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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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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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의 2005년 경기 기록을 다루는 문서.

2. 과정과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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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친선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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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9일 입국하여, 30일 부임하였다. 아드보카트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는 핌 베어벡[수석코치], 압신 고트비, 홍명보, 정기동[GK코치] 등이 낙점되었다. 거스 히딩크와 같은 네덜란드인 감독에 당시 히딩크를 보좌한 베어벡과 고트비 코치가 다시 부름을 받았고, 4강 신화 당시 팀 주장을 맡은 홍명보가 코치로 선택되어 지난 월드컵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2.1.1. 이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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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30일자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10월 12일)에 나설 24인 엔트리가 발표되었다.# 2004년 이후로 국가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힌 최진철이 다시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2005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아드보카트호의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날 A매치에 데뷔전을 치른 조원희가 경기가 시작하고 채 1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선취골을 집어넣었으며, 경기 종료 직전 김진규가 쐐기골을 넣어 2:0으로 이겼다. 득점을 기록한 두 선수 모두 A매치 데뷔골이라는 점, 그리고 슈팅이 모두 상대방을 맞고 굴절되었다는 점 등의 공통점이 있었다. 전반전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2.1.2. 스웨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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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7일에 11월 친선경기에 나설 24인 명단이 공개되었다.# 전임 감독 조 본프레레 체제에서 한동안 대표팀과 멀어졌던 이을용이 1년 만에 복귀하였다.




다음달인 11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선발 라인업의 특징으로는 그동안 붙박이 좌측 풀백을 맡았던 김동진에게 처음으로 센터백을 맡겼다. 전반 7분 안정환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갔으나 1분 만인 8분에 토비아스 린데로스에게 실점당해 1:1이 되었고 후반 6분 수비수 김영철의 득점으로 다시 2:1로 리드했으나 후반 11분 마르쿠스 로젠베리에 실점을 내주면서 최종 결과는 2:2로 종료되었다.[2] 이란전이나 스웨덴전 모두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어서 당시 유행하던 화장품 광고문구를 패러디해 '감독 하나 바꿨을 뿐인데.'라는 말이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

이 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김태영의 은퇴식이 있었다. 김태영의 은퇴식은 역대 세번째로 진행된 국가대표 은퇴식이며, 11월 6일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선수로서 이미 은퇴식을 치른 뒤였다.#

2.1.3.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전[3]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2006년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로 분리 독립하였다. 기존 유고슬라비아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기록은 세르비아가 승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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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뒤 11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과 11월 두 번째 평가전을 치렀다. 전반 4분 최진철과 후반 21분 이동국의 골로 최종 결과는 2:0으로 종료되었다.

2.2. 월드컵 조추첨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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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에 우리나라는 내년에 있을 월드컵에서 프랑스, 스위스, 토고와 함께 같이 G조에 편성되었다.#