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타용왕

최근 편집일시 :

파일:원신 로고.svg 보스

[ 펼치기 · 접기 ]
「영역 토벌」

[[드발린|

파일:원신-아이콘-드발린.png
{{{#555555,#dddddd {{{-2

파일:원신-아이콘-안드리우스.png
{{{#555555,#dddddd {{{-2

파일:원신-아이콘-타르탈리아_P3.png
{{{#555555,#dddddd {{{-2

파일:원신-아이콘-야타용왕.png
{{{#555555,#dddddd {{{-2

파일:원신-아이콘-시뇨라.png
{{{#555555,#dddddd {{{-2
margin-top: -4px"
화염의 마녀

]][[마가츠 미타케 나루카미노 미코토|

파일:원신-아이콘-마가츠 미타케 나루카미노 미코토.png
{{{#555555,#dddddd {{{-3
margin-top: -4px"
나루카미노 미코토

]][[칠엽 적조의 비밀주|

파일:원신-아이콘-칠엽 적조의 비밀주.png
{{{#555555,#dddddd {{{-2
margin-top: -4px"
비밀주

]][[아펩의 오아시스 파수꾼|

파일:원신-아이콘-아펩의 오아시스 파수꾼.png
{{{#555555,#dddddd {{{-2
margin-top: -4px"
오아시스 파수꾼

]][[별을 삼킨 고래|

파일:원신-아이콘-별을 삼킨 고래.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무상의 뇌전.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무상의 바람.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얼음 나무.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_UI_MonsterIcon_Effigy_Rock.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로데이아.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폭염 나무.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고대 바위 용 도마뱀.png
{{{#555555,#dddddd {{{-2
margin-top: -4px"
용 도마뱀

]][[원신/적/토벌 보스#무상의 얼음|
파일:원신-아이콘-무상의 얼음.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꼭두각시 검귀.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무상의 불.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영구 장치 진영.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무상의 물.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뇌음의 권현.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황금 늑대왕.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심해 용 도마뱀 무리.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유적의 뱀.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번개 나무.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공포의 취령버섯.png
{{{#555555,#dddddd {{{-2
margin-top: -4px"
취령 버섯

]][[원신/적/토벌 보스#영겁의 드레이크|
파일:원신-아이콘-영겁의 드레이크.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반영구 제어 매트릭스.png
{{{#555555,#dddddd {{{-2
margin-top: -4px"
매트릭스

]][[원신/적/토벌 보스#무상의 풀|
파일:원신-아이콘-무상의 풀.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바람 침식 모래 벌레.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죄 깊은 침례자.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얼음 바람 모음곡.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불타는 철갑 제왕.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실험성 역장 발생 장치.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천년 묵은 진주 기린.png
{{{#555555,#dddddd {{{-2
width: 25%; max-width: 99.6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아이콘-물의 환인간.png
{{{#555555,#dddddd {{{-2
야타용왕
Azhdaha
파일:보스 야타용왕.png}}}
프로필
본명
야타용왕
이명
마룡
봉인된 바위 용의 왕
산악만큼 오래 산 고대 용
산악을 뒤흔드는 용
바위의 용왕
[스포일러]
옥구[1]
곤균[2]

나이
6,000세 이상[1]
종족
바위 용 도마뱀[2]
드래곤
지역
[[리월|
파일:원신_리월_아이콘.png
]]
리월 남천문 복룡목 아래
소속
[[리월|
파일:원신_리월_아이콘.png
]]
리월
원소
[[원신/시스템/원소#바위|
파일:원신_바위원소.svg
]]
바위 [[원신/시스템/원소#물|
파일:원신_물원소.svg
]]
물 [[원신/시스템/원소#불|
파일:원신_불원소.svg
]]
불 [[원신/시스템/원소#얼음|
파일:원신_얼음원소.svg
]]
얼음 [[원신/시스템/원소#번개|
파일:원신_번개원소.svg
]]
번개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Azhdaha
파일:중국 국기.svg 若陀龙王 (Rětuó Lóngwáng
파일:일본 국기.svg 若陀龍王 (じゃくだ りゅうおう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장혁
파일:일본 국기.svg 키야스 코헤이
파일:중국 국기.svg 류베이천[3]
파일:미국 국기.svg 매튜 그린바움
1. 개요
2. 설정
3. 작중 행적
3.1. 과거
3.1.1. 신규 캐릭터 플레이 - 「종려: 청중」
3.1.2. 흑암 시리즈
3.2. 월드 임무
3.2.1. 선인의 흔적을 따라 천주로 가다
3.2.2. 무명의 보물
3.2.3. 「수선화 십자 대모험」
3.3. 전설 임무
3.3.1. 옛이야기의 장 제2막 -「굳은 심지」
3.3.2. 유객의 장 제1막: 계산된 수
3.4. 이벤트 스토리
4. 강함
5. 추억: 산악을 뒤흔드는 용
5.1. 공략
5.2. 패턴
5.2.1. 1페이즈
5.2.2. 2페이즈
5.2.3. 3페이즈
5.3. 보상
6. 관련 업적
7. 보스전 배경음악
8. 여담
8.1.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5 버전 「옥빛 아래 속세의 노래」에 추가된 리월 지역의 주간보스.

리월의 남천문에 존재하는 거목에 봉인된 용왕으로, 작중 최초로 등장한 용왕이다. 새끼 바위 용 도마뱀, 바위 용 도마뱀, 고대 바위 용 도마뱀 등, 리월 필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위 용 도마뱀들의 우두머리이다.


2. 설정[편집]



파일:야타 1.jpg


파일:야타 2.jpg

산악만큼 오래 산 고대 용.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아득한 옛날, 암왕제군과 함께 싸웠으나 반목 끝에 결국 어두운 땅 밑에 진압됐다.오랜 세월에 거쳐 그 힘은 서서히 사라졌고, 형태마저 이런저런 이유로 뒤틀려 갔다.
족쇄가 흔들리는 소리와 용의 낮은 포효가 기억처럼 산골짜기에 울려퍼진다.
[1] 쉽게 비교가 가능한 모락스와의 비교로 잰 최소치이다. 리월에서 가장 오래되고 위엄있는 존재로 암왕제군을 이야기하면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것을 볼 때 암왕제군보다도 한참 오래 전부터 리월에 자리를 잡았던 것으로 보이기에 실제 나이는 이보다도 훨씬 많을 수도 있다. 원신의 '마모'는 티바트의 생명의 수명이 끝에 가까워질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 야타는 외부적 요인도 있긴 하나 작중 마모에 대한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존재이므로 영겁의 세월을 사는 원소 생물 기준으로도 수명이 끝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뜻이다. 정황상 최소 만 단위는 가볍게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2] 리월의 바위 원소 생물로, 필드에서 볼 수 있는 새끼 바위 용 도마뱀, 바위 용 도마뱀, 고대 바위 용 도마뱀 등은 야타용왕의 동족이다. 야타용왕의 개발자 비하인드 스토리에 의하면 이 몬스터들은 성장을 통한 진화 관계라고 한다.[3] 라이오슬리를 담당함.

리월의 토착 원소 생명체인 바위 용 도마뱀들의 왕. 수천 년 전 암왕제군이 바위의 마신인 모락스였을 적부터 리월의 신으로 즉위한 시기까지 함께했던 그의 둘도 없는 친우이자 리월의 탄생을 지켜본 원로 수호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대립한 끝에 남천문에 봉인된 강대한 바위 드래곤이다. 가히 움직이는 산으로 비유될 정도로 형용할 수 없는 크기와 천지를 뒤흔드는 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까마득한 세월을 살아온 생물답게 천년 강옥으로 응결된 견고한 뿔과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지면과 맞닿으면서 피와 살로 빚어진 황금의 비늘, 자양분으로 생성된 거대한 나무의 형상을 가진 꼬리인 복룡목은 그의 특징이자 바위의 용왕으로서의 상징이기도 하다.[4]

또한 바위 용 도마뱀 종족의 특성으로 지맥의 원소를 흡수하여 그 힘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바위, 물, 불, 얼음, 번개 무려 다섯 가지의 원소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고 한다. 그 무신 모락스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기 때문에 모락스는 무공의 검이라 불리는 바위 대검을 들고 층암거연에서부터 그를 직접 상대하여 남천문에 도달한 끝에 최후의 승부에서 동천 속으로 추방한 뒤 통로를 봉쇄하는 방식으로 물리쳤다고 한다.[5] 모락스를 고전시킨 몇 안 되는 상대이므로, 이 전적은 봉인 이후 천 년이 지난 현재 천주 골짜기의 용의 재앙이라는 이름의 전설로 기록 되어 있다. 이후 모락스는 야타용왕을 상대할 때 사용했던 무공의 검을 봉인의 열쇠로 사용해 그를 억제했으나, 수천 년이 지난 현재는 복룡목에 꽂아놓았던 검이 사라짐으로서 용왕의 부활이 머지않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
용의 탄생—야타용왕의 비하인드 스토리

2021년 7월 16일, 미호요측에서 야타용왕 디자인 및 설정 등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올렸다.

연하궁에서 언급되는 설정 및, 나히다 전설 임무 2막에서 아펩의 발언에 따르면 과거 원시 티바트 세계는 일곱 신이 있기 이전 일곱 용왕이 세계를 다스렸다가 셀레스티아에서 강림한 천리의 주관자와 40년에 걸친 전쟁에서 패배하여 권좌를 잃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야타용왕 역시 '일곱 용왕' 중 하나, 혹은 그 용왕의 후예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야타용왕은 모락스보다도 오랫동안 리월에 존재하던 바위 용도마뱀이며, 암왕제군과 함께한 기억을 잃은 옥구가 암왕제군을 찬탈자라고 부르고, 이 역시 자신들의 권좌를 앗아간 일곱 신에 대한 분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6] 후에 등장한 풀의 용인 아펩 역시 일곱 신인 나히다에게 하늘의 위광에 기대 수메르의 영주를 자처했다면서 분노하는 것과 스포일러의 돌파 대사를 통해 용왕들은 모두 셀레스티아에 대한 원한이 각인된 것으로 보인다.

모락스의 오래된 친우라는 설정이지만 귀리집을 다스리던 시절을 묘사한 과거 회상 컷신에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불명이지만 아무래도 야타용왕의 덩치가 덩치인지라 인간형 선인들이 교제를 나누는 컷신에서 야타용왕을 그려넣기가 애매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귀리집의 멸망 이후에 야타용왕을 동료로 맞아들였을 수도 있지만 축월절 컷신에서 귀리집의 수호신 중 하나였던 마르코시우스와 함께 있던 것을 보면 가능성은 낮은 편. 그게 아니라면, 현재까지 야타용왕의 근거지로 묘사되는 지역은 층암거연과 리사교 일대였으므로 관할 지역이 달랐기 때문에 귀리집과는 왕래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 순서
(※ 모험 등급, 개방 전제 조건, 출시 시기를 바탕으로 임무를 시계열순으로 작성.)

임무명
비고
과거

선인의 흔적을 따라 천주로 가다
[7]
무명의 보물
[8]
굳은 심지
[9]
달빛 속 광경
[10]
화려히 수놓인 유년
[11]

3.1. 과거[편집]



3.1.1. 신규 캐릭터 플레이 - 「종려: 청중」[편집]


...이어서 얘길 해보자면, 그 당시 리월은 바다에는 요마가 들끓고 산 속에는 악한 용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암왕제군께서 천지를 태평하게 하려고 선인들을 불러모았다네.

이야기꾼 전달변

옛 리월에서 산속에서 도사리던 악룡으로 언급된다.[12]


3.1.2. 흑암 시리즈[편집]


리월의 명장 일가가 리월의 시작(프로토타입)을 본따 만든 명기 흑암 시리즈에서 살짝 언급된다. 서서히 용왕이 지성과 기억을 잃어가던 때로 보이며 이때도 지진의 피해가 심각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이때 모락스도 용왕의 마모가 심각한 것을 예측하고 용왕에게는 힘을 주어 마모를 억제하고 백성들에게는 불필요한 채굴을 엄금했으나 암왕제군을 향한 존경보다 광물을 캔다는 탐욕이 더 커졌던 당시 리월 사람들은 암왕제군의 명조차 어기고 채굴을 감행하기에 이른다.

결국 그 대가로 일어난 거대한 지진으로 인해 광갱에서 채굴를 하던 광부들과 그곳에서 광물들을 살펴보던 검에 미친 명장 한무가 광갱에 매몰되는 큰 사고를 당했고, 4일 간 식량도 없이 갇혀 어둠에 미쳐버릴 정도가 되었으나, 문득 한무는 들고 있던 검이 옅게 빛을 내고 있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본 한무는 참암으로 바위를 내리쳐 광갱을 틀어막은 바위를 쪼개버리고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이름답게 바위를 쪼갠 참암은 광갱을 탈출해 햇빛이 비추자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이때가 용의 재앙으로부터 몇 년 전의 일화다.

이 사고로 인해 한쪽 눈을 다치고 광갱에서의 트라우마를 얻어 왕성한 무기 제작 의욕을 잃은 한무는 이후 무기를 만들지 않았고 화로에는 불이 꺼져버렸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바위 용 도마뱀들이 용왕의 명을 받들어 한데 모여 날뛰는 용의 재앙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결국 바위신 모락스가 직접 출정해 용왕을 제압한 뒤 봉인하자 이 소식을 듣게 된 아들 한책으로부터 산 속의 절운간 근처 남천문에 용왕이 봉인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한무는 이 소식을 듣고 자신과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굴로 인해 땅의 용왕과 지맥을 손상케 했다는 생각에 후회한다. 그 후 직접 아픈 몸을 끌고 다시 화로에 불을 지펴 엄청난 명품인 대검을 한 자루 만든 뒤 아들 한책에게 광갱 밖에 사람 높이의 감실을 세운 뒤 그 안에 이 검을 안배하라는 요구를 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난다. 명을 받든 한책은 요괴를 물리치고 용을 진압할 목적으로 감실을 세운 뒤 안에다 흑암 참도를 넣어 안배시킨다.


3.2. 월드 임무[편집]



3.2.1. 선인의 흔적을 따라 천주로 가다[편집]


선인의 흔적을 따라 천주에 도착해 폐허를 보고 비탄에 잠긴다. 야타용왕을 물리쳤어도 한때 번성했던 땅으론 돌아갈 수 없네.

오래된 비문

먼 옛날 고대의 용왕이 직접 날뛰어 완전히 파괴됐다는 천주골짜기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본래 천주골짜기는 아주 번영한 마을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쑥대밭이 되어 유적이 되어버릴 정도로 상당히 파괴시킨 그 규모로 용왕의 힘을 대강 짐작하게끔 한다.

여담으로 이후 내용이 적힌 비문이 세워진 건물은 세월이 흘러 부쩍 늘어난 지진으로 인해 뒷면이 무너져내렸고, 그 안은 거대한 공동이 하나 있었는데, 근처엔 깨어난 바위 용 도마뱀들이 날뛰고 있었고 공동 안엔 먼 옛날 용왕과 같이 천지를 뒤흔든 거대한 용왕의 부하가 잠들어 있었다.


3.2.2. 무명의 보물[편집]


문양을 보니 확실히 리월에서 나온 것 같네. 그리고 위에 기록돼 있는 것도 [야타용왕]에 관련된 일화야.

임랑

3개의 무명의 보물에 조각된 모습이 바로 야타용왕을 봉인할 때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이때 동천을 만들었다는 3명의 선인 중 1명이 유독 밝혀지지 않아 나름 떡밥 거리 취급이였으나, 이 한명은 훗날 마신임무 중간장 2막에서 선중야차의 리더였던 '등사 대원수 부사'로 밝혀졌다.


3.2.3. 「수선화 십자 대모험」[편집]


음··· 원시의 힘을 상징하며 리월을 적대했지?

페이몬

폰타인의 월드 임무 수선화 십자 대모험에서 오랜만에 언급된다. 악룡 나르키소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여행자가 대적한 용 중 하나로 언급되는데, 이때 페이몬이 원시의 힘을 상징하며 리월을 적대했었던 용이라는 말을 하자, 물의 환형 생물들은 그 이야기를 듣고 나르키소스 역시 원시의 힘이 회귀하여 모인 존재를 상징하고 우리를 적대하므로 나르키소스와 똑같다고 반응한다. 이때 드발린은 그렇다 쳐도 야타용왕만큼이나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아펩이 있는데도 혼자만 원시의 힘을 상징한다는 묘사가 나온다.

3.3. 전설 임무[편집]



3.3.1. 옛이야기의 장 제2막 -「굳은 심지」[편집]



파일:모락스야타.jpg

야타용왕은 나야. 원소 결정에서 태어나 대지의 힘과 기억을 이어받은 불로불사의 존재라고.[13]

스토리 PV 옥빛 아래 속세의 노래 中

이후 1.5에서 업데이트 된 전설 임무 옛 이야기의 장 제2막에서 등장.

그 정체는 남천문의 복룡목에 있는 옥구라는 여자아이였다.[14] 옥구는 지하에 봉인되어있던 야타용왕이 만든 화신체로, 봉인을 풀 힘을 모으기 위해서 복룡목에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결국 천 년의 지맥의 힘을 쌓은 상태로 부활하려고 하지만,[15] 인간이 된 모락스(=종려), 여행자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남천문의 복룡목의 안 쪽으로 들어가 직접 상대하여 밖으로 나오려는 야타용왕을 패퇴시킨다. 싸움에서 패배한 옥구는 모락스에게 자신을 1,000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자신을 배신하고 다시 땅에 가두려는 생각이냐며 소리지르지만, 종려는 그것이 너의 숙명이라고 할 뿐이다. 이에 분노하여 네게 필요하지 않은 것은 전부 파괴하고, 도살자와 함께 황야를 짓밟는 거냐고 소리치지만…

그 순간 종려와 동행하던 '곤균'이 등장하여 옥구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사실 종려와 함께 광석을 연구하던 장인인 곤균은 야타용왕의 인류와의 공존의 기억을 가진 파편이 깃든 인간이었다. 쉽게 말하면 야타용왕의 선한 면의 화신체였던 것이다. 야타 vs 용왕 그의 등장에 옥구는 당황해 곤균은 자신이 아니라며 부정하고 인간을 개미라 지칭하며 '개미를 이끄는 신이면 개미와 다를 게 없다'며 모락스를 비난하지만, 이에 곤균은 그런 모락스를 제일 존경하던 자는 바로 너 자신이라며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옥구에게 모락스를 가장 인정하던 것이 너이자 나라고 말하곤 옥구가 대지의 기억이라면 자신은 인류와의 공존의 기억이고, 그녀가 잊어버린 것은 자신의 안에 있다며 시를 읊는다.

하늘은 만물을 움직이고, 산과 바다는 모습을 바꾸네…[16]

곤균


…황무지엔 별이 뜨고, 뜨거운 태양처럼… 빛나지…[17]

옥구


첫 소절을 곤균이 읊고, 옥구는 과거의 기억을 어느 정도 떠올린 듯 다음 구절을 읊으며 이상한 느낌을 느낀다. 이내 옥구는 뭔가 잘못된 게 틀림없다며 이를 부정하지만, 이미 지닌 힘을 모두 소모한 옥구는 모락스의 이름을 부르며 소멸하였고, 야타용왕은 다시금 봉인된다.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야타용왕은 원래 천 년 전까지만 해도 모락스와 함께 리월을 지키던 수호신이었으나, 너무나 오랜 세월을 살아온 탓에 정신이 흐려져 기억과 감정을 점점 잃어가고 있었다. 이는 마모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종려와 같은 마신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라고.[18] 모락스는 그의 마모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소용 없었고, 이런 상태에 추가로 리월 사람들이 경제 발전을 위하여 층암거연에 대대적으로 광산 개발을 시작해 광석 채굴을 하는 도중에, 바위 원소 생물인 야타용왕의 생명을 지탱하는 지맥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마모의 속도가 빨라져 결국 모락스와 리월에 대한 기억, 인간을 아끼던 감정을 모두 잃고 날뛰는 악룡이 되어 수많은 바위 용 도마뱀들을 이끌고 층암거연을 쳐 모락스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되고, 그대로 엄청난 격전으로 인해 천주 골짜기까지 밀고 들어와 광산과 번영한 마을을 파괴시킴으로써 용의 재앙이 된 것이다.[19]

그러나 천 년 전 당시의 야타용왕은 모락스와의 혼전 속에서도 리월을 향한 선의와 모락스를 향한 선의가 어느 정도는 남아 있었기에 자의로 봉인당하는 것을 선택했다. 종려는 이에 관해 만약 야타용왕이 악한 감정만 남은 존재였다면 봉인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평가한다.[20] 더불어 리월에 대한 공로는 싹 사라지고 악룡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야타용왕을 봉인한 고목에 사람들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게 리수첩산진군이 이들이 아무거나 건들다가 봉인이 풀리지 말라고 비석에 암왕제군께서 악룡을 봉인했다는 식으로 전하여 아무나 함부로 오지 않도록 만들려는 것이었는데, 이 기록만 계속 전해졌던 탓이라고 한다.

또한 원래 야타용왕은 두 눈 없는 바위 원소 생물[21]이었고, 이에 모락스가 그를 꺼내올린 뒤 용의 형태를 만들어 주고 햇빛을 볼 수 있는 두 눈을 주었다.[22] 이후 모락스와 야타는 인간 세상을 어지럽히면 다시 어둠 속으로 추방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이런 과거 때문인지 지금도 인간의 직업 중 대장장이를 매우 좋아하며, 깎아내는 공구인 정()을 매우 고평가한다.[23]

나의 끝없는 생명은 영원한 시간과 함께 할 것이며, 모락스 그대 또한 수명이 긴 존재이니라.

(떠나는 건가?)

모락스,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곤균 & 종려


이후 곤균에 깃든 야타용왕은 모락스와 과거를 추억한 뒤, 리월항의 탄생을 지켜본 원로로서, 그때의 모습은 아니지만 자신의 방식으로 친우인 계약의 신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맹세한 뒤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나게 될 거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3.3.2. 유객의 장 제1막: 계산된 수[편집]


야란여행자, 페이몬이 지언의 계획서를 살펴보던 중 청허포 재개발 계획의 위화감을 언급하며, 청허포는 과거 야타용왕이 난동을 피웠을 때 많은 비밀이 땅 속에 묻힌 곳이며, 청허포 아래에 거대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전해져 내려온다고 한다.


3.4. 이벤트 스토리[편집]



3.4.1. 달빛 속 광경[편집]



파일:축월절 야타용왕.jpg

천지의 은혜로 비바람이 축복받고, 산과 바다가 함께 기뻐하리.

평 할머니

직접적인 등장은 당연히 없지만, 평 할머니가 누룽지의 기원을 설명하며 리월항의 역사를 보여주는 컷신에서 선인들과 함께 위풍당당하게 포효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야타용왕의 팔에 앉아있는 것이 전성기의 누룽지인 마신 마르코시우스, 귀종기에 타고 있는 선인은 소월축양진군이며 소등과 함께 날아가는 이소도천진군과 사이 좋아보이는 류운차풍진군과 리수첩산진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3.4.2. 화려히 수놓인 유년[편집]



파일:해등절야타.png


파일:해등절야타2.png


마지막 스토리 컷신에서 호두와 함께 불꽃 축제를 즐기는 종려가 지나간 뒤에 복룡목의 석진자에 종려가 마시던 술잔과 같은 모양의 술잔이 놓여져 있는 모습이 나온다. 해등절이 과거 전우들을 기리는 시기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종려가 자신의 옛 친구이자 전우인 야타용왕을 위해 제사를 지내준 것일 듯. 실제로 이 시기에 올라온 공식 SD 일러스트 중에 여행자와 페이몬과 함께 복룡목에서 무언가를 준비하는 종려의 일러스트가 있었다.

4. 강함[편집]




불과 번개의 힘을 흡수한 야타용왕

전설에 따르면 야타용왕은 리월의 바위 원소 정수가 모여 생겨난 마룡이었다고 해. 암왕제군이신 모락스도 쉽게 제압하실 수 없었지.

임랑


용이 움직이면 천지가 뒤흔들리니. 네 힘이라면 전성기의 나조차 혼자 상대할 수 없을 텐데, 봉인은 말할 것도 없지.

종려 (모락스)

아득한 과거, 수많은 마신들을 종잇장 짓누르듯이 처치했던 그 모락스와 동격에 서 있었던 바위 드래곤으로, 태생이 원소 생명체임에도 당시 마신 전쟁이 치열하게 진행중인 리월에서 웬만한 마신들조차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졌던 리월의 패자 중 하나이다. 모락스가 천형산과 리월항 일대에 세력 범위를 두었다면, 이쪽은 천주 골짜기와 남천문 일대를 지배하던 바위 용 도마뱀들의 우두머리로서 바위, 물, 불, 얼음, 번개 무려 다섯 가지의 원소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24][25] 특히 그 크기가 생명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여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지진을 일으킬 수 있었고, 형용할 수 없는 무게로 인해 걸을 때마다 천지가 뒤흔들렸다고 묘사된다.[26] 마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신 전쟁의 정점에 섰던 비대칭 전력급의 힘을 가진 생물이었던 것.[27]

일곱 신 중 단연 최고참 신이자, 그 힘의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모락스의 무력은 티바트 내에서 감히 견줄 이가 없다고 여겨진다.[28] 바위의 창 하나만으로 리월의 천하를 정평했던 그는 마신, 마물 할 것 없이 눈 앞에 보이는 모든 적들을 무참하게 찍어누르고, 말도 안 되는 힘의 차이로 리월을 손쉽게 정복했으나, 이런 그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음에도 끝내 승부를 내지 못한 존재는 수천 년 동안 야타용왕이 유일했다.[29] 이로 미루어 보아 야타용왕은 모락스를 제외한 리월의 다른 마신들과도 명백한 격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층암거연에서부터 시작된 둘의 대결은 야타용왕이 마모로 인해 미쳐버린 상태였으나 마모로 인해 무력이 줄어든다는 설정은 없기에 사실상 모락스를 적대적이게 공격했던 야타보다 이를 제압하려 했던 모락스쪽이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의 야타용왕은 모락스와 함께 티바트의 무력 최강자 중 하나이자, 일곱 신 체제가 만들어진 현재까지도 비교 대상이 최소 일곱 신들로 거론되는 초월적인 강자이다.[30] 단 한 명을 제외하면 세상에 힘으로 견줄 자가 없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티바트의 생명체라면 누구든 피해갈 수 없는 마모가 발목을 잡아 스스로 몰락해버린 셈.[31] 따라서 현재는 천 년간 추가로 진행된 마모와 거듭된 봉인으로 인해 힘도, 크기도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약화된 상태이다.

옛이야기의 장 2막의 스토리에서 또 한 번 위상이 올라갔는데, 야타용왕과 모락스가 대립한 천주 골짜기의 용의 재앙은 1,000년 전에 일어난 사건임이 밝혀졌다. 마신 전쟁이 본편 시점으로부터 약 2,000년 전에 끝났고, 일곱 신의 체계가 갖춰진 시기도 같은 시기이니 야타용왕은 신의 심장과 더불어 리월 백성들의 굳건한 신앙까지 받고 있던 모락스와 붙을 정도의 힘을 보였다. 허나 야타용왕은 모락스를 그야말로 죽이기 위한 공격이었고 모락스는 이를 제압하려던 포지션이었기에 모락스가 주변의 상황을 신경쓰지 않고 몰아붙였다면 모락스가 승리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모락스도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비록 자신이 이겼지만 그가 나보다 못했던 것은 아니었다는 식으로 말해준다.[32]

이후 이나즈마의 연하궁에서 밝혀진 용 도마뱀들의 진실 덕분에 더더욱 평가가 올랐다. 사실 티바트는 일곱 신 이전에 일곱의 용왕들에게 지배당하던 땅이었으나, 원초의 그분 파네스가 창조한 4명의 집정관들과의 약 40년에 걸친 결전 끝에 패배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용 도마뱀들 중 용왕에 해당하는 개체들은 일곱신급 힘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야타용왕 역시 용 도마뱀의 최종 성장체인 용왕이므로, 현재까지 등장한 용 도마뱀 개체 중에서 유이하게 용왕급까지 성장한 야타용왕이 모락스에 맞먹을 정도로 강한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다들 납득하는 분위기. 이는 애시당초 과거의 일곱 신 포지션이었던 존재들과 동격의 권능을 가졌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생물이나 마신과는 격이 다른 존재였던 것이다. 물론 일곱 용왕의 몰락 이후 종족이 쇠퇴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전성기의 일곱 용왕보다는 그 위세가 다소 위축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것이 무력이 약해졌다는 의미는 아니다.[33]
모락스와의 비교를 좀 더 파고들면, 둘 모두 각자 서로가 더 강하다는 듯한 언급을 하기 때문에[34] 전성기의 모락스가 더 강한 것인지 아니면 야타용왕이 더 강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힘과 맷집을 비롯한 파워에서는 야타용왕이, 그 외의 부분에서는 모락스가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 야타용왕은 말 그대로 천지를 뒤흔드는 힘을 가지고 있고, 그 힘의 크기는 모락스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으나, 모락스는 천지를 뒤흔드는 힘뿐만이 아니라 셀레스티아 소속의 바위의 집정관이자 최초의 선인으로서 다양한 선술과 권능까지 사용하기 때문.[35] 한마디로 구시대의 티바트를 지배했던 원소 생물들이 본래는 얼마나 강력한 존재였는지를 보여주는 마지막 증인이라고 볼 수 있다.

스포일러 ▼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티바트의 원소용들은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고 한다. 최초의 참주가 티바트에 강림했을 때, 일곱 용왕의 권능[1]을 일부 빼앗아 일곱 원소의 권능을 만들어냈으며, 그것을 이어받은 것이 바로 현재의 일곱 신들로, 최초의 일곱 용왕들은 모두 그 시절에 세상을 떠났고, 권능을 빼앗긴 현재의 원소 용이나 용왕들은 모두 그 시절의 권능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 하지만 야타용왕은 권능없이 순수한 힘으로 여전히 강력했던 시절 마찬가지로 권능이 없는 순수 무력으로써 무신으로 불리던 시절의 모락스 다음이거나 대등한 강력한 강자로 꼽혔을 정도니, 쌓아온 힘과 잠재력이 얼마나 강대한지 짐작할 수 있다.[2] 하지만 모락스는 신의 심장이나 권능이 없이도 야타용왕을 수하로 부렸고로 이는 야타또한 우리들 중 가장 강하다고 묘사하며 모락스를 인정했다. 그가 참주에게 빼앗긴 권능을 되찾고 온전하게 성장했다면 무력이 약했던 일부 몇몇 신은 범접할 수 없었을 것이고[3], 모락스와 같은 최강자급인 신 정도만 제압할 수 있었다. 비록 처참하게 약화된 현재는 리월의 주간 보스 정도로 취급되고 있으나, 세월이 지나고 뒷설정이 풀릴 때마다 매 순간 위상이 올라가더니 온전한 상태였다면 세계관 준최강자 수준[4]까지 올라갔을 가능성이 있을 정도.[5]

1. 추억: 산악을 뒤흔드는 용[편집]



「복룡목」 아래
파일:원신-비경-「복룡목」 아래.png
아주 오랜 세월 마치 관처럼 야타용왕을 가두고 있던 지핵의 바위 침상

야타용왕은 끝내 해방을 얻지 못했고, 희미하게 술렁이던 대지는 다시 평온을 되찾았다.
그러나, 지핵석굴에 봉인되어 있던 바위 용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회상 속에서 되살아 난 이 전투에서 어쩌면 새로운 수확을 거둘 수 있을지도…
상세 정보

페이즈 1 [ 펼치기 · 접기 ]
야타용왕
봉인된 바위 용의 왕

상세 정보
HP
876,747[기준]
내성
파일:원신_물리_유색.svg 물리
파일:원신_불원소_유색.svg
파일:원신_물원소_유색.svg
파일:원신_바람원소_유색.svg 바람
파일:원신_번개원소_유색.svg 번개
파일:원신_풀원소_유색.svg
파일:원신_얼음원소_유색.svg 얼음
파일:원신_바위원소_유색.svg 바위

페이즈 2 [ 펼치기 · 접기 ]
야타용왕
봉인된 바위 용의 왕

상세 정보
HP
876,747[기준]
내성
파일:원신_물리_유색.svg 물리
파일:원신_불원소_유색.svg
$(document).ready(function(){ $("#rfn-EN-1").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EN-1").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EN-1").on("click", function(){ $("#Modalrfn-EN-1").attr("style", "display: none;"); }); $("#rfn-EN-1").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EN-1").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EN-1").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EN-1").attr("style", "display: none;"); }); }); [EN]

파일:원신_물원소_유색.svg
$(document).ready(function(){ $("#rfn-EN-2").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EN-2").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EN-2").on("click", function(){ $("#Modalrfn-EN-2").attr("style", "display: none;"); }); $("#rfn-EN-2").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EN-2").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EN-2").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EN-2").attr("style", "display: none;"); }); }); [EN]

파일:원신_바람원소_유색.svg 바람
파일:원신_번개원소_유색.svg 번개
파일:원신_풀원소_유색.svg
파일:원신_얼음원소_유색.svg 얼음
파일:원신_바위원소_유색.svg 바위

페이즈 3 [ 펼치기 · 접기 ]
야타용왕
봉인된 바위 용의 왕

상세 정보
HP
876,747[기준]
내성
파일:원신_물리_유색.svg 물리
파일:원신_불원소_유색.svg
$(document).ready(function(){ $("#rfn-EN-1").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EN-1").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EN-1").on("click", function(){ $("#Modalrfn-EN-1").attr("style", "display: none;"); }); $("#rfn-EN-1").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EN-1").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EN-1").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EN-1").attr("style", "display: none;"); }); }); [EN]

파일:원신_물원소_유색.svg
$(document).ready(function(){ $("#rfn-EN-2").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EN-2").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EN-2").on("click", function(){ $("#Modalrfn-EN-2").attr("style", "display: none;"); }); $("#rfn-EN-2").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EN-2").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EN-2").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EN-2").attr("style", "display: none;"); }); }); [EN]

파일:원신_바람원소_유색.svg 바람
파일:원신_번개원소_유색.svg 번개
$(document).ready(function(){ $("#rfn-EN-3").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EN-3").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EN-3").on("click", function(){ $("#Modalrfn-EN-3").attr("style", "display: none;"); }); $("#rfn-EN-3").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EN-3").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EN-3").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EN-3").attr("style", "display: none;"); }); }); [EN]

파일:원신_풀원소_유색.svg
파일:원신_얼음원소_유색.svg 얼음
$(document).ready(function(){ $("#rfn-EN-4").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EN-4").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EN-4").on("click", function(){ $("#Modalrfn-EN-4").attr("style", "display: none;"); }); $("#rfn-EN-4").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EN-4").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EN-4").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EN-4").attr("style", "display: none;"); }); }); [EN]

파일:원신_바위원소_유색.svg 바위
보스 해금 조건
종려 전설 임무 '옛이야기의 장' 제2막 완료


1.1. 공략[편집]


바위 내성과 물리 내성이 높고, 페이즈마다 공격 속성의 추가 및 해당 속성 내성의 증가가 이루어지며, 일부 회피 불가 패턴으로 인해 보호막 서포터가 필수적이고 이로 인해 파티 조합도 한정된다. 또한 한 방 데미지도 강력한 데다 2페이즈부터는 지속데미지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조차도 패턴을 모른 채 도전한다면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따라서 야타의 패턴 숙지가 필수적이며 패턴을 사용할 때 약간의 준비 동작이 있는 패턴들도 있어서 잘 확인하고 대처하면 좋다.

페이즈가 넘어갈 때마다 불, 물, 번개, 얼음 중 하나의 속성을 인챈트하고 해당 속성의 내성을 증가시키는데, 기본적으로 가지는 바위 내성까지 포함하면 최종적으로 3속성 내성을 가지게 된다. 비경 입구의 속성 표시를 보고서 그에 겹치지 않는 속성의 딜러 캐릭터를 편성하는 것이 좋고, 아니면 바람 속성 딜러 또는 풀 속성 딜러를 육성해 사용한다면 속성에 방해받지 않고 공략할 수 있다.

2페이즈부터는 원소 공격을 받았을 때 캐릭터에 낙인이 부여되는데, 이때 보호막이 존재하지 않으면 낙인이 사라질 때까지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는다. 이 지속데미지가 꽤나 높은 데다가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보호막으로 막는 것이 최선. 참고로 낙인은 원소 부착의 일종이므로 베넷, , 디오나, 북두, 바바라[6] 등 자신에게 원소를 부착하는 캐릭터를 이용해 낙인을 지울 수도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종려, 디오나, 레일라 같이 쿨타임 대비 지속시간이 긴 보호막 캐릭터를 기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노엘처럼 보호막의 쿨타임이 긴 캐릭터를 사용할 시에는 쿨타임이 짧은 보호막 캐릭터를 섞어서 보호막 공백을 줄이는 것이 좋다.[7] 특히 종려의 경우는 보호막의 가동률이 100%를 넘어가는 데다 자체적으로 내성 저하까지 가능하므로 결전병기급의 상성을 보여주며, 종려의 보유 여부에 따라 체감 난이도 자체가 달라진다는 평가가 많다.[8]

보호막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정석적인 공략으로 가야 하는데, 정석적인 공략은 바로 "머리와 꼬리" 두 군데만 집중공략 하는 것이다. 보호막 캐릭터나 힐러가 없다면 절대 야타의 옆구리에서 때리면 안 된다. 왜냐하면 옆구리에서 나오는 패턴들이 전부 회피 불가 패턴이기 때문. 반대로 말하면 머리와 꼬리에 있을때 나오는 패턴은 전부 대시무적이나 무빙으로 파훼가 가능해 대시 타이밍만 익숙해지면 호구보스로 전락하게 된다.

만약 멀티모드에서 제례활 디오나를 쓰게 된다면 절대 e꾹 2번을 연속으로 쓰면 안된다. 자기 자신의 보호막 지속시간은 e꾹의 쿨타임만큼 가지만 다른 파티원의 실드 지속시간은 그냥 e 짧게 누른시간만큼 가기 때문. 따라서 멀티에서 디오나를 쓰게 될 경우 제례활 5재련 기준 e꾹 e e / e꾹 e e 이렇게 써야 파티원 원충도 시켜주면서 파티원의 실드지속시간도 거의 끊이지 않게 줄 수 있다. 보통 페이즈 전환 충격파때 미처 빼지 못하는 사람이나 표식이 붙어있어 급하게 실드를 줘야 하는경우 짧게 e 한번씩만 눌러주자.

2, 3페이즈의 내성이 큰 만큼 내성깎의 효율도 매우 커져서 청록 4셋을 낀 바람서폿으로 내성깎을 해줄시 야타가 인챈트한 속성으로 때려도 상당한 딜량 회복이 가능하며 특히 카즈하로 내성깎을 해줄시 야타가 인챈트를 해도 원래 때리던 딜만큼 그대로 딜 하는게 가능하다.

풀 원소가 추가된 이후로는 발산이나 개화계열 파티를 사용하면 용왕이 전혀 추가 내성을 가질 일 없는 무지막지한 풀원소 피해를 우겨넣을수 있어서 바람 파티 이외에도 로테이션에 구애받지 않는 파티 구성이 원활해졌다. 게다가 대부분의 로테이션에서 용왕도 개화에 쓰이는 원소를 하나정도는 발현하여 스스로 원소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바람 서포터나 발사대 대신 보호막 서포터를 넣는 식으로 약간의 덱 압축도 가능해진다.

1.2. 패턴[편집]


매주 월요일마다 인챈트하는 속성이 달라지며 다리/꼬리 순으로 차례로 불/번개, 물/번개, 불/얼음, 물/얼음 사이클이 돌아간다. 해당 속성의 색으로 이루어진 문양 두 개가 비경 입구에 나타나기 때문에 굳이 순서를 외워둘 필요는 없다.

2페이즈는 다리에 인챈트를 하는데 이때는 불 또는 물 속성만 등장하고, 3페이즈는 꼬리에 인챈트를 하는데 앞 속성에 더해 얼음 또는 번개 속성이 추가로 등장한다. 따라서 야타용왕의 속성 조합 종류는 2X2=4가지이다.[9] 비경 입구 앞에서 표시되는 속성을 볼수 있는데 위쪽이 꼬리, 아래쪽이 다리 인챈트이다. 또한 4가지의 속성 조합을 모두 한번씩 클리어하면 업적 우리 중 가장 강인한 영혼을 획득할 수 있다.

야타용왕의 체력이 2/3로 떨어졌을 때 2페이즈로 전환되며, 체력이 1/3로 떨어졌을 때 3페이즈로 전환된다. 페이즈가 전환될 때는 "야타용왕이 곧 원소의 힘을 흡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충격파 패턴을 시전하고, 그 후 컷신과 함께 원소 흡수가 완료되면 비로소 다음 페이즈가 시작된다. 야타용왕은 페이즈별로 체력 하한선이 존재하며 페이즈 전환 중에는 아무리 공격하더라도 체력이 하한선 밑으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10] 따라서 페이즈 전환 메시지가 떴다면 곧바로 야타용왕에게 거리를 두고 충격파 패턴이 끝날 때까지 대기하는 것이 좋다. 단 충격파 상단 판정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서 종려의 지핵이나 벤티/카즈하/방랑자의 공중부양 스킬을 사용하면 범위 내에서도 피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야타는 발찍고 3연타 충격파 패턴과 정말 간헐적으로 점프쿵쾅 패턴 이외에는 바로 전 패턴을 다시 쓰지는 않으니 참고할것


1.2.1. 1페이즈[편집]


야타용왕 보스전 BGM 1
Ode to Azhdaha



페이몬 : 이건 무슨 몬스터지?!

야타용왕 : 모락스, 이렇게 제 발로 찾아오다니, 봉인 당했던 원한을 갚을 수 있겠구나!

종려 : 그 소녀는 너의 힘에 의해 변신된 거였군. 하지만 야타, 이렇게 된 건...결코 너와 나의 의지가 아니였던 걸 기억하나?

야타용왕 : 긴 말 필요없다. 죽어라!

스토리 한정


인간 주제에 선을 넘지 마라! / 모락스...!! 빚을 청산할 때가 왔다![A]

천 년의 원한을 어찌 갚을까! / 대지의 진노는 잠재울 수 없다! (페이즈 종료 패턴)

바위 원소만을 사용해서 싸우는 페이즈. 다른 원소 내성은 전부 10%이지만, 바위 원소 내성은 70%로 최고 수준이며, 물리 내성 역시 40%나 달고 있기 때문에 바위, 물리 속성 딜러들은 내성 저하 서포터의 대동이 반필수적이다.

  • 머리 들어서 턱으로 찍기
아주 기본적인 패턴. 머리가 내려오는 순간이나 야타 기준 왼쪽 발이 정점에 다다랐을때 정확한 회피 1번이면 피할수 있다.

  • 점프후 쿵쾅 패턴
갈라져라!
부서져라!
역시 기본적인 패턴으로 점프한뒤 땅이 2번 갈라지는 패턴으로 떨어지는 순간 회피 2번 써주면 피할수 있다. 야타 기준 왼쪽 뒷다리가 떨어지는것을 보고 피하면 쉽다.
  • 돌진 패턴
몸을 살짝 뒤로 웅크린 후 돌진한다. 주로 타게팅된 사람이 정면에 멀리 떨어져있을 때 나오고, 선모션이 꽤 길어 좌우로 피하긴 어렵지 않다. 만약 2페이즈 불장판이 주위에 깔려있고 실드가 없어 딜넣기 힘들다면 이 패턴을 유도해보는것도 좋다.

  • 가시 발사
몸을 뒤틀면서 등에서 가시같은 것을 위로 발사한다. 가시는 타게팅된 사람의 무빙방향을 기준으로 4점이 떨어지며 가시가 땅에 박힌후 점점 커지다가 약 3초뒤에 폭발한다. 피하기는 쉬우나 정면에 떨어질 경우 딜하는게 방해가 될 수 있으니 타게팅 된 사람이 자신이 타게팅된거 같다 싶으면 살짝 옆으로 움직여 가시를 빼주고 다시 정면으로 돌아가서 딜하면 좋다. 3페이즈 이후에는 공격방식이 얼음, 번개에 따라 살짝 달라진다.

  • 발 찍고 3연 충격파
주로 발 한쪽에 몰려있을때 나오는 패턴으로, 발 4개중 사람이 몰려있는 한쪽을 들어 내려찍고 충격파 3번을 발생시킨다. 정면에서 딜하고 있었다면 빠르게 뒤나 반대쪽 발로 이단 대시로 이동해주면 된다. 충격파는 회피는 가능하나 연속 회피로는 3번 전부 피할수 없으므로 첫 회피로 첫 충격파를 회피하거나 3번째 충격파를 회피로 진입하면 된다. 멀티에서는 앞발뿐만 아니라 뒷발도 나올수 있고 연속으로 이 패턴이 계속 나올수도 있다.

  • 옆치기
옆구리에 있는 사람이 타게팅되면 거의 90% 확률로 나오는 패턴으로 이 패턴과 바로 다음 패턴의 꼬리 후려치기 패턴이 회피 불가판정이라 옆구리에서 딜하는것이 최대한 지양되어야 하는것. 옆구리에서 근접딜을 넣고 있었을 경우 회피는 거의 불가능하며 전 패턴이 끝나고 이 패턴을 유도하려고 옆 발쪽에 서있는경우 재빨리 정면이나 꼬리쪽에서 약간 떨어진곳으로 이동해야 회피가 가능하다. 정,후면도 판정이 약간 있기 때문에 정면,후면 딜하고 있는 사람도 이 패턴이 나올경우 살짝 뒤로 빠져야 안전하다. 단 옆치기 패턴을 연속으로 쓰지는 않는다.

  • 꼬리로 270도 후려치기
버러지 같은 것들!
교활한놈!
옆구리에 있으면 나오는 패턴으로, 옆구리에 있을때 나오는 가장 최악의 패턴이라 옆구리에서 딜하는 것이 최대한 지양되어야 하는것. 솔로로 머리와 꼬리만 때리면 절대 나올 수가 없지만 멀티에서는 옆을 치는 사람이 꽤 있기 때문에 꽤 자주 볼수 있는 패턴. 패턴이 보이는 순간 꼬리에 있는 사람은 꼬리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재빠르게 뛰어야하며 옆구리에서 원거리 딜하고 있는 사람은 아예 꼬리의 범위 바깥으로 도망가야 하고 정면은 보자 마자 야타가 돌아갈 방향으로 야타와 살짝 돌아야 한다. 정 피할각이 안보이는 옆구리에 딜하고 있는 사람은 그냥 궁 무적시간으로 패턴을 씹어야 한다. 단 궁 무적으로 씹는다 해도 3페이즈 이후는 꼬리 휘둘러진 자리에 야타 꼬리의 원소가 남기 때문에 표식이 새겨질 위험이 있다.

  • 잠복 돌진
잠수하면서 타게팅 된 몇 명의 이동방향에 낙석을 떨구고 잠시 뒤 타게팅 된 사람의 부근에서 나타난다. 타게팅된 사람이 잠수하면 바로 뒤로 빠져서 가장자리로 쭉 빠지면 2차 돌진은 무조건 중앙에서 나한테 일직선으로 오게 되므로 옆으로 슬쩍 피해서 다시 중앙으로 가주면 되는 아주 쉬운 패턴. 2페이즈부터는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잠수해 있는동안은 무적판정이라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잠시 공격하려고 나온순간 e를 맞추면 원소구슬은 그대로 수급 가능하다.

  • 광범위 충격파
천년의 원한을 어찌 갚을까!
페이즈 전환 시 6회 연속으로 넓은 범위의 충격파를 발산한다. 이 때 야타용왕의 체력은 1페이즈는 2/3, 2페이즈는 1/3 이하로 절대 떨어지지 않으니 딜을 넣겠다고 무작정 돌격하는 짓은 지양해야한다. 3페이즈부터는 일정주기로 나오는데 페이즈 전환 외에 다시 충격파가 나올때는 보통 2페이즈의 특수패턴(메테오, 물방울)을 소비하고 바로 다음에 나오게 된다. 필중 공격이고 매번 찍을때마다 넉백이 발생하므로 정말 쓸데없는 짓이지만 힐 장판위에서 버틸경우는 힐량이 최소 초당 5천이상은 되어야 hp 세팅을 한 베넷, 디오나 정도만 버틸수 있다.


1.2.2. 2페이즈[편집]


야타용왕 보스전 BGM 2
Rage Beneath the Mountains



야타용왕 : 으윽...! 넌 이번에도 날 배신할 셈인가!

종려 :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어쩔 수 없지. 기억하는 자는, 진실의 무게를 짊어질 수 밖에 없어. 그래야만 하고.

스토리 한정


오늘이야말로 묵은 원한을 전부 청산하지!

천 년의 원한을 어찌 갚을까! / 대지의 진노는 잠재울 수 없다! (페이즈 종료 패턴)

물 또는 불 원소를 흡수해서 싸우는 페이즈. 원소 흡수가 완료되면 야타용왕의 가슴과 다리가 흡수 원소의 색으로 물들고, 1페이즈의 내성치에 더해 흡수 원소의 내성이 70%까지 증가한다. 또한 1페이즈의 패턴에 더해 2페이즈 패턴을 섞어서 사용하며, 1페이즈에 사용했던 모든 패턴에 흡수 원소의 추가 효과가 발생한다.

  • 물 원소
    • 구체 생성
2페이즈에 돌입하면 야타용왕 주의에 물 속성의 구체가 주위를 돌아다닌다. 구체가 돌아다니는 범위는 상당히 넓은 편으로 맞으면 물 속성 데미지가 연타로 들어올뿐더러 물 속성 낙인이 발생하여 추가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보호막은 필수. 근접 딜러의 경우 물 속성 구체에 닿지 않도록, 닿더라도 최소한 정통으로 맞지 않게 딜을 하는게 중요하다. 대부분 반시계 방향으로 도나 가끔 멀티에선 버그로 안쪽 구슬이 시계방향으로 도는 버그가 있다. 감우유저의 경우 맨 끝에 붙었을때 맞는 자리가 있고 안 맞는 자리가 있으니 안 맞는 자리 각을 잘 보고 이동할것
  • 머리 들어서 턱으로 찍기
1페이즈에 더해 회피방향으로 물장판이 생기므로 옆으로 회피 한번 길게 해 물장판을 옆으로 뺀후 돌아오는게 좋다.
  • 점프후 쿵쾅패턴
점프해서 충격파를 내려찍는 패턴에 물 속성이 추가되며, 8방향으로 빠른 속도의 추가타가 발생하므로 회피에 주의할 것. 이 물보라는 회피가 가능하므로 그냥 1페이즈처럼 접근해 있는 상태에서 좌우로 한번씩 회피만 쳐주면 된다.
  • 발 찍고 3연 충격파
역시 8방향으로 물보라가 생성된다. 한번 뒤로 뺀다음 약간 꺾게 2단회피를 하면 물보라도 쉽게 피할수 있다.

  • 불 원소
    • 메테오
2페이즈가 시작하면 처음에 꼬리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한 무조건 야타용왕 근처에 타게팅 메테오가 떨어진다. 메테오는 이후 추가로 불똥이 떨어지므로 아예 처음부터 멀리서 메테오를 유도해 장판을 멀리 빼서 야타 근처에서 안전하게 딜을 할 수도 있다.
  • 장판 생성
2페이즈에 돌입하면 각 패턴마다 불똥이 추가로 발생하는데, 낙석이 떨어진 범위에 넓은 범위의 지속 데미지를 주는 불 속성 장판이 발생한다. 당연히 그 위에 있으면 추가적으로 데미지를 입을 뿐더러 불 속성 낙인이 발생하여 추가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보호막은 필수. 원거리 딜러라도 장판에 닿지 않게 잘 무빙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호막이 없을시 멀리서 돌진패턴을 유도할것. 물에 비해 어렵지는 않으나 보호막이 없을시 딜타임이 잘 안나오는 편


1.2.3. 3페이즈[편집]


야타용왕 : 모락스! 너 정말 날 파멸시킬 작정이냐!

종려 : ...

스토리 한정


이 곳이 네놈들이 묻힐 곳이다!

받거라... 천 년의 분노를...![11]


난... 사라지지 않아! / 모...락스...![A]


2페이즈의 원소에 더해 얼음 또는 번개 원소까지 흡수해서 이 두 개의 원소를 이용해 싸우는 페이즈. 원소 흡수가 완료되면 야타용왕의 등과 꼬리가 흡수 원소의 색으로 물들고, 2페이즈의 내성치에 더해 흡수 원소의 내성이 60%까지 증가한다. 또한 1~2페이즈의 패턴에 더해 3페이즈 패턴을 섞어서 사용하며, 1페이즈에 사용했던 모든 패턴에 흡수 원소의 추가 효과가 발생한다.

공통적으로 3페이즈가 시작되면 꼬리만 남긴 채 맵 중앙에서 잠복한다. 이 때 꼬리에는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보호막을 끼고 딜할 환경이 된다면 최적의 맞딜 환경을 제공한다. 다만 패턴을 맞으면서 딜을 하는 만큼 보호막에도 무리가 가므로 주의할 것. 2페이즈에 사용했던 불, 물 패턴들도 사용하므로 원소 반응에도 주의해야한다. 또한 잠복중에 야타용왕의 체력을 0으로 만들더라도 바로 쓰러지지 않고 약간의 체력이 남으며, 잠복 패턴이 끝나고 지상으로 나온 후에 다시 한번 공격해야 비로소 클리어된다.

  • 얼음 원소
    • 얼음 가시 생성
잠복하고 있는 동안 무작위로 얼음 마법진이 계속 생성된다. 생성된 마법진에서 몇 초 후에 중앙에서부터 얼음 가시가 솟구쳐올라서 공격한다. 장판은 무작위적으로 생성되거나 혹은 간헐적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저격하면서 생성되는데, 플레이어가 현재 이동하는 방향으로 생성되는 경향이 강하기에 일정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장판이 보이면 바로 반대방향으로 대쉬해서 피해주고 이를 반복해주면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다. 단 상술했던 것 처럼 무작위적으로 생성되는 장판도 있어서 가끔씩 맞을 수 밖에 없게끔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한 대라도 맞게되면 부착된 얼음원소 때문에 후속 장판에 연달아 맞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맞으면 안된다. 힐이나 보호막이 없다면 딜할 욕심은 접어두는것이 좋다.
  • 쏟아지는 천화
가루로...만들어주마!
흙으로...돌아가라!
꼬리 근처에서 감우의 원소폭발과 비슷한 얼음 가시구를 생성해 유도탄처럼 플레이어의 위치를 향해서 날리는 패턴. 날아오는 속도가 빠른데다가 총 5번에 걸쳐서 날라오므로 유적 가디언의 미사일 피하듯 회피해주는 게 좋다. 문제는 이 패턴을 사용할 때 야타용왕도 같이 공격하기에 보호막과 힐이 없을시 멀리 떨어져서 가시 패턴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이후 접근해서 딜을 넣는 게 좋다. 번개나 얼음 모두 주로 꼬리를 흔들때 회피를 시작하면 타이밍이 맞는다.
멀티에선 무조건 한번 타게팅 된 사람에게만 날아오며 그 한번 타게팅 된 사람의 기준은 시작 컷씬을 본(로딩이 가장 빠른) 사람이다. 만약 시작 컷씬을 본 사람이 죽었다면 가시는 누구에게도 박히지 않고 허공에만 박히다 소멸한다.

  • 가시 발사
1페이즈의 가시 발사의 변형으로 얼음장판이 생성된후 잠시뒤 얼음피해를 준다. 장판이 사라진 후에도 그 자리에 우박이 떨어지며 계속 얼음피해를 주니 장판 유도를 잘해야 딜타임을 만들수 있다.

  • 번개 원소
    • 낙뢰 생성
잠복하고 있는 동안 넓은 범위의 총 4번 낙뢰가 발생하는데 순서대로 회피 자리가 5 4 3 2군데로 줄어든다. 낙뢰가 치는 구간은 보랏빛으로 알려주는데 끝으로 갈수록 이동하는 범위가 넓어지므로 회피를 쉽게하기 위해서는 낙뢰 구간의 중심부분을 밟으며 이 중심을 기준으로 어디로 피할지만 보면 되는 날로 먹는 패턴. 원거리에서 딜하는 감우도 이때는 중심이 훨씬 안전하므로 빨리 중심으로 가자. 가끔 마지막 낙뢰가 치기전 야타가 일어나려 하면서 캐릭이 밀려 낙뢰에 맞는 경우도 있으니 야타가 일어날 자리서 살짝 떨어지면 좋다.
  • 번개 탄환
가루로...만들어주마!
흙으로...돌아가라!
꼬리 근처에서 플레이어 위치에 맞춰 구체형 번개 속성 탄환을 발사한다. 탄속은 빠르지만 이 때 야타용왕은 얼음 속성 패턴과는 달리 모든 구체가 한번에 순차적으로 떨어지므로 얼음에 비해 딜타임이 훨씬 많다
  • 가시 발사
번개 3페이즈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패턴. 1페이즈의 가시 발사의 변형으로 번개장판이 생성된후 잠시뒤 바깥으로 번개가 갈라져가며 번개피해를 준다. 이동방향으로 장판이 생성되기 때문에 장판을 먼저 유도한후 다시 바깥으로 걸어갔다가 장판속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대시해줘야 안전하게 피할수 있다. 첫번째 번개가 떨어지는 타이밍이 살짝 엇박이므로 주의. 반응속도가 빠르다면 위에 어떤 돌같은게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회피할 수도 있다.


1.3. 보상[편집]


드랍 아이템
특성 강화 소재
용왕의 면류관
]][[원신/육성 아이템#혈옥의 가지|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정사각-배경-순금의 비늘.png
{{{#555555,#dddddd {{{-2
캐릭터 육성 소재
순수한 청금석
]][[원신/육성 아이템#서늘한 빙옥|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정사각-배경-단단한 황옥.png
{{{#555555,#dddddd {{{-2
3성 성유물
전투광
]][[원신/성유물#교관|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3성-유배자.png
{{{#555555,#dddddd {{{-2
4성 성유물
검투사의 피날레
]][[원신/성유물#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전투광.png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교관.png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genshinicon_성유물 세트-4성-유배자.png
{{{#555555,#dddddd {{{-2
5성 성유물
검투사의 피날레
]][[원신/성유물#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555555,#dddddd {{{-2
원형
북대륙의 한손검 원형
]][[원신/재료#무기 원형|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대륙의 양손검 원형.png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대륙의 법구 원형.png
{{{#555555,#dddddd {{{-2
width: calc(100% / 6); max-width: 100px;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rgba(0,0,0,0.1) solid 1px;"
파일:원신-정사각-배경-북대륙의 장병기 원형.png
{{{#555555,#dddddd {{{-2
기타
모라
]][[원신/기타 아이템#이상한 꿈의 용매|
{{{#555555,#dddddd {{{-2
2. 관련 업적[편집]
관련 업적
업적 이름
설명
파일:원신-업적-이세계에서의 만남 · 제2집.webp
이세계에서의 만남 · 제2집

과거 재현
다른 유저와 함께 야타용왕 처치하기
파일:원신-업적-도전자 · 제4집.webp
도전자 · 제4집

화룡정점
전투 중 보호막을 한 번도 획득하지 않고 야타용왕 처치하기
파일:원신-업적-천지만물.webp
천지만물

우리 중 가장 강인한 영혼
모든 형태의 야타용왕 처치하기


3. 보스전 배경음악[편집]






보스전 1페이즈 - Ode to Azhdaha
보스전 2페이즈 - Rage Beneath the Mountain

야타용왕 보스전에서의 배경음악은 <원신>에서 중국어 가사가 최초로 포함된 음악으로, 작사 역시 야타용왕의 외형 설정과 동일한 생각으로 시작하여 친근감과 소외감을 겸비하게 했습니다.

소위 친근감은 유저들이 노래를 듣자마자 이는 중국어 가사이며 고대의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소위 소외감은 고대적인 지역적 특색이 강하고 그냥 들으면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친근감과 소외감이 공존하는 게 바로 야타용왕과 종려의 관계를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작사할 때 저희는 초사체를 모방하여 고대 문학을 기반으로 한 형식으로 기세를 드러내고 감정을 세분화하였으며 주류적인 전통문화와 어느정도 차별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최소 저는 해당 가사에서 야타용왕이 수천 년동안 지하에 봉인되며 쌓인 증오와 한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패배로 인한 원한 혹은 암왕제군에 대한 증오가 아닌 산 채로 봉인당한 채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가 잊히고 왜곡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에서 오는 원한입니다.

- 원신|용의 탄생—야타용왕의 비하인드 스토리


보스전 BGM은 대부분 호평일색이며, 원신의 보스전 BGM 중에서 제일 좋다는 평도 꽤 있다.
전투 OST에서 고전 중국어 합창이 나오는데, 가사는 아래와 같다. 1페이즈에서는 과거 야타용왕의 위용과 현재 몰락함에 대한 야타용왕의 분노를, 2페이즈에선 야타용왕의 한탄에 관해 노래하였다.

(중국어 1페이즈)

肃雍!(Sù yōng!)

昔若陀徽土 (Xī Rětuó huī tǔ,)

越天遒广及青墟浦(Yuè tiānqiú guǎng jí Qīngxū-pǔ,)

川亹亹毖流兮(Chuān wěiwěi bìliú xī,)

金阙连望舒(Jīnquē lián Wàngshū,)

哀时兮时兮 焉薄余属(Āi shí xī shí xī yānbáo yú shǔ,)

恚君常违兮 灵囿作堀(Huì jūn cháng wéi xī língyòu zuò kū,)

夫黯黮命兮 险巇壅阻(Fū àndǎn mìng xī xiǎn xī yōng zǔ,)

咄!​(Duō!)

怨憺兮 瞀乱(Yuàndàn xī mào luàn,)

山峦耸荡(Shānluán sǒngdàng,)

龙躣之出(Lóngqú zhī chū,)

嗟!(Jiē!)

安归乎?(Ān guī hū?)

蕙园憭栗兮 宫为渚(Huìyuán liáolì xī gōng wèi zhǔ.)

-

(중국어 2페이즈)

(邃宇兮 黑翳逐)(Suìyǔ xī hēiyì zhú)

(山野兮 窘步)(Shānyě xī jiǒng bù)

出!(幽宫兮 余既伏) Chū! (Yōugōng xī yú jì fú)

君常违兮 国隳芜(乌有兮 归处)Jūn cháng wéi xī guóhuī wú (Wūyǒu xī guīchù)

蓄雠怨增欷(零落兮 困洿渎)Xù chóuyuàn zēng xī (Língluò xī kùn wūdú)

惶惶兮 索陵迟恶途(奈何乎!)Huánghuáng xī suǒ língchí ètú (Nàihé hū!)

归兮!Guī xī!

巉石峦岳毂转乎 Chánshí luányuè gǔzhuǎn hū

万川湍流吞穹庐 Wànchuān tuānliú tūn qiónglú

山崩岩崒 Shānbēng yánzú

愆辜安除?(愆辜安除?)Qiāngū ān chú? (Qiāngū ān chú?)

零落兮 困洿渎 Língluò xī kùn wūdú

浇季兮 穷路 Jiāojì xī qióng lù

林峻茂兮 掩殊途 Lín jùnmào xī yǎn shūtú

审行迷延伫远兮 山穹覆 Shěn xíngmí yánzhù yuǎn xī shānqióng fù

--

(1페이즈 가사 한국어 번역)

슬프도다!

과거에는 야타용왕의 영토는 광대했으며,

천주 골짜기와 청허포를 건너,

산과 강이 천천히 흐르듯,

용왕의 궁전은 망서 (객잔의 지역)까지 이르렀도다,

(그런데) 왜 당신(암왕제군)은 잃어버린 시간동안 슬퍼하는 나(야타용왕)를 실망시켰는가,

당신(암왕제군)의 성가심에 너무 자주 화가 나서, 비옥한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다,

(나는) 험난한 산길처럼 위험하고 고통스러운 운명의 불의와 변덕을 (한탄했다),

애통하도다!

내가 결코 소유하지 못한 평화로운 (리월)에 짜증이 나는구나,

산이 무너질 때,

용이 나타나니,

아아,

내가 여전히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지만 (나(야타용왕)의) 고향은 이제 슬픔의 땅이고 궁전은 호수가 되었도다.

-

(공식 2페이즈 가사 한국어 번역)

(한때는) 심연의 우주 속에서 어두운 그림자를 내쫓았지만

(지금은) 산과 황야에서 길을 잃었지

나오너라! / 깊고 깊은 냉궁, 내 죄가 있는 곳

네가 떠난 뒤, 나라는 황폐해지고

증오, 원망, 슬픔만 계속 쌓여가네

(운명) 외롭게 떠돌아다니다 이런 혹독한 곳에 갇혔지

방황 속에서 길을 잃고 험난하고 위험한 길을 나섰지 / 난 어찌해야 할까!

이젠 돌아와야 해!

험준한 바위와 산악이 반복되고

하늘을 삼킬 것처럼 세차게 흘러가는 강줄기

(비록) 산이 무너지고 바위가 부서져도

(이 모든 것을 초래한) 악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운명) 외롭게 떠돌아다니다 이런 혹독한 곳에 갇혔지

벗어날 수 없는 고난한 세대

가파르고 울창한 산, (너와 나의) 갈라진 길을 숨기고 있네

길을 잃고 헤매며 너와 멀어지는 난, 산의 그림자에 갇히게 되네

-

(영어 1페이즈)

Solemn!

In the past, the territory of Azhdaha was vast

Crossing Tianqiu Valley and Qingxu Pool

As the mountains and rivers flowing slowly

The imperial palace even reached Wangshu

Saddened by the lost of time, why did you (Rex Lapis) fail me?

Maddened by your (Rex Lapis) annoyance too often, turning the rich earth into wasteland

(I lamented) the injustice and vagaries of fate, as dangerous and painful as the rugged mountain road

Alack!

Annoyed by this peaceful (Liyue), such serenity never belonged to me

When the mountains are crumbling

The dragon leaps forth

Alas!

Can I still go back to the past?

But the homeland's now a sorrow land, and the palace's now an oasis.

-

(영어 2페이즈)

(Long ago) In the field of the stars, expelling the dark shadows

(Now) Lost in the mountains and the wilderness, with no way to go

Show yourself!

Since you left, this country has fallen into a terrible state

Hatred, sorrow, and grief accumulate day after day

Panicking and not knowing where to go, I embark on the treacherous journey ahead

It's time to return

The steep rocks and mountains withstood the test of time

Thousands of rivers rush rapidly, seemingly swallowing the sky

(But even if) Mountains fall and the earth tremors

How can the evil (which caused all this) be eradicated?

(Fate) Lonely and wandering, trapped in such a harsh place

There is no way out of this miserable generation

The mountains are precipitous and lush, hiding the path that diverged (between you and me)

Recounting how I lost my way and wandered away from you, engulfed by the shadow of a mountain ridge



4. 여담[편집]


  • 최초 공개 당시 유출된 모델링을 본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드래곤이라기보다는 떡두꺼비 같은 모습이라 긍정적인 반응은 그다지 없었던 편.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도 포스있다기보단 오히려 귀엽게 생겨서 좋다 정도에 가까웠다. 공개된 공식 일러스트(최상단 프로필의 일러)는 반대로 호평. 그래서 인게임은 왜 목을 구현하지 않고 흉부를 물렁하게 만들었는지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공식 일러스트에서의 모습은 컷신에서 과거 모습으로 나온바가 있고 몬스터 도감과 종려 전설임무를 보면 야타용왕은 오랜시간 봉인당해 힘은 쇠퇴하고 형태는 변해버렸다고 언급된다. 따라서 어찌 보면 용왕이 계속 마모된 결과물이 바로 현재의 야타용왕이라 볼 수 있다.

  • 제작진의 언급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악어 형태로 모델링을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이 중 윤곽과 특징은 악어거북을 참고하고, 팔다리의 움직임은 코모도왕도마뱀을 참고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더욱 짜릿한 전투 타격감을 주기 위해 하단에 공간을 없애야했고, 이를 위해 다리를 짧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크래시 박스의 문제로 꼬리를 아래로 향하게 할 수 없었기에 꼬리를 위로 향하게 했고, 이 과정에서 비슷한 유형의 생물인 스테고사우루스의 모습도 참고했다고 한다.

  • 캡콤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캄토룸의 패턴과 야타용왕의 패턴을 1:1 비교한 짤이 돌아다니는데, 굉장히 비슷하다. 팬덤에선 미호요답게 또 파쿠리를 해왔냐고 자조했다. #

  • 파티의 종려 보유 여부에 따라 나오는 음성과 카메라 줌의 유무가 다르다. 종려를 보유하고 있으면 특정 음성이 나오기도 한다.
    • 종려가 있는 경우 - "모락스, 빚을 청산할 때가 왔다!"[12]
    • 종려가 없는 경우 - "인간 주제에, 선을 넘지 마라!"

  • 유출된 운룡의 꿈 스토리에서 용왕이 모락스와의 관계가 단절된 것에 대해 후회하는 묘사가 단순히 친구 사이를 넘어 굉장히 애절하게 표현되는데 과거에는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니었던 듯하다. 어찌보면 드발린벤티가 연상되는 우정.

  • 웅장한 BGM으로 상당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주간보스다. 더불어 전투 스케일 역시 초창기 보스 치고는 리월 마신 임무에서 컷신으로만 구현된 오셀과의 최종전에 비견될 수준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지고 나와서 이름값을 했다는 평가다. 보스 자체의 크기도 칠엽 적조의 비밀주 등장 이전까지는 가장 거대했다.

  • 보스 자체의 난이도도 종려의 여부 및 성유물 세팅에 따라서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긴 하지만, 매주 잡아야하는 역대 숙제 컨텐츠치고는 상당히 어렵게 나온 편이다. 지금이야 고인물들이 워낙 쉽게 잡긴 하지만 육성이 덜된 상태의 뉴비에겐 상당한 진입장벽. 야타용왕 이전의 안드리우스나 타르탈리아는 처음 선행 임무를 클리어한 신규 유저들도 주간 영역 토벌로 다시 트라이했을 때 쉽게 깨지만 야타용왕은 꽤나 어렵다. 호불호가 갈리는 비주얼만 제외한다면 전투 자체는 호평.

  • 한, 중, 일판의 이름은 야타용왕이지만 영어판의 이름은 Azhdaha, Dahaka로, 조로아스터교의 마룡 아지다하카에서 따왔다. 비하인드 영상의 언급에 의하면 야타용왕의 이름은 '용'을 뜻하는 고대 페르시아어인 '아지다하카(Aži Dahāka)'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이는 현재 이란 문화에서 오랫동안 숨어지내지만, 결국 언젠가 깨어나게 되는 사악한 마물이라는 점에서 작명했다고 한다. 즉 영어판의 이름 역시 적당히 의역한게 아니라 제작진의 작명 의도를 참조하여 번역한 셈.

  • 1.5 PV에서 야타용왕의 대사가 언어별로 다른부분이 존재한다 1:00 지점 부터인데 영어와 한국어판에서는 야타용왕이 인간들이 지맥을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했고 일본어판에서는 "불필요한 것을 멸하고 살육자를 이끌고 황야를 유린하는 것이 신의 그릇이냐"고 따진다. 번역 내용이 판이하게 다른데 야타용왕이 단지 맹약을 잊고 리월을 공격하여 모락스가 봉인한 기존의 이야기가 맞는지 아니면 모락스 못지않게 수천년을 살아온 야타용왕이기에 모락스에게 거스른 다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떡밥이 존재한다.[13]

  • 한국판의 경우 성우 연기가 안장혁 성우의 샤우팅이 인상적인, 분노에 가득 찬 거친 느낌의 음색이라면, 일본어판은 좀 더 차분한 느낌이다.

  • 일본어 판 한정으로 2인칭은 키사마다. 선역인 곤균에 빙의된 상태에서도 종려를 지칭할 때 키사마라고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키사마는 과거에는 지금과 같은 비칭이 아니라 존칭으로도 쓰였던 만큼 오래 전의 존재인 야타용왕의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 선택한 2인칭인 것으로 추측된다.

  • 야타용왕 이후 나오는 주간 보스들은 대부분 야타용왕보다 쉽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시뇨라 이후 마가츠 미타케 나루카미노 미코토가 나오면서 미코토의 HP가 렙 90기준으로 140만 HP라는 공개에 야타용왕보다 더 무시무시한 보스가 아닌가 하는 예측이 있었지만 내성이 10에 그로기시 -50이라 딜찍누로 10초컷이 가능하다는게 밝혀져 주간보스 최강은 한동안 야타용왕으로 유지될듯.[14] 그리고 티바트 신문 2022 5탄에 의하면 야타용왕이 여행자들을 가장 많이 처치한 보스라고 하면서 보스들 전체를 통틀어 최강자 자리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15] 이후에 나온 칠엽 적조의 비밀주도 전투를 도와주는 기믹과 기믹 파훼성공시 확정그로기+ 모든원소내성 -140%이라는 순두부살로 내성 범벅으로 불합리하진 않다. 다만 정신없이 넓은 보스맵과 기믹 실패시 즉사기는 주의사항. 아펩의 오아시스 파수꾼은 야타는물론 마가츠 미타케 나루카미노 미코토나 칠엽 적조의 비밀주보다 쉽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 일본어 보이스 중 페이즈 전환 대사인 "천 년의 원한을 어찌 갚을까!"에 해당했던 대사 「千年もの雪辱を晴らす」는 잘못된 표현이다. 해석하면 "천 년의 설욕을 씻어낸다"라는 의미가 되는데, 설욕이라는 표현 자체가 굴욕을 씻어낸다라는 의미를 지니기에 겹말 표현이 된 것. 올바르게는 굴욕을 씻어낸다(屈辱を晴らす)나 설욕을 해낸다(雪辱を果たす) 둘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하며, 결국 2.7 패치가 적용되며 천 년의 설욕을 해내리라!(千年もの雪辱を果たす!)로 보이스와 자막이 변경되었다.

  • 처음 나왔을 때 그 모락스와 대등한 힘을 가진 막대한 존재라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왜 그런 놈이 일곱 신 안 하고 부하나 하고 있나?" 하는 의문이 가끔 제기되기도 했는데 애초에 이쪽은 마신이 아니며, 원시 티바트를 다스리던 용족들이다. 연하궁 서적에 나온 창세 시대의 기록과 나히다 전설 임무에서 아펩이 언급한 대로라면 오히려 천리의 주관자는 물론이고 일곱 신들과 대립하는 진영에 속해야 하는 게 정상이다. 오히려 자신의 지위를 찬탈한 존재인 모락스, 그리고 그 모락스를 따르던 인간들을 위해 수천 년간이나 헌신했다는 점에서 야타의 성품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룩카데바타에게 그 지위를 찬탈당한 아펩이 나히다를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그야말로 천지차이.[16]

  • 상술한 모델링 이슈 때문인지 공식 굿즈나 이모티콘에서는 귀여운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선 IP 디렉터가 "저희 개발진들 사이에서 야타용왕은 위엄 있고 신비한 분위기였지만 유저들에게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정황상 유저들이 느낀 이미지를 반영한 듯하다.

  • 전술했듯 야타용왕의 이름인 "야타"는 페르시아어로 용을 뜻하는 Azhdaha를 중국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따라서 야타용왕을 한자로 직역하면 용용왕이 된다. 친구의 별명이 생각나는 작명.

  • 3.6 이전까지는 유일한 용왕이었으나 풀의 용 아펩에 의해 다른 용왕인 '니벨룽겐'이 언급되었고 현재는 물의 용왕도 존재한다.[17]

4.1.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편집]




5. 관련 문서[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권능이 무력을 상징하는 것인지에 대한 확인된 설정은 없으며, 실제 신의 심장을 2개나 가지고 있던 나히다에게 도토레는 전혀 위축되거나 쪼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2] 같은 용왕인 느비예트조차 아를레키노에 의하면 신과 비교하기엔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 것을 보아, 느비예트가 권능을 돌려받는다고 한들 일곱신 최상급에 비해 여러모로 뒤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야타용왕은 권능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마신 전쟁 당시 역시 신좌와 같은 권능이 없던 리월 최강의 마신과 다툴 정도였다는 것.[3] 권능을 돌려받지 못한 느비예트는 일곱 신보다 한참 아래인데 권능을 돌려받은 느비예트는 물의 신을 능가하는 능력을 선보였다곤 하나 직접적으로 무력이 강해졌는지 확인이 되지않는다. 또한, 포칼로스는 무력을 쌓을 상황도 되지 않았을 뿐더러 애초에 물의 정령 출신의 약한 무력의 소유자이기에 직접적인 비교대상으로 보기엔 어려운 상황이다.[4] 수치상 창조신 파네스 휘하 4인의 집정관과 전성기의 모락스와 비슷하거나 그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정도이다.[5] 실제로 처음엔 리월의 다른 마신들처럼 모락스에게 패배한 뒤 거목에 봉인된 악룡 정도의 이미지였으나, 종려 전설 임무 2장 이후 전성기 시절의 모락스와 동급으로 위상이 올랐고, 이나즈마 연하궁 스토리에서는 티바트의 본 주인 중 하나였다는 뒷설정이 붙었다. 폰타인 스토리에선 그조차도 아예 불완전한 상태라고 언급되었지만 마찬가지로 신좌의 권능이 없는 순수 무력의 전성기 시절의 모락스와 대등할 수 있는 존재로 밝혀졌다. 그리고 폰타인 스토리의 끝에서는 권능을 돌려받은 느비예트가 상당한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6] 단 바바라는 물 원소 부착으로 인해 감전과 빙결로 역공 리스크가 크다.[7] 다만 종려 채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종려에게 딜을 바라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야타용왕은 바위 내성이 그냥 쌩으로 70%나 달려있고, 보스몹이라 석화도 안걸려서 궁극기의 존재 이유가 상당히 줄어들기에, 알베도를 데려가서 원충을 채우려 해도 모조 태양꽃과 암주를 수시로 부숴대기에 어렵다. 딜링의 효율도 매우 떨어지기에 그냥 HP세팅만 해준 후 흑술창까지 쓰고 고기방패 용도로 기용하는 것을 추천한다.[8] 괜히 야타용왕과 상호대사가 있는게 아니다.[9] 상응되는 원소반응으로는 융해, 과부화, 빙결, 감전.[10] 데미지 표기는 뜨지만 자세히보면 데미지 표기만 뜰 뿐 체력바는 적정 상한에서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A] A B 파티에 종려 보유 시.[11] 3페이즈 시작 패턴.[12] 대사를 말하는 동안 야타용왕 쪽으로 시점이 줌인이 된다.[13] 이후 연하궁과 나히다 전설 임무에서 밝혀진 용왕들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서 대입하면 마모된 야타용왕은 모락스와 공존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고 대지의 기억만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는 모락스와 일곱 신, 그리고 셀레스티아에 대한 감정이 자신의 일족의 지위를 앗아간 찬탈자라고만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14] 그렇다고 시뇨라나 미코토가 약한 보스는 절대 아니다. 시뇨라는 한기, 열기로 유저들의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미코토는 회피가 어려운 광역기를 남발하고 수라화를 허용하면 강제로 장기전에 진입한다.[15] 반대로 여행자들에게 가장 많이 처치당한 보스는 얼음 나무라고 한다.[16] 야타용왕의 선한 인격인 곤균의 말을 들어보면, 야타용왕은 셀레스티아에게 패배해 지하에 갇히게 된 원한보다 그런 자신에게 눈을 내려준 모락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아펩이 말한 '어떤 용은 너희들과 친해져 세계를 빼앗긴 원한을 잊었다'라고 말한 부류에 해당하는 듯하다.[17] 다만 아펩이 언급한 '용왕'이 단순히 야타용왕의 '용왕'과 같은 개념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아펩의 언급을 보면 니벨룽겐은 마치 모든 용들을 다스리는 상위의 존재 같은 느낌인데 야타용왕은 리월의 바위 원소 용이지 하위로 다른 원소 용들을 부렸다는 언급은 없기 때문.





[4] 수명 역시 상당한데, 모락스의 말로는 원소 생물이라 자신보다도 오래 살 거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원소 생명체들이 긴 수명을 가진 듯하다.[5] 다만 모락스가 층암거연에서 친우인 그를 해치는 걸 망설였다고 나왔기에, 제압하지 않고 작정하고 죽이려 했다면 더 쉽게 쓰러뜨릴 수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6] 물론 정확히 따지면 일곱 신이 용왕들의 자리를 찬탈한 것은 아니지만, 셀레스티아와의 전쟁 끝에 티바트 대륙을 통째로 내줬고 마신전쟁 끝에 일곱 신이 새로운 티바트 대륙의 집정관으로서 '지배자' 자리를 꿰찼으니 적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7] 천주 골짜기 유적에 있는 비문 조사.[8] 둔옥릉, 성법 관문, 청허포에서 무명의 보물을 획득하고 임랑과 대화.[9] 모험 등급 40 이상, 종려 전설 임무 옛이야기의 장・제1막 「소금꽃」 클리어, 마신 임무 제1장・제4막 「다시 만날 거야」 클리어 후 전설의 열쇠 1개 사용.[10] Ver 2.1 한정 이벤트.[11] Ver 2.4 한정 이벤트. 모험 등급 28 이상, 마신 임무 제1장・제3막 「다가오는 객성」 및 신학이 스토리에 처음 등장하는 마신 임무 중간장・제1막 「바람이 불면 돌아오는 학」 클리어[12] 종려의 전설 임무에서 나오듯이, 리월 내에서 모락스에 대한 신격화가 상당한 것을 생각하면 야타용왕의 포악함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당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13] 일본어판 PV에서는 '나()는 야타용왕, 원소 결정으로부터 태어난 자'였으며 잔잔한 어투였고, 영어판 PV에서는 '원소 결정으로 이루어진 자, 나 야타용왕이로다(It is I, Azhdaha, Forged of elemental crystal.)'였고 한국어판 PV와 비슷한 어투였다.[14] 다만 따로 여자 성우를 기용한 것이 아니라 야타용왕을 연기한 남자 성우 그대로다. 애초에 겉모습만 여자아이지 정체는 야타용왕이라 그런 모양이다.[15] 힘이 충분히 쌓였다고 판단한 옥구가 통로를 열어줄 광부들을 납치하여 봉인을 안과 밖, 양 측에서 부술 생각을 하고 있었다. 1.2부터 언급된 부쩍 늘어난 지진 또한 용왕의 짓으로 보인다. 지진과 동시에 사라졌던 바위 용 도마뱀들이 부쩍 날뛰어서 개판을 내고 있었다고.[16] 천동만상(天動萬象), 산해화형(山海化形).[17] 황지생성(荒地生星), 찬여렬양(璨如烈陽).[18] 모락스가 리월항의 신을 그만두게 된 것 또한 이런 마모의 일환이었다고 한다. 다만 모락스와 야타용왕의 차이는 물러날 때를 알았다는 점과, 한때 인간의 신이었으니 그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무감의 유무라고.[19] 층암거연은 파괴가 미미했거나 이후 다시 수복한 것으로 보이나 천주골짜기는 심각한 파괴로 인해 주민들이 떠나 멸망했다.[20] 곤균의 말에 따르면 만약 최후에 야타용왕의 마지막 남은 선성이 자의로 봉인당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결국 전투는 그대로 속행했을 것이고, 모락스에 의해 야타용왕이 완전히 소멸당하는 결말로 이어졌을 것이다.[21] 그 당시 지하 생물들은 대부분 눈이 존재하지 않는 형태였다고 한다.[22] 스토리 PV 창룡점정 - "손가락을 붓 삼아 용의 두 눈을 찍어주자,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더니 하늘에서 진짜 용이 나타났지 뭔가."[23] 여담으로 곤균이 대장장이의 후손이라고 하는데, 제군 시리즈의 무기인 관홍의 창의 원문이 곤오단홍이란 것과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는 제군 시리즈의 활의 원문이 곤오추룡인 걸 생각하면 이 무기들을 만든 대장장이 '곤오'의 후손이 바로 곤균인 것으로 추측된다. 곤균은 한여름! 환상의 밤? 기상곡!에서 신염의 악기를 만들어준 인물이라고 언급된다.[24] 원소의 사용 개수가 강함을 의미하진 않지만, 2개 이상의 원소를 사용하는 인물은 좀 있어도(신의 눈과 사안을 가지고 있는 타르탈리아, 일시적으로 2개의 신의 눈을 쓸 수 있게 된 카즈하 등.) 5개나 사용할 수 있는 건 야타용왕이 유일했다. 여행자조차 야타용왕이 첫등장했을 시점에는 바람과 바위 2개만 쓸 수 있었고 폰타인까지 와서야 5개로 똑같아졌다.[25] 이후 칠엽 적조의 비밀주가 등장하여 다섯 가지의 원소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은 아니게 되었다.[26] 이 엄청난 크기는 인게임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남천문의 복룡목이 바로 용왕의 꼬리다. 그대로 크기를 생각해보면 용왕의 본체는 과장 없이 말 그대로 산만한 것. 물론 실제로 보스로 구현된 야타용왕은 게임 내적으로는 몇천 년의 시간 동안 마모된 것에 더해 봉인되면서 힘도 쇠퇴하고 형태도 변한 탓에, 게임 외적으로는 사양 문제 때문에 실제 설정상의 크기의 절반도 안 되는 크기로 구현되었다.[27] 리월의 서적이나 인게임 묘사에서 모락스의 시점에서도 강한 마신이라고 언급된 존재는 몇몇 있지만 아예 모락스가 쉽게 제압할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고 묘사된 존재는 아직까지도 리월에서는 야타용왕이 유일하다.[28] 그나마 비벼볼만 하겠다고 추정되는 존재는 같은 일곱 신인 라이덴 쇼군과 온전한 물의 용왕의 힘을 가진 느비예트 정도로, 그외 신위가 교체된 현 일곱 신들과의 우열은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아 알 수 없다.[29] 바위 원소 생물이라서 내성이 높다는 이상한 주장이 있으나 실제로는 종려가 야타용왕한테 힘으로 겨룬다는 것 자체가 불가사의한 일이다. 티바트의 원소생물은 오래 살면서 강해지고 티바트는 사실상 원소 에너지의 세계인데도, 종려는 가장 오래된 원소생물 중의 하나인 야타와 바위 원소 능력을 겨룬다. 이런 설정을 보면 사실은 종려의 힘의 출처가 매우 수상한 것에 가깝다.[30]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번개의 신이자 모락스와 마찬가지로 무신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이는 바알과의 vs논쟁이 올라오기도 한다. 전성기 시절의 바르바토스도 가끔 언급되는 편.[31]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적수가 없고 강하다고 한들 티바트의 생명체는 천리의 주관자가 정한 법칙을 누구도 거스를 수 없다는 씁쓸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침 그의 친구인 모락스 역시 마모로 인해 점점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이다.[32] 원신에서 '1,000년 전'이나 '1,000년'은 '아득히 오래 전'을 뜻하는 관용어로 많이 쓰여서 정확히 언제인지 특정하기 어려운 감이 있지만, 야타용왕은 모락스와 함께 수많은 전쟁에 함께했단 것과 모락스가 전성기 때의 자신조차 홀로 상대하기 버겁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마신 전쟁을 함께 한 세대인 것으로 보이므로 1,000년 전에 봉인된 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어렵다는 거지 못한다는 건 아니고, 야타용왕도 모락스가 가장 강하다고 했기에 양쪽의 전성기 기준으로 야타용왕보다 모락스 쪽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든 양쪽 다 마신 전쟁 시절부터 존재한 당대 최강자의 일각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33] 종족이 쇠퇴했다는 언급을 보아 용족이 가지는 힘의 한도치 자체가 약해졌다기보단 과거 세계의 지배자였을 정도로 막강했던 위세가 약해졌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용족의 힘 자체가 퇴화한 것이라면 현 세대에서 용왕이 탄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느비예트와 같이 새로운 용왕이 멀쩡히 탄생했다.[34] 모락스의 경우 "나 혼자서도 너를 상대할 수 없다"는 발언과 "그가 나보다 못해서 진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 반면 야타용왕은 "우리 중 가장 강인한 모락스"라는 발언.[35] 타 작품으로 예를 들자면 어벤져스토르헐크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