생 생물들이 태어났는데 이 중에 원시용이 있었다.

이 원시용 중 가장 거대하고 강한 힘을 가진 존재는 갈라크론드였다. 그는 처음에는 다른 용들과 다를바가 없는 생물이였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자신이 먹어치운 생물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진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이에 그는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며 점점 거대해졌고 급기야 그의 동족인 원시비룡을 먹어치우면서 더더욱 진화하여 아제로스 전체에 위협하는 하나의 큰 재앙이 되어버렸다. 당시 티탄 감시자들은 오랫동안 임무를 수행하느라 힘을 소모하여 무기력감에 빠져있었는데, 그나마 상황의 심각성을 감지한 유일한 티탄 감시자였던 티르는 가장 지능이 높은 다섯 마리의 원시용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들의 협력으로 갈라크론드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용군단에서 자세한 내막이 드러난다. 티르오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켄과 함께 생명 영역에 속한 용들을 질서 마력 깃든 물로 세뇌해 질서 세력으로 편입시키려 한것이다. 갈라크론드의 폭주는 질서 마력이 깃든 물에 요그사론이 개입해 벌어진 실패였던 것. 어찌됐건 티르는 티르홀드의 주입의 전당을 통해 용군단이 티탄의 철학을 지지하도록 하는데 성공한다.

다섯 원시용들의 위업은 무관심 속에 상황을 방치했던 다른 티탄 수호자들을 고무시키고 부끄럽게 만들었다. 결국 티탄 수호자들은 티르의 설득에 찬동해 원시비룡들이 아제로스를 지킬 수 있도록 강화하는 의식을 치른다. 오딘이 유일하게 반대했지만, 고위수호자 라를 비롯한 다른 감시자들은 모두 티르와 의견을 함께했다. 이때 티탄 수호자들은 직접 힘을 준 것이 아닌, 자신들의 주인인 티탄의 힘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그대들 각자에게 선물을 내리며, 그대들 모두에게 임무 또한 내리노라."

-

단편 소설 '위상의 사명' 中 티탄이 위상들에게 남긴 마지막 명령


"네게는 시간의 순수성을 지키는 위대한 임무를 내리노라. 진정한 시간의 길은 하나뿐이되, 다른 가능성을 가리키는 시간의 길들도 있음을 알지어다. 너는 그 길을 지켜야 한다. 시간이 펼쳐져야 할 진정한 길을 잃으면 네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잃게 될 것이다. 현실을 이루는 올이 풀려벼릴 것이다. 너의 책임은 실로 막중하다. 시간 없이는 그 무엇도 가능하지 않으니, 네 일은 이 세상 모든 임무의 근간이라 할 것이다."

  • 고위수호자 는 자신의 주인인 아만툴이 가진 시간의 권능을 원시비룡 노즈도르무에게 전달하였다.

"네게 내리는 선물은 모든 생명에 대한 연민이니라. 그들을 보호하고 보살피는 마음. 다른 이들이 치유하지 못하는 것을 치유하고, 다른 이들이 낳지 못하는 것을 낳고, 사랑받지 못하기에 더욱 너의 은총이 필요한 존재들까지 사랑하는 능력이다."


"너는 깨어나는 창조의 꿈을 담당한다. 자연은 너의 영토이니, 모든 생명은 잠들 때 에메랄드의 꿈을 일별하노라. 이세라, 너는 그 모두를 보는 존재이며, 그들도 부지중에 너를 보느니라. 너는 생명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모든 생명을 어루만지며, 그들에게 창조와 조화의 노래를 부를지어다."


"내가 네게 내린 선물은 심오한 의무이면서 동시에 기쁨일 것이니라. 실로 기쁨일진저! 마법은 조정하고 관리하고 제어해야 하는 대상이지만, 동시에 인색히 간직해두지 않고 귀중하게 여기면서 감사히 사용해야 하느리라. 그것이 바로 네가 부딪히게 될 모순이다. 너는 책임감과 동시에 열락을 느끼리라."


"네게 내리는 축복은 다른 위상들의 것에 비해 사소해 보일 것이다. 시간, 생명, 꿈, 마법을 관리하는 일에 비한다면. 그러나 네게 내리는 것은 땅이다. 흙, 대지, 지하에 이르기까지 만물의 기반이 되는 것. 우리는 땅에 뿌리를 박고, 땅에서 났다가 땅으로 돌아가느니라. 따라서 그곳에서부터 진실한 힘이 나올지어다. 세상의 지하에서, 그리고 자기 자신의 지하에서."



각각의 위상들은 자신의 혈족으로 이루어진 용군단을 거느리고 있으며, 각 용군단의 위상 및 그들이 관장하고 있는 영역은 다음과 같다.

용군단
명칭
관장 영역
비고
붉은용군단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생명
활동 중
녹색용군단
깨어난 여왕 이세라
에메랄드의 꿈
회생, 영혼이 몽환숲에 있었으나 말퓨리온의 희생으로 귀환, 다만 용의 위상 자리는 메리스라에게 물려줌
푸른용군단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마법
사망, 이후 칼렉고스가 위상의 자리에 오름
청동용군단
시간의 관리자 노즈도르무
시간
활동 중, 먼 미래 시간의 끝에서 무르도즈노로 타락하여 제거될 예정
검은용군단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대지
고대 신에 의해 타락하였고 자신의 야망을 막으려는 용사들에게 사망, 스랄이 임시로 역할을 대행, 용군단 시점에서는 래시온사벨리안이 자신들이 집착했던 '넬타리온의 유산'의 실체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뒤 위상 자리를 포기하고 에비시안을 검은용군단의 새로운 용의 위상으로 추대함

3. 작중 활약[편집]



3.1. 고대의 전쟁[편집]


티탄이 떠난 이후 위상들은 아제로스를 직접 관리하며 수호하였다. 하지만 이내 그들은 넬타리온의 뜻으로 필멸자들의 운명에 관여하는 것을 그만두고, 한 발 물러나 자신들의 영역에만 충실하며 필멸의 종족의 탄생과 쇠락을 관망하게 되었다.

수천 년이 지나고, 나이트 엘프 제국 시대에 이르러 고대의 전쟁이 발발하자 위상들은 자신들의 용군단을 이끌고 악마와의 전쟁에 참전하였다. 이들은 얼마간 전황을 지켜보다 세나리우스의 부름이 있은 후에야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는데, 위상들이 이렇게 뒤늦게 행동에 나선 데에는 불타는 군단을 지켜보았다는 것 외에도 고대 신의 마수에 빠진 넬타리온이 용의 영혼의 제작을 빌미로 참전을 늦췄다는 뒷배경이 있다.

용의 영혼은 넬타리온을 제외한 위상들의 힘을 한데 모은 강력한 유물로, 용의 영혼이 가진 괴멸적인 힘을 통해 위상들과 용군단은 출전 후 첫 싸움에서 곧바로 압승을 거두고 종전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그러나 타락한 넬타리온이 돌연 본색을 드러내 스스로를 데스윙이라 칭하며, 악마들 외에도 필멸자들과 용군단까지 학살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용의 영혼에 힘을 불어넣어 약해진 상태였던 위상들과 용군단은 너무나 급작스러운 배반에 어쩔 수 없이 퇴각하고 말았다.

이후 위상들과 용군단은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고대 신이 전쟁의 배후라는 것을 알고는 다시 참전하여, 전멸 위기에 놓인 나이트 엘프들을 구원해주고 진 아즈샤리로 날아가 전쟁을 종결시켰다. 이들은 세계의 분리 이후 놀드랏실을 창조하여 나이트 엘프에게 맡기고, 각 용군단의 영역을 지키며 검은용군단과 대립하게 되었다.


3.2. 2차 대전쟁[편집]


데스윙의 계략으로 인하여 알렉스트라자가 용의 영혼을 지닌 용아귀부족 오크에게 붙잡히고, 붉은용군단이 호드에게 착취당하는 처지가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나 이후 로닌의 활약으로 용의 영혼이 파괴되고, 위상들은 용의 영혼에 속박된 힘을 돌려받았으며, 이후 한 곳에 모여 데스윙을 공격해 그를 패퇴시켰다.사실 용의 위상들은 고대의 전쟁때 용의 영혼에 의해 위상의 권능이 크게 약화되었으며, 그 후 10,000년 동안 반쪽짜리 위상으로 살다가 로닌의 활약으로 겨우 권능을 되찾게 된다.


3.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게임 내의 문서나 퀘스트 등에서 위상들의 존재가 언급되기는 했으나 게임 내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으며, 대신 그 휘하 용군단들만이 활동하고 있었다.


3.3.1. 리치 왕의 분노[편집]


리치 왕의 본거지인 노스렌드가 주무대가 되고, 용군단들의 성소인 용의 안식처고룡쉼터 사원이 등장하면서 위상들도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하였다. 알렉스트라자와 말리고스는 직접 모습을 드러냈고, 이세라와 노즈도르무는 용의 안식처에 위치한 각자의 용제단에서 환영이 등장하여 그들의 행방을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말리고스는 이 작품에서 마력 전쟁을 일으켜 필멸자들을 적으로 돌리고, 비전 마법의 사용을 막으려 했으나 이러한 입장에 반대한 알렉스트라자와 대립, 이후 필멸자들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였다.


3.3.2. 대격변[편집]


우리는 하나로서 미지를 향해 뛰어들 것이오. 언제나 그리했듯이.

―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대격변에서 타락한 위상 데스윙이 주된 적으로 등장한 만큼, 그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위상들의 활약도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위상들은 파괴자에게 맞서는 세계의 수호자로서 곳곳에 모습을 드러내어 적극적으로 모험가들을 도왔으며, 데스윙의 최후까지 앞장서서 모험가들을 이끌며 아제로스를 파괴로부터 지켜냈다.

알렉스트라자는 직접 황혼의 고원에 나타나 데스윙과 사투를 벌여 그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시간을 벌어 주었으며, 오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세라와 노즈도르무 역시 귀환하여 각각 하이잘 산과 과거로부터 용의 영혼을 되찾는 과정에서 활약하였다. 말리고스 사후 비어있던 푸른용군단의 위상 자리는 경합 끝에 칼렉고스가 뒤를 잇게 되었다.

이외에도 위상들은 파괴된 세계수 놀드랏실을 복원하여 세상의 치유를 도왔으며, 이후 데스윙에게 맞서는 방법을 모색하다 용의 영혼에 해답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노즈도르무와 모험가들의 도움을 받아 과거로부터 용의 영혼을 탈환, 그 힘을 데스윙에게 돌려 파괴자에게 최후를 안기고 황혼의 시간이 도래하는 것을 막아내었다. 데스윙과 용의 영혼으로부터 시작된 위상들의 암흑기가, 용의 영혼으로 데스윙을 쓰러뜨림으로써 끝난 셈이다.



캡션


그러나 불행히도, 위상들은 데스윙을 쓰러뜨리는 데 그들이 지니고 있던 티탄의 고대 권능을 모두 소진하고 말았고, 그에 따라 위상으로서의 힘과 불멸성을 상실하여 필멸자가 되고 말았다. 강력한 용족으로서의 힘은 여전하지만 이전과 같은 초월적인 권능을 행사할 수는 없으며, 더 이상 시간의 흐름에 따른 죽음을 거스르지 못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위상들은 이에 담담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자신들의 시대가 끝난 뒤에도 생명은 계속될 것이라며 아제로스의 운명은 이제 필멸자들에게 달려 있음을 스랄에게 일깨워준다.

크리에이티브 개발팀의 설정 문제 답변(링크)에 따르면, 용의 위상들이 판테온으로부터 받은 권능은 황혼의 시간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검은용 위상의 힘은 어떻게 된 것인지 의문이 남는다. 대지의 권능을 모아 다른 위상에게 넘겨줄 검은용군단이 전멸했으며 그나마 위상의 대리 임무조차 용군단이 아닌 필멸자가 수행했던 등 칼렉고스와는 달리 승계 과정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데스윙에 맞선 네 용군단의 위상들은 용의 영혼에 모든 힘을 집중하여 위상의 힘을 잃었지만 데스윙은 단지 사망했기 때문인데 검은용 위상의 힘 자체는 남은 것인지 아니면 용의 영혼의 강력한 힘에 가격당해 함께 사라진 것인지 정확히 언급된 바가 없다.

아제로스에 래시온이라는 마지막 검은용군단 생존자와, 엄연히 잠시 동안 대지의 위상을 대행했고 잠시 넬타리온으로부터 직접 힘을 부여받은 적도 있던[1] 스랄이 함께 남아 있다는 사실과 맞물려 깊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편집]


파일:au9cka2iu5e91.webp

주연 집단으로 다시 등장했다. 휘하 용군단을 이끌고 용의 섬에 집결한 상태이다. 이들의 목표는 서약의 돌로 위상의 힘을 되찾는 것이다.

4.1. 단편 애니메이션: 용군단의 유산[편집]


블리자드 단편 애니메이션인 용군단의 유산에서 등장한다.


5. 한계[편집]


이들의 본질은 그저 강한 야수에 불과했던 원시용이었기 때문에 티르를 제외한 티탄 수호자들은 처음에는 이들에게 권능을 나눠주는것을 탐탁치 않게 여겼고, 티탄 수호자들의 염려대로 이들은 권능을 가지게 되었음에도 한계가 분명했다.

넬타리온은 타락하여 용군단과 아제로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대격변에서 결국 소멸했고, 친구 말리고스는 만년 만에 정신을 차려놓곤 마력 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염통을 뽑혔다. 말리고스의 뒤를 이어 위상이 된 칼렉고스는 경험이 부족하고 힘도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라자게스가 대놓고 비웃었을 정도이며, 노즈도르무는 평행세계에서 타락하여 무한의 용군단으로 깽판을 쳤고 언젠가는 타락할 운명이기 때문에 항상 근심에 잠겨있다. 이세라는 위상의 힘을 잃은 후 발샤라에서 자비우스를 저지하려다 도리어 악몽에 타락해 티란데와 유저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마지막으로 알렉스트라자는 2차 전쟁 때는 오크들에게 사로잡혀 알낳는 노예 신세가 된 적이 있으며 그녀의 주변용들(배우자, 아들, 자매)은 모두 좋지 않은 운명을 맞이했다. 게다가 이들의 힘은 결과적으로 일종의 팀킬을 막기 위해 주어진 것이었으며 그나마 다 소진하여 매우 약해졌고 이야기 속의 비중은 한없이 작아졌다.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이렇게 소모적으로 퇴장시켜 버리니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다. 군단에서 많은 다른 영웅들이 죽거나 무력화되는 것을 보면 블리자드가 의도적으로 세대교체를 하고 있다는 예측도 있다. 소수의 불멸자와 영웅들이 주도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유저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

워크래프트 RPG의 가이드북에서는 용 위상들의 능력치가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리치 왕이나 불타는 군단의 악마 군주들, 정령 군주보다 훨씬 강하다는 주장이 정설로 통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2011년 이후 워크래프트 RPG가 공식 설정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되면서 이런 주장들은 의미가 없어졌다. 특히 판다-드군-군단을 지나면서 4대 정령 군주들과 악마 군주들의 힘이 의외로 생각보다 더 강력했다는 의견이 조금씩 생기고 있으며, 위상의 힘을 잃은 용의 위상들은 죽이려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는 그저 조금 강한 용에 지나지 않게 되면서, 힘을 잃어버린 위상들의 지위가 대폭 추락했다. 거기다가 위상의 힘의 근원은 티탄 판테온들이 준 것이기에 엄밀히 위상들 개인의 힘이 강했던 것보단 티탄들의 힘이 강했다고 봐야할지도...


6. 둘러보기[편집]








아만툴  |  이오나  |  노르간논  |  골가네스  |  카즈고로스  |  아그라마르  |  살게라스  |  아르거스  | 
아제로스


[ 티탄 관련 세력 일람 ]

티탄이 벼려낸 수호자: 에시르 · 바니르

대수호자 라  |  오딘  |  토림  |  로켄  |  프레이야  |  호디르  |  티르  |  미미론  |  아카에다스

그밖의 티탄 수호자


아이로나야  |  나블리아  |  고결의 여신  |  크레테우스  |  아우리아야  |  에티미디안  |  고뇌의 마녀  |  라지  |  이시세트  |  아뮤내  |  세테쉬  |  안라펫  |  아크마하트  |  노루셴  |  그론드  |  요툰  |  요트나르  |  헬리아  |  에이르  |  경계의 여신  |  활력의 여신  |  헤즈렐  |  마더  |  아움카  |  레후  |  사바토크  |  감시자 코라노스


티탄벼림 피조물

브리쿨 (무쇠 브리쿨 · 발키르)  |  토석인 (트로그 · 무쇠 드워프)  |  태엽장치 기계노움  |  아누비사스  |  흑요석 파괴자 (톨비르)  |  모구

티탄 구조물

울두아르 (용맹의 전당 · 의지의 용광로)  |  울다만 (티르의 유산)  |  울둠 (시초의 용광로)  |  영원꽃 골짜기 (나락샤의 동력장치)  |  교감의 전당  |  심장의 방  |  울디르

같이 보기

별무리  |  거인  |  파괴자  |  원시생물  |  황금색 딱정벌레  |  길잡이  |  용군단 (용의 위상)


타락한 개체 표시: 불타는 군단, 공허 세력 (고대 신 등), 죽음 세력 (나락살이 등)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23:14:14에 나무위키 용의 위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랄이 명상을 통해 아제로스의 대지 안을 탐색하다가 직접 데스윙을 만나고, 데스윙이 '대지 위상의 힘이 얼마나 무거운 책임인지 어디 맛 좀 보시지'하는 격으로 위상의 힘을 잠깐 체험하게 해 준다. 곧 뺏어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