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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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철도
2.2. 일반철도 및 광역철도
3. 도로
3.3. 지방도
3.4. 시내도로
4. 버스
5. 택시
6. 항구



1. 개요[편집]


아산시의 교통은 철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시내구간은 전적으로 버스에 의존하지만, 대부분의 시외구간과 온양~장재리(아산신도시)는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물론 고속도로가 개통된 2023년 9월 이후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2. 철도[편집]


아산시에는 경부고속철도장항선이 통과한다. 1시간에 1배차인 기존 장항선과 별도로 신창역까지 누리로열차가 배차돼 수도권 및 서울로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2008년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으로 현재 아산시를 통과하는 전철역으로 아산역, 탕정역, 배방역, 온양온천역, 신창역이 있다. 전철 요금 무료에 목욕탕비와 점심값을 합하더라도 만 원 안쪽에 하루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주중과 주말을 불문하고 수도권에서 아산시로 온천욕을 하러 노인들이 많이 온다. 온양온천역 장항선 고가 철로 밑 장날 구경은 덤. 전철 배차간격이 40분으로 길다는 게 흠이지만.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배방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풍기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2.1. 고속철도[편집]


아산시에는 경부/경전/호남/전라, 수서평택고속선 철도역인 천안아산역이 있다(배방읍 희망로100). 수도권 전철 아산역에서 환승하면 되므로 접근성이 좋다. 단, 경부선 정차가 압도적으로 많으므로 다른 노선은 시간을 꼭 확인하고 이용하자.


2.2. 일반철도 및 광역철도[편집]


장항선 아산역온양온천역, 신창역, 도고온천역에 정차한다.

아산역에서는 장항선 모든 등급의 열차와 수도권 전철이 정차하고, 천안아산역으로 KTX환승이 가능하다. 하지만 천안아산역의 가장 끝부분과 연결되므로 환승을 목적으로 이용하려면 환승대기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타자. 아산역은 아산시의 중심역이 아니다. 아산시 중심으로 가려면 밑에 설명하는 온양온천역으로 가도록 하자. 천안아산역의 부역명이 온양온천이라는 것도 함정. 온양온천과 천안아산역은 직선거리로만 10km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

온양온천역 또한 아산역과 마찬가지로 장항선 모든 등급의 열차와 수도권 전철이 정차한다. 시내 중심부에 있는 역으로 수도권 전철이 개통한 2008년 화려한 유리궁전으로 역사가 재건축됐다. 역사가 고가철로로 되어 있어 역사 밑에서는 매 4, 9일마다 장날이 열린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역으로, 온양온천을 즐기려면 이 역에서 내리면 된다.

신창역은 장항선 누리로와 수도권 전철이 정차한다. 이 역은 누리로와 수도권 전철의 시종착역 역할을 한다. 역 주변은 허허벌판이지만, 한국폴리텍대학순천향대학교가 인근에 있어 학생 수요가 은근 있는 편. 거리만 놓고보면 한국폴리텍대학은 도보가 가능한 정도로 가깝고 순천향대는 걷기에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부역명이 순천향대로 결정이 됐다.

도고온천역은 무궁화호 열차만 정차한다. 역 이름대로 도고온천 근처에 자리를 잡았지만 장항선 선로개량 사업으로 지금은 21번 국도를 건넌 곳에 위치한다. 현재 역사는 기존 역사보다 도고온천에서 조금 멀어진 편. 하지만 그 차이가 미미한 편이니 이용에는 큰 지장이 없다. 이용객이 얼마 없는데도 크고 아름다운 유리궁전 역사이다

서해선 인주역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경부고속선이나 장항선과 연계되지는 않고 아산시내와도 거리가 먼 인주면을 지나 당진시 합덕읍을 지나 홍성군으로, 평택시 안중읍을 지나 서울이 아닌 경기 서남부지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존 철도수요가 줄어들지는 않고 신규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나, 역이 주 수요처에서는 멀어서 크게 도움이 될지는..

또한 서산 대산읍~울진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에도 눈독을 적극적으로 들이고 있어 만들어지면 아산에서 동,서해안 진입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3. 도로[편집]



3.1. 고속도로[편집]




3.2. 국도[편집]


21번 국도, 34번 국도, 38번 국도, 39번 국도, 43번 국도, 45번 국도, 77번 국도가 있다. 이 중 서울특별시세종특별자치시를 이어 주는 43번 국도는 2016년 12월에 오성면-음봉면간 구간이 개통되었다.

  • 21번 국도: 예산에서 넘어와 시내를 우회하여 천안으로 간다. 전구간 왕복 4차로 이상으로, 천안을 잇는 전통의 간선 국도로써 교통량이 매우 많다. 심지어 모산 동쪽으로는 왕복 8차로로 확장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막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 34번 국도: 삽교천방조제를 타고 당진시에서 넘어와 인주면, 둔포면을 거쳐 천안 성환읍으로 간다. 전구간 왕복 4차로 이상으로, 인주면둔포면을 지나기 때문에 주변 공장들의 영향으로 화물차 통행량이 많다.
  • 38번 국도: 34번 국도와 중첩되다가 공세리에서 아산만방조제를 타고 안중읍으로 간다.
  • 39번 국도: 공주 유구읍에서 2차로 국도가 구불구불 이어지다가 온양 외곽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시내를 우회하는 외곽도로(온양순환로) 신창면-염치읍-영인면을 거쳐 인주면에서 38번 국도와 중첩되어 아산만방조제로 넘어간다.
  • 43번 국도(세종평택로): 과거에는 경기도에만 한정되던 국도였으나, 충남 구간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보완하는 새로운 강자로 자리했다. 세종시와 천안 남부를 우회하여 배방읍으로 들어오고,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캠퍼스, 음봉면, 둔포면을 우회하여 평택 서부로 넘어간다. 전 구간 왕복 4차로 이상으로 선형이 좋으며,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와 직결되면서 세종이나 충남, 호남권으로 가는 우회도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45번 국도: 21번 국도와 중첩되어 예산에서 넘어온 뒤, 시내 북부를 우회하여 음봉면, 둔포면을 거쳐 평택을 향한다. 전 구간 왕복 4차로이긴 하나 시내 북부 구간은 선형도 안좋고 화물차 통행량도 많아 운전하기 까다로운 구간이다.
  • 77번 국도: 38번 국도와 전 구간 중첩이다.


3.3. 지방도[편집]


624번 지방도가 디스플레이시티를 거쳐 천안시 불당동을 이어준다. 북쪽의 628번 지방도는 천안시 백석동과 연결된다.

그외에도 70번 지방도, 616번 지방도, 623번 지방도, 645번 지방도등이 있다.


3.4. 시내도로[편집]


충남 아산시가 온천대로에 위치한 관광호텔사거리에 설치한 회전교차로에 대한 시민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가 불편해 하며 예전 신호등체계가 더 낫다는 목소리가 크다. 아산시는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정체를 해소코자 회전교차로 설치를 결정하고 지난 2016년 5월 공사에 들어가 8월 말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2억8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원형교통섬, 분리교통섬,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이곳은 아산시 원도심 도로 중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 중 한 곳이다. 게다가 온양관광호텔과 제일호텔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많이 드나들어 실제는 육거리나 다름없다.

회전교차로는 회전 중인 차량의 진행이 우선이고, 진입하려는 차량은 회전 중인 차량의 운행을 방해하지 않고 진입해야 한다. 하지만 회전 차량들이 진입하려는 차량에 양보운전을 하지 않자 진입을 위해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과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상당수다. 이로 인해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4. 버스[편집]


버스 교통은 철도에 눌려 거의 사장된 신세. 그래도 철도 약세인 지역[1]과의 연결 덕분에 버스 교통이 완전히 죽지는 않았다.


4.1. 고속버스 / 시외버스[편집]


아산고속버스터미널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두 터미널은 붙어있다.

아산시는 동양고속의 텃밭 중 하나다. 천일고속은 철수했고, 삼화고속은 인천 - 천안, 아산 노선을 동양고속에 매각했기 때문.

고속버스를 이용해 서울인천을 갈 수 있다. 하지만 배차간격이 길어서 서울행은 목적지가 강남이 아니라면 철도가 우위에 있고, 인천행도 천안을 경유한 후 올라가기 때문에 영등포역을 통해 인천으로 들어가는 편이 더 빠르다.[2] 게다가 수서역SRT가 개통하면서 이제는 강남행의 입지가 경쟁구도로 변했다.

시외버스를 통해 갈 수 있는 곳과 시간표는 여기를 참조. 하지만 노선을 불문하고 바로 옆 동네가 운행횟수와 노선도 훨씬 많고, 시내/시외버스, 전철 등으로 손쉽게 천안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수원이나 동서울행 등 용남고속 버스들의 수요가 은근 있는 편이다.

이 외에 시외버스정류장은 아래와 같다.
  • 예산방면: 신창
  • 천안방면: 봉강교[3], 배방(환승), 천안아산역
  • 당진방면: 밀두리[4]


4.2. 시내버스[편집]


아산시 시내버스 문서 참조.


5. 택시[편집]


파일:아산시 CI_White.svg충남 아산시 택시
일반택시
기본요금 4.000원(1.4km)
추가(병산제) 100원(30초/110m)
심야 및 시계 외 할증 20%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6. 항구[편집]


아산만 일대 간척사업으로 인해 어항이 한군데조차 없는 아산시로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21대 총선 공약부터 시작해 민선 8기 시장에 당선되고 나서 충남도와 공조하여 지도에 조차 없는 아산항을 만들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인주면과 삽교호, 아산호에 나루터 선착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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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주시[2] 단 새마을호의 경우 요금이 더 비싸다. 만약 자신이 대학생이라면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소요시간은 오래 걸려도, 요금은 훨씬 더 저렴하다.[3] 천안-아산간을 운행하는 시외/고속버스 대부분이 정차한다.[4] 평택-당진 시외버스만 정차하며 아산시외버스터미널방면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곳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