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월의 게시판에서 언급된 암상 찻집의 여우 같은 여자가 야란으로 추정이 되고, 모델링에서 주사위가 달린 목걸이 및 언급을 보면 암상 찻집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거나 암상 찻집도 망서 객잔처럼 리월 칠성 측의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야란 역시 칠성 측 사람으로서 암상 찻집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1]
다만, 야란 업데이트 후 암상 찻집 종업원의 대사가 바뀌는데, 새로운 주인이 부임하고 난 뒤로 도박장이 아니라 정상적인 찻집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즉, 해당 글귀의 여우같은 여자가 야란인지는 알 수 없다.
공식에서는 불확실하게 총무부 소속 캐릭터라고 해서 일부는 양쪽으로 일을 한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리월을 처음 구현할 때부터 대략적으로 구상해놓은 캐릭터다. 다만 직전에 픽업한 야에 미코와 카미사토 아야토가 나란히 원신에서 손에 꼽히는 빌드업 기간을 가진 캐릭터라 비교적 빌드업이 약해보인다는 평이 있다.[2]
공식적인 언급부터 따져봐도 미코는 21년 4월부터 22년 2월까지 약 10개월, 아야토는 21년 6월부터 22년 3월까지 약 9개월의 미실장 기간을 가졌다. 존재한다는 설정 자체만 따지면 둘 다 클로즈베타 때부터 공개되어 있었던 캐릭터들로, 카미사토 아야카의 언급을 통해 정체를 짐작할 수 있었다.
2.7 특별방송에서 야란이 아예 암상 찻집의 주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중국어 표기법상 명칭은 "예란"이며, 영어 명칭도 중국어 명칭을 따라 '예란'으로 발음한다. 일본어판 역시 중국어 명칭을 따라 '예란'으로 발음하며, 향릉(샹링), 호두(후타오)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어 독음을 적용한 캐릭터다.[3]
일본어 독음을 작용했다면 한국판과 같이 음독으로 '야란(夜蘭)'이라 불렸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에서 리월 캐릭터의 이름을 훈독으로 읽는 경우는 음독 어감이 심히 이상한 치치(시치시치→나나)와 행추(교우슈우→유쿠아키) 뿐이다. 일본어로 야란(やらん)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 있어서 이를 고려했을 수도 있다.
유출 초기부터 공식 공개 전까지 쭉 예란이라 알려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한동안 야란을 예란이라 불렀다. 또 우리나라에선 여성 인명으로 '예'가 들어간 이름을 많이 쓰다보니(예림, 예지, 예빈 등) 어감상 예란 쪽을 더 자연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저들에게 '야란'이 주는 어감은 '밤에 피는 난초'와는 전혀 무관계한 뉘앙스를 풍기는 편이다. 포켓몬의 야도란을 연상하고 끝나는 정도면 양반이고, 대개는 야코 드립이나 "야하다"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 리월 캐릭터들 중 중국 한자 직역 표기를 피해간 건 치치(칠칠)와 종려(종리) 둘 뿐인 걸 생각하면 야란의 표기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순 없다.
특정부위가 매우 부각되는 공식 일러스트 덕분에 출시 전부터 서비스신색기담당으로 다양한 팬아트를 쏟아내었고 그 중 상당수는 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들 사이의 별명도 야한, 야드랑이, 겨란. 그 외에도 과묵하고 할 말만 하는 쿨한 이미지, 어둠 속에서 활동하는 정보원 속성, PV나 전설임무에서 보여준 부하들을 거느리는 모습 등 완벽하게 쿨뷰티 누님 계열로서 캐릭터가 확실하다.[5]
특히 PV에서 보물 사냥꾼을 실로 묶고 밟는 장면이 상당히 새디스틱하여 유저들에게 큰 임팩트를 안겨주었다.
물 속성이라는 것과 유사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비슷한 포지션으로 인해 첫공개 때부터 행추와 관련한 드립이 많았고, 현재는 아예 2차 창작에서 주로 엮이고 있다. 여자 행추라는 말까지 있다.[6]
사실 행추가 남캐치고는 워낙 이쁘장하게 생긴 미소년이라 원래부터 동인계랑 2차 창작판에서 TS 소재의 희생양이 되는 등 자주 구르긴 했다.
사실 외모만 닮았을 뿐 아니라 실제 활용 면에서도 행추와 상호호환으로서 아예 위치를 대체하기도 하는[7]
이 둘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조합에서는 행추와 야란을 같이 기용하는 경우도 있다.
것을 보면 여자 행추라는 말이 그저 농담은 아니다.
야란과 행추는 서로에 대한 면식은 있고 왕래가 잦다는 언급은 있지만 아직 서로의 전설 임무나 메인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만나는 일은 없다.
일러스트상으로는 어른스러운 미인형이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장을 생각하지 않은 채 성인 여성 체형을 돌려써서 유라와 야에 미코처럼 삼각턱이 되어 버렸고, 일러스트처럼 립스틱을 칠한 입술의 생기를 살리지 못해 피부 위에 채색만 한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윤이 나고 건강해보이는 일러스트 속 머리와는 다르게 인게임 모델링의 머리카락에는 윤기가 하나도 없어서 굉장히 괴리감이 심한 편이다.
작가명의 뜻은 '심장이 약한 진군'이란 뜻인데, 국내에서는 사실 이 필명보다는 야란작가라고 통칭된다. 영미권에서는 '진군' 부분만 뺀 병음 음차인 xinzoruo[11]
심장약진군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주소명이다.
로 불린다.
본편에서 탐색 시 추가 보상을 얻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접점이라곤 도무지 없는 야란과 신학의 커플링이 이 작가에서 시작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코믹한 전개와 본편의 캐릭터를 살짝 비튼 캐릭터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좋다. 붕괴: 스타레일이 나온 후에는 그쪽과도 크로스오버한 팬만화가 나오고 있다.[12]
Danbooru에서는 유저들이 Pool을 티바트 여행기(Genshin Impact - Teyvat Slice of Life (Xinzoruo)) 와 현대편(Genshin Impact - Modern Slice of Life (Xinzoruo)), 붕괴: 스타레일과의 콜라보(Genshin Impact x Honkai: Star Rail (xinzoruo)) 로 나누고 있다.
야란: 주인공이자 나만 정상인 포지션. 직업이나 실력 등 기본적인 설정은 본편의 그것과 같지만, 인게임에서의 매혹적이고 교활한 면모는 전혀 없는 순진하고 허당스러운 성격이다. 류운차풍진군을 평범한 학으로 착각해 사냥을 시도하려다가 감우와 신학에게 응징받은 일을 계기로, 이를 사죄하겠답시고 다가오는 신학에게 자주 시달리는 일상을 살게 된다. 도망가거나 연비를 통해 고소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벗어나려 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자포자기하고 신학의 기행에 어울려주고 있다. 현재는 서로의 집에 놀러가거나, 함께 탐사하러 가거나, 은하열차를 타고 선주 「나부」로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사이좋은 단짝 친구가 되었다.
점점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주인공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등장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다만 신학과 더불어 작가의 오너캐 비슷한 대우를 받게 되어, 트위터에서 올리는 사진에 신학과 같이 등장하게되어 오히려 작품 밖에서 더 자주 모습을 볼 수 있다.
신학: 더블 주인공이자 트러블 메이커 포지션. 본편에서 종종 나오는 괴력녀&폭력녀 포지션이 강화되었고, 야란에게의 얀데레급 집착 속성이 추가되었다. 야란에게 사과한답시고 거대한 기암괴석이나 야타용왕을 한 손으로 들고 야란에게 선물하려 하거나, 야란을 들고 다니거나, 애완동물 취급하며 쓰다듬는 등. 그래도 딱히 악의는 없는 탓에, 자포자기한 야란에게 이런저런 애정 표현을 하면서 가까워지고, 현재는 야란과는 절친 사이가 되었다. 그밖에 중운의 보호자를 자처해서 중운을 괴롭히는 것을 보면 일단 찾아내서 조진다. 대표적인 희생자는 중운에게 매운 것을 만들어 준 누룽지.
야란과 더불어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추가로 야란이 등장하지 않게 되자, 덩달이 등장 빈도가 줄었다. 그나마 신학은 야란 없이도 감우나 류운차풍진군과 같이 등장하는 편이다. 또한 작품 밖에서 야란과 더불어 작가에게 오너캐 비슷한 대우를 받게 되었다.
카에데하라 카즈하: 이 만화에서 가장 미쳤다고 평가받는 인물이자 신 스틸러. 지나칠 정도로 해맑은 얼굴을 24시간 유지하고 다니며, 상대방의 바보털을 동의 없이 뜯어간 뒤 그 바보털로 즐겁게 풀피리를 분다. 주 피해자는 알하이탐. 심지어 이 풀피리 광인 속성 때문에 중편도 따로 나왔을 정도. 대충 줄거리는 방랑자의 바보털을 기대하고 모자를 벗겨봤더니 아무 것도 없는 머리에 충격을 받고는, 시종일관 어두운 표정을 짓고 모자를 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대부분의 모자들을 강탈한 뒤 머리 위에 모두 쌓고 다니는 등 폭주한다. 피해자는 방랑자, 연비, 호두, 치치. 카미사토 아야카[13]
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지만, 오빠가 자신의 모자를 카즈하에게 버블티로 바꿔버렸다(...).
. 결국 나히다가 e스킬로 알하이탐의 머리에서 바보털을 빼서 준 이후에야 폭주가 끝나고 모두가 모자를 돌려받는다. 매번 뽑아가서 그런지 알하이탐의 바보털이 매우 작은 것을 보고 경악하다 알하이탐 몰래 모발 성장 샴푸를 선물로 놓고 가기도 한다. 특유의 광기 넘치는 캐릭터성 때문에 팬덤에서도 방랑자를 넘어서는 진정한 'hat guy'라고 불리는 등 큰 파장을 몰고 왔다. 항상 진중해서 재미없다고 평가 받는 원본과 다르게 광인으로 나오는지라 이쪽 카즈하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야에 미코: 대부분 작고 귀여운 여우로 그려진다. 대개는 본편처럼 자뻑이 심한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라이덴 쇼군에게 없는 전용 무기를 들고 있다. 감우와는 매우 친한 사이로, 동물 모습으로 변신하여 즐겁게 논다.폰타인 에피소드에선 물놀이를 하다 감우의 다이빙으로 인해 나비아와 클로린드가 티타임을 즐기는 장소로 떨어져 버린다
감우: 식탐 속성이 강화되었다. 야에와 엮일 때는 본래의 모습인 거대한 기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거대한 기린과 하찮게 작은 야에가 같이 다니는 게 포인트.
류운차풍진군: 쿵푸허슬의 소용녀와 비슷한 펌 머리와 옷을 입고 다니는데, 가끔씩 푼수같은 짓을 한다.
호두: 광인이자 고통받는 역할 1. 어떤 객경 때문에 왕생당이 큰 빚더미에 앉는 등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거리를 찾거나 여러 사업을 하지만[14]
평 할머니에게(...) 왕생당 50% 할인 쿠폰을 주려다가 연비의 저지에 힘으로 밀린다든지, 압도적인 힐링을 가진 코코미가 등장하면 울상을 짓거나 도망친다든지...
일이 꼬이면 울상을 짓고는 항상 불복려로 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치치를 납치한 다음 묻어버린다. 원신과 위챗 콜라보 기념화에서는 치치에게 친추를 거부당했다.
치치: 호두에게 항상 납치당해서 묻히는 역할. 일상인지 좌절한 호두 앞에 나타나서 바로 삽을 건네준 다음 자진납치당할 때도 있다. 그 외에도 호두를 싫어하는 건 본편 그대로인지 위챗과 콜라보 한 에피소드에서 호두의 친추를 거부한다. 현대편에서는 평범한 어린아이나 간호사로 나오기도 한다.
종려: 느긋하게 차를 마시거나 계화꽃 술 타령을 하며 보내고, 가끔씩 부하인 소와 감우랑 같이 등장할 때도 있다. 경제관념이 꽝이고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어 매번 호두가 뒷목을 잡게 만든다. 현대편에서는 사실상 백수.
야타용왕: 뭔가 모자라고 거대한 동네 바보 형. 덩치가 크다보니 한 번은 야란의 집을 부숴먹은 적도 있다.
연비: 작중에서 해결사이자 법조인 포지션으로 자주 등장하는 편. 물론 개그 세계관이다보니 되려 당하는 경우가 많지만[16]
이를 테면 모자를 강탈하는 카즈하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방랑자의 의뢰를 받고 당당하게 나타났으나 되려 본인의 모자도 빼앗기고 만다.
그럼에도 웃는 얼굴을 항상 유지하고 있다. 파티의 일상을 그린 화에서는 혼자 온필드 캐릭터라 다른 이들이 설치기만 쓰고 들어가서 쉴 때 혼자서 적을 상대하기도...
라이덴 쇼군: 가끔씩 어획을 들고 있고 있는 빈곤한 이미지로 나오지만, 타 2차 창작에 비해서 크게 망가지는 부분은 없다. 현대편에서는 집에서 입는 옷에 쓰여진 게 Eternity다.
카미사토 아야토: 버블티에 환장하는 광인. 동생의 모자도 가져가서 버블티로 팔아먹거나, 피자헛에 가서 피자는 안 시키고 버블티만 먹는다든가...
카미사토 아야카: 카미사토 가의 나만 정상인 포지션. 다만 아야토를 제어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시달린다.
중운: 맵찔이 속성이 강화되었다. 이때 빡친 신학과 신학으로부터 도망쳐서 숨을 곳을 찾는 누룽지는 덤.
향릉: 배경 담당. 나올 때마다 식당에서 일하거나 물건을 파는 등, 다양한 역할로 나온다.
알하이탐: 본편과는 달리 고통받는 역할 2. 카즈하의 주요 표적이다. 심지어 나히다와 카베가 바보털을 가져다가 몰래 카즈하에게 팔아버리는 중. 사실 위에 언급된 카즈하의 모자강탈도 사실 알하이탐이 바보털울 지키기 위해 철모를 뒤집어 쓰고 그걸 본 카즈하가 다른 사람의 모자도 벗기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다(...). 알하이탐의 첫 복각이 카즈하와 함께 이뤄졌을 땐 해당 드립이 쏟아져 나왔을 정도. 카즈하가 알하이탐에게 뒤얽힌 인연을 사용해서 불러내자 알하이탐은 다시 들어가고, 이내 다시 유인하기 위해 배너 앞에서 꼬치구이를 만들었더니 옆에 있던 4성들만 우르르 튀어나와 맛있게 식사를 즐기는 상황도 연출된다(...).
각청: 감우와 가까워지고 싶어 하지만, 감우를 독점하고 싶어하는 야에 미코에게 늘 굴욕적으로 저지당해 고통받는다.
산고노미야 코코미: 불 속성 증발 딜러인 호두를 매우 반가워하지만, 정작 체력이 낮아야 제성능을 내는 호두는 고성능 힐러인 코코미를 매우 싫어한다. 현재는 변신한 키라라를 타고 다니며 이곳저곳을 다니는 중. 그러다가 생선을 좋아하는 고양이 속성의 키라라와 리넷에게 연신 입맛을 다시는 대상이 되어서, 고통받는 역할 4 포지션을 담당한다.
키라라: 야에가 보낸 라이트 노벨을 코코미에게 배달하러 갔는데, 코코미가 생선처럼 보여서 첫눈에 반하고 고양이 모습으로 코코미를 태우고 다니는 중.
카베: 알하이탐과 룸메이트라는 것을 이용해 카즈하에게 알하이탐의 머리카락을 뽑아주다가 집에서 쫒겨난다.
푸리나: 사진을 불태우며 즐거워 한다거나 온갖 바보짓과 기행을 일상적으로 저지르고 다니면서 느비예트의 속을 썩인다. 버블티가게에서 일하는 신학 에피소드 편에서는 야란과 아야토에게는 사람만한 버블티를 주고 자신에게 같은 가격으로 작은 버블티를 낸 신학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다가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그녀를 고소해 법으로 심판 하려고 하다가 연비에게 저지 당하거나 호두와 합심해서 폰타인 법정과 왕생당과 협약체결을 맺는다든가 해안의 서식하는 야생 해달을 느비예트로 착각해 대법관으로 올려버리거나 자신을 습격한 아를레키노의 손을 보자 분수대로 데려가 씻겨주면서 눈도 이상해 보이자 병원 가보라며 종용하는 모습에 아를레키노를 벙찌게 한다 가면 갈수록 누구도 감당할수 없는 상상을 초월하는 바보짓을 보여준다.
느비예트: 고통받는 역할 3. 푸리나의 온갖 바보짓과 상상을 초월하는 기행에 시달리며 표정이 썩어가면서 복창두드리는 모습이 자주나온다. 이 때문에 항상 눈 주위를 검게 표현하고 있다.
2022년 4월 29일 공식적으로 야란 출시로 유력한 2.7 업데이트를 지연한다고 공지를 내놨다. 공식적으로 어떤 이유로 지연하는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유저들은 상하이 봉쇄로 인한 지연으로 보고 있다. 화려하고 섹시한 비주얼과 모션에, 자타공인 물의 신으로 불리는 행추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캐[17]
5성이 4성과 비슷한 수준이냐며 저평가하거나 아쉬워하는 유저도 있지만, 행추가 서비스 초기에나 나올 수 있는 비정상 캐릭터인걸 감안하면 이는 폄하가 아니라 극찬이다. 더군다나 행추의 유일한 단점이 1명밖에 없다는 점이었는데, 야란의 성능이 진짜 행추급이라면 양 파티에 수준급 물 서브 딜러를 넣을 수 있게 된다.
로 추정되어 관심이 뜨거웠던 캐릭터다보니 다들 아쉬워하고 있다.
결국 2022년 5월 31일 2.7 업데이트의 전반부를 통해 출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원 예정일이 5월 11일이었으므로 대략 3주 가량 미뤄진 셈. 소와 함께 등장한다.
「서두를 것 없어, 아직 업무 시간이 아니니까… 숫자 맞히기라도 하면서 잠시 쉬도록 해.」
3.4 버전 후반부 픽업에 호두와 함께 복각이 확정됐다. 야란 본인의 인기와 막강한 성능 + 고성능 인기 캐릭터 호두의 복각 + 상당히 좋은 야란과 호두의 시너지 덕분인지, 3.3 버전 후반부에서 역대 최고의 매출을 올린 라이덴 쇼군 & 카미사토 아야토 매출을 큰 차이로 제치며 최고 매출을 경신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4.0 버전 전반부에 리니 출시에 맞춰 복각하였다. 하지만 매출은 1차 복각과 정반대로 상당히 부진한 상황인데 새로 추가된 리니 디자인을 비롯해 효요버스의 검열 및 남캐 러쉬 논란, 남성향 요소 배척 논란이 심해진 상황이고 리니하고 궁합이 전혀 안맞는데에도 끼워팔기식으로 픽업을 내놓았기에 그런걸로 추정된다.[18]
리니의 설계 자체가 적에게 불 원소가 부착된 상태에서 피증효과를 받기 때문에 증발로 사용하면 오히려 손해이며, 리니의 특성을 빼고 보더라도 강공격이 주력 딜링 수단이고 활 무기군 특성상 일반 공격이 자동적으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야란의 '던저진 영롱'이 발사되지 않는다.
결국 이전 복각에서 최고 매출을 경신하면서 흥행 보증 수표급의 위용을 자랑하던 것이 무색하게 중하위권 매출을 기록하면서 인기가 저조한 리니 픽업의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집계 사이트의 통계를 통해 리니보다 야란 픽업의 가챠 시행 횟수가 더 많은 것을 통해 인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은 위안이 되었다.
층암거연 기행기 월드 미션 마지막에 목영이 층암거연에 칠성이 파견한 특수 요원이 있다고 말했다가 여행자가 추궁하자 얼버무리는 장면이 있던 걸 보면 야란이 칠성 휘하에서 활동하는 사람인 것은 확실해 보였고, 실제로 리월 칠성 천권성 휘하의 비밀 정보부에 속해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야란의 능력은 사실 첫 등장부터 보인 비범한 능력 때문에 그녀가 강자라는 건 쉽게 예측할 수 있었는데, 우인단 집행관에도 밀리지 않는다고 2.7버전 공식방송에서 언급된다.[19]
여기서 말하는 우인단 집행관은 서열 9위 판탈로네로 추정된다. 서로간의 직접적인 무력 충돌은 없었지만 야란은 판탈로네가 얼음여왕에게 바치려던 코트를 가로챘고, 판탈로네는 야란의 팔찌를 훔쳤다. 사실상의 무승부.
층암거연 심층부에 있던 한천의 못과 비슷한 의문의 물체를 화살 한 방으로 떨궈서 유적의 뱀을 즉사시켜 여행자 일행을 구해줬으며 신의 눈이 있다지만 층암거연 지하 일대를 단신으로 돌아다닌다. [20]
층암거연엔 심연의 힘이 깃든 진흙과 기이한 지형, 빈 갑주 기사들과 흑 뱀 기사, 기계장치들이 굉장히 많이 있으며 깊이 들어가면 진흙의 의해 강화된 적들이 굉장히 많다.
야란이 일반적인 신의 눈 보유자들보다 훨씬 강하며 신학과 같이 인간 최강자에 들어가는 강자중에 강자라는걸 보여주는 부분.
사실 디자인부터가 복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추위와 상관이 없는 리월 출신인데다 복장부터가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임에도 털과 모피로 만들어진 옷을 걸치고 있다. 적어도 추워서 입는 옷은 아니라는 것.
이 옷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판탈로네와의 악연 때문이다. 야란의 가보인 기묘한 팔찌에는 술법이 각인되어있어 한 쌍을 모두 장착한 상태에서는 간단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판탈로네가 하나를 가져가버려 그냥 옥으로 된 팔찌나 다름없게 되었다. 야란은 이에 대한 복수로 판탈로네가 은닉한 화물 보관소를 급습해 얼음여왕에게 바칠 공물을 전부 압수하고 수백년 된 최고급 돌연변이 마수의 가죽을 뜯어버려 리월의 모시풀과 장신구로 개조해 팔이 달린 망토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로 판탈로네는 지속적으로 야란을 조사하기 위해서인지 스파이를 보내고 있지만 야란의 의해 저지당하고 있다고 한다.
야란은 설정상 암상 찻집의 주인인데, 타르탈리아 PV에서 암상 찻집이 타르탈리아와 그 휘하 우인단에게 습격당해 백무금기 비록을 탈취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2.7 선행 방송에서 나온 야란이 우인단 집행관과 맞먹는다는 언급이 한동안 웃음벨 취급을 받았다.사실 암상 찻집이 털린 건 전임 사장의 일이고, 야란이 사장의 뒷조사를 하려 했으나 이미 타르탈리아가 한 발 앞서서 찻집을 털어버린 다음 전임 사장이 저질렀던 불법 행위를 고발해 옥살이를 하게 만들었기에, 그로 인해 야란은 주인이 붕 뜨게 된 찻집을 손에 넣게 되어 이득을 봤다고 한다.
리월 소속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음지에서 주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야란 본인도 이런 스릴있는 삶을 즐기며 천추의 후계자 제의를 '지금의 삶이 더 좋다'는 이유로 단칼에 거절할 정도로 음지에서의 활동에 꽤 만족하고 있다.
우인단 집행관급 강자라는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대사를 보면 가문 유전상 체력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이를 반영한 탓인지 달릴 때 힘겹게 신음소리를 내거나 등반할 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인게임 상에서는 HP 계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육성이 될수록 맷집이 단단해지고 E스킬 덕에 지상에서 독보적인 이동속도를 지녔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1] 다만, 야란 업데이트 후 암상 찻집 종업원의 대사가 바뀌는데, 새로운 주인이 부임하고 난 뒤로 도박장이 아니라 정상적인 찻집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즉, 해당 글귀의 여우같은 여자가 야란인지는 알 수 없다.[2] 공식적인 언급부터 따져봐도 미코는 21년 4월부터 22년 2월까지 약 10개월, 아야토는 21년 6월부터 22년 3월까지 약 9개월의 미실장 기간을 가졌다. 존재한다는 설정 자체만 따지면 둘 다 클로즈베타 때부터 공개되어 있었던 캐릭터들로, 카미사토 아야카의 언급을 통해 정체를 짐작할 수 있었다.[3] 일본어 독음을 작용했다면 한국판과 같이 음독으로 '야란(夜蘭)'이라 불렸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에서 리월 캐릭터의 이름을 훈독으로 읽는 경우는 음독 어감이 심히 이상한 치치(시치시치→나나)와 행추(교우슈우→유쿠아키) 뿐이다. 일본어로 야란(やらん)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 있어서 이를 고려했을 수도 있다.[4] 유출 초기부터 공식 공개 전까지 쭉 예란이라 알려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한동안 야란을 예란이라 불렀다. 또 우리나라에선 여성 인명으로 '예'가 들어간 이름을 많이 쓰다보니(예림, 예지, 예빈 등) 어감상 예란 쪽을 더 자연스럽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저들에게 '야란'이 주는 어감은 '밤에 피는 난초'와는 전혀 무관계한 뉘앙스를 풍기는 편이다. 포켓몬의 야도란을 연상하고 끝나는 정도면 양반이고, 대개는 야코 드립이나 "야하다"를 떠올리기 십상이다.[5] 특히 PV에서 보물 사냥꾼을 실로 묶고 밟는 장면이 상당히 새디스틱하여 유저들에게 큰 임팩트를 안겨주었다.[6] 사실 행추가 남캐치고는 워낙 이쁘장하게 생긴 미소년이라 원래부터 동인계랑 2차 창작판에서 TS 소재의 희생양이 되는 등 자주 구르긴 했다.[7] 이 둘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조합에서는 행추와 야란을 같이 기용하는 경우도 있다.[8]디오나 플레이 영상의 원신 테마곡 편곡이나 음악회의 편곡, 몬드 술집의 피아노 배경음악 등 비슷한 분위기의 곡은 많았으나, 독자적인 멜로디와 악단 구성요소를 갖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9] 이후 호요버스와의 인연이 이어져서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서벌을 담당한다.[10] 야란의 정식 출시일은 2022년 5월 31일이다.[11] 심장약진군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주소명이다.[12]Danbooru에서는 유저들이 Pool을 티바트 여행기(Genshin Impact - Teyvat Slice of Life (Xinzoruo)) 와 현대편(Genshin Impact - Modern Slice of Life (Xinzoruo)), 붕괴: 스타레일과의 콜라보(Genshin Impact x Honkai: Star Rail (xinzoruo)) 로 나누고 있다.[13] 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지만, 오빠가 자신의 모자를 카즈하에게 버블티로 바꿔버렸다(...).[14] 현대편에서는 로손 알바나 원플러스에서 일한다.[15]평 할머니에게(...) 왕생당 50% 할인 쿠폰을 주려다가 연비의 저지에 힘으로 밀린다든지, 압도적인 힐링을 가진 코코미가 등장하면 울상을 짓거나 도망친다든지...[16] 이를 테면 모자를 강탈하는 카즈하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방랑자의 의뢰를 받고 당당하게 나타났으나 되려 본인의 모자도 빼앗기고 만다.[17] 5성이 4성과 비슷한 수준이냐며 저평가하거나 아쉬워하는 유저도 있지만, 행추가 서비스 초기에나 나올 수 있는 비정상 캐릭터인걸 감안하면 이는 폄하가 아니라 극찬이다. 더군다나 행추의 유일한 단점이 1명밖에 없다는 점이었는데, 야란의 성능이 진짜 행추급이라면 양 파티에 수준급 물 서브 딜러를 넣을 수 있게 된다.[18] 리니의 설계 자체가 적에게 불 원소가 부착된 상태에서 피증효과를 받기 때문에 증발로 사용하면 오히려 손해이며, 리니의 특성을 빼고 보더라도 강공격이 주력 딜링 수단이고 활 무기군 특성상 일반 공격이 자동적으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야란의 '던저진 영롱'이 발사되지 않는다.[19] 여기서 말하는 우인단 집행관은 서열 9위 판탈로네로 추정된다. 서로간의 직접적인 무력 충돌은 없었지만 야란은 판탈로네가 얼음여왕에게 바치려던 코트를 가로챘고, 판탈로네는 야란의 팔찌를 훔쳤다. 사실상의 무승부.[20] 층암거연엔 심연의 힘이 깃든 진흙과 기이한 지형, 빈 갑주 기사들과 흑 뱀 기사, 기계장치들이 굉장히 많이 있으며 깊이 들어가면 진흙의 의해 강화된 적들이 굉장히 많다.[21] 사실 디자인부터가 복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추위와 상관이 없는 리월 출신인데다 복장부터가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임에도 털과 모피로 만들어진 옷을 걸치고 있다. 적어도 추워서 입는 옷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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