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신분증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에스토니아 국민 대상으로 발급되는 에스토니아의 신분증이다.
2. 상세[편집]
- 5년간 유효하며, ICAO Doc 9303에 일부 준거한다. 또한 유효기간에 맞춰 한번 수집한 지문은 6년간 유효하다.
- AI 판사와 같은 급진적인 IT 활용으로 유명한 에스토니아지만 에스토니아 신분증 자체는 기술적으로 여타 유럽연합 신분증이랑 큰 차이가 없다. 위탁생산을 맡는 업체도 프랑스에 소재한 탈레스이다.
- 독일 신분증과는 다르게 내부에 있는 인증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CAN(카드 접근 번호)/PUK(PIN 잠금해제 번호) 이외에도 PIN1/PIN2 또한 별도로 존재한다. PIN1은 본인확인용으로 4-12자리 숫자이며 PIN2는 QES 서명용으로 6-12자리 숫자이다.
- 유럽식 신분증인 만큼 EU 외에서도 어느정도 인정받는 것이 특징이다.
- 주소가 전혀 기재되어있지 않으며 출생지도 국가코드만 들어가 있다. 필요한 경우 별도로 조회하는 구조인듯.
- 한국에서 2020년 이후 발행된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생년월일을 대조할 수 있는 OVD가 표면에 있다.
- 에스토니아 국민이 아니어도 계좌 개설과 회사 설립이 가능한 e-Estonia를 신청할 수 있다.
2.1. 발급[편집]
- 최대 30일 소요된다. 급행 신청시 5일 이내에 나온다. 신청 시점에 주민 번호인 Isikukood를 알고 있어야 된다.
- 여권과 같이 신청하면 저렴해진다. 신분증 급행과 여권 급행은 합산 요금이 없기 때문에 같이 신청해도 저렴해지지 않는다. 여권 급행은 58 €니 같이 신청하면 103 €다.
3. 특징[편집]
3.1. 온라인 선거 투표[편집]
2007년부터 선거에도 'E-hääletamine'을 활용하고 있다. 2007년 당시에는 약 3만명이 이용하였으며, 2011년에는 전체의 24%에 달하는 140,846표가 온라인 투표로 이루어졌다.
투표를 하려면 별도의 소프트웨어와 단말기가 필요하며, 카드의 IC칩을 단말기에 연결해야 한다. 온라인 투표는 사전투표가 가능해지는 4-6일 전부터 개방되며 개표 전이라면 아무 제약 없이 변경할 수 있다.
3.2. 대중교통 이용[편집]
탈린과 타르투에서는 'ID-pilet'이라고 하는, 신분증을 정기권이나 표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pilet.ee에서 정기권이나 표를 구입하면 신분증 번호와 표 정보가 등록돼 개찰시 통과하는 구조다. 중국 신분증의 기차표 기능과 비슷하다.
3.3. 이메일 주소 제공[편집]
본 신분증을 발급받은 에스토니아 국민이라면 @eesti.ee 이메일 주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eesti.ee에서는 메일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으므로, 포워딩을 받을 주소를 지정해야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5:10:46에 나무위키 에스토니아 신분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